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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와의 협업.....어떠신가요?
다른 분들은 타 부서와 어떻게 협업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회사의 서비스를 운영이랑 기획하구요, 종종 비개발 부서와 협업합니다. 업무 관련자일 뿐 이들은 서비스 운영, 기획, 개발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포지션입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그들의 의견을 어디까지 받느냐 이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나 프로세스를 설립할 때 그 부서의 피드백을 받습니다. 문제는.....돌아오는 답변이 피드백이 아닌, 자신들이 PL인 마냥 프로세스와 R&R을 넘나들며 훈수질을 해요. (그렇다고 그게 UX적으로 더 나은 것도 아닙니다) 서비스 업데이트를 하면 말도 없이 자기들 먼저 테스트 다 하고선 피드백이랍시고 이것저것 따지면서 저희가 꼼꼼하지 않다는 식으로 항의합니다. (이건 저희 내부 문제일 수도 있겠죠) 저희 부장님은 이에 대해서 별 말씀 없으시구요..... 본인들 입장에선 비개발 부서이다보니 업무 역량을 CX 수준으로 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건 좀 도를 넘어서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Grayson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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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안 가봤다고 했다가 갑자기 가난한 사람 됐습니다ㅎㅎ
회사 동료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자연스럽게 여행 주제가 나왔습니다 각자 인생 최고 여행지를 꼽았는데, 제 차례가 돼서 "전 서양권(유럽, 미국 등)을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했더니 다들 놀라더라고요. 동료들이 앞다퉈서 "유럽 배낭 여행도? 교환 학생도?" 물어보길래 안 가봤다고 했습니다 한 동료가 절 감싸준다고 "에이 대학 때 형편 안 좋고 하면 안 갔을 수도 있죠" 이러는데 기분이 묘하고 쎄해졌습니다 하하하. 졸지에 무척(?) 가난한 사람이 된 기분이랄까요. 회사가 평균 학벌도 높고 다들 중산층 이상, 넉넉한 집안 동료들이 많습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제 중, 고, 대학생 시절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지금은 형제들 취직하고 부모님도 사업이 잘 풀리셔서 평범한 수준입니다 여행은 취업하고 딱히 멀리 다녀와야겠다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자주 안 다녔을 뿐. 아예 안 간 것도 아니고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 정도 아무튼 그런 말을 듣고 나니 며칠 내내 기분이 묘합니다. 신혼여행으로 유럽이나 하와이 갈 기회도 당장은 없는데 30줄 후반에 유럽 한 번 안 다녀와 본 게 남들 그렇게 비칠 수 있구나. 싶고 여행이 뭐라고. 언제부터 여름 휴가 때면 해외 여행을 꼭 가야 하고 대학 때 교환학생이나 유럽배낭여행은 필수가 된 건지 마음이 씁쓸하네요.
라미네이트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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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말미잘이 되는것 같습니다
AI때문인지 절반정도를 사용한 뇌의 자연스러운 성능저하인지..요즘 머리가 나빠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살곳을 찾은 말미잘은 뇌를 없앤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고 진행도 막힘이 없고, 약간의 운도 따르고 있으면서, 26년에 최고 실적을 찍을것 같지지만, 정작스스로는 퇴보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퇴보한다게 제게는 머리가 나빠진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을 때는 어떤 방법으로 길을 찾아나아가는지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뒤틀린황천의소주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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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한테 소름 돋았어요..
오늘 엄마랑 데이트가 있어요 어제 저녁에 어디갈지 고민 중일 때 저는 분명히 남편에게 별다른 말을 안 했거든요? 말한 건 대략 "거기 있잖아. 거기. 기억이 안 나네. 엄마랑 가고 싶었는데." 이게 다였던 듯... 그 담에 밤에 화장실 청소 때문에 싸워서 더 얘기 안 하고 냉전 중이었는데... 근데.. 근데!! 남편이 귀신같이 "거기"를 어떻게 알고 예약해 줬네요.ㅎㅎㅎ 까먹지 말라고 링크 보내줬어요 ㅎㅎ 진짜 이럴 때면 제 남편이지만 신기해서 어디 제보하고 싶어요. 어떻게 거기라고만 했는데 사람이 알아 들을 수가 있죠. 신기가 있나. 평상시에도 제가 단어를 잘 못 떠올리는 타입이라 지시어를 많이 써요. 이, 그, 저... 한마디로 개떡같이 말하는 사람인데, 남편은 찰떡같이 알아들어요. 여보 거기 그거 줘~ 이러면 주방에서 코스터 가져다 주고 저번에는 아! 우리 그거 떨어졌어~ 그럼 남편이 섬유유연제? 베이킹소다? 했는데 둘 다 떨어졌던 거 있죠.. 이래서 신혼인 것 치고도, 싸운 걸 엄청 빨리 풀 수 밖에 없어요ㅎㅎ 남편이 얄미운데 또 기분은 좋으니까..ㅋㅋㅋ 이래서 찰떡궁합이란 말이 있나 봐요ㅎㅎㅎ 어제 싸웠던 건 이따 들어갈 때 남편 좋아하는 닭꼬치에 맥주라도 사서 쿨하게 풀 예정입니다 모두우우ㅎㅎㅎ 찰떡같은 하루 되세요!
