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연봉 협상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리멤버라는 좋은 플랫폼을 이제야 알았네요.
가입하고 첫 글을 올림과 동시에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
이직 면접에 합격하고, 오퍼를 받았는데, 현재 직장 보다 조금 급여 부분이 부족합니다.
마침, 회사에서도 오퍼를 하면서 미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이뜻은 협의 여지가 있는걸로 해석 해도 괜찮을까요?
가고 싶은 기업이긴하지만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 싶은데.. 협상 할때 어떻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1. 너네 기업에 꼭 가고 싶다. 그런데 지금 제안 받은게 약간 부족 하니, 조금이라도 올려주면(200-300정도라도 ) 높여 주면 좋겠다. 늘어나는 통근거리, 내년 진급 예정, 가족 부양을 하는 가장이다보니, 생활이 안정되면 업무 퍼포먼스가 더 안정적일갓 같다. 그리고 못 올려 주더라도 가는 뉘앙스로 말한다.
2. 가고 싶은 기조는 유지하되 지금 받는 급여보다 많이 부족하다. 현재 받는 급여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받았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숫자는 말안함)
어떤게 나을까요?
가고 싶다는 것을 조금더 어필 하는게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더 도와주고 싶을지 아니면 강하게 원하는 바를 말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직장보다는 조금더 규모가 있고, 커리어패스에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 현실적인 부분도 무시못하네요 ㅎㅎ...;
추가적으로 연봉협상 팁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