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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있는 대학생, 공채 vs 경력 지원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커리어 및 구직 문제로 몇달간을 고민하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졸업을 앞둔 20대 중반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병행하며 2018년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시작해 지난 6년간 풀스택 개발자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한 상태이며, 대기업 개발 직군에서의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경력직으로도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학교를 다니며 병행했던 기간이 경력으로 제대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력직뿐 아니라 공채로도 준비해볼까 하는데, 공채는 경력직 지원과는 준비해야 할 내용이 많이 다르다 보니 부담도 되고 고민도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공채를 쓰게 되면 이전 경력을 날리는 것처럼 느껴지고, 또 뭔가 서류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인잇
은 따봉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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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경력이직 프로필 설정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경력 5년차에 두번째 직장에서 첫 재직 중 이직을 준비하는 영업인입니다. 처음이다 보니 궁금한게 많아서요~ 일단 이직하기에 리멤버가 좋다고 해서 프로필 완성중인데 1. 선호하는 제안 설정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오히려 이걸 설정해두면 더 걸러져서 제안 받는 범위가 줄어 들까봐요~ 2. 그리고 리멤버는 경력을 간단하게 작성하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두줄정도는 조금 어떤일을 어떻게 성과냈는지 입력했는데.. 연락이 안 오는 거 같아 제 프로필 내용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ㅠ 프로이직러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배로우스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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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자산운용
마스턴 자산운용 요새 어떤가요? 저번에 영업정지 떳다고 해서용 펀드회계팀 모집하는데 어떤가요
알뜰이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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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요새 이직 고민이 생겨서 머리가 아프네요 현재 40대 초반이구요 현재 업종(이차전지) 15년차 생산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고요 이 회사에서는 5년 정도 다니고 있네요 이 회사 전에는 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하다가 현재 회사에 와서 생산팀 조직 구성 하고 라인 구성해서 시제품까지 만들고 이제 양산라인 셋업하고 있는 와중에 전에 모시던 대표님이 회사를 새로 창업 하셨는데 합류 해주었으면 좋겠다 제안을 하셔서 지금 받는 금액보다 플러스에 주식일부 제안 하셨어요 팀구성도 저에게 일임하셨거요 기술적으로 업무를 할 것 같은데 신생업체라서 안정적이지 않다는거 지금 다니는 회사는 10년 까지는 무난히 다닐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가정이 있다 보니 고민이 안 될 수 없네요
적성찾기
억대 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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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협 후 이직 시기
안녕하세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3년차고 이번 11월 초에 연협을 6프로정도 해서 올렸는데, 가고싶은 회사 몇군데가 공고 올라왔고, 심지어 서류도 합격해서 면접을 세군데 잡았어요. 근데 이직하게 된다면 인수인계까지 포함 1월 입사일텐데, 3개월 지나질 않아서 연협한 내용이 인정이 될까요?…. 그렇다고 면접 세군데를 다 취소하기엔 너무 아깝더라구요ㅠㅠ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dnkkkss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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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석졸 신입 가능할까요..
현재 6년차, 재직 4년차 대기업 근무중인 하드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처음엔 석사 전공과 직무 fit 이 거의 일치해 연봉이 낮아도 나름 만족하였으나 경영 악화로 대규모 조직변경이 있어서 연구소에서 개발,양산쪽 전진배치되었습니다. 당연히 근무지도 외지로 빠지게 되었구요. 지금 하는일은 웬만한 고등학생도 배우면 하겠다 싶은일들을 하고있습니다. 연봉은 경쟁사 or 다른 전자 디바이스 제조사 대비 50% 수준으로 처절한데 최근 이직시작이 활발하지 않은것 같아서 경력이직이 쉽지 않네요. 내년에 34살이 되는데 빠르게 이직을 원하고있습니다. 다만, 바뀐 업무 role 에서의 전문성이 처참한 수준이라 지금의 경력을 살리긴 어려울것 같아요. 연구소에서도 고작 2년 좀 안되게 있었던지라 여차저차하여 신입으로라도 당장 어디든 지원서를 써볼까하는데.. 이에 대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이직하고싶어yo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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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시
채용공고에서 요구하는 연차보다 낮으면 서류에서 컷할까요? (1년이상인데 10개월 경력)
qdbpqdbp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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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최종 합격 후 처우 협의 단계에서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면접 최종 합격통보 이후 면접 회사 인사팀 통해 처우 협의를 위해 증빙서류 핑퐁 단계에 있습니다. 작일부 제 서류들(퇴직연금 정보 및 수개월 급여명세서) 전부 송부하였는데 인사팀에선 아무런 피드백 없이 구인 사이트 통해 제가 지원했던 공고를 다시 올렸네요. 이런 경우엔 합격 / 불합격 중 어디에 해당하고, 회사 차원에서 정당한 행위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직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데 회사에서 중요한 개인 정보들을 쏙 빼놓고 아무런 답변이 없을까 우려되네요.
