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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에서 대리진급시기인데 진급될까요? 외부수상 1건 노동청 공단우수사업 2건 대표이사포상 공단협의체 청년위원 위촉 근데 발목골절 3주연차 타부서 트러블 1건 이거라 진급이될지 모르겠습니다
랫서판디
동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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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나한테 보내는 공고
리멤버 자체적으로 인사담당자들한테 이력서를 보여주면 공고를 개인한테 보내는 시스템이 처음엔 좋았는데 시간 지날 수록.. 내 이력서를 제대로 본건가 싶더라고요 전 국내 물류 경험만 있는데 글로벌 물류 포지션 지원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공고 자격을 보면 글로벌 경험 있는 사람만 지원하라는 내용인데.. 최근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인사담당자들 대충 훑고 보내는 건지 신뢰도가 떨어지내요 ㅜㅜ 이제 진짜 일을 하고 싶다 지원자들한테 헛된 희망을 주지마라
우디리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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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재취업
안녕하세요, 지금 국내 대기업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사 파견은 아닉고 현지 채용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이력서 지원하고 면접도 화상으로 보았는데 이직이 쉽지 않네요. 매번 청가 맡고 비행기편 끊고 가는것고 부담되고. 그리고 현재 저의 상사분이 제가 이직하려고 하는걸 눈치챘는지 아시고선 저한테 꼽주고 트집 잡는게 너무 보여서 힘들기도 하고 내년에 퇴사하고 한국으류 들어가서 찾을려고 합니다. 현재 미혼이고 모은돈이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라 들어가서 집중적으로 이직 준비하려고 하는데 혹시 저처럼 해외에서 근무하다 퇴사하고 들어와서 찾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현재 직장선배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x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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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9탄 (종신보험, 정기보험, 사망보험)
지난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느라 8탄 이후에 1주일이나 지나버렸네 ㅠㅠ... 다시 열심히 써볼게! 지난 시간에 이어서 종신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해.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설명듣고 가입하는 경우도 많고 내가 잘 가입한 건지 물어보는 보험 중에 종신보험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몇가지 설명을 해볼게 1. 종신보험 장기 저축용? 연금용으로 적합한지? 우선 가장 중요한 이야기부터 하자면 종신보험은 저축성 상품이 아니야. 저축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사망보험금이 주인공인 상품이지. 근데 그렇다고 저축 능력이 없냐? 라고 하면.. 하 이게 좀 애매해. 납입기간이 끝나고 나면 대부분 100% 이상의 환급율을 주기도 하고, 변액종신보험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좋다면 납입 기간 이내에도 환급율이 100%를 일찍 넘기기도 하거든. 변액보험도 궁금증이 참 많을텐데 이것도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 해볼게! 내가 운용하고 있는 변액종신 보험은 20년 납입 상품인데 가입 5~6년 차에 환급율 126,1%거든, 저축성 보험 아니고 사망보험금이 있는 종신보험 맞음! 수익률 잘 관리되고, 추가납입 잘 활용하면 환급율 이렇게 빨리 찰 수 있음 그래서 사망보장을 받다가 나중에 목돈이 되었을 때 해지해서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기도 하지만, 주된 목적이 저축성 상품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이해하면 좋아. 저축은 다른 게 더 유리할 수 있지만, 저축 기능이 없는 건 아니라는 그런 의미랄까? 심지어 최근 종신보험들은 장기유지보너스를 납입한 금액의 10~30%를 줘서 먼 미래 시점에는 유리하기도 함! 다만 납입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해지할 경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입하는 게 중요. 이렇게 많이 이용하는게 단기납 종신보험의 구조인데 5년, 7년 납 정도로 짧게 가입해서 납입 기간 이후에 해지하는 거야. 10년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가 되기도 하지. 많은 사람들이 10년차에 종신보험 환급율을 보여주면서 적금을 10년간 유지했을 때랑 비교하는데. 