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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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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불안=기대=희망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이직한지 1년이 다되가네요 계획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진척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불안하고 때로는 미팅 후 기대감에 벅차고 때로는 대기업 레퍼런스 확보 후 확판될 희망을 갖고 그렇습니다 직원이긴하지만 신사업을 A - Z까지 판매전략 영업방향과 철학 기술지원 및 내재화 범위 선정 연동 솔루션 개발 및 솔루션 매뉴얼 작성 등 책임지고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혼쾌히 해보자는 말씀에 그에 보답하듯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여러가지 하고 있지만 GPT와 클로드 덕분에 그나마 일을 처낼 수 있겠더군요.. AI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불안하긴하네요 저 혼자 책임지고 하고 있다보니 상의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감정이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어떻게 극복하셨을지 궁금합니다
shubuman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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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하는 건 좋은데 시민들은 무슨 죄인가요?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이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죠. 그런데 대회가 어쩌다 한두 번도 아니고 주말마다 도로를 통제하는 수준이면 시민 입장에서도 불편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서울은 주요 도로 몇 군데만 막혀도 주변 교통까지 영향을 받잖아요. 대회 구간을 직접 지나가지 않아도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받으니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하고요. 버스를 탄다고 하더라도 우회하는 구간이 있으니 주말마다 도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열 수야 있지만 다수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만큼 개최 횟수나 시간대, 통제 범위를 좀 더 신중하게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최 측 입장에서는 각각 별개의 행사겠지만 시민 입장에서는 전부 같은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니까요. 참가자들의 즐거움만큼이나 평소 그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상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가 너무 잦다고 느끼는 건가요?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뱌뇨듀료
금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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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서 안전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기위해 관련 업무를 하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전공은 화학공학계열이고 학교 졸업 후 화공계열 안전관리자로 일하고 싶었으나 당시에 신입 채용은 거의 없다싶을 정도여서 고민만 하고 있다 건설사 안전관리자로 취직하여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건설사 안전관리자의 업무가 안맞다 생각하여 퇴사 이후 소방직 공무원 시험도 준비했으나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미련을 쉽게 못버려 안전관리자 보조로 단기 계약직 일을하며 공부와 병행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대기업 건설사 안전관리자로 다시 취직하여 일을하다 공사가 중단되고 언제 다시 공사가 재개될 지 미정인 가운데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안전관리자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일을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설업이나 제조업이 아닌 기타업종의 안전관리라 다양한 잡무가 많아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산업안전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화재감식평가기사, 소방안전관리자 2급, 컴활 1급이 있습니다. 그리고 11월에 소방설비기사 기계 실기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활용하여 소방시설점검업종으로 이직을 해야할 지 아니면 계속 해왔던 안전관리자로 일을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하고자 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이없는선택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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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네요
어릴때부터 친인척 문제가 있었습니다 성인되면 나아지겠지, 달라지겠지 하며 버텼는데 30 넘어서도 계속 새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 느낄 때마다 극심한 허무감을 느껴요 40대엔 달라질까요? 50대에는 그럴까요? 설령 나중에는 달라질 거라고 해도 젊은 날들을 이렇게 힘들게 보내야 하는지 싶은 마음에.. 지금 당장 마음이 힘드네요 자기연민이 깊다고 해도.. 힘든가봐요 말할 곳이 없어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끙차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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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사
유부남 상사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적으로도 그냥 평범한 아저씨인데요 주말에도 계속 생각나고 혼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해요 친구한테도 말 못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퇴사해야 할까요
몰랏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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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직장 생활의 활력소는??
직장생활 속에는 각자만의 루틴도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하우도 있겠죠 저는 으음...휘트니스에서의 "아침운동"이 최고의 활력소라고 생각하는데 한달동안 다닌 나만의 헬스장 빌런 넘버3 추려 봤어요 1. 러닝머신 달리면서 헬스장에 나오는 음악 계속 따라 부르는 Singer ㅋㅋ (성시경)이윽고 내가~~~ 2. 운동 오셔서 운동기구에 쭈욱 ~앉아서 유튜브만 보시다 가시는 영상꾼 3. 샤워장까지 핸드폰 들고 오셔서 아침부터 통화하시는 비매너맨 다들 사정은 있으시겠지만 조금의 배려가 모두의 행복과 활력소가 될거 같아 몇자 적어 봤네요.
