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계속 다니는게 맞는 지 고민대네요.

02월 03일 | 조회수 244
쓰레기통속신입

마이스터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SI 기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입니다. 입사한 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 수습 기간입니다. 요즘 회사 생활과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아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현재 회사는 SI 기업이고, B2B 위주의 빠듯한 일정과 일반 회사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 개발자 중심 문화라기보다는 납기·보고·협업 구조가 강한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꽤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파견을 나오게 되었는데, 파견지가 집에서 매우 멀고, 무엇보다 프론트엔드 업무가 거의 없는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파견 인원 대부분이 백엔드 개발자이고, daily work나 회의 내용도 서버 상태, 서비스 동작 여부, 인프라 관련 이야기 위주입니다. 화면 개발이나 프론트엔드 의사결정은 사실상 전혀 없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파견을 나왔지만 실제로는 백엔드 이야기만 듣는 입장이다 보니 “내가 왜 여기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점점 스스로 쓸모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사실 프론트엔드 실력 면에서도 같이 입사한 동기들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상황이라 이런 환경이 더 위축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회사 자체가 엄청 좋다고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움과 생활적인 부담도 큽니다. 요즘은 “이 환경에서 버티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빠르게 정리하고 다시 방향을 잡는 게 맞는 건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신입/초반 커리어에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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