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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작정을 해서 화가 나는 걸까요? 넋두리입니다
현직장에서 나름 인정받는다고 느껴왔습니다. 그런데 소속이 바뀌고 나서 이슈보고를 할 때마다 일을 더 키우고 자괴감 들게 말하는 말투 때문에 모든 직원이 힘들어합니다. 이미 몇은 퇴사했고 나머지도 팀장 없을 때마다 서로 위로하고 욕하고.. 위태로운 분위기입니다. 저는 스스로 항상 퇴직할땐 도망가고 탈출하는 도피성 이직이 아닌 더 나은 곳으로의 이직만 허용한다 고 마음먹었었고 오늘 70%인상으로 처우협의까지 완료했습니다. 오퍼는 아직 안받아서 현직장에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내 할일 최대한 하고 인수인계 확실히 하려는 마음에 최근까지도 매일 초과근무를 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칼퇴하고 집에가서 일해야지 했는데 모욕적인 전체메일을 보내네요 ㅎ 평소에도 울컥한 적 많았지만 오늘은 화가 나서 잠이 안옵니다. 비빌 구석이 있어 더 화가 나는걸까요? 정말 잘 마무리하고 싶었고 팀장한테 죄책감 지워주기 싫어서 좋은곳 이직한다고 하고 싶었는데 이젠 당신 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한다고 하고 싶네요.
DBaever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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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만 21세 사회 초년생입니다.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하고자 감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글을 씁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우울증을 크게 앓고 가족에게 너무 큰 상처를 입어 절연 후 작년부터 독립하여 영업직에서 근무하였으나 심한 사내 괴롭힘과 실적 돌려막기 등으로 인하여 진급 시험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으나 결국 퇴사하고, 지금은 서비스직 매니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잘 하는 일을 찾기도 전에 이미 혼자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지라 답답하기도 하고, 당장에 고졸이라는 학력 하나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도 크게 없다보니 앞으로 살아내야 하는 인생이 막막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발전시키면 좋을지, 현실적으로 제가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재수나 대학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자본금은 없는 상태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면부족개복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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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연봉 상승률을 얘기할 때 통상
원징 대 원징으로 얘기하나요? 계약연봉으로 얘기하나요?
DBaever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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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채용 인터뷰 6번 하나요?
시니어급은 인터뷰를 6번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가요? 인터뷰 하면 결과는 빨리 나오나요..?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유)
rockylee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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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건강검진
올해가 얼마 안남았는데 한달내 퇴사 예정입니다. 건강검진을 아직 안했는데요, 지금이라도 전직장 이름으로 검진을 받는게 나을까요? 제가 올해안에 새로운 직장에 가게 된다면 이 돈은 어디서 주는건가요?
DBaever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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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남 육아, 맞벌이, 커리어 다 챙기기
안녕하세요 선배 후배님들 요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픈데 대나무 숲에 털어놓듯이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전 서른중반의 어린 두 아이의 아빠고 직주근접한 나름 안정적인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월급도 만족스럽습니다.) 와이프는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 육아 때문에 휴직중에 있습니다. 외벌이한지는 그래서 한 3년 되었네요. 제성향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발전하면서 사는 스타일이고 현재 회사에서 새로 발령난 제 팀장이 팀원같은 분으로 피플매니징이 전혀 안되는 피드백도 없고 힘도 없는 분을 만나 업무적인 가이드를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전 부서에서 나름 열심히해서 인정은 받은 상황이나 올해 들어 조직개편으로 팀장부터 제가 일하는 분야에 관심이 없다보니 자기 동기부여에 요즘 한계를 많이 느끼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업무적으로 발전하고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해야할 것 같은 압박이 심합니다. 