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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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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매력이 뭔지 모르겠어요..
다만 소개팅녀나 주변 여자 지인들 또는 어른들로부터 항상 듣는말은 지적이게 생겼다 인상 좋다 부드럽게 생겼다 실물이낫다 상견례 프리패스 상이다 라는말을 요새 부쩍 자주 듣는데 왜 소개팅은 번번히 에프터 삼프터 이후 연애까지는 못가는지 모르겠네요 입이 문제일까요?ㅋㅋㅋ
dldl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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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커뮤니티 소개
안녕하세요 금융투자 정보교환 및 네트워킹 모임주소록을 소개합니다. 국내외 경제동향,  기업분석, 투자, ipo 및 자산운용등 금융투자 모임주소록입니다 금융투자 관련 정보교환,  네트워킹 및 인맥을 넓히고자 하시는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금융투자 리멤버 모임주소록 링크: https://link.rmbr.in/1cpri3
맥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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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쓰고 출근하면 커피 돌리는 문화... 삥 뜯기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의 암묵적인 룰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다른 회사들도 이런 분위기인지 궁금해 글을 써봅니다. 첫 회사이고 입사한지는 반 년 정도 됐습니다. 총 인원이 5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개인별 업무 할당량이 정해져 있는데요 그래서 한 명이 연차를 쓰면 남은 사람들이 그 빈자리를 메우느라 일을 더 해야 하는 구조이긴 합니다. 입사 초기에 한 팀원분이 연차를 쓰고 오신 다음 날 커피를 돌리시더라고요. 저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신가 싶어서 왜 사주시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분이 "아, 제가 연차 써서 다른 분들 고생하신 게 죄송해서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대표님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하고 있었고 대표님도 이 문화를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지난 달 처음으로 연차를 쓰고 출근했는데 커피를 안 샀더니 과장님께서 갑자기 "어? 오늘 커피 없나?" 이러시는 겁니다. 눈치껏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 같아서 급하게 커피 사와서 돌렸네요...ㅜㅜ 회사 인원이 많지 않으니 돈이 엄청나게 깨지는 건 아니지만 연차를 쓸 때마다 매번 의무적으로 사야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스러워요. 정당하게 내 휴가 쓰고 온 건데 왜 벌금 내듯이 삥 뜯기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물론 제가 쉬는 동안 제 몫의 업무까지 처리해 주신 팀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은 큽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저도 그분들 연차 쓰실 때 똑같이 대무해 주잖아요...? 결국 서로 품앗이하는 건데 왜 굳이 돈 써가며 눈치를 봐야 하는지 머리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제가 소위 MZ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것 또한 일종의 조직 문화이고 서로서로 커피를 챙겨주는 거니까 그러려니 해야하는 걸까요... 다음 주에 연차가 예정되어 있는데 커피 챙길 생각하니 마음이 깝깝해져서 써봅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ㅜㅜ
닉값안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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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마케팅 직무 관련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니어 마케터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콘텐츠 마케팅 이런쪽으로 들어왔는데 회사 사정으로 업무를 하다보니 CRM 마케팅 쪽도 함께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시니어분들의 퇴사로 솔루션 툴을 그나마 아는 사람이 저라서 얼떨결에 업무를 병행했는데 이제는 제가 제일 잘 아니까 제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 는 스탠스입니다) 그런데 제가 CRM 마케팅 쪽에서는 너무너무 문외한이라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이걸 가르쳐주실 동료 마케터분도 마땅치않은 상태입니다. 앱서비스 회사라서 CRM 쪽이 정말 중요한 직무인 것 같은데 제가 뭘 모르다보니까 실적도 안나오는 것 같고 고민이 많습니다. 전 직장은 CRM 마케팅이 필요가 없는 곳이었고 여기서 알음알음 어깨너머로 조금씩 해온 게 다입니다. 맨땅에 헤딩이라도 하고 싶은데 헤딩하는 법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도서나 강의같은 걸 들어보려고 찾아는 보고 있는데 뭐가 좋은 강의인지 책인지 판단할 수 있는 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직무 관련 인사이트 얻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망그러진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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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
이직했습니다. 제 직무는 기획입니다. 직무가 원래 마케팅에 있었는데 연구개발로 빠져 연구개발팀으로 들어게 되었다하고 혼자 진행합니다. 팀원이 팀장포함 5명인데 혼자 기획하네요. OEM / 소싱쪽으로요 일단 분위기가 네명이 여자고 혼자 남자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저를 보고 말을 잘안거네요 ㅠㅠ. 뭔가 우울하기도합니다. 또한 문제는 팀장님이 지시를 잘안해요.(거의 연구개발하면서 연구개발하는 직원들이랑 소통하고 실무자처럼 일하십니다) 저한텐 지시를 잘안하고 3월 1-2개 출시할거야 라는말만하셔서 알아서 기획해서 어떤 상품류의 상품들 정리해서 가져갔는데 기분나쁜 티내면서 보고 피드백이없네요..ㅠㅠ(마케팅에서 하다가 갑자기 넘어와서 어떻게 할지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합니다. 맞을까요) 외롭기도하고,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그럽니다. 전 회사는 지시는 했는데 여기는 지시가 없어요. 알아서 해도 피드백도없고..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해쳐가야할까요?