실제로 종신보험의 환급율이 적금보다 유리한 상품도 많음! 어? 그러면 종신보험을 저축으로 이용해도 좋은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앞에서 말한 것처럼 종신보험은 중간에 납입기간을 유지하지 못하고 해지하면 낸 돈의 반 이하로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니까 중간에 멈추는 리스크가 너무너무 커. 적금은 언제든지 해지해도 원금을 돌려받고 심지어 이자도 받으니까 단순히 10년 뒤에 환급율이 더 높다고 저축에 더 적합한 건 아닌거지. 하지만 계속 내가 강조하는 건 저축성 상품이 아니지만, 저축의 기능이 없는 건 또 아니라는 점..! 보장을 같이 가져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장기간 강제저축을 할 수 있는 개념으로 이용되기도 해. 예를 들어 자녀가 있는 경우에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이 큰일 나니까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사망보험금으로 이용하려고 납부하다가 나중에 환급율이 어느정도 차면 해지해서 자녀에게 증여하는 용도로 쓰기도 하고, 연금으로 받기도 하고~ 2. 변액종신보험은 안좋은 거 아냐? 아니야. 좋고 나쁘고 떠나서 변액보험은 그냥 일반 보험과 구조가 다른 보험일 뿐이야. 일반보험들은 전부 금리형으로 상품이 구성되는데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가 펀드에 투입되어 그 수익률로 상품이 운용되는 구조야. 수익률이 금리형 상품의 예정이율보다 높다면 변액이 더 유리해지는 구조지. 음.. 예정이율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좀 어려운 내용인데 한 번 천천히 읽어봐. 암보험을 예로 들어볼게 A상품 (암보험) 특징: 암걸리면 1억 지급 암 발병률 : 10% 보험 가입자: 10명 위 같은 상품이 있고, 가입자와 발병률도 위와 같다고 가정해볼게. 그러면 보험사는 이 상품의 보험료를 어떻게 결정하냐면. 발병률이 10%니까 10명 중에 한명이 암에 걸릴 거라고 예상할 수 있겠지? 그럼 이 사람에게 나중에 1억을 지급해야하니까 결국 10명이서 1억을 내면 되는거고, 그럼 1인당 총 1천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되는 거야. 근데 우리가 보험료를 1천만원을 일시불로 내지 않고 10년 ~ 20년 오랜기간에 걸쳐서 나눠내잖아? 그러면 보험사는 이 오랜기간동안 고객의 돈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는 거고. 고객의 돈은 그냥 현금으로 보유되는 게 아니라 채권 등의 금융상품으로 보험사가 장기간 운용할 수가 있어. 여기서 보험사가 고객의 돈을 굴리면서 장기적으로 매 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자가 예정이율이야. 이.. 이해가 되었으려나? 지금 평균 보험 상품들의 예정이율은 2%대야. 고객이 앞으로 내는 돈이 매년 2%씩은 불어난다고 계산을 하는 거지. 그럼 고객이 20년간 총 1천만원을 내야하는 걸 매월 보험료로 계산하려면 단순하게 240개월로 나눈 금액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매년 2%의 이자가 발생하는 것 까지 감안해서 보험료를 계산하게 되는 거고 실제로 고객이 내는 돈은 1천만원 이하가 돼. 그럼 보험 상품은 예정이율이 높을수록 좋겠지! 예정이율이 높을수록 고객의 돈이 더 높은 금리로 굴러가서 고객이 내야 하는 돈이 줄어드니까. 하지만, 지금 금리가 높은 상황이 아니여서 많은 예정이율을 줄 수가 없고, 그래서 과거에 보험을 가입했던 사람들은 지금 보험료가 왜 이렇게 비싸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야. 그래서 점점 금리가 떨어져서 보험료가 비싸지니까 금리로 굴러가는 게 아니라 수익률로 굴러가는 변액보험이 등장하게 된 거야. 예정이율의 이상의 수익을 낸다면 더 많은 보장과 더 빠르고 높은 환급율을 줄 수가 있는거지. 그래서 나는 잘 관리되는 변액보험은 정말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운용하는 변액종신보험은 2020년에 20년 납입으로 가입해서 지급 70개월째 (5년 10개월) 납입 중인데 해지환급율이 126.1%야 누적수익률은 46.96%이고 (매월 보험료가 납입되는 적립형 임을 감안하면 가입 시기 대비 수익률은 거의 2배일거야) 놀랍지 않아?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끝나야 겨우 원금 수준의 수익률이 되는 건데 나는 1/4 수준인 5년만 낸 상황인데 이미 원금 이상의 환급율을 가지고 있지. 심지어 사망보험금이 있는 종신보험인데도 말이야. 내가 이렇게 환급율이 빠르게 차는 이유는 추가납입을 전부 활용하고 있고, 수익률 관리가 잘 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 변액보험은 수익률 관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계약 담당자가 제일 중요할 것이고, 아니면 회사에서 자산운용사들이 고객의 펀드를 대신 굴려주는 일임형 펀드가 있는지 알아보면 좋아. 나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종신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미래에셋생명의 일임형 펀드인 MVP펀드는 주식형의 경우 8년 수익률이 140.79%일 정도로 수익률이 정말 좋아. 미래에셋의 자산 운용사들이 고객들의 돈을 3개월마다 투자처를 알아서 변경해주면서 투자를 관리해주는 펀드가 일임형 펀드야. 