슈퍼맨투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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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던 제 실수를, 부장님은 3년 동안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부족한 직장인이였습니다. 입사 초반의 저는 제가 이 회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무를 배워도 자꾸 놓치는 부분이 생겼고, 다른 직원들은 금방 끝내는 일도 저는 몇 번씩 확인해야 했습니다. 실수할 때마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고, 퇴근한 뒤에도 낮에 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불 속에서 후회하곤 했습니다. 그때 저를 담당하셨던 분이 바로 박 부장님이셨습니다. 부장님은 평소 칭찬에 인색한 분이셨습니다. 보고서를 가져가면 잘했다는 말씀보다는 수정할 부분부터 짚으셨고, 회의 시간에도 불필요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장님이 저를 답답하게 여기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입사한 지 석 달쯤 지났을 때, 회사 전체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에 숫자 하나가 잘못 입력되어 있었고, 그 자료가 다른 부서로 전달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뒤늦게 오류를 발견한 저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습니다. 당장이라도 사과해야겠다는 생각에 부장님께 달려갔습니다. "부장님, 제가 잘못 입력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확인했어야 했는데……." 혼날 각오를 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부장님은 저를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자료가 어디까지 전달됐는지 확인하셨고, 관련 부서에 직접 연락해 문제를 바로잡으셨습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된 뒤에야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실수는 고치면 돼. 다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네 방식부터 바꿔." 그날 저는 혼나지 않았다는 안도감보다, 제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수습해야 했다는 죄책감이 더 컸습니다. 다음 날부터 저는 제가 자주 틀리는 항목을 따로 기록했고, 자료를 제출하기 전 확인하는 순서도 만들었습니다. 제가 달라졌다는걸 부장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자필로 적어서 부장님께 드리기도 했죠 ㅎㅎ.. 그런 제 노력이 빛을 보듯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실수는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다른 직원의 자료를 검토하는 일도 맡게 됐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최근 회사에 조직 개편이 있었습니다. 부장님께서는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으셨고, 저희 부서는 새로운 책임자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마지막 근무일을 앞두고 부장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했습니다. 비싼 것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스러웠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드리지 않자니 마음에 걸렸습니다. 결국 작은 만년필 하나와 짧은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러 갔을 때 부장님은 제 편지를 읽으시더니 서랍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셨습니다. 그 종이에는 제가 입사 초기에 작성했던 업무 개선 계획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실수했던 항목, 다시 확인하기로 약속한 내용, 그리고 그때 스스로 적어 놓았던 문장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다른 사람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까맣게 잊고 있던 문장이었습니다. 부장님은 그 종이를 제게 건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처음 왔을 때는 네가 이 일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봤지. 사람은 처음부터 잘하는 것보다, 부족한 걸 인정하고 바뀌는 게 더 어렵더라." 잠시 말을 멈추신 부장님은 덧붙이셨습니다. "그때 네가 실수했던 자료 말이야. 사실 나도 예전에 비슷한 실수를 한 적이 있어. 그때 누군가 내 실수를 바로잡고 더 나아질 기회를 줬거든. 나도 너한테 그렇게 해주고 싶었어." 그제야 알았습니다. 제가 혼날까 봐 두려워하던 그날, 부장님은 단순히 제 실수를 수습해 주신 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한 번의 잘못 때문에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할 수 있던 기회를 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목이 메어 겨우 인사를 드리고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오래된 종이를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자필로 적은 그 다짐이 어쩐지 낯설면서도 애틋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신입사원 한 명을 가르치는 평범한 과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게는 실수해도 다시 배울 수 있다는 것, 부족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후배를 가르치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그 사람이 실수했을 때 무조건 잘못부터 지적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잘못을 바로잡게 하되, 다시 해볼 용기까지 빼앗지는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장님이 제게 주신 것은 업무를 배우는 시간만이 아니었습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너무 일찍 판단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누군가에게 받은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돌려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다만 이제는 실수했다고 해서 제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압니다. 