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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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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쉬다가 두 군데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내용 삭제하였습니다.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김롤롤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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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신 오천만원
오늘은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운영하시던 작은 카센터 셔터를 마지막으로 내리신 아버지의 은퇴 날이었습니다. 몸도 이제 말을 듣지 않고, 전기차 비중도 높아져서 이젠 좀 쉬어야겠다고 말씀하신 게 올 초였거든요. 번듯한 퇴임식은 아니었지만,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동생과 저 둘 다 오후 반차를 쓰고, 가족이 다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면서 직접 주문 제작한 감사패랑 꽃다발을 전해드렸습니다. 평생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같이 나가서 기름때 묻히며 일하시던 분이 이제 내일부터는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헛헛해지더군요.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와서 씻으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거실에서 부르시더군요. 가보니까 통장을 두 개 내미셨습니다. 동생 하나, 저 하나 주시면서 가게 하면서 매달 조금씩 떼서 모으신 거라고 마음같아선 집 한채씩 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집에서 출퇴근하느라 남들처럼 월세 나갈 일도 없고, 아버지 일하시니 집에 용돈 드리지도 않아서 저희 둘 다 그것만 해도 개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들게 모으신 돈을 챙겨주시니 뭔가 마음에서 울컥 올라오더라고요. 이제야 저랑 제 동생이 제대로 돈을 벌어서 한시름 놨다고 하시지만 그전까지 아버지 정말 많이 고생하셨거든요. 평생 제대로 된 브랜드 옷 한 벌 안 사 입으시고 신발도 정말 구멍날 때까지 신으시며 휴일도 없이 모으신 피 같은 돈이에요. 근데도 더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시는 아버지를 보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평소에는 잡아보지도 못했는데 아버지 손을 슬쩍 잡아봤는데요. 손마디는 굵어질 대로 굵어져 있고, 손바닥 전체가 굳은살로 가득했습니다. 그 거친 손의 감촉에 아버지 인생 전체가 담겨 있는 것 같아 더 부끄러워 지더군요. 내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서 아버지를 위해 오랜만에 따뜻한 아침상이라도 차려드려야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섶자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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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취소 통보가 왔어요
아들이 올해 해외대학 졸업을 하고 AI 중견회사 정규직 최종합격을 이 메일로 받고 출근 날짜를 기다리던 중에 회사 사정으로 합격을 취소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3군데 지원해서 모두 대면 면접을 보고 3군데 모두 합격을 했는데 그래도 미래 전망이 좋은 그 회사에 가기위해 다른곳은 취소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 있을까요? 그냥 받아 들여야 할까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사회 첫발부터 어렵네요~
올림피아드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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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테스트로 월세 산다고 거짓말한 남자친구
사귄지는 1년 5개월 정도 됐어요.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양가 부모님께 인사 드릴 날짜도 잡았고 지난 달에 서로 경제 상황도 오픈했고 각자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주실 수 있는지도 얘기했습니다. 그때 남친이 모은 돈이 저보다 많이 적긴 했어요. 별로 개의치는 않았구요.. 문제는 남친은 그동안 월세로 살고 있다고 했어요. 그동안 월세가 많이 나가서 매달 빠듯하다는 얘기도 계속 했었는데 남친이 월세가 아니라 집을 매매해서 살고 있는거였더라고요 저는 며칠 전에야 알았습니다. 집도 본인 명의였고 집 대출금 때문에 매달 돈이 많이 나간거였어요. 1년 넘게 이런걸 숨겼다는게 잘 이해가 안됐어요. 왜 숨겼냐고 물어봤는데 주변에서 여자친구한테는 집 있는걸 숨기라고 했다고 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남친은 모은 돈도 별로 없는데 제가 결혼하자고 해준 게 많이 감동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말 듣고 평생을 함께할 사람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좋아하던데 저는 웃음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서야 집이 있다는 사실을 오픈한 건데 제가 말이 없으니 남친은 저보고 반대로 생각해보래요 집이 있다고 했는데 사실 없는 상황이면 자기가 사기꾼인데 있는 걸 없다고 한 게 잘못은 아니지않녜요.. 제가 서운한건 그냥 거짓말을 계속 했다는 부분이에요.. 입버릇처럼 월세 내고나면 남는게 없다 소리 했거든요 같이 밥 먹고 데이트할때도 괜히 부담될까봐 신경쓰기도 했고요 그게 사실은 대출금 얘기였다는걸 알고 나니까 그동안 했던 말들이 다 다르게 느껴집니다 왜 굳이 이런걸 숨겼을까 싶습니다 결혼할 사람을 테스트해보고 싶었다는 것도 마음이 좀 그렇고요. 주변에서 뭐라고 했든 결국 저한테 말하지 않은건 본인이잖아요. 제가 돈이 없어도 결혼할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럼 저는 그동안 뭘 믿고 만난건지 모르겠어요... 참 허무하네요... 그동안 했던 얘기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계속 진행해도 되는건지부터 모르겠습니다...
