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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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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펑
퇴근하고 보니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네요. 저도 너무 헷갈리고 아쉬움도 남고 하여 글을 쓰게 됐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습니다. 모두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글은 펑하도록 하겠습니다.
말도못하는감자
은 따봉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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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부탁드려요..
너무 길게 주저리주저리 쓰긴 그렇고.. 30대 초반에 첫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너무 많이 좋아하게 됐어요. 그 사람이랑 하는 모든 게 저는 다 처음이고, 그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준비된 것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로 걱정만 많은 상태에요. 근데 사실 제일 속상한 건 저는 항상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 사람도 저를 사랑하지만 저처럼 계속 붙어있고 싶어하진 않는 것 같아요. 같이 여행가거나 하면 당연히 계속 함께 있지만, 그런 이벤트가 없으면 자기 시간과 자기 영역이 우선인데 제가 서운할까봐 좀 신경쓰는 느낌..? 이런 경우에 저는 그냥 그런 성향을 존중해주고 한발짝 멀리 떨어져있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다른 남자 분들도 그런가요?
Vicky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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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소개팅 앱 4개 써보고 현타 와서 쓰는 글
1. ㅇㅍ (20대 위주 앱) 매칭은 잘 되는데, 제 직급이나 나이를 알게 되면 상대방 반응이 확 식습니다. 가볍게 동네에서 술 마실 사람 찾는 분위기라 저 같은 직장인에겐 맞지 않아 3주 만에 지웠습니다. 2. ㄱㄹ (프로필 사진 중심) 여성분들 사진은 엄청 예쁘신데, 매칭돼도 답장 없는 경우가 태반. 결국 오프라인 만남은 안 되고 앱 안에서 랜선으로만 겉돌다 끝나서 2주 만에 삭제. 3. ㄱㄷㅅㅍ (자산/직업 인증 앱) 여기는 연봉 인증 필수라 진지하긴 한데, 대화할수록 상대방이 '나'라는 사람보다 제 '원천징수영수증'이랑 연애하는 기분이라 현타가 쎄게 옵니다. 한 달 쓰다가 정리했습니다. 4. ㅇㅍㅎㅇㅅ (하이엔드 인증 앱) 솔직히 이 앱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가입 심사에서 '자산/매력 기준 미달'로 입구컷 당했습니다. 살다 살다 소개팅 앱에서 컷을 당하니까 진짜 자존심 상하고 오기가 생겨서, 영끌해서 다시 인증받고 간신히 들어갔네요 ㅋㅋ [개인적인 결론] 가볍게 밥이나 술 한잔할 친구 만날 거면 1번, 2번 조건이나 연봉 프레임 확실하게 깔고 가는 게 편하시면 3번 내 수준에 맞는, 물관리 확실히 된 진짜 진지한 만남 찾으면 4번 추천
sjdhehh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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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논문 2편
첫번째 논문 : https://arxiv.org/abs/2603.16367 <- GPU를 20~70% 절감해주는 희소 행렬 모델, MoE의 차세대. 두번째 논문 : http://arxiv.org/abs/2604.13546 <- 현존하는 모델은 추론 중 학습 못합니다. 저희는 우연히 발견했는데, 제 모델 구조가, 동시성 ( 서빙 추론 중에 학습이 되면서 오프라인 정확도를 찾아갑니다. ) 이 됩니다.
공명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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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세탁기 돌리는 아내
아내가 엄청 깔끔 예민 성격이거든요 설거지 할 거 남아있는거 못 보고 방바닥에 머리카락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줍는.. 그런 분.. 왠만한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빨래를 하얀거 까만거 분리해서 아침 저녁으로 기본 2번씩 세탁기&건조기 돌리고 수시로 빨래 생길 때마다 세탁기건조기를 돌려요 덕분에 전기세랑 수도요금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계속 신경쓰이네요 말하면 잔소리한다고 엄청 뭐라해서 말도 못해요 방금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건조기 다되었다고 꺼내오라고 해서 꺼냈는데 수건3장이랑 아이 바지 2개 들어 있네요ㅡㅡ; 킹받는데 아내 화내는거 무서워서 그냥 속으로 삭힙니다; 답답한 마음 이곳에 풀어봅니다 공감해 주시면 감사할께요 ㅠ
romii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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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밥먹었수산시장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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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이 되어가는 중인걸까요.