그르그르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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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첫 데이트 설레임, 어디가 진리?
A. 카페에서 커피 마셔야 분위기 살지 ㅋㅋ VS B. 싱그러운 공원 벤치에서 웃는게 진짜 케미 ㅎㅎ
백소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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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세무사 WM/PB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세무법인에서 세무사로 근무 중입니다  나이: 만 34살 남자 학교: 학사 강원대 경영학 경력: 세무사 공부 이전에 호텔에서 총2년정도 서비스업 경험했습니다  세무서 1년/ 세무법인 3년째 근무 중 언어: 영어 토플 112(대화 문제없음) / 중국어 HSK 5급 세무법인에서 법인세, 재산세, 승계 위주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PB로 이직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이직 준비 중인데 불안하네요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께서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푸푸yo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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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안 좋았던 직장동료
평소에 업무로 자주 다투던 분이계셨습니다. 나이가 저보다 10살 정도 위의 선배인데 협조가 잘 안되고 서로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말도 잘안했던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날 친구들과 동네 술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계셨더라구요. 술이 거나하게 취하셔서 저 테이블 결제해주시고 평소에 미안했다고 하시면서 가셨습니다. 안좋은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저분이???' 하는 생각이 들고 친구들도 저를 치켜세워주었습니다. 갑자기 제자신이 초라해지면서 이해해보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몽몽몽몽이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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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좁은데 업계종사자들이 모인 다음 카페 사람들한테 찍혔네요
비슷한 글만 쓰면 다 나인줄알고있음 맨날 불평불만하지마라 ~~ OO대 나온 XXX냐 이지랄하고 있노 ㅋㅋㅋ 익명게라서 닉이나 아이디는 안드러나구요 내가 쓴거 아니라고 해명하면 다중이다 ㅇㅈㄹ 함. 이새기들 좌음=4050이라 음모론만 쳐믿는 집단이라 그런가
ㅇㅇㅇㄴㄹㅎ
은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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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젓가락질 그따위로 하냐는 말을 들었어요
밥먹는데 자꾸 누가 쳐다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상해서 보니까 같이 앉은 팀원 두명이 절 보더니 리센느 젓가락질 아냐는 거예요 이서진이 리센느 젓가락질 고쳐주는 거 봤냐는 거예요? 젓가락 연수 받았다고... 리센느 관심 없어서 모르겠다고 했더니 동료들이 이서진이 젓가락질 그따위로 하니?, 라고 리센느 멤버 누구를 젓가락질 교육시켰다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그러고 저한테도 이서진 씨 말 흉내내면서 젓가락질 그 따위로 하니?, 이서진 씨가 여기도 와야겠다, 이랬어요 근데 좀 기분이.. ㅜㅜ 제가 젓가락질을 특이하게 하거든요 괜히 신경 쓰여서 젓가락을 고쳐 잡다가 더 이상해지고 밥도 대충 먹었어요 그러고 그 쇼츠 찾아봤는데 댓글에... 스무살 넘어서 젓가락질 못하면 어른들 앞에서는 예의가 아니고, 사람들 전부 뒤에서 욕한다, 이러는데 진짜예요? 회사 회식 때 윗분들 앞에서 젓가락질 엄청 많이 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었던 건가요ㅜㅜ 아까 동료들도 지금까지 뒤에서 욕하려다 참던 걸 앞에서 고치라고 언질을 준 걸까요? 쇼츠 하나에 댓글 900개 넘게 달렸던데, 넘 충격과 상처예요...
바비비비
동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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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 지시내용과 현실의 괴리
위에서는 이 공사를 지금으로부터 2개월 안에 완료하라고 헙니다 담당자는 불가능한 것을 알고있습니다 5개월로 보고를 하면 무능력, 업무지시 불이행 등으로 담당자를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2개월로 보고를 하면 2개월 뒤 당연히 진행이 안되있습니다 일정 못지켰다고 담당자를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십니까?