파티파티팡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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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PS 자사주받을때 똥값된다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게 현금으로 달란다 좃나 천재임.. 주식 가지고이서봐야 똥값이니.. SK하이닉스 임직원.. 자사주보다 현금으로 받아라 자사주 보호예수 1년묶이면 최소 50% 마이너스.. 3년이내 최고90% 마이너스 똥값된다 현금으로 받아라 꼭!!
@SK하이닉스(주)
화성과지구사이
억대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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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한테 아니라고 말하는게 어려운가요?
팀원들 때문에 답답해서 글까지 써보네요 오늘 회의에서 제가 취합해서 정리한 자료를 같이 보고 있었는데 회의 막바지가 돼서야 제가 알고 있던 내용 중 하나가 아예 틀린 자료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팀원이 4명인데 아무도 지적을 안 했습니다. 몰랐을리는 없고 알고도 아무 말을 안한 듯합니다. 따졌더니 다들 조용히 있더라고요. 답답합니다.. 예전엔 그래도 팀원들이 그건 아닌 것 같다 말이라도 하더니 이젠 의욕이 없는 건지 입만 꾹 다물고 있어서 속이 터집니다 제가 몇번이나 아니면 아니라고 바로 얘기하라 했는데도요.. 오늘도 한마디만 해줬어도 될 일을 4명이 전부 조용히 듣고 있다가 회의 끝날 때까지 간 게 다소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팀원들에게 바라는 건 제 의견에 무조건 동의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줘야 제가 판단을 다시 해볼 수 있죠. 물론 서로 의견이 다르면 그 자리에서 조금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회의가 길어지는 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나중에 잘못된 방향으로 한참 진행하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그런데 팀원들이 계속 아무 말도 안 하면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이견이 없으니 다들 동의한 걸로 알겠다고 마무리 하게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또 그때는 말씀을 못 드린 거다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랑 1~2년씩 같이 일한 친구들인데 단체로 사춘기라도 온 것마냥.. 제가 틀린 걸 발견했을 때 바로잡아 주는 것도 팀원의 역할 아닌가요. 여러모로 실망스럽고 팀원들 얼굴 보기가 싫어집니다
plmnk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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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력 미작성 가능한가요
현직장 5개월차인데 너무 거지같아서 이직하려고 하는데 이력서에 안쓰고 그냥 공백으로 둬도 괜찮을까요??
bbsu80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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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해피민트? 지원 사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이거 정말 회사에는 비밀보장 되는 게 맞을까요? 회사에서 알 수 있는 정보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ex. 예약일자 횟수 내담자 정보 등)
mmo
쌍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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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낙하산이었네요
대표님 가까운 친척이라는데 솔직히 듣고 좀 놀랐습니다. 전회사에서도 낙하산이 일은 안 하고 깽판만 치는 걸 봐서 그런가.. 팀장님이랑 낙하산이란 단어가 전혀 매치가 안 되네요. 평소에 엄청난 워커홀릭에 일잘러라 생각했거든요. 덕분에 팀 분위기도 좋은편입니다. 근데 들리는 얘기론 입사 초반에 낙하산이라는 소문때문에 깨나 고생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 시선 다 받으면서도 그냥 묵묵히 일해서 결국 색안경 깨부수고 인정받은걸 알게 되니 팀장님이 새삼 다시 보이네요... 생각해 보면 낙하산이라는 타이틀 달고 시작했으면 뭘 해도 빽 있어서 온 사람 소리 듣기 쉬웠을텐데 지금은 그런 얘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 알고나니까 오히려 더 대단해 보입니다. 저였으면 저런 상황에서 멘탈 못 버텼을 듯한데 새삼 팀장님 존경스럽네요. 이런 거 보면 결국엔 낙하산이고 뭐고 상관없이 회사에서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꾸운고구미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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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시 명함을 받았는데
따로 인사 메세지를 짧게 드리는것이 맞을까요? 면접 시작시 소개식으로 주시는 경우는 드물게 있었지만 이번같이 면접 모두 끝난 이후 면접관이었던 임원분이 궁금한게 있으면 연락 하라고 명함을 주신 경우는 처음입니다. 면접 동안 왜 현회사에서 여기로 오려고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는 내용이 주였던 느낌을 받은 터라 더더욱 인사차 문자를 보내야할지 아니면 같은 동종업계이니 예의상 준 것인지 잘 분간이 안됩니다.;;
치탑바나나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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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견 VS 대기업 자회사 이직고민 ..
중견 회사 재직중에 대기업 자회사에서 오퍼레터가 와 이직이 고민 되네요.. 현재 매출 5천억 규모 중견기업에서 5개월째 근무하고있는데요 같은 직무의 연봉도 약간올려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스테이할지 과감하게 옮길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 간단히 비교하자면 현 회사 - 워라밸 극상 - 인지도 낮음 - 커리어 개발 의문 - 보수적이나 동료들이 다 좋음 - 급여 평균 / 복지 X 이직 회사 - 워라밸 보통(예상) - 인지도 높음 (자회사가 상위대기업) - 커리어 개발 가능 - 급여 약간 상승
뷰부누누붑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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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수 있을 때 살 걸... 너무 후회됩니다.