성장과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으로 비춰지는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선배님들의 냉철한 심판과 조언을 기다립니다. 직원 8명, 업력 6년의 아주 작은 소기업입니다. 요즘 계속되는 업무 과부하와 리더와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극심한 번아웃과 자기검열에 빠져 있습니다. 저희 리더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보고 새로운 매출원을 찾는 데 아주 적극적입니다. 리더로서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그 방향성에는 공감합니다. 회사 생존을 위해 매출/수익만큼 중요한게 더 있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 새 아이템-프로젝트가 세부적인 실행 방안이나 리소스에 대한 고민 없이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기획 없이 "영업적으로 이득이 되니 일단 해보자", “큰 돈이된다” “큰걸해야한다”는 식으로 아이디어가 던져집니다. 어느날은 ”구체적인 고민은 실무가 해야한다, 나는 아이디어만 던질뿐” 이라며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업무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업무가 계속 축적됩니다. 기존 업무는 홀딩되거나 포커싱이 흐려져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지고 이를 막기위해 연일 야근 야근 야근이 요구됩니다. 통상 일을 완수하기 위해 들어가는 물리적인 실무적 노동력과 시간은 리더에겐 사실상 고려 대상이 아닌 것 처럼 보여집니다. 실무자로서 현 업무의 밀도와 리소스 과부하를 운운하면, 리더는 제가 '새로운 일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 혹은 ‘변화를 거부하는 태도가 좋지 않은 직원' 으로 바라보는게 느껴집니다. “그럼 이걸 안해?”,“무엇을 할지 결정하면 어떻게할지가 보이지않나?“라는 식의 되물음이 오면 숨이 턱턱 막힙니디. 저역시도 매출을 내기 싫은 게 아닙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에서 내가 구르지않으면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제대로 된 설계도 없이 건물부터 올리라는 식의 방식, 일의 우선순위조차 감을 잡을 수 없이 던져지는 업무들… 이 상황이 반복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제가 정말 유연함이 부족하고 그릇이 작은 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흔히 말하듯 내 대가리가 커졌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정말 변화를 거부하는 '고인물'이 되어가는 중인 걸까요, 아니면 이 시스템 자체가 지속 불가능한 걸까요?
내일모레글피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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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만든 건데 봐줄사람
컬러링 달력 키트 만들었는데 텀블벅 승인됐어요😆😆 https://airbridge.tumblbug.com/12kh3d
콜록코록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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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ai 사주 보시나욤
다들 ai 사주 보시나욤 궁금하네요.. 요즘 점집 가기 돈아깝더라고요 챗gpt로 볼수있으니깐요... 미신이라고 하는 동료도 있고 반응이 다양하더라고요 ㅋㅋ
아이민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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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흔쾌히 빌려주시는 가족같은 사장님 사랑합니다
사장 포함 직원 5명인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영업직 분들이 늘 밖에 계셔서 사무실은 보통 저랑 다른 직원 한 분 이렇게 둘이서만 지킵니다. 작은 곳이라 청소나 잡일도 직접 하지만 저는 이 회사가 참 좋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보증금 때문에 고민할 때 사장님이 선뜻 1억을 빌려주셨거든요. 이자도 없고 나중에 이사 갈 때 돌려주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혼자 산다고 집으로 얼린 찌개나 사골국, 제철 과일도 주기적으로 보내주십니다. 점심은 늘 법인카드로 먹어서 식비도 안 듭니다. 월급은 적지만 나가는 돈이 없어서 돈도 쏠쏠하게 모이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우리 회사의 장점들을 더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불필요한 회의나 보고가 없습니다. 사람이 다섯밖에 없으니까 당연하겠지만요 ㅋㅋㅋ 또 일이 일찍 끝나거나 사정이 있으면 사장님이 먼저 들어가라고 배려해 주십니다. 각자 맡은 일만 잘하면 아무도 터치하지 않습니다. 사내 정치도 당연히 없습니다. 작은 회사라 매출이 오르면 눈에 바로 보이고, 사장님이 잊지 않고 현금으로 챙겨주십니다. 구멍가게 같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사람 귀하게 여겨주는 곳이라 마음 편히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든든한 가족이 생긴 기분이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어요. 분명히 저처럼 회사에 만족하고 뼈를 묻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 써봤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제트제로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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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쪽 마케팅은 이렇게 이직해도 괜찮나요?