근두운빨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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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 소식 듣고 아빠한테 절연 선언해버렸습니다
그 사람이 최근, 일이 아주 잘 풀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고민 끝에, 드디어 오늘 행동에 옮겼네요. 수십년 쌓였던 말을 다 적느라 구구절절 장문의 문자를 썼지만, 사실 알맹이는 간단했습니다. 절연하자는 것. 거의 눈물로 쓴 문자였네요. 그 사람이 보고싶지만 연락은 안 할 거예요. 이미 끝난 사이니까요. 헤어진 이유도, 절연 이유도 지지부진한 삼류 드라마도 못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치만 어디에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전 집안이 죄다 교사, 공무원으로 엄격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빠는 늘 안정적인 직업을 강요하셨고 제 배우자도 그런 사람을 원했어요. 당시의 남자친구, 그 사람은 불안정한 직업을 가졌고 훗날을 위해 당장의 벌이도 변변치 않았습니다. 당연히 부모님은, 특히 아빠는 그 사람의 집안, 외모, 직업, 어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극심히 반대하셨습니다. 결혼하면 부모 자식 간 인연을 끊자고까지 하셨고요. 제가 그 사람을 먹여 살리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쳤으나, 모진 반대가 이어졌고, 지칠 대로 지친 그 사람이 결국 먼저 이별을 고하면서 3년 전, 헤어졌습니다. 3년 동안 전 아무도 안 만났고 의욕조차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누군가를 들이밀수록, 더 싸우기만 했어요. 그리고 최근 그 사람의 소식듣는 순간, 일이 잘 풀리는 지금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피어올리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절 봐도 참 염치가 없어서 부끄러웠고, 동시에 아빠를 향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 이후로 아빠가 도저히 용서가 안 됐거든요. 제 삶을 이렇게 망쳐놓고는 '다 너 잘 되라고 그런거다'는 말로 포장하는 모습이 너무나 싫습니다. 그리고 더 견딜 수 없는 건, 반대를 이겨내지 못하고 지금을 선택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라는 겁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후회 속에서 살고 있는 제가 한심해요. 저는 아마 평생을 가도 아빠도 저도 용서할 수 없겠죠?
배고픔가지
금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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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유통영업에 차장으로 근무중인 30대후반입니다. 제 분야 동종업계 또래들중에서 잘못걸리면 피곤하다 무서운 놈이다라는 평을 듣는 성향의 사람입니다.ㅎ (현재 하고 있는 직종이 제 장래희망이였습니다!) 현 근무지 팀장이 요청해서 이직을 했고 이직한지는 이제 1년6개월정도 되었슴니다. 현재 제 밑에는 94년생 직원 2명이 있습니다. 예전 근무지에도 비슷한 나이대의 후임들과 근무를 해봤어서 뭐 그냥그냥 근무를 하는데.. 너무너무 개인주의식?? 이해 안되는 근무형태... 1.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처리하고 있으면 넘 일보듯 퇴근시간이라고 집에감. 2. 선임이 바쁘던 말던 자기 필요한거에 대해 "00차장님 죄송한데 이것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가 아닌 이거좀요 이것도요 이것좀 주세요. 요구식.. 3.타부서와 트러블이 있을 경우.. 자기가 아는건 A하나뿐 상대방과 조율해서 하려는게 아니고 모든걸 자기가 아는 A에만 맞춰서 왜 진행이 안돼는지 토로함. (그건 너의 경험이 A만 봐서 그렇다 B.C.D 많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우리 회사는 A가 아닌 다른 방식을 선호하니 유도리 있게 잘 얘기해봐라) 하면.. 제가 불러준 그대로를 복붙으로 대화... 생각X 4. 자기가 그렇게 일하고 있다는 암. 근데 이걸 왜 바꿔야해? 난 이러니 여기에 맞춰죠 임. 5.선임이 바쁘고 정신없어 하면 선임의 일이 아닌 자기들의 일이 아닌 중립적 위치의 일을 쳐내주거나 부서의 일을 진행해서 원활하게 해주는게 아닌. 내 일 아니니까. 안시켰으니까. 방치임 시킬때까지 6.영업부라 매출을 일으키는 부서임에도 매출 일으킬 프로젝트가 생기면 이거 한다고 저한테 10만원이 떨어져요 20만원이 떨어져요 남 좋은일 굳이 제 능력 쏟아가며 해야해요? 7.술자리 이런건 겁나 좋아함... 임원급들 알랑방구... 8.자기 일에 대해 한계를 느껴 처리를 못하겠으면 자문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해서 해야하는데 그냥 개판으로 해놓고 맘. 1 -> 10단계를 밟아야하는데 모든걸 건너뛰고 새로운 -8단계에 가 있음. (추후 뒷처리는 선임 몫) 9. 시키는것만 함. 능동적인게 없음. 의견이 없음. 담당 일에 대해서도 수동. 저도 그리 나이 많은건 아니지만... 이직한 회사에 제 나이가 높은 축에 속한 젊은 나이대가 다니는 회사고 회사 규모도 만들어 진지 6년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회삽니다.. 요즘 충원으로 이력서들을 보고 제 나이대, 밑에 나이대 면접들을 보는데... 아 내가 이전에는 정말 좋은 아이들과 근무를 했었나보네라는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면접을 봐도 그냥 입사지원 해봤다. 경력자여도 무슨일을 정확히 하는지 부서가 뭘 하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일하는 스타일도 모르고 약간의 힘든일?(사내 큰 행사)경우 부정 반응부터 보이고 몇몇은 누가 절 낳았으니까 사는거죠 먹고 살아야하니까 일을 구하는거겠죠? ..................180개정도의 이력서를 보고 대면 면접을하고도 아직 팀장과 제가 얘는 괜찮다가 단 1명도 없습니다. 세상이 바뀐걸까요? 제가 까다로운 걸까요?
