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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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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최종면접보고 2주이내에 발표가 난다고 했습니다.
영업일 기준 2주겠죠? 불합해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가타부타 말이없어서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도 연휴 후에 일이 얼마나 많을까 싶어서 참았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진 기다리는게 맞겠죠..?
우우웅으응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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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에 pm을 하게 됐네요
교수님 제안으로 회사 차원에서 고객들 대상으로 대회를 하나 열자고 했는데 multi agent coding으로 제가 대회 웹사이트 만든다음 회사 내부에 공개하니 반응이 좋아서 결국 이게 진행이 됐습니다 지금 교육 갔다온것 때문에 어차피 회사에 2년 묶여있는지라 못자르는거 감안해서 지른건데 어찌저찌 됐네요 근데 혼자서 맡아서 뭔가 하려니 제가 다 정해야하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네요 이럴때는 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밤에이기는사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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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 회사들의 암흑기 시절 알아보기
​1. 엔비디아 (미국) ​암흑기 시절 = 1996년 현재 기업가치 = 약 6700조원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시장 초기였던 1996년, 첫 제품인 NV1이 실패하여 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갔었다. 1997년 직원의 절반을 해고하며 간신히 버텼을 정도였다. 2. 구글 (미국) ​암흑기 시절 = 1999년 현재 기업가치 = 약 5400조원 구글은 창업 초기였던 1999년 수익 모델이 없어 적자만 쌓이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포털회사였던 익사이트에 단돈 75만달러, 한국돈 100억원에 회사를 팔려다 거절 당하기도 했었다. 3. 아마존 (미국) ​암흑기 시절 = 2000년 현재 기업가치 = 약 3200조원 아마존은 닷컴 버블 붕괴로 주가가 폭락하고 누적 적자가 수십억 달러에 달해 2000년 파산 위기를 겪었다. 당시 아마존은 사람들에게 아마존.밤(Amazon.Bomb)이라는 조롱을 받기도했다. 4. 애플 (미국) ​암흑기 = 1997년 현재 기업가치 = 약 5800조원 1997년은 애플에게 파산까지 단 90일을 남겨두었던 해였다. 스티브 잡스가 복귀하기 직전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5천만달러를 수혈받아 간신히 숨을 붙였을 정도였다. 5. 테슬라 (미국) ​암흑기 = 2008년 현재 기업가치 = 약 2300조원 2008년, 로드스터 생산이 지연되어 자금이 바닥났던 시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며 당시 일론 머스크는 회사의 파산 신청을 막기 위해 전재산을 전부 쏟아붓고 크리스마스 전날 간신히 투자를 받아 연명했었다. 6. ASML (네덜란드) ​암흑기 = 2004년 현재 기업가치 = 약 800조원 2004년, ASML은 당시 일본의 니콘과 캐논의 경쟁에서 밀려 파산위기에 처했었다. 게다가 당시 차세대 기술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쓰면서도 세상은 이 기술의 상용화는 불가능하다 했었고, 막대한 적자와 자금난에 시달렸었다. 7. ​SAP (독일) ​암흑기 = 1988년 현재 기업가치 = 약 400조원 엔지니어 5명이 퇴직금을 털어서 회사를 세웠던 SAP는 1988년 파산 위기를 맞았다. 당시에는 클라우드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았고, 소프트웨어를 따로 파는 시장 자체가 매우 작았기 때문. 8.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암흑기 = 2014년 현재 기업가치 = 약 450조원 특허 만료와 신약 개발 실패가 겹치며 제약 업계의 몰락하는 거인 취급을 받았었다. 2014년 화이자의 적대적 인수합병 제안을 간신히 방어하며 우리는 독립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증명해야 했던 시기였다. 물론 지금은 화이자 시가총액의 무려 2배 이상 수준으로 커졌지만. ​(복수 성공) 9. ​노보 노디스크 (덴마크) ​암흑기 = 2000년대 현재 기업가치 = 약 360조원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 오젬픽 등의 글로벌 성공 이전까지는 인슐린을 생산하는 회사였다. 인슐린의 성장은 안정적이었어서 다른 회사처럼 파산 위기를 겪진 않았지만 2000년대 노보의 시가총액은 현재의 1/10수준도 채 되지 않는 작고 지루한 배당주 수준이었다. 10. AMD (미국) ​암흑기 = 2015년 현재 기업가치 = 약 500조원 2015년, 주가가 무려 2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며 상장 폐지 위기설이 돌던 시기였다. 