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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업체의 자료 누락과 전달 오류로 재작업하게 됐네요
고객 → 중간업체 → 상사 → 저에게 업무가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최근 전달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작업을 마쳤는데, 알고 보니 중간업체에서 중요한 자료 2개를 누락했다고 합니다. 뒤늦게 확인하니 기존 작업과 방향 자체가 달라서 5시간 정도 추가로 작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도 예로 들어, 의류를 의료로 잘못 전달받아 엉뚱한 방향으로 작업한 적이 있습니다. 1년에 두세 번 정도 이런 일을 겪는데, 전달받은 자료 자체가 잘못된 경우에는 실무자 입장에서 어쩔 도리가 없네요. 결국 재작업에 드는 시간과 부담은 제 몫이니 허탈합니다.
ㅇㅇㅇㄴㄹㅎ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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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훈훈설 상품 받았어요~♡
아..드디어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ㅎㅎ 도착은 어제 했는데, 집으로 받아서 온것만 알았네요. 방금 퇴근하고 인증사진 찍어어요. 다른분들이 올리신 사진보고, 아~늦었구나 했는데~~~ 그래도 올립니다. 상자는 다들 올리셨구 내용물도 첨부해서 올려봅니다~
리처드16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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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바보 만드는 법 하나
첫 출장에서 같이 가는 상황을 만듭니다. 그다음 호텔 숙소 문제를 꺼냅니다. 마치 신입이 예약 하면 될듯이 말하면 됩니다. 그러나 지시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자 예약 합니다. 나중에 현지 도착해서 또는 출장 정산시 문제가 되면 모르쇠 합니다. 신입 혼자만의 생각으로 진행헀다고 판단 하기 쉽습니다. 신입에게는 애매한 말 한마디가 실수를 하게 만듭니다
에디팅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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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라고 써 붙이면 AI 에이전트가 멈출까요? | 테크카툰
‘하지 마’라고 써 붙이면 AI 에이전트가 멈출까요? 프롬프트 지시만으로는 안 됩니다. 못 하게 잠가야 합니다. 엔비디아 OpenShell은 에이전트를 커널 수준에서 가두고 파일·연결마다 검사하며, 위험한 새 권한은 사람이 검토합니다. 일일카툰으로 보고 싶은 궁금한 주제, 댓글로 알려 주시겠어요? 테크카툰 by Kenny #테크카툰 #AI에이전트 #에이전트보안 #OpenShell
신성우 | PLUG AND PLAY KOREA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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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사수를 봐드려야하나요
입사 후에 사수분께 이것저것 여쭤보면서 일에 익숙해졌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첫 1년은 그렇게 좋은 관계로 지냈습니다. 사건은 사수가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데 인생에 큰 이벤트겠거니, 이전보다 일에 소홀해지더라도 제가 그 파트들도 별말없이 핸들링했습니다. 하루에 세네시간씩 자리 비워도 별말 안했습니다. 별말을 안한게 문제가 됐나, 그걸 반년정도 하더군요. 반년정도 되니 저도 매일 야근에 어떻게보면 일을 저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상관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부 업무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데 자리에 늘 안계시거나 무슨 다른 업무를 하시는 지 파악이 안돼서 섣불리 도와달라하기 어렵다..라고 돌려서요. 상관도 다 아시는데 말을 안하시는거더군요. 결국 사수에게 상관께서 이야기를 했는지 말한 직후 한두달 정도?는 일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한두시간은 비우셨습니다.) 근데 결국 다시 안하기 시작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에도 세네시간 자리에 없습니다. 물론 이전과는 달리 업무를 상관께서 다이렉트로 지시하시긴합니다. (담당 업무가 없진 않으십니다.) 자리 비움과 별개로 얄미운 점도 있습니다. 문서에 변경사항이 있으면 히스토리를 남기게되는데, 자신의 이름을 슬쩍 넣어둔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본인도 참여한 것처럼요. 거기다 뭐만하면 자기말이 맞다 하시는데, 그 말에 대한 기록도 없고 유관부서에서 기록한 협의안도 없고 내부 회의록도 없다는겁니다. 근데 그놈의 결혼식은 예정일도 없고, 소식도 없고 언제까지 봐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올해 하반기다 하더니 내년 상반기가 되고, 이제는 상반기도 안될거같다 하반기에 할 수도 있을 것같다는데 제가 바보라서 반년을 참아준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으로 인생 이벤트니까 이해해드리려고 한건데.. 제 인내심이 너무 부족한가요?
lilillij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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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이제 진짜 담뱃값 두배 올려야 합니다.
