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투표 18시 30분 이후 사무실 유튜브 시청
방금전 일입니다. 신나는 금요일 모든 업무를 마치고 6시반에 컴터를 끌려는데, 유튜브 알림이 오네요. 평송 관심이있던 스포츠재활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는 알림! 지체 없이 클릭해서 헤드셋을 끼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는데, 뒤에서 대표님께서 퇴근하시면서, 사무실에서 유튜브 보면 되겠냐 하시면서 사유서라기에는 좀 덜 거창하고 일종의 반성문 비슷한걸 써서 책상에 올라두라 하십니다. 제 생각엔 좀 너무 허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뇰
25년 12월 19일
조회수
1,966
좋아요
45
댓글
27
전여친이 일주일마다 연락오는데 이거 미련일까요?
헤어진 지 세 달 조금 넘었는데 근 한 달간 일주일 간격으로 전여친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해서 고민입니다.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차였고요 근데 제 안부를 묻는 건 아니고 제가 키우는 고양이 안부를 묻긴 하는데요; 전여친이 원래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키우거든요 그래서 매번 저희 집에서 데이트 하자고 하고 고양이 생일도 챙겨줬거든요 저희집 고양이가 성격이 많이 까칠해서 제가 껴안아도 하악질 하는데 전여친 한정으로 개냥이일 정도로 서로 좋아 죽긴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고양이 사진을 보내달라고 자꾸 연락이 오니까 진짜 고양이 때문인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합니다. 저는 다시 만나고 싶은 의향이 있거든요 솔직히 먼저 헤어지자 해놓고 고양이 때문에 연락할 정도면 최소 꼴 보기 싫은 건 아닌데 이거 미련 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슬쩍 "사진 말고 직접 와서 볼래?" 하고 던져봐도 될지 고민됩니다.
네모난삶
금 따봉
25년 12월 20일
조회수
5,658
좋아요
168
댓글
40
신혼부부 청약 넣었는데 당첨될까봐 무섭습니다ㅠ
저희 조건으로 만점 짜리고 위치나 조건도 괜찮아서 남자친구가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강하게 설득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부담스럽다고 얘기했었는데 어차피 이런건 로또랑 비슷한거니까 넣어만 보자고 해서 신청하게 됐어요. 내후년쯤 결혼하자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했고, 만약에 당첨되면 혼인신고만 해두고 식은 나중에 진행해도 되니까요. 그런데 막상 경쟁률 뜨고 나서 확인해보니 당첨 가능성이 꽤 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무서워집니다.. 저는 제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청약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현실적인 부분들을 맞추다보니 부딪히는 일도 있었고, 남자친구의 고집스러운 면이나 대화가 안 통하는 지점들이 자꾸 눈에 밟혔습니다. 애써 흐린눈하려 했는데, 그 이후에도 평소에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그냥 넘겼을 일들도 이제는 '이 사람이랑 평생 살수있을까?'라는 질문으로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들다 보니 요즘 잠도 잘 안 올 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청약 당첨되면, 취소하면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 텐데 어떡하지.. 연애할 때 좋은거랑, 결혼은 다른 문제인데 내가 너무 섣불렀나..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가득찹니다. (아직 결혼에 대해 부모님께 얘기도 안 드렸고 서로 인사도 안드렸거든요) 남자친구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신혼집 가구 가전이나 출근 루트 같은 얘기를 하는데 저는 걱정만 많아집니다. 이러다보니 내가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식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남자친구한테 무르자고 말해야 할까요? 결과 나오고나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겠죠..?
빵긋웃지요
25년 12월 20일
조회수
2,681
좋아요
88
댓글
19
경력면접때 회사에 대해 궁금한점은 이것저것 물어보나요?
안녕하세요 역할과 전문성 확대를 위해 이직처를 찾고있고 첫 경력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되려 제가 면접관마냥 이것저것 궁금한게 계속 떠올라서요 경력면접도 신입면접처럼 제가 일방적으로 답하는 그림을 그리면 될까요? 업계에 관해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좀 가져도 될까요?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랍니다
surl
금 따봉
25년 12월 19일
조회수
1,023
좋아요
3
댓글
3
연차로 인한 고민
안녕하세요 경력 13년차입니다 주니어때부터 성실함으로 맡은바 업무를 책임감으로 끝내어 나름 인정받으며 회사생활을하였습니다 중간에 이직하여 이직한곳에서도 바로 승진도하고 지내다보니 이제 제 연차는 제 일만 하는게아니고 전체 스케줄관리에 팀원 각 업무배정도하는 등 관리자로써 역할을 잘해야하는 자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를 잘압니다 전 그런 리더쉽과는 거리가멀지요 착한상사가 제 체질이라,,, 좋은상사(키워주고 리드해주는)상사는 될자신이 없습니다 스스로 이제 회사에서 할수있는 제역할은 끝났다고 인정하고 다른길을 찾는게맞을지도모르겠다고 생각됩니다 리더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 진로(?)를 다시 결정해야될 것같아요...