인텔에 시장 점유율을 다 뺏기고 적자가 누적되어 AMD는 이제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11. ​ARM (영국) ​암흑기 = 1996년 현재 기업가치 = 약 200조원 1990년에 설립된 ARM의 당시 직원 수는 단 12명뿐이었고, 사무실이 아닌 개조된 헛간에서 일했다. 1996년에는 애플이 만든 세계 최초의 PDA였던 뉴턴에 ARM의 칩이 들어갔지만, 뉴턴이 역사적인 실패를 기록하면서 ARM도 파산 위기를 맞았었다. 12. ​넷플릭스 (미국) ​암흑기 = 2001년 현재 기업가치 = 약 480조원 당시 DVD 우편 대여 서비스를 하던 넷플릭스는 적자가 너무 심해 2001년 파산 위기를 맞았다. 창업자들은 당시 업계 1위였던 블록버스터라는 기업을 찾아가 회사를 5000만달러, 한국 돈 700억 정도에 사 달라고 제안했으나 블록버스터 CEO는 이를 비웃으며 단칼에 거절했다. 13. 스포티파이 (스웨덴) ​암흑기 = 2017년 현재 기업가치 = 약 150조원 당시 스포티파이는 매출의 70%이상을 음반사에 저작권료로 떼어주는 구조였고 이때문에 가입자 수가 늘어날수록 저작권료 지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기묘한 상황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가까이 지속되었다. 영업 손실이 조 단위를 돌파했고, 스포티파이는 절대 돈을 벌지 못하는 구조라는 조롱까지 들었었다. 14. 온리팬스 (영국) ​암흑기 = 2016년 현재 기업가치 = 약 100조원 2016년, 온리팬스의 창업자는 여러번의 사업 실패 끝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경고를 들으며 아버지에게 단돈 1만파운드, 한국 돈 1700만원을 빌려 온리팬스를 세웠다. 요리, 운동 등 일반적인 크리에이터들을 모으려 했으나 회사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 수익이 나지 않았고, 성인 콘텐츠로의 전환과 코로나19가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형과 아버지가 함께 운영하던 전형적인 가족형 구멍가게 수준이었다. 15. ​프로서스 (네덜란드) ​암흑기 = 2001년 현재 기업가치 = 약 360조원 사실 프로서스라는 기업은 2019년까지 존재하지 않았고, 모기업이었던 내스퍼스의 투자 팀중 하나였다.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이 터지면서 전세계 IT 기업들이 망해나갔고 당시 내스퍼스가 투자했던 회사들이 줄줄이 파산하며 수천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2001년, 내스퍼스는 당시 중국의 이름없는 벤처 기업이었던 텐센트를 한국돈 400억원에 투자해 지분 46%를 사들였고, 이는 초대박을 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서스는 독립된 상장사도 아니었고 그저 운 좋은 회사로 인식되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2019년, 내스퍼스는 텐센트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 자산을 떼어내어 유럽 증시에 프로서스 라는 이름으로 분사 및 상장시켰다. 이때부터 프로서스는 유럽판 버크셔해서웨이가 되었으며, 유럽 최대의 인터넷 투자 기업이 되었다. 현재도 텐센트의 최대 주주이며, 배달의민족, 저스트잇, 스위기, 페이유 등 전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닥치는대로 사들이고 있다. (싱벙갤 펌) 흥미로워서 퍼왔습니다. 다들 오늘이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는 세상에 사실 지금 엄청난 기업들도 망테크를 탔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버텨보자는 마음을 가져보자 이런 느낌으로다가ㅋ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레그레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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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저 소개팅 어플 중독 좀 멈추게 해주세요..돈을 아예 들이붓고 있어요 ....
3121john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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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회복하느라 공백기 6개월정도
생겼는데 면접시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정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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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관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문대 졸업 후, 작은 중견 (턱걸이 중견)에 제직 중 입니다. 1년 창업 준비 후, 잠깐 중단한 상태에서 취업 했습니다. 다만, 요즘 고민인 건,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학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을 그만 두거나, 하진 않을 것 같지만 재직자 전형? 으로 갈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1일1생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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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님 왈, 니 급여도 최저임금으로 맞춰 줄까?
