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드라마 같은 일이... 과장님이 30대 중반 여자분인데 워낙 나이스하셔서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아까 점심 먹고 들어오는데 로비 쪽이 시끄럽길래 봤더니 웬 남자가 안내데스크 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더라고요. 직원들이 말려도 안 가고 계속 전화하면서 과장님 이름을 부르길래 저도 무슨 일인가 싶어 멀찍이서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과장님이 내려왔는데 두 분이 밖으로 나가 이야기하더니 얼마 안 가 언성이 높아지더라고요. 정확한 내용은 못 들었지만 남자가 계속 따지는 것 같았고 과장님 표정도 굉장히 안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먼저 사무실로 올라왔는데 조금 뒤 과장님이 혼자 들어오셨고 눈이 빨개져 있더라고요. 다들 앞에서는 아무 일 없는 척했는데 회사 메신저는 하루 종일 그 얘기였습니다. 알음알음 들은 바로는 남자친구분이 과장님 휴대폰을 계속 확인하려고 했고, 싸운 뒤 연락이 안 되자 회사까지 찾아온 거라고 하더군요. 더 충격적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과장님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업무하셨는데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불편했네요. 솔직히 과장님이 워낙 빈틈없고 일적으로도 깔끔한 스타일이라 이런 일에 휘말릴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평소 사생활 얘기도 거의 안 하시는 분이라 더 의외였고요. 저도 예전에 과장님이 어떤 스타일 만나는지 궁금했던 적은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알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분위기가 훨씬 심각하더라고요. 연애 문제야 개인사라고 생각하지만 직장까지 찾아와서 저러는 건 좀 무섭지 않나요? 회사 다니면서 별 일을 다 보네요.
과장님 남친이 회사로 찾아왔어요 ㄷㄷ
06월 16일 | 조회수 1,822
진
진짜막차라구요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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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9시간 전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하루종일 메신저로 떠들었을 동료들이네요. 아오.. 소름끼쳐…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하루종일 메신저로 떠들었을 동료들이네요. 아오..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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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춘
춘갱
9시간 전
제가 할말이 이거... 과장님이 뭔잘못 ㅠ
제가 할말이 이거... 과장님이 뭔잘못 ㅠ
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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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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