더브어
25년 12월 19일
조회수
276
좋아요
1
댓글
2
우하하 퇴근전 시간도둑한다
이시간이 제일 좋다 이고야!!! 일은 다 끝났고 남는시간동안 몰래 핸폰하면서 월급받는다 !!!
힠힠호무리
25년 12월 19일
조회수
140
좋아요
3
댓글
2
과거 국민학교에 있었다는 살해 기구들 ㄷㄷ
국민학교 입학 초등학교 졸업생인데요 생각해보면 한달에 한 번은 누군가가 팔에 깁스를 하든 다리에 깁스를 하든 깁스를 하고 등교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또한 그네에서 뛰어내려서 앞에 있는 타이어 넘으려다가 다쳐서 팔에 깁스한 적이 있고요ㅋㅋ 다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래에 보시는 기구들 때문........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없겠지 ㅋ
그레그레
쌍 따봉
25년 12월 19일
조회수
4,345
좋아요
129
댓글
22
임기제 사무관 vs 공무직
안녕하세요, 현재 공공기관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분야와 유사하게 임기제 사무관 공고가 났어요 공무직은 정년 보장인데 임기제 사무관으로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오르지만, 임기제이기 때문에 최장 근무 10년 가능합니다. 공무직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직의 성장 한계?도 느끼고 워낙 업무 욕심이 많았지만 공무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면서 성장보다는 워라밸을 챙기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다시 성장을 챙기는 삶을 살 수 가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까요?
여의도붙박이
25년 12월 19일
조회수
82
좋아요
0
댓글
2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여친
제 식성이 좀 지랄 맞기는 합니다. 평소에는 주로 치킨이나 샤브샤브 같은 고기 위주의 음식을 먹습니다. 못 먹는 음식은 면류(라면, 국수 등), 양식(파스타 등), 치즈가 들어간 음식, 내장·닭발 등 징그러운 음식, 채소, 김치 정도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소개팅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났는데, 소개팅에서는 자기도 초딩 입맛이라 괜찮다고 했었는데 막상 연애를 하니 식성으로 엄청나게 훈수를 합니다. 특히 김치 안 먹는걸로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가 뭘 배우겠어? 아빠가 김치도 못 먹는데 애 교육은 어떻게 해? ' 라면서 지금부터 고쳐야 된다고 닦달을 해서 백김치는 먹는 것으로 합의 봤습니다.. (김치랑 애 교육이 뭔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말고도 한국인이면 김치는 먹어야 된다고 계속 썽을 내서 그냥 백김치로 합의 보고 말았습니다.) 내장은 자기가 다 골라먹겠다고 해서 내장탕을 먹으러 갔는데 솔직히 구역질이 나서 너무 힘들었고 결국 내장 한점을 먹이려고 해서 화장실로 도망간적이 있습니다. 저는 20년 넘게 이 식성으로 살아왔고 내 돈 내고 내가 먹고 싶은거 먹겠다는 건데 이걸 이해 안해주는 사람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참고 먹어주는 척이라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초기에 딱 잘라서 "내 식성 건드리면 더 이상 못 만난다"고 세게 말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fey9
25년 12월 19일
조회수
2,649
좋아요
174
댓글
41
실명.. 아직은 안돼...