저만 그런 겁니까? 담뱃값이 10년 넘게 그대로 4,500원인 걸 보면서 답답합니다. 먼저, 이 글은 흡연자들을 욕하려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건전한 흡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찬성하는 사람일 뿐이고 담뱃값도 세금 부족하다고 무작정 올리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따져보면, 2015년에 담뱃값을 2,500원 -> 4,500원으로 인상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배도 안 되는 2,000원 올릴 때도 반발이 대단했었는데, 현재 두배를 올려야 하는 이유는 길빵 간접흡연 문제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이 담뱃값 인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 이후로 세월이 자그마치 10년 넘게 흘렀고 오른 물가도 얼마입니까? 궁금해서 제가 찾아봤는데 많이도 올랐습니다. -2015년 최저시급 : 5,580원 -2026년 최저시급 : 1만원 안팎 -2015년 짜장면 한 그릇 : 평균 6,000원 -2026년 짜장면 한 그릇 : 평균 10,000원 둘 다 거진 두배 상승했고 심지어 지하철 요금, 버스 요금도 올랐습니다. 그런데 담뱃값은? 제자리죠. 지금 담배는 세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담뱃값을 찔끔 1,000원 2,000원 올리지 말고, 두배 세배 확실히 올리자." "대신 그 돈으로 제대로 된 흡연구역을 만들고 흡연권을 보장해주자." 는 것입니다. 흡연자들은 돈 더 내는 대신 눈치 안 보고 흡연구역에서 피우고, 비흡연자들은 길빵 안 당하고 신선한 공기 가득한 길 지나다니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미 국민의 63% 이상이 찬성한다는데 내년에는 담뱃값 인상했으면 좋겠습니다.
2xistens
쌍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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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가 기대와 다를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부산에서 서울로 온 IT업계 종사자 입니다. 서울에 온지 2주 만에 퇴사 마렵네요 처우. 대우. 회사분위기등 처음 본것과 완전 달라서 당황스럽습니다. 노션하나 던져주고 업무파악을 시키고 곧장 실무투입.. 직급도 연봉도 낮아지고 나이 많은게 죄네요. 무엇보다 힘든건 회사 분위기 화장실 갈때도 눈치가 보입니다. 일단 연말까지는 수습기간인데 굳이 다니고 싶은 맘이 안생깁니다. 모르죠 그전에 그만 둘지. 다른 회사를 알아봐도 면접조차 보러가기 힘들듯. 나이는 먹어 갈때는 없고 1년만에 구한 회산데 이 모냥 이니 때려치고 월세 아까워 부산이나 다시 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른 회사 나올 때까지 참아야 될까요 . 지급 연봉 다 낮줘서 커리어도 망가질것같아서 그만 두고 싶네요
노마디안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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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했던 회사 다시 들어가도 될까요?