루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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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편입생도 IBD 부서 지원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고려대 경영대에 편입한 남성입니다. 국내 IBD를 가고싶은데 1). 편입생 2). 졸업 나이 28 (01년생) 로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물론 학회활동, 개인역량이 매우 중요하겠지만, 저 두 요소때문에 입구컷(?) 당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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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류합격률이 다들 이정도인가요?
서류를 한 30개~35개정도 내면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은 5~6곳 정도 오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합격은 1곳 합니다(마음에 들지 않는곳이긴 하지만요ㅠ) 원래 서합률이 다른분들도 다 이정도일까요? 제가 좀 많이 낮은편일까요? 보낸 메일함에 입사지원 메일이 많은걸보면서 내가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나.. 라는 자괴감도 들고 무언가를 많이 수정을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서합률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부자되즈아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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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잘하는 직원
최근 6개월 전에 입사한 직원이 한 명 있습니다. 업무 지시 사항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성과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업무 외적인 부분(커뮤니케이션/태도/매너)에서 어려움이 커서 고민 중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표출하는 편이고, 상황에 따라 말의 수위 조절이 잘 안 됩니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상사나 동료에게 먼저 짜증 섞인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 감정이나 팀 분위기를 고려하기보다 본인 기분 중심으로 대화가 흐르는 느낌입니다. 피드백을 주면 그 순간에는 수긍하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됩니다. 상사가 지적하면 “왜 나만 이야기하냐”, “상대가 먼저 잘해야 한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여러 차례 부드럽게 타일러 보기도 하고, 기준을 설명하며 피드백을 줘봤지만 행동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업무 성과는 좋기 때문에 더 신중해지고, 그렇다고 팀 분위기를 계속 소모시키는 것도 부담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무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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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것 같지 않은데 교통 경찰이 도로 통제할 때
는 어떤 경우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남편이랑 차타고 이동하는데 오늘따라 오전부터 쭉 그런 경우가 많네요 특히 한강대교 쪽에서 ? 짧은 영역만 차가 못 지나다니게끔 막고 있는데 사고난 줄 알았더니 차도 사람도 없어서 사고 난 것 같지도 않고 한데요
프로필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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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소기업 사무실 골라주세요
안녕하세요 직원채용으로 이제 6명이 돼서 소기업 이사를 가는데 사무실 고민입니다 하나만 골라주고가세요~ 7층, 11평 인테리어 깔끔하게 수리해놔서 바로입주 가능 뷰좋고 밝아서 느낌이 좋음, 대신 화장실가려면 4개층 내려가서 이용해야함 vs 3층 ,12.5평 내부 오래돼서 낡은느낌 남, 뒷건물이라 해가 덜들고 분위기가 살짝 우중충해서 인테리어 저예산으로 필요함 대신 화장실 1개층만 내려가면됨 가격 같고 위치는 같은건물 다른 동 차이입니다! 오피스텔 건물이라 내부화장실이 있지만 냄새,소리 민망하다하여 안쓸예정입니다 크기랑 화장실이냐, 일하기좋은 분위기냐 이건데 뭐 비슷하겠지만 어디가 나을까요??
