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영상처리 개발자 이직 고민 들어주세요 ㅠ
안녕하세요!
반도체 장비 회사에서 Vision 검사 알고리즘을 짜고있는 3년차 신입 엔지니어 입니다.
주로 c++, 영상처리 라이브러리(MIL, OpenCV), mfc, 산업용 카메라 기반 반도체 핸들링을 위한 Target 검출 및 Object Alignment 보정량 계산을 주로 짜고있는데요..!
Vision Software 분야에 대해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지만…. 현 회사의 업무 스타일이나 강도, 처우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국내 출장 많고, 동종 업계 대비 낮은 연봉 등)
2년 6개월 밖에 안된 제 경력이 작아보이고, 경력직 이직을 위해서 최소 3년은 채우자는 마음이었는데요. 요새는 정말 더는 못 버틸 것 같이 마음이 힘듭니다 ㅠ (이 회사에서 배우고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이직을 알아봐도, 좀 더 포괄적이고 일반적인 Software Engineer는 수요가 많지만 Vision쪽은 수요도 적고, 주로 머신러닝이나 AI로 핫한 것 같아 고민이네요.
말이 두서없이 길었는데, 혹시 같은 직무에 종사 중이시거나 제 상황에 조언 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ㅠ 어떤 조언이든 듣고 방향을 잡아가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