그래서 이런 일임형 펀드가 있으면 고객이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도, 담당자가 관리를 안해줘도 일임형펀드로 계약을 관리할 수가 있지. 변액보험은 사업비가 비싸서 남는게 없다. 이런 이야기도 아마 많이 들어봤을 텐데 사업비는 초반에만 높고 점점 낮아지는 구조이며, 복리로 매년 때어가는 펀드 수수료와 달리 투입당시에만 사업비를 크게 차감하기 때문에 장기간으로 운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펀드 수수료보다 변액 사업비가 더 저렴해. 이 구조를 일반 소비자가 알기가 정말 어렵기에 보통 지금 당장 때는 사업비만 보고 변액을 욕하게 되는 거지. 그리고 변액보험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세금을 안내는데 이게 해외투자를 변액보험에서 할 때 상당히 유리해져. 우리가 미국 주식을 하게 되면 발생한 수익의 22%를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변액보험은 비과세라 그 어떠한 차익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고. 심지어 변액보험에서 발생한 수익은 소득과 자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노후 생활비로 이용하게 된다면 건강보험료 같은 간접적인 세금도 피할 수가 있어. 변액보험은 참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이라 내가 다음 시리즈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볼게. 아마 이 글을 읽고 반감이 드는 사람들도 많을 거야. 참 오랜 시간동안 보험 자체의 인식이 안 좋은 것도 사실이고 사후 관리가 참 중요한게 보험인데 가입만 시키고 관리를 안해주는 설계사들도 정말 많거든.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관리할 능력이 없는 설계사들이 정말 많거든. 나는 증권사에서 투자권유대행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투자에 대해서도 직접 관리해주고 있어) 그리고 변액보험이 2000년도 초반부터 국내에 들어왔는데 그 때의 변액보험은 정말 펀드 라인업도 5개 정도밖에 없고, 다 국내형 펀드에.. 안전자산 투입 의무가 60% 막 이래서 장기적으로 수익률도 낼 수가 없는 구조여서 상품 자체가 안 좋기도 했어.. 근데 지금 변액보험은 펀드라인업이 수십개로 매우 화려하고(투자 초보자가 좋아하는 QQQ나 SPY도 변액보험에서 가입 가능, 양도소득세 22% 안냄), 해외에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100%까지 위험자산 편입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으니 운용하기 굉장히 좋아졌지 댓글로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에 대해 들었던 안좋았던 내용이나. 몰랐던 내용이 있다면 남겨줘. 내가 댓글 달거나 참고해서 다음 글에서 정리해볼게. 다만 너무 종신보험 변액보험은 안좋아! 라고 생각하지 말고 왜 안좋다고 생각했는지, 그럼 그 단점이 정말 사실인지 잘 설명해볼테니 듣고 이해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보험을 미워해서 뭐해. 제대로 가입할 때 설명 안해준 설계사와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가입한 가입자의 과실인거지..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보험이 정말 소비자에게 손해만 주고, 무조건 보험사만 이득인 구조라면 금융감독원이 보험을 가만히 두지 않았을 거야.. 금융감독원의 감독 하에 보험은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라 고객이 내는 보험료와 보험사가 지급하는 금액은 같게 만들어지고 있거든. 누군가가 손해를 봤다면 그만큼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있는 구조야. 세상에 나쁜 강아지는 없다는 것처럼. 세상에 나쁘기만 한 금융상품은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변액보험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뤄볼게! -지난 글 확인하기- 1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1탄 (갱신형 vs 비갱신형) https://link.rmbr.in/3he4zx 2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2탄. (순수보장형 vs 적립형) + 저해지, 무해지 환급 https://link.rmbr.in/1kj2dc 3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3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3srsg7 4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4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f8szaq 5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5탄 (3대 진단금 준비하기, 암, 뇌, 심) https://link.rmbr.in/r6pmw9 6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6탄 (수술 보험, 종수술, 