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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밖에 있는 사람 (2-2)
사장인 루가 처음에는 상자안에 갇혀 사는 사람이었지만 말썽쟁이 아들을 위한 교육에서 그것을 절실히 깨닫고 학습한 것을 동기부여 받아 그 삶을 변화시켰다. 자신을 돌아보고, 가정에서부터 자신을 상자밖으로 끄집어 내고 그맇게 느낀것을 곧바로 회사로 적용시켜 그이 방식데로 회사를 이끌면서 선두적인 기업이 됐던 것이다. 그렇다면 상자밖에 오래 머무는 것이 중요한데, 상자밖으로 나온후에는 어떻게 지속적으로 상자밖에 머물 수 있는가?   지속적으로 상자밖에 머무르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자안에 갇혀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영향을 줘서 그도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 대해 상자밖에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 것을 그만두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온전히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한 저항을 그만둘 때,우리는 상자밖에 있는 것이다. 자기 합리화를 위한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상자밖으로 나오는 길이 바로 우리 앞에 있으며, 먼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삶의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타인의 도움으로 인해 우리가 상자 밖으로 나오도록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참여로 인하여 새로운 창의적인 공간이 생겨나고 소통하고 감동을 주며, 몰입하는 리더로 탄생할 수 있다. 혹 나는 자신이 혼자만의 독단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리더였지는 않았나?   소통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아무리 상자안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상자안일 뿐이다 우리가 가진 생각, 결정, 의도데로 다른 사람들은 한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은 리더쉽의 핵심이다 ‘인재경영’ ,,모든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며 사람을 변화시켜야만 할 수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를 가정에서 출발시켰다.. 또한 그 중심에 나부터 변해야 하는 일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느나?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가? 나의 존재 방식이 더 중요한 것이다. 내가 상자안에 있을때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를 은연중에 바라게 된다 그들을 비난할수도 있고 내자신이 얄퍅한 자기 정당화의 느낌을 갖기 위해서 실제로 문젯거리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상자밖으로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인해 내가 다른이들을 위해 무언가 하도록 마음속에서 요청받는 것에 대해 상자안에서는 내 스스로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상자밖에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대해 저항하는것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먼저 자신이 상자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스스로 진단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들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내 상자안에서 틀리게 판단하는 오류를 보이게 된다. 이기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 되어 자기만의 관점에서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다. 이런 오류로 통하여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족,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회사 구성원과의 관계가 틀어져 원활한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게 된다.   책은 나에게 '나'라는 상자 속에 갇혀 지내는 것이 아니라 상자 밖으로 나와 더 큰 꿈과 목표를 세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저항을 그만둘때 우리는 상자밖에 있는 것이다   자기 합리화를 위한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상자밖으로 나오는 길이 우리 자신에 있으며 그렇게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이에게는 상자안, 어떤 이에게는 상자밖으로 나온다. 서로가 느끼고 존중했던 마음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그러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또다른이에게 측은지심을 자극하여 우리가 해야할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었고 가능한 그에 대해 상자밖으로 나가게 한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들을 갈라놓는것, 즉 나와 우리 딸들, 그리고 남편,,, 또 우리 이웃들, 내가 속한 약사회 동료들과, 나와 우리 임원들의 관계,,등등 많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 리더쉽이란 나자신을 이끄는 데서 출발하여 가족과 나아가 이 사회를 이끄는 것이라 했을때 소통부족으로 가족과의 관계를 갈라놓는다면 내가 속한 단체의 관계도 갈라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변에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누구인지는 알지 못한다 내가 들려주는 얘기, 그리고 상대로부터 듣는 얘기가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다. 우리도 상자를 열고나서 진정으로 소통하기 전까지는 그들의 잠재된 존재가치를 모른다. 우리가 상자를 떠나는 우리의 노력정도에 따라서 우리의 위대함이 살아나고 또 다른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자기만의 상자안에서 아무리 노력하고 목표를 세워도 그것은 전혀 존재 없는 것들에 불과하다. 따라서 상자 밖의 세상으로 나와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하여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다면, 자신의 관점이 아닌 좀 더 타인의 관점이 되어서 자신을 따르는 구성원들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롱
쌍 따봉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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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3일차) 트렌드 코리아 2021
해외에서 오래 살아본 경험도, 많은 나라를 방문해 본 것도 아니지만 우리나라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나라는 찾기 힘든 것 같다. 매년 연말이면 서점 가장 목이 좋은 공간이나 코너에 빼곡하게 미래를 예측 또는 진단했다는 ‘보고서’나 ‘트렌드’라는 이름을 단 책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나도 10년 전부터는 매년 두어 권씩 꼭 사서 읽는데 내용과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복잡계 사회는 예언이 아닌 진단과 대응의 영역이기에 고작 책 한권으로 미래를 꿰뚫는 것은 주역이라도 불가능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러한 도서를 읽는 것은,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미래와 그렇게 진단한 논리를 알고자 함이며 매년 새로운 정보를 갱신하며 변화의 흐름을 읽고자 함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정말 매년 꾸준히 상당한 양질의 내용을 담아 출간되고 있으며 매 신권이 흐름을 가지고 현상을 설명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누군가 트렌드 도서 중 딱 1권을 추천 달라면 주저 없이 이 책을 할 것이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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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란 책이 있다. 일본 오츠슈이치 저자는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암 환자들을 지켜보며 그 안에 있는 마지막 후회들 25가지를 책으로 담고있다 어느날 병실의 환자가 선생님은 무언가 후회한적있는지 물으며 책은 시작된다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다면","가고 싶은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친절을 베풀었다면", "자식이 있었더라면","내장례식을 생각했다면"......등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직은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5년뒤,10년뒤 이책을 다시보게 되면 이런 후회들에 또 공감갈지 모른다. 지금을 살고있는 내 삶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며 앞으로 10년뒤 다시 읽어보면 재밌을듯하다.