그 사실을 알려주신 부장님께, 이 글을 빌려 늦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장님 그때 저를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꽤나 지난 일이라 글이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어딘가 이상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 2026년 잘 마무리하시고 2027년도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273
쌍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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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직 연봉 문의
삼성중공업 10년차이고 이직을 하려는데 유성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10년차이면 연봉 얼마나 되나요?? 여기서는 주말까지 출근하고 개같이 시달려서 9천대입니다(이것저것 다포함) 재료쪽으로 업무했고 대학은 지방 국립대 나왔습니다 여기 유연근무 있지만 연구쪽은 다른나라 이야기 입니다 진심으로 이직 생각하는데 연봉, 성과급,PS,PI 금액 장기근무 가능여부 궁금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
김경습기제거제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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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은 울산에서 AI 실행계획 수립 워크샵 2차수를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2주간 주5일 강의입니다. 체력적으로 걱정입니다만, 열심히 해서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워낙 난이도가 높았던 강의여서 1차수 강의 후, 많이 수정했습니다. 다행히 2차수는 훨씬 매끄러웠습니다. 3차수는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kjyyhk/224439338955 #기업맞춤교육 #현장밀착코칭 #AI과제발굴 #조직성장 #행동변화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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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인재들을 한국 대학들은 적극적 유치하라
이민자의 나라 미국이 해외 유학생들의 취직 기회를 제한하는 이때 힌국이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 젊은 인재들을 유치하길 바란다 한국도 이제 단일민족이란 허영과 망상 (오천년 동안 수없이 침략 당했는데 무슨 단일 민족)에서 깨어나, 포용적 이민정책과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전략으로 최저출생을 보완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혀야 한다 개발도상국, 아프리카 젊고 성실한 인재들 보면 평균적 한국인 보다 훨씬 우수하다 한국인은 겉모습이 아니라 -성실하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한 마음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 -예의와 신의를 중시하는 마음 -학습하는 마음 -공동체 의식 등을 지닌 사람들을 전세계에서 유치하여 글로벌 한국 2.0이던 3.0이던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 지금의 한국은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로 사기 거짓 혐오 비난이 판 치고 일은 안 하고 사업주와 세금을 뜯는 자들로 가득하다 노동법을 개혁하고 국민의 의식을 개혁해야 한다 해외 기회를 갈망하는 성실하고 지적인 젊은이들을 많이 유치하는게 최저출생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보인다 노동법 개혁은 글로벌 기업들 유치의 필수요건으로 노동법 개혁이 고용 창출의 필수요건이다 52시간 제한하는 나라에서 어떤 글로벌 우수기업이 들어와 채용을 하겠나, 다른 나라에서는 우수인재들이 밤 새고 일 하는데 일 하는 것도 막는 나라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1명이라도 초일류 인재를 갖는 나라가 이기는 것이다 한국은 노동법 악법을 개혁해서 악덕 노조를 개혁하는 것이 고용 창출을 위한 필수다 한국인 필요 없다. 우수한 해외 인재들을 한국에 정착시켜 더 우수힌 한국인이 되게 하면 된다 그것이 모두가 부러워 하는 미국 아닌가 이민자의 나라, 기회의 나라 한국이 그렇게 될 수 있다 젊은 꽃 같은 나이에…모르는 이나 젊은이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이 신의를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 젊은 성실하고 선한 인재들을 많이 유치하길 ___ ‘하버드 유학' 믿고 전 재산 줬는데… 파키스탄 공분 떨게 한 사기 파키스탄 최우수 졸업생 숨진 채 발견 총리 "피의자 즉각 체포·엄중 처벌" 지시 빈곤·실업에 해외유학 몰리는 청년 노린 사기 잇따라 최하연 기자 입력 2026.10.12. 14:34 업데이트 2026.10.12. 17:14 파키스탄에서 물리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한 여성이 하버드대 입학과 장학금을 미끼로 한 유학 사기에 속은 뒤 숨진 채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가족들은 딸의 유학을 위해 땅을 팔고 귀금속을 담보로 맡기는 등 사실상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돈을 마련해 사기범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피의자를 즉각 체포해 엄중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11일 일간 던 등 파키스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슬라마바드 국제이슬람대(IIUI) 물리학과를 졸업한 라이바 이자즈는 지난 9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자즈는 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금메달을 받은 뒤 미국 유학을 준비해왔다. 