아몰라패밀리
동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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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제안 수락 후 입사일 연기
1. 오퍼제안(입사일 제안) 수락했는데 여기서 다시 입사연기 2주 가능한가요? 2. 더 가고싶었던 회사 면접이 갑자기 잡혀서 해당 회사 면접을 보고 싶은데요.(실제 입사일 연기 이유) 사유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현재 이미 퇴사한 상태라 인수인계 핑계도 힘들고.. 3. 입사해놓고 다른 회사 합격했다고 2주만에 퇴사하면 동종업계에서 안좋은 소문 나겠죠?
sunny15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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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과 도전사이 고민
이직 고려중인데 한곳은 연봉은 전회사와 동일한데 기존 거래처 일부 관리에 신규영업이고 한곳은 조건과 연봉은 더 좋은데 완전 신규 영업위주에 실적을 내야하는 곳으로 계속 인원을 늘리는 회사라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40후반의 나이라면
록키드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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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 이직
현재 하드웨어 개발팀에서 3년정도 근무했고 27살입니다 기술영업으로 직종변경을 하고 싶은디 28은 신입으로 안받아주나요?
라탄이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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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붙으신 경험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면접 잘 못봤다고 생각하시는 경우 있으셨나요? 대답을 엉뚱하게 했다던가.. (특히 외국인 면접관의 경우 분위기나 표정이 잘 안읽혀서 결과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경험담 공유하면서 위로를 얻고 싶습니다..!!
integrit
금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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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경력관련 면접
경력으로 서류 썼고 서합은 어찌저찌 했어요. 경력이 완전 일치하진 않아요(업무가 5개라면 이 중 2개 정도) 업종에서 경력도 5년 이상이기도 하고 해서 서류도 반신반의 하면서 쓰긴 했는데 서합이 되어서 면접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잘 보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나네요ㅠㅠ 이직 잘 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펭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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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이 4300인데 희망연봉을 5천 불러도 괜찮을까요?
베이스는 4150이고 복지포인트, 인센티브, 상품권 등을 하면 4300-4400 정도 됩니다. 5천을 불러보고 혹시 상여나 다른 베네핏이 있다면 충분히 협의 가능하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투머치 인가요?? 사실 전 4800만 되도 만족할 것 같긴 해요
홀리졸리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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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감각. 사무직 체질이 아닌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약종료가 다가오고 있어서 나름 회사측 반응을 보려고 먼저 움직여 봤습니다. 아무 말 안하면 그냥 자동으로 계약연장에 임금도 이대로 고만고만 할 것 같아서요. 은행과 트러블이 있어서 계약연장을 안할 수도 있다는 말로 시작 했습니다. 연봉이 너무 적다고 의사표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빼고 모두 여성인 팀이라 장거리 출장이나 힘쓰는 일 깉은건 업무분장 따지지 않고 전부 도맡아 했습니다. 니 일 내 일 따지는건 성격에 맞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좀 손해 보더라도 마음이 편하자는 주의라서요. 이런 이유로 팀장님은 경영팀에 매달려서 연봉협상 여지가 있는지 자꾸 들락거려 보시지만, 제가 보기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렇든 저렇든 한군대 내 분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득히 매달리는 감각이 점점 사라지고, 뭔가 쌓아 나가려는 의욕도 점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몸 다칠 걱정 없이, 연봉을 잘 받을 수 있으면 차라리 저렇게 질척거리는 사무실 보다 눈앞의 일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현장 기술을 배웠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후회도 밀려 옵니다. 그러다가도 그냥 현실감을 잃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서 그나마 있는 기회나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가능성에 중독되지 말라는 어느 분의 충고를 따라 당장 현금을 모아서 노후를 위해 저축이나 해야지 싶다가도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할 수 있는게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인생을 낭비해 왔고 앞으로도 낭비해 갈거라는 감각이 무섭기도 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꿈이니 자기개발이니 하는 것들의 진짜 목적은 근로자들을 끊임없이 가능성의 상태에 중독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려는 것 일까요? 단순하고 평화로운 삶이란건 그저 팔자좋은 백일몽 같은 걸까요? 무엇을 얼마나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처럼 계속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하는 에피메테우스 짓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다들 어떻게 견뎌내고 있으십니까...
남무남무
쌍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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