다들 헤롱헤롱해있는데 갑자기 분위기 띄운답시고 무리수를 투척한 모 차장.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왕이 누군지 알아? 정답은 바로 바로... 최저임금!" 옛날에 리멤버에서 봤던 개그라 저 혼자 피식 웃었고 나머지는 다 반응 없이 모니터만 쳐다보더군요 연휴 이슈로 다들 넋이 빠져 있기도 했고. 모 차장이 머쓱해져서 '아 이거 하이개근데 왜 아무도 안웃지? 하이라도 해줘야지' 하는데 본부장님 왈, "니 급여도 최저임금으로 맞춰 줄까?" 덕분에 전부 다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모 차장은 얼굴이 빨개져서 '아이고 본부장님 아닙니다! 제 개그가 너무 로우했네요! 버로우하겠습니다!' 하는데 이거 원 개콘인지 뭔지ㅋㅋ 덕분에 빵 터진 하루였습니다. 퇴근길에 생각나서 혼자 웃다가 다들 웃으시라고 올려보는데 안웃기면 어쩌나ㅋㅋㅋ
모델링1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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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말없이 반려하는 거 어떠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결재 서류 아무 말 없이 반려하고 의견 말해주지 않는 상사라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야채호빵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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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한 아버지 은퇴자금 관리
안녕하십니까? 60대후반 아버지의 은퇴자금 2.5억원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생활비를 최소 200, 가능하면 250만원씩 쓰시면서 원금손실을 최소화 하시려면 배당주 커버드콜을 섞는게 유일한 방법일까요? 지피티 돌려가며 궁리를 하고 있으나 혹시 조언해주실 분이 있는지 해서 글올립니다.
무협조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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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물경력 고민이 많네요..
현재 35살이고 첫회사(물류, 중견기업) 8개월 두번째 회사(건설자재, 중소기업) 9개월 세번째 회사(공조기 유통, 4년) 경력이 있습니다. 마지막 회사에서는 주요 거래선 담당을 했는데 문제는 하는 것만 해왔습니다. 신규 거래선 개척이 아닌 관리형 영업 업무가 주된 업무라서 이직 면접 시 번번히 탈락하고 있습니다. (면접에서도 영업관리에 가깝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지원 회사에서는 경력직 영업사원을 뽑다보니 거래선 개척 경험을 자꾸 물어보는데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더라구요.. 커리어 문제 및 계속되는 1년 동안 번번히 이직에 실패하게 되어 결국 심리적으로 지치고 압박감을 느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회사로 상승이직 하는 게 목표였는데 업계도 좁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곳이 몇 안되는 것도 문제네요.. 이제와서 직무를 바꾸자니 경력이 완전 꼬이기도 하고 요즘 영업관리 또한 영업에서 컨트롤 하는 거라 신규 영업 경험이 꼭 필요한데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hope이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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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총괄 퍼포먼스마케팅
이곳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퍼포먼스마케팅이 기존의 이커머스팀에 속하는지, 아니면 따로 분리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삼성전자(주)
베고솝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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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영업직 인센티브 수령일 질문
영업 매출 발생시 순매출 계산해서 인센 받는거 보통 언제 받나요? 1. 프로젝트 끝나고 2. 입금 뒤 바로 3. 분기별 정산 4. 기타
샤인마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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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2천의 실제 소득세율
https://link.rmbr.in/39lu5y 작년에 썼던 글의 올해 버젼입니다. 운이 좋았던 덕분에 작년 중반을 지날 즈음에 회사에서는 저에게 연봉 인상을 통보했습니다. 그리하여 한 해가 끝나고 회사에서 받은 돈을 세어보니 1억2천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작년보다 2천만원 정도 늘었네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더해보니 11% 정도를 국가와 지자체에 제공했고, 4대 보험을 다 포함해보니 얼추 제 급여에서 나라의 운영에 17.8%정도를 기여한 것으로 나오네요. 작년 글에도 썼지만 저는 피부양자가 4명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와는 좀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과표 8,800만원 - 1억5천만원은 세율이 35%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 과표에 들어가려면 저는 꽤나 더 많이 벌어야 할겁니다.
gloria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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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커리어 시작을 TM으로 해도 될까요?