연방수사국(FIA)에 따르면 이자즈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중 자신을 법원과 정부기관 관계자라고 소개한 한 남성으로부터 하버드대 입학과 장학금, 미국 비자 발급을 주선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자즈의 가족이 이 남성과 공범에게 건넨 금액은 하버드대 입학과 장학금, 비자 발급 등의 명목으로 건넨 720만파키스탄루피(약 3500만원)를 포함해 총 930만파키스탄루피(약 45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제공한 하버드대 입학 허가서와 장학금 관련 서류, 납부 영수증 등은 모두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이 건넨 돈은 사실상 전 재산이나 다름없었다. 이자즈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우유와 요구르트를 팔며 자녀들을 공부시켰고, 딸의 유학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지으려고 사둔 땅까지 팔았다. 어머니도 귀금속을 담보로 맡겼다. 이자즈는 대학 측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유학 장학금을 제안받았지만 미국에서 공부하겠다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기 사실을 알게 된 이자즈는 숨지기 전 가족에게 “아버지에게 사기당한 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이자즈의 사연이 알려지자 샤리프 총리는 이슬라마바드 경찰청장과 최고행정관으로부터 사건을 보고받고 피의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FIA는 정부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남성과 여성 공범 등 2명에게 사기와 이민 관련 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청년단체 관계자들은 빈곤과 실업, 국내의 제한된 기회로 인해 많은 파키스탄 청년들이 해외 유학과 취업을 경제적 안정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지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 유학 컨설팅업체 카디프 스터디 컨설턴츠는 올해 해외에서 공부하는 파키스탄 학생이 약 1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주로 중국과 영국, 호주, 독일, 미국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파키스탄인에게 발급된 유학 비자는 약 3만1000건으로 중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자즈의 큰언니 역시 장학생으로 중국에서 유학한 뒤 라호르의 중국 기업에서 통역사로 일하고 있어, 이자즈도 해외 유학을 통해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얻기를 바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유학과 취업 수요가 큰 만큼 이를 노린 비자·교육 컨설팅 사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FIA는 지난달 이슬라마바드의 컨설팅·택배업체들을 압수수색해 외교부 공무원 6명을 포함한 22명이 연루된 아포스티유·공문서 위조 조직을 적발했다. 지난 4월에도 ‘유학 컨설팅’ 등을 내건 업체에서 여권 70여 개를 보관한 채 학생·취업 비자를 미끼로 거액을 받아온 조직이 적발됐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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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ra에서 사모 자산운용사 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증권사 리서치 ra로 재직중인 주니어입니다. 경력은 1년도 안되는데 리서치센터 일이 적성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주식운용을 하고싶은데 신입으로 운용사 지원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ㅠ
고구마튀김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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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비타민 주사라고 속이고 납 배출 치료제를 놔줬다고요?
뉴스 보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2026년 한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이걸 쓰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한 배터리 관련 공장에서 복지 차원이라며 비타민 주사를 직원들에게 놔줬는데 그게 알고 보니까 비타민이 아니라 체내에 쌓인 납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치료제였다고 합니다. 곧 특수건강진단 받는데 직원들 몸에서 납 수치가 높게 나올까 봐 검사 직전에 강제로 수치를 떨어뜨려서 검진 결과를 조작하려던 거라고. 아니 이건 좀... 사실 저도 회사에서 '다들 고생하니까 복지 차원에서 비타민 주사 놔주겠다' 하면 오예 개꿀 하고 넙죽 맞았을 것 같은데.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 생각은 안 하고 직원들 속여서 약물을 투여한 후 수치만 속이려고 했다니... 사람 몸을 뭐라고 생각한 건지 이건 인권 유린급 아닌가 싶은데요. 심지어 작업 환경을 측정해 주던 외부 기관도 부실 측정 적발돼서 영업정지 먹었다는데 회사가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감시 시스템도 다 뚫린다는 게 정말 무섭네요. 노동부에서 동종 업체 14곳도 조사한다는데... 부디 다른 회사들은 이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게 참... 배터리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급으로 커지면서 생산성에 집착하게 되다 보니 노동자들의 안전이 뒤로 밀려나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일이 2026년에 벌어질 줄이야. 관련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mt.co.kr/index.php/economy/2026/10/12/2026101214213461429