다만 제 와이프 성향은 맞벌이하게 되면 어린아이들 육아 때문에 제 커리어를 챙기는데에는 어차피 한계가 있을 것이며, 본인이 정년걱정이 없으니 회사를 좀 쉽게 다니라고 합니다. 저보고 혼자 불필요하게 너무 멘탈적인 짐을 지지말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와이프는 1살이라도 어릴때 커리어 키워서 돈많이 버는 아빠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어릴때 충분히 옆에서 사랑해주고 같이 있어주는 아빠가 진정 좋은 아빠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육아 퇴근 후 치열하게 공부하고 자기계발하고 조급해하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막상 내년에 와이프 맞벌이시 등원에 제가 개입되어야 하여 따라서 좋은 기업에 이직 성공하여도, 직주근접하지 못하면 맞벌이 시스템에 영향이 갈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관련해서 조부모님 도움에 의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커리어 적으로 뭔가 저도 당분간은 안주하고 그냥 가족에 집중해야 할지, 아니면 와이프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마흔이 오기전에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며 육아 커리어 모두 같이 챙겨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서른 중반이라는 나이와, 일은 하고 있지만 생산적인 결실 없이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이 모든 것이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가장 무엇보다 제 신조는 어제보다 발전한 사람이 되자 인데,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곧 맞벌이 부부 포지션에서 가족과 커리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잘 확신이 안서네요. 내년에 와이프 복직하면 저도 육아에 더 참여해야해서 자기계발 하기도 눈치가 보이구요. 워낙 배우자가 안정성을 원해서 저의 도전적인 성향과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털어놓아 보았는데 저와 비슷한 시절을 극복하시고 잘 이겨내신 선배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skeiwn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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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승진 정체 아직도 있나요?
예전에 승진정체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런가요? 누락되면 연봉 인상안되기도 하나요?
@LG전자(주)
4스날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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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베트남 사업 관련 직무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베트남 사업 관련 직무 공고가 종종 보였는데 요즘에는 안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베트남사업 관련 규모 확장은 예정 없을까요? 라인플러스 내 베트남 사업의 중요도는 어떤지 아시는 분께 여쭙습니다. 🙏
@라인플러스(주)
신박기획자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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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업무
팀장이 팀원과 1:1로 일하길 원해요 팀원 끼리 뭐하는지를 서로 얘기하는 것도 탐탁치 않아 해요 자기 중심이길 원합니다 주간 회의 시간엔 미팅이나 전반적인 행정일정을 공지 해주지만 말하기 싫은건 빼구 얘기하기땜에 옆자리 막내가 갑자기 사라지면 누가 와서 미팅을 하는건지 아파서 병원을 간건지 반차인지 철저히 모르는 일이 다수 발생.. 제가 왕따인줄 알았는데 모든 팀원이 스스로가 왕따인지 질문하며 의기소침해진 상태.. 기본적으로 내가 팀장이니깐 나만 알면 된다는 마인드가 있고 여러분들은 알필요 없는데 어쩌구 저쩌구.. 썰풀때가 있는데 들어보면 (다른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임) 정보력이 즁요허다고 믿는 사람이고 이렇게 함으로써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 듯 한데 주변에서 다 맥이 풀려있네요 ㅎ 팀장이 저러는데는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좀 마음이 헤아려지시는 분 내지는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대처가 궁금합니다.. 암만 생각해도 정상적인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 제가 미친걸수도 있으니까요 ..
듀드드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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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 이직 전문 헤드헌터/써치펌
현재 국내 금융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있어서 외사쪽 희망이 있는데 써치펌은 어디가 좋을까요? 직장생활은 13-4년 되고 나이 40에 제조업 재무회계에서 시작해서 이직으로 여의도 왔습니다. 여의도여도 아직 성과급까지 다해서 1장 잘대로 안되고요ㅠㅠ 괜찮은 써치펌이 있으려나요?