몸이 아파서 일하기가 어려워서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권했는데 나중에 좋아지면 다시 오라고하며 퇴사를 권유했는데 다시 들어가도 될까요? 좀 긴글이 될텐데요 읽어보시고 의견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50 초반이고 회사는 16명 규모의 중소기업입니다 이 회사에 대략 18년정도 일했고 설계업무라서 스트레스도 많고 사장 및 임원과도 의견 충돌이 많은 업무입니다 제 성격상 시키는대로 일을 안해서 생기는 다툼이 많았구요. 그래도 회사 주력 제품의 설계도 제가 다 설계를 했고 회사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자가면역질환에 걸려서 한달 반정도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호출을 했는데 병이 악화가 되고 언제 완치가 될지 모르니 회사입장에선 관리가 어렵고 부담이 된다. 본인도 힘들테니 퇴사를 하고 치료에 전념하는게 어떻겠냐하고 권유 하더라구요. 전 이기회에 자르는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어차피 회사에 피해 줄거 같아서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조건은 나중에 다시 재입사하는걸로 구두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1년이 넘은 시점인데 병은 완치가 되었고 생활비 걱정도 되고해서 빨리 재취업을 할려고하는데 나이가 50이 넘었다보니 왠만한 회사는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그나마 연락이 오는 곳도 이전 회사보다 연봉이 훨씬 적구요... 그래서 다시 이전 회사에 한번 연락하고 찾아가 볼까하는데, 사실 그동안 다시 안돌아갈 생각으로 연락을 한번도 안했었거든요. 연락도 오지 않았구요. 그래서 겁자기 찾아가서 다시 재입사를 요구하는게 눈치가 없는 짓인거 같기도하고...아니면 지금 내가 눈치볼 때인가? 그냥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재입사를 해버리는게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곳과 연봉이 1500만원 넘게 차이가 나서 어떻게든 비벼볼 생각인데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아팠어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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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전에 담배 피우고 들어오지 말라네요
매주 한 번씩 타팀이랑 같이 회의를 하는데요. 제가 흡연자라 가끔 회의 직전에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간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일부러 피우고 들어간 적은 없고요. 회의 전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피우고 바로 들어간 건데요. 근데 좀 아까 회의 끝나고 타팀원분이 저만 따로 부르더니 회의 직전엔 담배 안 피우고 들어와 줄 수 없겠냐고 하시네요 회의실이 작기도 하고 창문도 없어서 환기가 잘 안되는데 거기에 대여섯명이 같이 있으니까 도저히 못참겠대요 회사생활 10년 가까이 하면서 이런 소리를 첨 들어서 황당합니다.. 회의 전에 담배 참는 거야 해달라고 하면 하겠는데 주에 1번 밖에 없는 회의고 그렇게 따지면 저도 다른 분 향수 냄새가 너무 진해서 머리 아팠던 적도 있거든요. 더 억울한 건 저희 팀에 저 말고도 연초 피우는 팀원 한 명도 같이 회의 들어가는데 저한테만 따로 그러네요 제가 담배를 유독 많이 피우는 것도 아닌데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하니까 혹시 타팀에 뭔가 밉보였나 싶기도 하거든요 앞으로 회의 전에는 참을 생각이지만 괜히 저만 유난스럽게 지적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헤일메리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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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결근했던 신입입니다. 이제는 늙크크가 된...
신입이 출근을 안 했습니다 썰 풀었던 사람입니다. 네... 에... 그 신입이 바로 저였죠..ㅋ 이벤트 한다길래 늙크크가 옛 시절 이야기를 풀어 봤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신 덕분인지 특별추첨상을 받았습니다. 오예. 쏠쏠하게 리멤버 포인트에 콜드브루 커피 세트까지 받으니 영광입니다. 썰 하나 푼 거에 비해 상이 과분해서 여기 남는 게 있나 몰라,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ㅋㅋ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알파벳이 알록달록 예쁩니다. 옆에서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기웃거려서 멋쩍게 당첨 썰 또 풀고 몇 개 나눠줬습니다. 이제는 늙크크가 된 저에게 카페인은 필수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 열심히 하라는 리멤버의 깊은 뜻을 기억하겠습니다...ㅋㅋ 고맙습니다 리멤버. 암튼 후기까지 쓰려니까 쑥스럽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이 수상의 영광은 그때 저를 살려주신 ㅅㅎ선배님께~!! 훈훈한 이야기 더 퍼지라고 또 남기고 갑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211444
루프걸린날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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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직 쉽지않네요
자동차 부품쪽 4년차돼서 경력이직하려고 공고들 계속 보는데 현 회사가 애매한 대기업이라 이 밑으로는 내려가기싫으니까 지원할 곳이 많지않습니다 가고싶은 기업 경력공고가 떠도 같은 직무를 안뽑는 경우도 있고 뽑더라도 지원해도 떨어지네요.. ㅠㅠ하 그냥 될때까지 지원하는게 맞겠죠?