제가 잡화류(신발, 가방) 브랜드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옷을 파는 곳이랑 성격이 많이 다른가요? 나중에 이직할 때 옷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들어가기 어렵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몰라요옹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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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좀 찌라는 말도 직장 내 괴롭힘 아닌가요?
체질적으로 살이 잘 안 쪄서 학교다닐 때 멸치 소리 듣고 살았습니다. 나름 헬스도 하고 억지로 밥도 많이 먹어보긴 했는데 타고난 체형을 바꾸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저희 가족 중에 저만 유독 말랐네요. 저도 이런 체형이 컴플렉스인데 이번에 이직한 회사에서 자꾸 제가 너무 말라보인다고 밥 좀 먹고 다니라고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것 때문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남자가 왜 이렇게 삐쩍 말랐어? 밥 좀 많이 먹어라. 야식도 먹고 좀 그래야 살 찌지. 결혼하려면 남자가 듬직한 맛이 있어야지. 이런 말들을 인사나 조크랍시고 매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일 듣기 싫은 건 점심에 제가 먹는 걸 쳐다보면서 그것만 먹으니까 살이 안 찌는거라고 하거나 점심을 굶거나 샐러드라도 먹는 날엔 팀원들 죄다 몰려와서 너나할 것 없이 한 마디씩 거들질 않나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이제 날이 더워져서 입는 옷들도 얇아지다 보니 마른 몸이 더 잘 부각돼서 점점 더 심해지네요. 같은 부서에 고도비만인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한텐 왜 이렇게 살쪘냐, 살 좀 빼라 소리 절대 안하더라고요. 아마 그 직원한테 대놓고 말하면 누가봐도 직장 내 괴롭힘이니까 사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유독 마른 사람한테 살 좀 찌워라, 밥 좀 먹어라 지적하는 건 조언이나 걱정으로 익스큐즈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이 마른 체형이라 고통 받으시는 분들 없을까요?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coffee1l1l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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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 협상 노하우 공유합니다. (성공+실패 케이스 모두)
주변에 마케팅/브랜드 기획 일하는 지인이 셋 있는데, 올해 셋 다 이직을 했습니다. 술자리에서 각자의 연봉 협상 얘기를 듣게 됐고, 케이스가 너무 달라서 메모해뒀던 걸 정리해봤습니다. 케이스 1 - 20% 올린 경우 중견 소비재 회사에서 7년 일한 지인입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이직했고, 첫 오퍼는 현재 연봉 대비 10% 오른 금액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20%를 올렸습니다. 이 친구가 한 것 중 인상적이었던 건, 희망 연봉을 물었을 때 숫자를 바로 말하지 않은 겁니다. '제가 이 역할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 다음에 보상 얘기를 하면 더 맞는 대화가 될 것 같아서요'라고 했고, 그쪽에서도 그러자고 했답니다. 이후 전 직장에서 맡았던 브랜드 캠페인 성과를 구체적인 숫자로 설명했습니다. 오퍼가 왔을 때도 바로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다음날 이렇게 전했다고 합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다만 현재 처우 대비 인상폭이 크지 않아서 이직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래 고민했지만, 제가 이 포지션에서 6개월 안에 만들 수 있는 성과를 감안하면 이 정도 수준(20%)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하는 금액이 아니라, 움직이는 조건으로 프레이밍한 겁니다. 그쪽에서 검토하겠다고 했고, 사흘 뒤 중간 금액을 제시했으며, 한 번 더 조율해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 친구가 정리해준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숫자보다 성과 먼저 얘기해서 협상 레버리지를 만들 것, 오퍼 받은 자리에서 바로 반응하지 말고 시간을 살 것, 그리고 희망 연봉이 아니라 이직 결정의 조건으로 프레이밍할 것. 케이스 2 - 10% 올린 경우 같은 업계에서 첫 이직을 한 지인입니다. 목표는 20% 인상이었고, 실제로는 10% 가까이 올렸습니다. 이 친구는 준비를 꽤 열심히 한 케이스입니다. 리멤버, 잡플래닛, 블라인드 등에서 동종업계 연봉 데이터를 모아서 포지션별 평균치를 직접 정리했습니다. 