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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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실력이 안 되면 눈을 낮춰야 할까요
지금 계정은 인턴 회사 거고 진짜 죽어도 면접합격이 안 되네요 서성한 상경 졸업했습니다 대기업 서합률도 요즘 시장 박살난거에 비해 괜찮아보이고 11월 면접 시즌때 그리고 1월에 매주 계속 보러다녔는데 진짜 다 떨어졌어요 스터디 그런거도 다 해봤지만 기본적인 말하는 센스가 원래 부족해서... 예상범위 밖 질문 나오면 그냥 뻔한 당연한 소리만 남발하니 저같아도 굳이 저를 안 뽑을거 같네요 취준 이제 1년 채워버렸는데 눈을 낮추고 되는곳 아무데나 일단 가야할까요 아니면 공무원같이 시험류로 돌리는게 나을까요 친구 지인들은 소식 닿는 선이지만 다들 번듯한 직장 다니는데 진짜 제발 일하고싶어요 ㅠㅠㅠ
담쟁이넝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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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현장직 > 본사 사무직 제안이 왔는데 ... 거절했어요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입니다 ㅎㅎ 본사 콜업이 왔어요! 근데... 1차 부장님 거절했는데 2차 이사님 개인 연락이 와서 저도 헷갈리고 이게 맞나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 30대 그룹사의 계열사 소속 지역 영업소에서 상품 납품/영업을 하고 있구요! 입사한지는 2년 조금 안됐고 처음에는 그냥 별 생각없이 다니다가 재미 붙이고 공부하다보니 실적이 항상 전국 5% 안에 들었고 자연스레 본사에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현장 영업사원의 90%가 고졸인데 대졸이라는 거 하나만으로 좋게 봐주더라구요... 주 6일 일하고 있고~! 07~17시 근무, 월/토는 2시간 조기퇴근입니다 연봉은 5000 내외입니다! (상위 실적사원 기준) 기본급 3400+상여 200+ 휴일근무 800+인센 500+영업비 200 정도! 근데 우연히 본사 사무직 자리가 생겼고 부장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어요 올 의향 있느냐고 제가 일하는 현장에 오셔서 2시간정도 얘기하셨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제안인 것은 확실했지만 조건을 듣고 저는 1주일정도 생각한 뒤 정중히 사양했어요 본사에서는 주5일에 08~17시 근무라고 하셨는데 지금 제가 받는 기본급인 3400만원을 받을거고 혹시 휴일수당이 필요하면 토요일 근무하고 800만원은 더 챙겨주겠다고 하세요 기본적인 스탠스는 저라는 사람이 하는 일만 현장 > 사무 달라지는거고 월~토 일하는 걸 월~금 일하게 하고 돈은 그에 맞게 지금 직급으로 주겠다는 거거든요 본사 제안은 감사하지만 저는 5,000만원 받다가 3,400만원 받으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는 리스크를 받게 되는 것 아닌가요? 군생활 간부로 10년 가까이 한 경력을 리멤버/잡코리아 등에서는 쳐줘서 HR 대리/과장 혹은 전략기획팀으로 중견에서 5,500만원 이상 포지션제안도 가끔 오거든요..... 무튼 돈 때문이라고 콕 얘기하진 않고 장문의 톡으로 거절의사를 밝혔는데... 이사님이 몇시간 뒤 직접 전화 오셨어요 다음주 금요일 쯤 제가 있는 영업소로 올테니 둘이서 소주한 잔 하자고요 ㅎㅎ 왕부담 2년차 사원을 데려가려고 25년차 이사님이 왕복 2시간 거리를 오신다니.. 감사할 따름이지만 제가 이런 제 생각을 얘기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혹시 조건 물으신다면 연봉 5,000 이상 사택 제공 주 5일, 온라인영업할 수 있는 권한유지 과장 대리 등 직급은 필요없음 정도는 얘기하려고 하거든요 이게 현장직이랑 사무직은 직렬?도 연봉체계?도 다르다고 하는데 현장직 월급 주면서 10년차 과장이 그 자리 나간다고 그 업무 시킬건데 이렇게 스카웃(?) 내부추천(?) 하는 게 맞는건지 제가 위 조건들을 요구하는 게 과한건지 아닌지 현장직을 본사 콜업한 거 자체만으로 감사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막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이런걸 처음 받아봐서 감이 없네요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행복미래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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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도 공허하면?