토코토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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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직장인의 이직고민
품질 경력 17년간 5번의 이직을 하고 작년 11월에 6번째 회사에 부장(팀장)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 전에는 순탄치 않을 회사생활을 예상하며 각오를 다졌지만 텃새 비슷한 분위기와 고객사의 압박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성격이 많이 어두워지고 집에서도 웃지 않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최근에는 몸이 이곳저곳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직을 하기 위해 부장급이 아니더라고 차장급까지 많은곳에 지속적으로 입사지원을 하지만 연락오는 곳은 거의 없고 간간이 오는곳도 면접에서 떨어지기 일수 입니다. 제 나이 벌써 44인데 앞이 보이지 않아 너무 괴롭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말수도 없어지고,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주변에 저와같은 사례를 겪으셨던 분이 계셨다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방랑훈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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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PMㆍ전략기획 분야 이직. 현직자분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작은 외국계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목 그대로 진지하게 퇴사를 준비중인데, 제가 직장생활 3년차 사회초년생이기도 하고 현실에 둔한것 같아 현직자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제가 맡은 직무는 Project Manager로서 프로젝트 스케줄 관리, 리스크 관리, KPI 수립등은 기본적으로 하고, 신사업에 대한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계약서 검토 등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저는 본래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이런 직무에 흥미를 느껴 향후 커리어도 전략기획혹은 PM 쪽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규모가 너무 작아 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도 쉽지 않아, 이런 분야로 이직이 가능할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학력은 지방의 공대 학사 정도로 내세우지 못할것 같고, 그나마 장점이라면 영어와 일본어 모두 능통하고 비록 성공적이지는 않았으나 300억원대 프로젝트를 맡아 한 사이클을 굴려본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도 나름 에이스 취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으나... 수치화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생략하겠습니다. 각설하여, 외국계 컨설팅펌, 혹은 전략기획 업무를 실전적으로 볼 수 있는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에 이직하려면 어떤 조건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간절히 현직자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Kyle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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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경력 1년 온라인MD 연봉
중소기업/스타트업 입사할 때 보통 연봉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AMD1년은 경력으로 인정이 될까요?? 업계는 식품,뷰티,패션 생각중입니다! 4년제 인서울 대졸/20대 여자
패스워드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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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회사 다니시는분 질문있습니다
대기업 연구개발직 10년차 30대 중반남자입니다 10년 회사생활하다보니,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내 일이 내 삶의 연장선이 되는 친구들을 보면 참 부럽더군요 현재 직업도 대강 좋은 학교 가서 좋은 회사 들어가겟다는 목표 하나로 큰 고민없이 들어가서 일했고 나름 회사생활도 잘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번아웃과 함께 세월만 축내는 제자신이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이직이나 사업을 고민하고있는데, 이직을 하게되면 동일 업종으로 이동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가봤자 지금보다 월급이나 좀 오르지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연예계나 방송계쪽에 관심이 너무많았던지라 관련 업종에서 새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직종이 아예 다른 회사로 다소 늦은 나이지만 시작하려고 한다면, 엔터사는 저에게 어려움이 많은 업계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rogeee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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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인데 투자가 너무 재밌어서 커리어 변경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 탑 메이저의대를 졸업하고 수련을 끝낸 전문의이고 지금 공중보건의 재직중입니다. 제가 레지던트시절부터 버는돈과 마통을 첫 시드로 시작해 주식투자를 해서 조금 재미를 봤습니다. 중간중간 주식을 매도하고 강남,성수에 주거용 부동산 1채씩으로 스위칭 투자했고 이또한 꽤 재미를 봤습니다. 이과정에서 같이 주식 공부를 위해 CFA lv2 도 취득을 했습니다. Lv3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취미로 한건데, 문득 이러한 투자를 하면서 수익이 크다보니 이러한 투자라는 분야에 큰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현재 공중보건의가 끝나가는데, 금융업계(ib나 vc쪽이 흥미가 가네요) 가 왜이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현실적으로 미친 생각일까요?? 또 저의 정말 특이한 학부이력/투자이력으로 취직이 가능한지부터가 궁금합니다... (의사일이 안맞거나 그런건 전혀아닙니다) ——— 추가질문 댓글로 본캐는 유지하면서 vc심사역 하는게 어떻냐는 조언이 가장많았습니다. 페닥은 주3일 주2일 자유롭게 선택가능합니다. 나머지 시간 할애가 가능합니다. vc에서 그런식으로 파트로 채용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하면하는놈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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