대수술) https://link.rmbr.in/kizd0l 7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7탄 (운전자 보험, 자동차 보험, 합의금) https://link.rmbr.in/fopd8h 8탄: 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8탄 (종신보험, 정기보험, 사망보험) https://link.rmbr.in/3z78fq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쌍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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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제도, 왜 이렇게 초반부터 삐걱거릴까요?
오랜만에 핵심인재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 산업군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핵심인재제도를 구축하려는 니즈가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도를 시작하려 하면 초반부터 동상이몽이 펼쳐집니다. 뭔가 잘해보자는 마음은 같은데 방향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경영진과 인사팀은 출발선부터 다릅니다. 경영진은 핵심인재의 정의조차 모호한 상태에서 “우리도 핵심인재 좀 뽑아봅시다?” 하고 툭 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이 없으니 후보군은 당연히 더 모호해지고요. 반면 인사팀은 어떨까요? 핵심인재를 고민하기도 전에 이미 지쳐 있습니다. 기존 인력관리, 신규 채용, 퇴사관리… 이 세 가지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저희 인담 네트워킹 모임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핵심인재요…?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핵심인력도 놓치고 있어요ㅎㅎ” 실무자의 현실은 늘 이렇게 생생합니다. 그런데 이 배경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영진은 회사가 성장하는 단계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제도를 고민합니다. But! 인사팀은 회사의 성장통을 온몸으로 맞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 두 그룹의 온도 차가 생기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을 겪는 실무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말을 해보려 해도 윗선에서 막히고, 혹은 “지금은 때가 아니야”라는 답변만 돌아오죠. 그래서 제가 늘 강조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핵심인재제도는 제도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그걸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의 기초 체력이 먼저 필요합니다. 즉, - 조직문화 활성화 - 소통 체계 정비 - 리더십 라인의 준비도 이런 것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핵심인재제도는 ‘신축아파트에 하수관은 재건축 수준’이 되는 겁니다;; 겉은 멀쩡한데 안은 물이 새는 구조죠.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경영진의 의지, 내부 사정, 외부 투자자와의 관계 등으로 인해 실무진이 울며 겨자먹기로 추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말씀드리면… 제가 다수의 핵심인재제도를 수행해본 경험으로는 이 문제의 솔루션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기업들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다음 글에서 실제 경험 기반으로 “핵심인재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이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 경영진을 설득하는 아주 간단한 로직, 인사팀의 과부하를 줄인 상태에서 제도를 도입하는 방식 등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HR15년
금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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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휴직 쓰겠다는 남편
남편 회사 복지가 좋아서 남자도 난임휴직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남편이 최근에 산전검사를 받았는데 이전에 받았던 것보다 결과가 안좋게 나왔어요… 본인이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있기도 해서 한달정도 난임휴직을 사용하고 운동과 식단으로 회복하고 싶다는데 제가 이걸 찬성해주는게 맞겠죠? 남편이 일년후 진급도 계획하고 있고 이제까지 휴직을 쓴 이력도 여럿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지 걱정됩니다.