원래 다른 업무를 하다가 부동산 쪽으로 급하게 전향했습니다. 나이는 27이고 투운사와 영어 성적 금융 동아리 경험 보유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종 목표는 부동산 쪽으로 진입해서 자산관리회사나(PM) 컨설팅 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전 분야를 막론하고 다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원하려는 회사 중 하나가 영업직 그것도 텔레 마케팅 인턴을 모집합니다. 일단 부동산 회사라 발이라도 걸치고 싶은데 텔레마케팅 경력도 다른 분야 지원할 때 도움이 될까요? 채용 공고 읽어보니 시장 동향 분석도 같이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두규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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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이 있어 하소연이나 할려고 글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릴지는 몰랐네요 개인 모임 관련입니다 2년선배, 1년선배, 저, 그리고 후배 4명이서 횟수로 23년 모임했었네요. 1년 선배와 후배는 2년 선배 소개로 만났고 1년선배, 후배가 취업이 늦어지다 보니 8년 정도 만날때 항상 2년 선배와 제가 반반씩 계산하고 살았습니다. 그 뒤에 다 취업이 되서 매달 회비 걷어서 모임 비용으로 썻네요. 사건의 발단은 작년 초였습니다. 2년 선배 없이 따로 셋이서 만나서 한잔 하는데 1년 선배 왈 2년 선배가투자를 잘못해서 살림이 어려우니 셋이서 돈 걷어서 모시자더군요. 그때 제 상황이 홀벌이에 먼 타지로 발령이 나서 두집 살림에 한참 애 둘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아뫃은 회비로 2-3번은 모일 수 있으니 상황 좀 보자고 얘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후배는 회사가 어려워져서 몇달간 월급도 못 받는 상태이고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업 준비중입니다. 그 후 여름에 안부전화를 통해 1년 선배가 승진했다고 하길래 후배들한테 자랑도 하고 생색도 낼겸 삼겹살에 소주 한잔 사시라고 하고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또 2년 선배 모시자고 하길래 제가 저랑 후배가 상황이 안 좋으니 좀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2년 선배가 배푼거 빨리 갚으라고 화를 내더군요. 저는 학교 다닐때도 2년 선배랑 회비 걷어서 어울리고 취업해서도 매번 먹고 마신거 반 이상을 제가 냈는데 먼소리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1년 선배도 제가 그렇게 산거 알구요 거기다 추가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저한테 하더군요 1. 왜 회비 장부 안보여주냐 총무 똑바로 안보냐 - 매번 모임하고 나면 회비 수입 내역이랑 지출내역, 잔금내역까지 단톡방에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총무도 할사람 없다고 제가 13년 넘게 봐달라고 해서 본거구요. 2. 2년 선배 금전적으로 힘든데 왜 속 없이 자꾸 모임하자고 하냐 - 모임 제가 먼저 하자고 한적 없습니다. 2년 선배 안부전화하다 선배가 얼굴 한번 보자 하면 2년 선배 스케쥴에 맞춰서 모임 추진했고 그것도 1년에 한번 모였네요 3. 다시 한번 저한테 갚을거 빨리 갚아라 - 제가 멀 갚아야 하는지 솔직히 저는 모르겠어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말이 없더군요 4. 승진 별로 좋은 일도 아닌데 내가 왜 밥사야 하냐 - 이때부터 저도 기분이 안좋아져서 예전에 제가 사드린거 이걸로 갚은걸로 하세요 하고 말아버렸네요 5. 너 우리장모님 돌아가실때 조의 안했으면서 왜 너 장모님 돌아가셨을때 부고장 보냈냐 - 그때 술도 취해서 바로 말을 못하고 기억해내서 다음날 문상은 타지에서 일하느라 못갔고 조의금은 뒤에 모임할때 분명 직접 드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저는 다음날 전화 통화로 1년 선배가 ’어제 내가 술이 좀 과해서 실수했다 미안하다‘ 그정도는 얘기할줄 알았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어그래‘ 한마디 하고 전화 끊어버리더군요 어떤분들은 셋이서 밥 한번씩 모시지 라고 얘기하실수도 있지만 한번 모이면 오랜만에 본다고 쓰다 보면 100만원 정도 씁니다. 2년 선배가 멀리서 오다보니 교통비와 숙박비를 제가 드리자고 얘기해서 드리고 있고 그것까지 포함입니다. 3명이서 한다면 인당 작게는 30만원에서 40만원씩 내야되겠네요. 제 상황이 내년이면 나이 50되고 한참 애들 키워야하며, 노모와 장인어른 모시기도 바쁜게 현실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2년 선배에게 위에 있었던 얘기하고 모임 빠지겠다고 하니 저보고 그냥 삭히고 모임은 계속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그꼴 당한건 그냥 잊어버리고 1년 선배 앞으로도 돈내고 형으로 모셔‘ 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혼자 끙끙 앓으니 불면증에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져서 결국엔 모임 없앴습니다. 하도 어이 없는 일을 당하다 보니 이렇게 글 쓰게 되네요 긴글 읽으신 분들에겐 시간 뺏어서 죄송합니다. 올 한해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기매니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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