그쪽에서 시장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의 오퍼일 거라고 하자, 준비해온 데이터를 근거로 "제가 찾아본 자료 기준으로는 비슷한 연차, 비슷한 직무 기준으로 ~~~ 범위가 시장가인 것 같던데, 혹시 다른 기준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고, 이후 금액을 한 차례 올려줬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막혔습니다. HR이 내부 기준상 이 포지션은 여기까지가 최대라고 선을 그었고, 이 친구도 더 이상 밀지 못했습니다. 입사 전부터 돈 얘기만 하는 사람으로 찍히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친구가 한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협상보다 회사 선택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내부 밴드가 낮은 회사는 협상을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으니, 처음부터 밴드가 높은 곳을 골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협상 시작 전에 이 포지션 연봉 밴드가 어떻게 되냐고 먼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케이스 3 - 원하던 금액의 절반도 안 된 경우 세 명 중 가장 꼼꼼한 성격인데 협상에서 가장 크게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본인도 쿨하게 얘기해줘서 그대로 옮깁니다. 첫 번째 실수는 희망 연봉을 너무 일찍, 너무 구체적으로 말한 겁니다. HR이 희망 연봉을 물었을 때 긴장한 나머지 바로 숫자를 얘기했고(그게 원하는 연봉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실 미리 생각을 해놓지 않아서 너무 적게 불렀다고...), 그 순간 협상의 기준점이 고정돼버렸습니다. 이후 HR은 그 숫자에서 깎는 방향으로만 대화를 끌고 갔습니다. 두 번째는 오퍼를 받은 자리에서 "감사합니다, 검토해볼게요"라고 바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HR 입장에서는 이미 된 거나 다름없었겠죠. 세 번째가 결정적이었는데, 이 회사 한 곳만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협상 레버리지의 핵심은 다른 오퍼의 존재인데, 그게 없으니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인도 이 부분을 가장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입사 3개월차인데, 연봉이 여전히 걸린다고 합니다. 이직은 성공했지만 협상에서 진 느낌이 남는다고. 세 케이스를 보고 나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 결국 협상을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는 준비보다 태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첫 숫자를 누가 먼저 말하느냐, 오퍼에 얼마나 빨리 반응하느냐, 다른 선택지가 있느냐 없느냐. 이 세 가지가 결과를 거의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2에서 느낀 건데, 협상 스킬 이전에 회사 선택 단계에서 이미 상당 부분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내부 밴드가 낮은 곳은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궤도
쌍 따봉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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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해서.. 운전 잘하고 싶어요!
제가 면허가 없어서 남편이 고생을 했어요. 남편은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안 힘들다고 하긴 했는데 주말에 놀러나가면 남편만 운전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저희 본가가 울산이라 명절에는 서울-울산 차막히면 8시간씩 걸리는데 혼자 운전하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ㅠ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보조해야겠다는 생각에 면허 시험 준비해서 작년에 면허 땄습니다. 연수도 받았고요. 근데 제가...ㅠ 운전을 정말 못하네요... 6개월 정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저희 동네만 벗어나면 손바닥에 땀이 촉촉하게 나네요.. 제일 걱정했던 주차는 잘 하는디.. 모르는 길 들어가면 네비랑 전방주시를 동시에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골목으로 진입할 때는 항상 동승자한테 들어가는 타이밍 좀 알려달라고 하게 돼요 그리고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못하는건지 다들 제 차만 타면 울렁거린데요ㅠㅠ 저도 다른 사람 차 타보면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부드럽게 가는게 아니라 삐-걱거리는 느낌? 운전 못하니까 그냥 하지마라 김여사냐 이런 말은 하지 마시구요.. 못하니까 잘하고 싶어서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샴푸린스
쌍 따봉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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