퇴근 뒤, 주말에 뭐하시나요..? 자기계발, 연애, 운동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유튜브 넷플릭스도 보고, 근데 뭔가 공허하달까요? 왜이런지 참 ㅜㅜ 😊😊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도와주세요!!
r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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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펌하고 각질 관리 어떻게 하세요?
머리가 직모에 밤톨이라 3주마다 다운펌 하는데 다들 어떻게 관리하나요? 미용실에서 샴푸 드라이 방법 알려줘서 잘 관리했는데도.. 각질이 계속 생기긴 하네요 ㅠㅠ 샴푸도 헤드앤숄더 아윤채 뭐 츄천해준거 다 써보기도 했는데 안되고 와이프가 관리하라고 하는데… 뭐 해도해도 안되니 별 수 없으니 뭐 다운펌을 안해야하나 싶고 .. 그래도 다운펌은 포기 못하겠고 ㅋㅋㅋ 혹시 방법이 있을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모던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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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올해는 소송 마무리 후 새로운 사람을 만날거에요.
길고 긴 터널이었다 내 인생의 지도에는 늘 비 소식만 가득했고 무거운 발걸음마다 진흙탕이 따라붙었다 심장에 새겼던 약속이 조각나고 한때 전부였던 이름이 아픈 흉터가 되었을 때 세상은 거대한 정지 화면처럼 멈춰 서 있었다 빛나던 반지가 놓여있던 자리에 차갑게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며 나는 수없이 무너지고 다시 쌓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겨울도 결국은 저무는 노을을 막지 못하듯 내 안의 통증도 서서히 마른 잎이 되어 흩어진다 이제야 알 것 같다 그 모진 바람은 나를 꺾으려 온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낡은 계절을 쓸어가려 온 것이었음을 파혼이라는 이름의 마침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문장의 첫 글자였다 거칠었던 숨소리가 이제 고요한 가닥을 잡고 내 삶의 시계추가 다시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다행이다, 참 고생 많았다 거울 속의 나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악수 힘겨웠던 나의 계절은 여기서 끝이 난다 이제 나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오직 나만의 온기가 흐르는 길을 향해 가볍게, 아주 가볍게 첫발을 내디딘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혼 소송이 곧 마무리 됩니다. 결혼식을 2024년 11월에 하고 12월에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헤어지고 상대방이 저에게 재산분할을 요청하고 1년간의 공방전이였네요. 1달도 안되는 짧은 결혼시간 이 후 많이 힘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옆을 내어주기에는 매우 힘든 하루하루였습니다. 너무 그 곳의 기억이 힘들어 경북 구미에서 작년 말에 서울로 상경까지 했네요. 구미는 제게 어느 곳을 가던 그녀와의 추억만 남아 있었습니다. 휴대폰의 갤러리는 3년이란 시간이 통째로 도려내 졌구요. 내 시간을 가위로 잘라낸 것만 같았습니다. 한참동안을 시련에 젖어 매일을 3-4시간을 퇴근하고 낙동강을 걸으며 울고 울다 걷고 지쳐서 집 오면 자던게 일상이였네요. 혹 누구는 돌싱이 되어서도 또 연애가 하고 싶나보네라고 하고 종족번식의 욕구니 뭐니 하더라구요. 네. 저 다른 사람 만나고 싶고 이쁜 딸 낳아서 퇴근하면 제 앞에서 춤 춰주면 같이 추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습니다. 고독사 하기 싫어요. 일월달에 나는 솔로를 신청하고 이월에 연락와서 대면면담도 하고 올해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누군가와 이뤄지길 바라지만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누굴 만나기에는 제가 아직도 부족함을 알고 있습니다. 연애를 하는 것이 38살이 되어도 서툰 것은 사실인 것같습니다. 세월은 지났는데 저는 여전히 20대 수준의 생각만 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람을 만나서 반백년을 해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알게된 것같아요. 제 눈이 높았던 것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많이 내려 놓아도 아무리 해도 외모적으로 마음에 들어야하는 것은 변하질 않더군요. 올해에 저의 목표는 내 자신을 가꾸고 만들어서 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수없는 연애를 해 본 저지만 바보같네요. 노트북같은 사랑을 하는 제 인생의 마무리가 있길 늘 기도합니다.
INTP남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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