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육아휴직 고민

06월 14일 | 조회수 39
뚜뚜이직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연차는 7년차 선임이고 나이는 30초반 성별은 여자입니다. 학사졸업에 운좋게 연구소를 들어와 일한지 4년이 되어가고 있고요, 충원으로 들어와 같이 일하는 사수분과 2인체제로 일을하며 업무를 해왔습니다. 제가 하고있는 업무는 옆팀에서 하는 업무와 거의 동일한데, 연구소 내에서도 파트가 달라서 충원으로 저를 뽑게 되었고 입사 후에는 옆팀 팀장님과 실무자 분들로부터 업무 프로세스를 익히고 저희 파트에 적용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같이 일하던 사수분이 결혼으로 지방을 내려가게 되면서 그만두게 되셨는데요. 문제는 이때부터 였습니다. 사수분이 2인체제로 저와 같이 업무를 하시지만 메인으로 하시던 업무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사람을 뽑을때 저와 같이하는 업무보다는 좀더 메인으로 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을 채용 하셨습니다. 이 후 저는 현재 저희팀 팀장님과 업무공유를 직속으로 하게 되었고요, 사실 팀장님은 제 사수분과 저 2인으로 업무진행 하는것을 진행 사항만 아실 뿐 거의 방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수분이 나간 지금은 거의 1인체제 업무가 된 상황이에요. 사실 제 사수분을 포함 한명 더 충원할거라고 하셨는데 올해 되니 회사가 어려운건지 사실 생각이 없었던건지 흐지부지 되었다고만 들었구요. 소장님과 상반기에 면담할 상황이 생겨 이참에 옆팀으로 옮겨보고 싶다고 했지만 당장은 어렵고 나중에 상황보자고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직을 준비중에 있는데요, 제가 결혼을 해서 지역을 고려해서 여기저기 그래도 지원을 했는데 중견기업은 다 탈락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파트에서 충원인력으로 뽑혀 일한거다 보니 옆팀만큼 분야가 넓지 않아서 서류 핏이 안맞는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연구소 학위를 고려해서 직장과 대학원 병행중이고, 올해 마지막 학기가 지나면 졸업이에요. 근데 결혼한지도 내년이면 3년째라 아이 계획이랑 겹쳐서 이대로 하반기에도 옮기지 못하면 여기서 육아휴직을 쓰고 퇴사해야하나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눈을 좀 낮춰서라도 이직을 먼저 해야하는지 아니면 천천히 하다가 안되면 휴직까지 써야하는지 ㅠ ㅠ.. 이직준비에 학위 논문에 아이계획까지 겹치니 어지럽습니다만 한가지는 지금 부서에서는 제 커리어가 더 올라갈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회사나 갈 순 없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제가 제 위치나 경력 핏에 대한 메타인지가 아직은 부족한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하반기에 이직에 실패한다면 휴직을 쓴 후 복귀를 어찌해야할지, 하지않고도 재취업이 괜찮을지도 걱정이네요..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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