훌라훌라훌랄라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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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전환이 가능한지 궁금한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
총 커리어 7년, 창업교육/스타트업 엑셀레이팅 경력 5년. 30대 후반입니다. 첫 커리어 시작을 늦은나이에 시작했는데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게 HRD(사내교육, 직급별 교육, 신규입사자 교육) 쪽이어서 계속해서 그쪽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무전환을 하려니 리스크가 너무 크기도 한데 실제 이직시장에서 먹힐 수 있느냐도 궁금하네요. 실제 조직문화나 HRD 경력은 짧다보니 경력 인정도 잘 안될거같긴 합니다. 그래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지 현실적인 조언 해주실 분 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NewType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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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너 이러다 진짜 큰일 난다네요...
오빠랑 사귄지는 일년반 조금 안 됐는데, 얼마 전 친구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에요. 친구한테 이번 약속을 오빠가 만나도 된다고 했다, 옷 예쁘냐 오빠가 봐줬다고 했더니 카톡 다 보고 당장 헤어져라... 가스라이팅이다... 라고 해서 멘붕이 왔고요. 그 뒤로 오빠랑 카톡 하나하는 것도 이것도 가스라이팅인가? 저것도? 통화할 때도 이거 정해주는 것도? 다? 이런 의심이 들어서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어요. 저희 커플 상황이 흔치 않은 상황인 건 알았지만, 이게 가스라이팅 소리까지 나올 수준인지 봐주세요. 저희 커플은 오빠가 결정을 많이 내리고 있어요. 제가 결정을 내릴 때 굉장히 신중한 편인데, (결정장애라는 말은 쓰고 싶지 않아요) 오빠는 그걸 민폐라고 했거든요. 제가 결정을 못 내리는 건 아니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오빠가 성격이 급한 편이어서 연애 초반에 많이 싸웠어요. 그래서 "너는 누가 정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니.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정해주는 대로 하자. 서로를 위해 그게 더 효율적이야."로 합의를 봤어요. 처음에는 데이트 코스 정도 오빠 뜻대로 했는데 이제는 배달 메뉴, 누굴 만날지 스케쥴도 (이건 데이트 시간이랑 각자 개인 스케쥴 겹치지 않기 위해) 거의 오빠 의사를 반영하고 있어요. 말 안 듣고 제 뜻대로 한 적도 물론 있죠. 그때마다 오빠가 왜 말을 안 듣냐. 혼자 비효율적으로 결정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하도 싸워서 포기했어요. 아, 오빠가 종종 하는 "비효율적"이라는 말에 상처받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틀린 말은 아니라 넘어갔고요. 제가 결정하는데 오래 걸리는 건 팩트니까요. 듣고 보니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절 결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자기 뜻대로 조종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친구 말로는 그게 바로 사람 미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이라는데... 가스라이팅이라면 당장 헤어지는 게 맞겠죠? 제가 진짜 바보가 된 기분이 들어서 답답합니다.
사용중인닉
쌍 따봉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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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직원들은 다 이런가요?
저도 일찍 취업해서 비즈니스 매너 부터 사소한 사회생활 매너와 팁 많이 배워가면서 일한지 8년차 입니다. 요즘 신입들 들어오면 하기싫은 티 팍팍 인상쓰고 인사 안하고 심지어 가려가면서 받지도 않습니다. 이런친구들이 사내 분위기를 망치고 조장하기도 합니다. 맛있는것도 살짝 사다 두기도 하고 어떤 마음인지 들어보려고 차분히 면담도 하구 얘기도 들어주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요즘 젊은 친구들 태도들은 너무 진빠집니다 ㅠㅠ 다들 이런 친구들과 어떻게 일하시나요.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이런 친구들을 품고 가시나요? 요즘 친구들 나르시즘인지..자기 또래 말고는 다 개무시합니다. 진지하게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ekckowls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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