아이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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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나랑 하고 술은 여자 선배랑... 어장일까요ㅠ
회사에 좋은 감정을 갖게 된 선배가 있습니다. 원래는 사내메신저로 일 얘기만 하던 사이였는데, 한 달 전쯤부터 카톡을 하기 시작했고 요즘은 거의 매일 연락을 해요. 업무 중에도, 퇴근하고 나서도, 아침에도, 주말에도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하게 됐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고 이제는 카톡으로 대화하는 게 당연하고 너무 편하고 또 설레요. 근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거예요. 매일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도 단 한 번도 둘이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세요. 무슨 카톡 친구처럼 카톡으로만 대화하고 회사에서 만나서 스몰톡도 길게 안해요. 그냥 마주치면 우리만 아는 눈빛을 보내는 정도? 우리가 친한 건 진짜 우리 둘만 알아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걸리는 건, 그 선배랑 맨날 붙어 다니는 여자 선배가 한 명 있는데 둘이 하도 붙어다니니까 사람들이 그 둘을 엄청 엮어요. 그러면 둘 다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하면서 그냥 웃더라고요. 그리고도 매일 붙어다녀요. 더 모르겠는 건 그 여자 선배랑은 퇴근하고 둘이서 맥주 한잔씩 종종 마신다는 거예요. 인스타 스토리나 둘이 대화하는 거 들으면 둘이서 자주 퇴근 후에 만나더라고요. 근데 저랑 카톡할 땐 그 여자 선배 얘기를 절대 안 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나랑은 카톡만 하고 따로 만나는 건 그 선배랑 하고. 이러니까 뭔가 내가 먼저 퇴근 후에 한 잔 해요 라고 말하기도 너무 조심스러워요. 괜히 저 혼자 김칫국 마신 걸로 될까봐. 카톡만 오면 너무 즐겁고 재밌는데 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는 걸까요? 저보고 너랑 얘기하면 너무 재밌다고까지 했는데. 남자들이 둘이 보자고는 절대 안 하면서 매일 카톡 하는 심리 뭘까요? 남자들은 마음에 없으면 연락도 안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아직 애매한 정도일까요? 아님 저랑 그 선배중에 아직은 그 선배인 걸까요?
흣흣흣흣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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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보고 유난이라고 합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현관문에서부터 소리가 들려서 설마, 싶었는데 역시더라고요. 티비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쩌렁쩌렁 삐용삐용 온갖 소리가 나서 뛰어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기가 그 대형 티비 앞에서 미동도 안 하고 베베핀을 세상 큰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ㅎㅎ 남편은 그 옆에서 천연덕스럽게 "우와~ 신기하다~ 저건 뭐야?" 추임새를 넣으면서 빨래 개고 있었습니다. 두돌 전까지 티비, 유튜브 영상 시청 절대 안 된다고 제가 말했었는데, 나갔던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화가 났습니다.^^ 저한테 묻지도 않고, 지금까지 남편이 혼자 볼 때 계속 영상을 보여줬을 거란 의심도 들어서 더 화가 났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전까지 제 말에 "응응." 했던 남편이 사실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 진즉에 논의하지 않았냐니까 이제 두돌 가까워졌으니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결국 말다툼이 길어졌는데 남편 입장, 제 입장은 각자 이렇습니다. 남 - 어차피 디지털 수준이 아니라 ai 네이티브 세대다. 영상, 폰, ai 같은 건 10살만 돼도 발가락으로도 조작할 세대다. 먼저 접해서 나쁠 게 뭐가 있을까. 지능, 뇌 발달은 타고 나는 거라 몇 개월 빨리 보고 늦는다고 세상 안 무너진다. 또한, 이번이 처음 보여준 것이다. 두돌도 가까워졌고, 겸사겸사 빨래도 개려고 잠깐 여줬다. 먼저 상의할 생각 못한 건 미안하다. 하지만 여보가 유난이다. 저 -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절대 까먹지 말고 상의 먼저해라. 그리고 나 난 아니다. 뇌 발달은 선천, 후천 둘 다 요인이 있을 것이다. 또한, 콜라 세대는 그럼 1살부터 콜라 마셔도 되냐. 아이가 10살 때부터 콜라맛을 알고 마시기 시작하는 것과, 당장 3살 때부터 콜라에 맛 들이는 것은 다르다. 최대한 미룰 수 있는 한 영상 시청 미루고 싶다. 참고 - 아기 현재 18개월 최대한 공정히 각자 입장을 적었습니다. 리멤버 선배님들. 그래서 현명한 방향은 뭘까요?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퇴근벨징글벨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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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받기로했는데