퇴근이꿈
금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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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혼주석에 엄마 자리 없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상견례도 마찬가지로 엄마를 부르지 않겠다고 해서 가운데 낀 저만 난처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집안 이야기라 어디 상담 못하겠고 여기라면 진지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조언을 구해봅니다. 일단 오빠가 무작정 그러는 건 아니고요. 어렸을 때부터 저희 아빠는 폭력을 일삼았던 사람입니다. 제 최초 기억이 책으로 맞는 거였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툭하면 머리통을 쥐어박혔고, 눈치가 느리면 이 말대가리 닭대가리 폭언을 밥 먹듯이 듣었습니다. 오빠는 첫째라 더 험하게 컸고요. 저희 남매는 지긋지긋한 아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먼 곳으로 대학을 갔습니다. 오빠는 스무살 이후로 집에 잘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큰일이 있을 때나 일년에 1~2회 주말에 훌쩍 왔다가 금방 갔어요. 그러다 아빠가 돌아가셨고, 돌아가신 뒤에도 오빠는 집에 계속 잘 안 왔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 남겨진 엄마가 불쌍해서 이전보다는 연락하고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오빠가 결혼을 하게 된건데요. 오빠가 상견례도 안 할 거고, 결혼식에 엄마를 부르지 않겠다고 합니다. 본인 가족으로는 동생인 저만 불러, 오빠, 저, 그집식구들, 이렇게만 모여서 식사하면 될 것 같다고요. 결혼식도 많이 부를 생각 없다, 잘랐고요. 엄마는 지금 난리나셨고요. 오빠는 단호하게 아예 연 안 끊고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시라고 했어요. 저한테도 따로 연락이 왔어요. 네가 엄마랑 잘 지내는 것까지 내가 뭐라고 할 생각은 없다. 나한테 강요만 하지마라. 라고요. 엄마는 매일 저한테 전화해서 우는 소리를 해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 니들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 중간에 낀 저만 죽을 맛이에요. 엄마가 불쌍하지만, 오빠가 이해가 가기도 해요 저는. 엄마가 계속 저보고 오빠 마음 좀 돌려보라고 어떻게 방법이 없겠냐고 연락하시는데... 여기서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까요? 오빠의 결혼식이니 오빠의 뜻을 따르는 게 맞겠죠.. 엄마를 어떻게 이해시킬까 고민이네요. 어렵네요, 정말.
침대와합체
쌍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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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위기중 가장 끔찍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월요일 아침, 평화롭던 회사 화장실에서 발생한 내 인생 최대의 참사를 기록해 본다. 출근하자마자 찾아온 평온한 신호에 이끌려 기분 좋게 모닝 쾌변을 마쳤다. 뱃속이 가벼워진 상쾌함에 취해 경쾌하게 레버를 내린 그 순간, 세상이 멈췄다. 물이 내려가기는커녕 차오르기 시작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변기 수면을 보며, 긴 연휴 동안 내가 먹어 치운 온갖 산해진미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배신감과 공포에 아득해진 정신을 부여잡기도 전, 찰랑거리던 역류수는 기어코 통제선을 넘어 바닥으로 진격했다. 그 침략의 물결이 칸막이 밑 틈새를 넘어간 바로 그 찰나, 옆 칸에서 정적을 깨고 지극히 묵직하고도 나지막한 탄식이 들려왔다. "…아이씨발." 단전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그 분노의 외마디에 내 심장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뇌 회로가 정지한 내 입에서 튀어나온 유일한 말은 볼품없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뿐이었다. 정신을 차린 뒤에는 어디서 구했는지도 모를 고무장갑을 끼고 피눈물을 흘리며 뚫어뻥과 한 몸이 되었다. 솟구친 잔해물들을 휴지로 수습하고 바닥까지 싹싹 닦아내며 사태는 겨우 진압했지만, 내 멘탈은 이미 완전히 붕괴된 뒤였다. 회사 생활 하면서 엑셀 수식 통째로 날려 먹거나 대형 업무 실수를 터뜨렸을 때도 이 정도로 절망스럽진 않았다. 당장 짐 싸서 퇴사하고 싶은 수치심이 온몸을 휘감았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진짜 퇴사 마려운 사람은 내가 아니라 옆 칸 그분일 것 같다. 아무런 죄도 없이 월요일 아침부터 남의 연휴 전리품을 신발로 직격당했을 그분을 떠올리니,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나한테도 그분한테도 끔찍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흙흙흙
쌍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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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직원 텃세
말그대로 경리직원의 텃세 어쩌죠 전 연구직인데 막내로 들어와서 경리직원 일을 같이할때도 있는데 들어올때부터 텃세부리고 인사안하고 그러길래 같은 사람되기싫어서 그냥 전 저대로 신경안쓰고 지냈습니다. 근데 다닐수록 일할수록 짜증나네요 내가 이사람 눈치보면서 일해야하나 제가 잘못한거면 몰라도 첨부터 저래버리니 어이가 없고 듣기론 경리직에대해 피해의식? 연구소 연구직과 경리직의 복지나 그런 차이에 대해서 불만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동갑인데 전 연구직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이런 별별 생각도 다 듭니다. 주변엔 잘해서 주변에 얘기해더 신경쓰지말아라 이러고 전 늦게들어와서 괜히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말안하는데 속상하네요. 전 그냥 신경안쓰고 저의 일 하는게 베스트일까요
하이120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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