쏴리쏴리
은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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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안녕하세요 다음주에 2차 임원면접을 앞두고 있는 지원자입니다. 제가 임원면접은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리멤버님들의 고견을 여쭈고자 글 남깁니다. 혹시 임원의 입장이라면 어떤 지원자가 눈에 띄셨나요?? 1차 실무 면접과는 다르게 답변을 준비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진짜대박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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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사유를 뭐라해야할까요
현 회사가 오래다닐 회사가 아닌것같아 재직기간이 11개월정도인데 이력서를 내서 면접을 보게됐습니다 현실적 이직 사유는 60시간이 넘는 주간 근로와 적지가 반복돼서인데요... 이런 현실적인 사유를 드니 연초에 본 면접에서 면접관들 반응이 안좋았어서... 어떤 방향이 좋을까요?
갑니두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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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나 후배님들한테 마이구미죠도돼요?
후배들은 물어보거나 서포트잘해주면 하나씩 줄려구요 선배님들은 잘해주시거나 보고끝나면 드릴려구요 마이구미 나 구미베어 나 왕꿈틀이 이런거 드릴려구요 혹시 자판기 처럼 계속달라할러나
랫서판디
동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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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한 번 잘못했다가 조직 3년 무너지는 이유
승진을 연봉 인상이나 직급 조정 정도로 생각하는 순간이 있죠. 그때 조직은 이미 위험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잘못된 승진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과 구조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성과주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회사일수록, 승진이 조직 안에서 갈등과 동료 혹은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의 불신 그리고 성과 저하로 이어집니다. 승진은 보상이 아니라 미래 역량을 선택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는 사실을 잊는 순간 조직은 흔들립니다. 이것의 문제는 사람보다 기준의 부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과만 보고 올리면 피터의 법칙이 작동해 능력이 한계치에 도달한 지점에서 멈춥니다. 반대로 잠재력만 보고 올리면 현재 성과 체계가 붕괴합니다. 승진을 둘러싼 혼란의 본질은 누가 더 열심히 했는가? 라기 보다는 역할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회사가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따라서 승진 제도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로 설계해야 합니다. 승진은 특정 직책을 주는 것이 아니라, 향후 조직을 이끌어갈 기준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일입니다. - 피터의 법칙: 기존 성과만을 기준으로 승진하면 결국 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더 이상 성과를 내지 못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 실리콘밸리 기업은 승진을 보상의 결과가 아니라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과정으로 운영합니다. - 상위 역할에는 ‘성과 창출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별도 역량이 요구되는데 이것은 기존 역할과 성격이 다르기도 합니다. - 단기 성과만 보고 승진시킬 경우 조직에 지행격차가 발생하고 장기 목표 실행력이 떨어집니다. - 승진은 조직의 핵심 기술과 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지속적 성과를 내는 사람이 승진해야 조직이 유지됩니다. 승진이라는 것은 결국 “이 사람이 상위 역할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승진제도를 설계할 때 회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각 역할을 구분하는 ‘상위 역할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승진 후 관리입니다. 승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승진 직후의 지원이 없으면 실패 확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1. 승진 기준을 문서화해 공개하십시오. 성과·역량·종합평가 등 회사만의 판단 기준을 누구나 볼 수 있게 해야 논란이 사라집니다. 2. 상위 역할 역량을 분리하십시오. ‘성과 창출 능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3요소를 각 직급별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3. 단기 실적 승진을 금지하십시오. 지속성·협업·문제 해결 능력을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승진 후 성과 공백이 생기지 않습니다. 4. 승진 후 지원을 제도화하십시오. 멘토링·목표 점검·초기 역할 정립을 위한 체계를 만들면 승진 실패율이 줄어듭니다. 5. 승진을 조직의 메시지로 활용하십시오. 누구를 왜 올렸는지 설명하는 순간 회사는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 조직’인지 스스로 증명합니다. 승진은 개인의 보상이 아니라 조직의 미래 역량을 결정하는 전략입니다.