부케순이는 처음이에요 가공해서 선물로 줘야하나요 바로 부케 가져가는 신부도 있길래 어떻게 하나 싶어서… 물어보는것도 이상할까요
amore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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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식탐 돼지로 만드는 동료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진짜 살다 살다 이런 식탐라이팅은 처음 겪어봐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나머지 요즘 종종 두통이 오고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일단 저는 밥을 느리게 먹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결혼식 뷔페 가서 남들 두 접시 비우고 디저트 퍼올때가 돼서야 첫 번째 접시를 다 먹는 정도예요. 그냥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먹다가 남들이 일어날 것 같다 싶으면 같이 일어나는 타입. 문제는 우리 팀에 식탐있는 사람이 있는데 평소 구내식당에서는 메뉴가 정해져 있으니까 잘 몰랐거든요. 가끔 다른 메뉴 먹을 때 내 반찬 가져가면서 "안 먹는 거 같길래 대신 먹어줄게" 하길래 전 그냥 (제가 느리게 먹으니까) 잔반 처리 도와주는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구요. 근데 가끔 저녁 같이 먹거나 점심때 나가서 몇 번 먹고난 후로 이 사람을 달리 보기 시작했어요. 음식 나오면 지 앞접시에 음식 가득 덜어놓고, 그거 다 먹기도 전에 메인 그릇에서 음식을 퍼서 입에 넣어요. 저는 앞접시에 덜어둔 거 다 먹고 나서 새로 덜어 먹는데, 제 속도로 한두번 덜어 먹고 나면 메인 음식은 이미 다 털려 있어요.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이 사람이랑 다른 직원들까지 넷이서 찜닭을 먹으러 갔어요. 저는 진짜 딱 두조각 먹었는데 고기가 다 사라진 거예요. 뭐 저야 원래 느리게 먹으니까, 그래서 친한 친구들은 제 몫을 항상 남겨주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잘 먹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말거든요. 근데 뭐 사람들이 괜히 신경쓰는 것도 싫어서 많이 안 먹었다고 말 안 하고 남은 거 긁어먹으면서 그냥 다 맞춰서 다니는 편인데 이날도 바닥에 남은 당근이랑 양파를 주워 먹고 있었어요. 근데 이 사람이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와~ ㅇㅇ씨는 진짜 끝까지 젓가락을 안 놓네? 은근히 식탐 대단해 ㅋㅋㅋ 대식가야 대식가~"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순간 너무 빡도는 거예요. 고기 지 혼자 2인분 가까이 먹어서 먹을 게 없으니까 당근이라도 주워 먹는 건데 다른 사람 있는 데서 나를 '마지막까지 처먹는 식탐 돼지'로 프레임을 씌운 거잖아요. 남들은 다들 먹느라 바빠서 제가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니까 그 말만 듣고 "그러게 ㅇㅇ씨 보기보다 잘 먹네~" 하고 맞장구치는데 억울하고 배고파서 진짜 눈물날 뻔 했어요. 저 먹는 속도가 느려서 두조각밖에 못 먹었거든요? 항상 이런 식인데 제가 뭐라고 안하잖아요. 같이 먹는 사람이 얼마나 못 먹었는지 신경도 안 썼으면서. 이전에 식사에 만두 같이 시켜 먹을 때도 네명인데 만두 10개라 한 사람당 2.5개씩 먹으면 딱 맞는 거였는데 역시나 남들 2개씩 먹을 때까지 저는 1개째 먹고 있었고 그 사람은 세 개를 먹고도 남은 만두 자기가 가져갔거든요? 근데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하고 혼자 열받아서 말하는데 서러워서 눈물까지 났어요. 이게 제가 억울해도 화나도 서러워도 눈물 흘리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울면서 말하는데 더 서러웠어요. 울면서 말하면 우스워 보일텐데. 안울고싶어도 그게 안돼요. 제 눈물은 비염 콧물처럼 그냥 나와요. 남들이 아 진작에 말하지 몰랐어 울지마 더 시켜줄까? 더 먹을래? 하고 달래주는데 더 서러워서 저 그냥 집에 갈게요 하고 집에 갔어요. 근데 그때 이후로 그 사람은 저를 더 식탐있는 사람으로 몰아요. 찜닭 먹고 싶어서 울었다고.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밥 먹기 싫은데 같은 팀이라 매번 같이 먹어야 하는데 얼굴도 보기 싫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답답해요. 진짜 별거 아닌 거라 어디 말하면 또 우스운 사람 될 것 같고... 느리게 먹어서 많이 먹지도 못하는 사람이니까 식탐으로 놀림받을 줄 몰랐는데 그래서 더 서러워요. 너무...
뿡삥뽕빵뺑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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