출근길 오른쪽 눈이 흐릿하게 보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창문에는 빗물이 줄줄 흘렀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다. 피곤하면 눈이 침침해질 수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뿌연 시야는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안과를 찾았고, 의사는 조용한 목소리로 나에게 병명을 알려주었다. "큰 병원으로 가시죠." 그리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거라 했다. 그때 ‘아, 이제 한쪽 눈이 천천히 어두워지는구나’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눈의 세계는 점점 희미해졌다. 처음에는 흐려지다가, 이제는 마치 안개 속을 걷는 기분이다. 처음에는 물체가 겹쳐 보이고, 빛이 번져 보이더니 이제는 그저 얕은 어둠뿐이다. 얕은 어둠을 통해서 아직 볼 수있다. 하지만 조금씩, 아주 천천히, 나는 ‘보는 것’에서 ‘보지 못하는 것’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아직 보이기에 그리울 것이 많고, 곧 보이지 않게 될 것들을 떠올리면 두려움도 밀려온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붙잡고만 있을 수는 없다. 나는 지방에서 일한다. 월요일 아침이면 차를 몰고 일터로 떠난다. 목요일 저녁이 되면 다시 집으로 향한다. 이른 새벽부터 운전을 하며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로등 불빛이 반쯤 흐려져 보이고,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번져서 크게 퍼진다. 오른쪽 눈이 흐려진 후로는 야간 운전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내 앞에 펼쳐진 길을 따라가는 것만 생각하며 운전한다. 한쪽 눈으로 세상을 보며 방향을 잡고, 속도를 조절하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불안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나는 여전히 핸들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 목요일 밤, 집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이미 잠들어 있고, 아내는 거실에서 날 기다린다. 피곤한 얼굴로 집에 들어서면 아내는 묻는다. "운전은 괜찮았어? 피곤하지 않아?" 나는 짧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그녀는 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오른쪽 공간을 의식하며 얼마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운전을 했는지, 밤길이 점점 더 낯설고 조심스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아내는 그런 나를 위해 눈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도시락을 만든다. 블루베리, 당근, 연어, 견과류가 가득 담긴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4일치 만들어 차에 넣어준다. “눈에 좋은 음식이래. 점심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어.” 나는 그런 아내의 세심한 배려에 더는 불평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것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곁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 절망을 이겨내야만 했다. 그냥 무너질 수는 없었다. 그래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몇 백 미터도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뛰었다. 몸이 지칠 때까지, 머릿속이 하얘질 때까지. 그렇게 한 걸음씩 나아갔다. 이제는 20킬로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그렇게 올해 하프마라톤에 도전했고 완주 매달을 목에 걸었다. 누군가는 묻는다. “왜 그렇게까지 뛰어요?” 나는 대답한다. “살아야 하니까.” 나는 아직 보인다. 하지만 점점 더 보이지 않게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내 삶을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두 세계를 함께 살아가며, 나는 끝까지 버텨낼 것이다. 그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 가족과 함께, 나는 앞으로도 계속 걸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나는 더 강해질 것이다.
이건 어이 없네
25년 12월 19일
조회수
2,122
좋아요
96
댓글
6
소형 사모펀드 이직
현재 대기업 투자팀에서 재직중입니다. (경력 8년차) 최근 소형 사모펀드(Aum 1500억 수준, 설립 7년차)에서 이직 제의가 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사모펀드로의 이직을 생각해본적이 없던지라 업무 스타일이나 분위기 등 모르는게 많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tabaxozo
25년 12월 19일
조회수
326
좋아요
2
댓글
2
와이프랑 수준 맞으니까 좋다