가인지컨설팅
동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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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분들이 저보고 감자라고 놀리시는데 점점 스트레스입니다..ㅠㅠ
제가 얼굴이 좀 감자처럼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이라 회사에서 별명이 감자입니다. 입사 초에 선배 한 분이 장난으로 "너 감자 같다"고 하신 게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리액션이 좋으니까 재밌어서 더 놀리시는 거 같아요. ㅠㅠ 처음에는 귀엽다고 생각해 주시는 가벼운 애칭이라고 생각해서 웃어 넘겼습니다. 지금은 팀 전체가 놀리셔서 제어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ㅠㅠ 회의 시간에 제가 발표를 시작하면 누군가 꼭 '감자 발언 시작합니다'라고 중얼거리 시고요.. 제가 실수라도 하면 "역시 감자라서 잘 굴러다니네" 같은 말을 합니다. 점심 메뉴에 감자튀김이나 감자탕이 나오면 제 얼굴을 보고 웃습니다. (심지어 놀리려고 웃으시는게 아니라 반사적으로 풉 하고 웃으실 때가 있어요..) 팀장님까지 가끔 저에게 "우리 감자 오늘 일 잘했어"라고 농담을 던지십니다. (팀장님은 호의로 하시는 말씀인 것 같지만...) 저는 더 이상 감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처음에는 웃고 넘겼지만, 매번 놀림을 받으니 왠지 회사에서 제가 업무적으로 발언하는 것까지 우습게 여겨질까봐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싫다고 말하면 분위기를 깨는 사람, 예민한 사람으로 찍힐까 봐 억지로 웃어넘기고 있습니다. 이게 괴롭힘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저도 심각하게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하루 종일 '감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내가 정말 감자처럼 하찮은 존재인가 싶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회사에서 별명으로 놀림 받을 때, 분위기를 깨지 않고 유쾌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제 구황작물 시즌 끝났으니까 그만 놀리시라고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은 그냥 참고 억지로 웃는 것이 현명한 처세술일까요? 😭 제가 예민한 건지, 이쯤에서 단호하게 이야기해야 하는 건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자그만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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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얘기하면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머저리들
일단 너무들 무식해서 대체 어디서부터 얘길 해줘야 할지 감이 안옴. 환율얘기가 마치 금기어인냥 갑자기 윤석렬때문이고 그때 더심했고 어쩌고. 오직 정치적인 반응인 사람들이 너무 많음. 반대로 이재명이 환율 박살냈다 어쩌고 현정권 탓하고 욕하는데 급급한 사람들 무지하게 많고. 조금 더 얘기하다보면 대부분 안일하게 환율이 높을때도 있고 낮을때도 있는거지 난 마크로는 신경 안써. 이런 반응들 ㅋ ㅋ 대부분 여행으로나 어쩌다.외국 기웃거려보는 우물안 개구리들이라 이해는 하는데 제발 가끔은 글로벌 뉴스들 좀 찾아봐라. . . 그리고 무슨 US달러 대비만 약세인줄 아는 사람들 더럽게 많음. 심지어 환율이란 의미가 원화 대비 달러가치라고만 알고있는 사람들 정말 많음. 진짜.한숨만 나온다. . .대한민국
깨어있자
동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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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시는 줄도 몰랐는데... 구내식당 영양사님 덕분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 어제 긴 머리를 싹둑 잘랐어요! 몇 년 만에 큰 변화를 준 거라, 괜히 마음이 콩닥콩닥 떨리더라고요. 제가 입사한 지 이제 한 달밖에 안 됐고, 우리 팀은 저까지 딱 두 명이에요. 같이 계신 팀원분은 무뚝뚝한 편이라 아직도 좀 어렵고요. 아시잖아요. 헤어스타일 확 바뀌면 사람들 반응이 괜히 신경 쓰이는 거.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아니면 아무 반응도 없으면 너무 서운할 텐데... 별생각을 다 하면서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팀원분과 마주쳤는데, 역시나... 제가 쭈뼛거리며 인사를 건네자, 저를 쓱 보더니 무심하게 "어? 미용실 갔다 오셨나 봐요." 하고는 끝! 잘 어울린다, 무슨 일 있냐, 파격적이다! 같은 리액션을 바랐는데 조금 서운했지만 뭐 그럴 수 있지 하고 속으로 '무뚝뚝한 분이니까!' 하고 넘겼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구내식당에 갔습니다. 