10년여 전,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고 영끌해서 아파트 살 때 저는 금리 걱정에 당시에는 안전하게 전세를 택했습니다. 저희 부부 진짜 허튼 데 돈 안 쓰고, 외식도 줄여가며 성실하게 모으고 살았거든요. 근데 요즘 보면 참 허탈합니다. 영끌했던 친구들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저는 그동안 모은 돈을 이번에 전세금 올려주는 데 고스란히 다 썼습니다. 전세가 이제 진짜 씨가 말라서 갈 곳도 없더라고요. 며칠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친구들이 집 미리 사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저 조용히 고기만 굽다 왔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와이프와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전세 살면서 후회하시는 제 또래 또 있을까요? 거의 결혼하면 영끌해서 집 사던 분위기였어서 저같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모른척하고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친구들 만나고 온 이후로 우울감과 박탈감이 지독하게 저를 짓누릅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제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부러워하나 봅니다. 아니 여기부터 잘못된 건가. 아이언맨을 부러워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mvrdv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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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소통 방식 뭐 선호함?
글로 쓰면 오해만 쌓여. 목소리 들으면 다 해결될 걸 왜 굳이 타이핑해? VS 용건 없이 전화하는 거 진짜 부담스러워. 텍스트로 남겨야 서로 예의지?
백소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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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회사채 주관사 신한투자증권
발행 당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등 유동성 위험이 이미 드러나 있었지만, 주관사 측은 원리금 상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___ JTBC 디폴트 후폭풍…신한투자증권 회사채 실사 책임론 확산 단기차입·현금흐름 악화에도 “상환 무난” 판단…금감원 점검 향방 주목 2026-06-26 한승수 기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JTBC가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지 4개월 만에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당시 대표주관사를 맡았던 신한투자증권의 기업실사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발행 당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등 유동성 위험이 이미 드러나 있었지만, 주관사 측은 원리금 상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TBC는 지난 2월 13일 930억원 규모의 제42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2028년 2월 11일이며 표면금리는 연 8.10%였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고, 한양증권도 인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수 규모는 신한투자증권 750억원, 한양증권 180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발행 이후 불과 넉 달 만에 JTBC는 만기가 돌아온 206억원 규모 유동화차입금 상환에 실패했다. 이후 JTBC와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시장의 불안은 빠르게 확산됐다. 신용평가사들은 JTBC 회사채 등급을 원리금 지급 불능 상태를 의미하는 D등급으로 낮췄다. 논란의 핵심은 회사채 발행 당시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판단이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회사채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각각 BBB0, 부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도 “원리금 상환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적었다. 이는 단순한 투자위험 고지와 달리 대표주관사가 기업실사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의견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JTBC의 유동성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2025년 3분기 기준 JTBC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57억원 적자, 투자활동현금흐름은 768억원 적자였다. 반면, 재무활동현금흐름은 966억원 플러스로,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보다 외부 조달에 의존해 자금 유출을 메우는 구조가 뚜렷했다. 차입금 증가세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다. JTBC의 총차입금은 2023년 말 2244억원에서 2024년 말 2898억원, 2025년 3분기 말 3635억원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단기성차입금은 1975억원으로 총차입금의 절반을 넘었다. 투자설명서에도 만기도래 차입금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설명이 담겼다. 그럼에도 신한투자증권은 공모 회사채 발행, 매출채권 회수, 계열사 지원 가능성 등을 근거로 단기 유동성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러나 발행 직후 단기간에 상환 실패가 발생하면서 당시 상환재원 검증이 충분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사 방식도 쟁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기업실사 기간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였으며, 실사에는 커버리지 부서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다만, 1월 27일 예정됐던 방문실사는 유선 회의로 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실사에서 현장 방문이 반드시 모든 위험을 확인하는 절차는 아니지만, BBB급 비우량 회사채였고 단기 유동성 위험이 뚜렷했던 만큼 보다 보수적인 검증이 필요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별 발행사의 부실 문제가 아니라 비우량 회사채 시장 전반의 신뢰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주관사가 위험 요인을 투자설명서에 기재했다는 사실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고, 해당 위험이 상환능력 평가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됐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당시 확보 가능한 정보와 법령,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실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기업실사 내규가 금융감독원의 모범규준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JTBC 공모 회사채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 판단에 필요한 사항은 공시된 투자설명서에 반영됐고, 기관투자자는 필요할 경우 발행사에 추가 질의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의 의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사보고서에 위험 요인이 이미 드러나 있었던 만큼, 쟁점은 이를 단순히 나열했는지, 아니면 발행 규모와 상환 가능성 판단에 충분히 반영했는지로 좁혀지고 있다. 향후 금융감독원이 JTBC 회사채 발행 과정을 점검할 경우 신한투자증권의 실사 범위, 위험 고지 수준, 발행 규모 산정, 내부 심사 절차 등이 검증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가 확인된 상황에서도 ‘상환 무난’이라는 판단이 나온 배경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안은 회사채 시장에서 주관사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다. 비우량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사보고서의 형식적 작성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신한금융지주회사
Matrix
쌍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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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부실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https://youtu.be/G90d4sqz25g?si=pbrhf8wPvXQMKakX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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