둘 다 사회에서는 번듯한 직장인이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단둘이 있으면 초딩 수준이거든요 걷다가 갑자기 와이프가 선 밟으면 죽는 거라고 하면 전 보도블럭 경계선 피하느라 뛰어다니고 제가 장난으로 총 쏘는 시늉이라도 하면 와이프는 설거지하다가도 총 맞는 연기 해주고 요즘 유행하는 웃긴 릴스라도 보면 오늘 퇴근하고 같이 따라해보자고 약속잡고 ㅋㅋ 저희끼리는 그 유치한 장난 하나하나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배가 아플 정도로 낄낄거립니다 사실 저는 좀... 외로움이 많은 사람이었는데요 부모님이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셔서 늘 빈집에 들어오는 게 일상이라 그 적막이 싫었거든요 한때 마음 주고 의지했던 친구를 믿고 돈 빌려줬는데 그대로 연이 끊긴 적도 있고 다들 사는 게 바빠 자연스레 멀어지기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에 대한 기대 자체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혼자가 편하다', '어른스럽게 감내해야 한다' 하면서 스스로를 좀 가두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와이프를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그 빗장이 풀린거 같아요 제일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이렇게까지 유치하고 무장 해제된 모습으로 놀아본 적은 없었는데 와이프 앞에서는 그게 되네요 내 밑바닥의 유치함과 찌질함까지 다 보여줘도 떠나지 않고 받아주는 내 편이 집에 있다는 게 이렇게 편안한 건지 몰랐어요 어제는 문득 별것도 아닌 장난치다가 둘이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웃다가 문득 아, 이런 게 진짜 행복이구나 싶었습니다 여기 와이프, 남편 자랑하시는 분들 많길래 저도 팔불출처럼 한번 적어봅니다 다들 유치하게 사랑하세요 그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스트롱민수
25년 12월 19일
조회수
37,802
좋아요
1,162
댓글
119
엉덩이로 선인장을 낳아보신 분 계신가요? 치질 수술 받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10분 넘게 핸드폰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당장 일어나세요. 지금 당신의 Don't go는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당신이 못 듣고 있는 것뿐입니다. 치핵이 처음 생겼을 때 병원 가기 무서워서 회피하다가 결국 변기가 피바다가 되고 나서야 x됐다 싶어서 병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어떻게 참았냐 하시더라고요. 하하하... 척추 마취라는 걸 처음 해봤습니다. 주사 맞으니까 다리가 뜨끈~해지면서 제 다리가 아닌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듭니다. 수술대 위에서 엎드려 있는데, 의료진분들이 제 엉덩이를 테이프로 막 고정하시더군요. 수치심이요? 이미 관장하면서 변기에 버리고 왔습니다. 이쯤되니까 수치심이고 뭐고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아득하기만 하더라고요. 참고로 수술 소리 무섭다고 ㄷㄷ 헤드셋 끼워주는데 한 4~5곡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 수술 끝나고 나서 마취액이 머리로 올라가면 미친 두통이 생긴다고 해서 얌전히 시체처럼 반듯하게 누워있었습니다. 원래 집에서도 잘 누워있는 편이라 답답하진 않았고 천장에 얼룩이 몇 개나 있나 세어봤네요. 그나마 무통주사 달고 있어서 솔직히 '어? 견딜 만한데?' 싶었습니다. 사람마다 어지럼증 느끼는 경우도 있다네요. 이게 폭풍전야인 줄도 모르고.... 그리고 퇴원하고 3일 만에 덩 쌌는데 진짜 인터넷에서 본 표현 그대로 칼 싸는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선인장을 낳아 본 적은 없지만 지금 낳은 것 같은 기분이라 집에 화분 하나 들여놓으려 합니다. 내 새끼... 아무튼 너무 아파서 내가 덩 싸다가 이렇게 죽는 구나,,, 싶었습니다. 화장실 문고리 잡고 잠깐 조상님 안부 묻고 왔습니다. 아파서 몸에 힘을 엄청 줬는지 다리가 지멋대로 후들거리더라고요. 지금은 좌욕 꾸준히 해주면서 회복 중입니다... 뜨뜻한 물로 돈고를 어루만져줄 때마다 천국에 온 것 같아요. 돈고를 막고 있던 치핵이 없어져서 몸도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세요. 1. 항문은 소모품입니다. 아껴 써야 합니다. 2. '어? 좀 아픈데?' 싶을 때 병원 가세요. 3. 무통 주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4. 그리고 좌욕은... 신입니다. 다들 쾌변하십시오.
사이시옷옷
25년 12월 19일
조회수
1,888
좋아요
105
댓글
14
자동차 대리점 영업(딜러) 어떤가요? 직종변경 고민중입니다
영업쪽으로 회사생활 7년 좀 넘게 했습니다. 월급쟁이로만 살다보니 진짜 영업으로 힘들더라도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돈도 돈이지만 뭔가 회사원으로서 회사에 속해서 배우는 영업보다 진짜 야생(인센티브 영업, 보험, 자동차 등)에서 배우는 영업이 나중에 독립을 한다던가 할때 더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진짜 요즘 너무 고민돼서 챗 GPT에도 물어보고, 심지어 집앞에 기아 자동차 대리점 있어서 지나갈때마다 진짜로 커피 하나 사들고 들어가서 딜러 생활이 어떤지 , 수입은 어떤지 물어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 그 정도 넉살은 있는데 그 분들 업무시간에 방해 될까봐 찾아가진 않았습니다 ) 만약 하게 되면 프리랜서이고 초기정착수당? 3개월 정도만 70만원~80만원 선 지원된다 라는거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아까 기아자동차로 따지면 한달에 소렌토를 몇대 팔아야 딜러한테 순수익 얼만가 남는다~ 이런건 전혀 모릅니다 쉽거나 만만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나이가 젊다면 죽이되든 밥이되는 일단 도전해보겠으나 30후반이라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혹시 먼저 경험해보신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듣고싶습니다
닉넴90
25년 12월 19일
조회수
118
좋아요
0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