밥을 받으려고 영양사님 앞에 섰는데, 영양사님이 저를 보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밥을 푸다가 멈추시는 거예요! "어머! 완전 파격 변신 하셨네요? 너무 짧게 잘라서 못 알아볼 뻔했어요! 너무 잘 어울려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 뻔했습니다. 일단 저를 기억하시는 줄도 몰랐는데, 제 머리 변화를 팀원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알아봐 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시다니ㅠㅠ "와 감사합니다!!" 하고 밥 받아서 자리 잡고 앉는데, 진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콧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이런 작은 일에 이렇게 신나고 에너지를 얻는 저를 보니, 그것도 뭔가 좋았어요. 아, 이런 작은 관심 한 마디가 사람에게 이렇게 큰 힘이 되는구나. 저도 앞으로 무심하게 지나치지 말고, 동료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작은 변화를 주었을 때 '어? 무슨 일 있나 봐요!' 하고 따뜻하게 먼저 건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훈훈함, 여러분께도 왠지 전하고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작은 행복 가득하세요!
무한스크롤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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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본사 -> 지점 발령
첫 커리어 대형운용사로 시작해서 현재 증권사 트레이딩 운용부서에 있으며, 총 경력 약 7년차 입니다. (당연히 계약직 입사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가야할듯 한데, 회사에 요청하면 지점으로 발령을 내주는지 궁금합니다.. 가서 어떤일이든 잘 할 자신은 있지만 지점은 대부분 PB분들이신걸로 알아서 영업 경험이 없는데 보내줄지가 궁금하고 대부분 고용형태가 변하거나 연봉도 변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잘없는케이스일듯 한데 혹시 주변에 보셨거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고견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감사합니다.
@KB증권(주)
dhdhdhdq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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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위로만 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식품제조업체의 국내영업팀 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 여쭤 보고자 커뮤니티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사모펀드 체제에 있다가 작년 외국계 대기업이 인수되어 주주가 변경 되었습니다. 저를 퇴사시키려는 것인지 마음에 안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 저는 사모펀드에서 팀장으로 최고 매출을 달성 했었고, 현재도 퍼포먼스가 괜찮은 편입니다. 2. 대표이사 취임 이후 능력을 두루 인정받은 편이고 본사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다만 영업본부장이라는 업체 보직을 만들어 제 위로 채용을 한 상황이고.. 본부장은 영업을 전혀 모르는 분입니다. 4. 현재 인력 유출이 심해 밑으로 인원 채용을 요청 드렸으나 뽑히지 않는 다는 이유로 채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5. 본부장 이후에 국내영업 카테고리에 한 부장을 또 채용하여 제 위로(현재 저는 차장) 채용한 상황입니다. 6. 그 동안은 위가 없어 오를 나무가 많아서 최선을 다해 영업하고 업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했으나 제 위로 본부장 4살차이 부장 10살 차이를 채용 함으로 더이상 제가 노력해도 오를 나무가 보이지 않습니다. 7. 현재 회사 매출 200억중 100억을 관리 중입니다. 8. 본사 회장님도 격려 해주시고 임원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도 많이받고 신뢰를 받고 있는 느낌 입니다. 9. 대표님이 절 나쁘게 보지도 않은 상황이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해주시고 대체 불가 인력이다 라는 표현도 쓰셨습니다. 그런데 아래 직원으 필요한데 제 위로만 채용을 할까요? 저 나가라는 건가요? 사회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고견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리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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