colmar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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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대하는 마인드와 가치관, 사고방식
번역서적으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의외로상당히 가독성이 뛰어나고이해도 상당히 빠르다. 보통 서양쪽 번역서적의 경우에는 사례집을 통해 독자를 이해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예시로 든 많은 부분들이 그렇게 어렵지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 물론 뒷부분에 별도로 요약본 몇장으로도 대체할 수 있긴 하지만 제대로 된 물질적 마인드와 가치과,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차례대로 천천히 음미하면서 밁어내려가길 바란다. 그리고 목차구성을 암기하는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목차구성이 기본적으로 베이직에 깔려있는 전제조건부터 시작해서 스탭바이스탭으로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들에 대해 차례대로 알려두기 때문이다.
문화생활합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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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자의 감정 - 성장하지 않고 감정만 쓰는 기분이라지만
하나의 서비스 또는 단위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는 여러 직무의 이해관계자들 - 개발업무를 요청한 현업부서(회사에 따라 다르겠으나 마케팅/영업/운영..) 관계자들과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QA, CS 등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이 중 가장 역할이 모호(?) 한 사람은 기획자 뿐이다. 이들의 역할은잡부 또는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이자 끝 정도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기획자 무용론과 여러가지 프로젝트 방법론들이 대두되지만 여전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계륵같은 존재. 이들은 어디까지 관여해야 맞는 걸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기획자라는 존재들은 그 답조차 실무경험 속에서 부딪히고 깨지고 욕먹으며 스스로 찾아내야만 한다. 아직도 기획자를 도급제로 키워내고 있는 이 시장에서 초심자들이 한가지 꼭 새기고 가야만 하는 한가지는 "어떤 기획자도 완벽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일은 결국 일에 대한 욕심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것 커뮤니케이션과 일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 죄다 참견하지도 너무 방관하지도 말 것 어떤 서비스를 맡더라도 내 자식, 내 자존심과 같은 애착을 가질 것 "주어진 환경" 그리고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 내에서 "최대한의 차선책"을 누구보다 빨리 찾아낼 것. 그리고 절대 지치지 말 것. 이게 이바닥에서 오래 버텨온 베테랑 기획자들의 업무에 임하는 자세 같다. - 저자 이미준 (필명 도그냥) 님의 책에서 ^^
그냥사 테슬라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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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감정들
카를 구스타프 융은 *사람은 빛은 모습을 추구한다고 밝아지지 않는다. 어둠을 의식화해야 밝아진다* 라고 말했다 어둠을 의식하지 못한 빛은 진정한 빛이 될 수 없다. 참된 긍정은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함께 보는 것이다. 긍정만을 인정하거나 긍정만을 자꾸 떠올리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오히려 부정적인 사람보다 부정을 더 자주 또 많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긍정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찍히는 동시에 부정이 따라와 부정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대조효과 또는 상호주의 효과 라고 부른다. 우리에겐 부정적 감정과 부정적 생각도 필요하다
ROZY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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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2021] 거침없이 피보팅 파트
트렌드코리아2021를 읽으면서 현재 읽고 있는 부분인 거침없이 피보팅에 대한 파트를 정리해 본다. 피보팅은 경영의 모든 국면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그 방향성을 상시적으로 수정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피보팅은 새로운 아이템과 기술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게 필수적인 덕목이지만 극도로 VUCA해지는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대기업에게도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인 나에게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첫째, 피보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입하여 실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둘째, 과연 시간의 문제일까? 혹시 방향성은 맞지만 노력이나 마케팅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셋째,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플랫폼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완벽하게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해야할까? 소비자의 변화하는 행동 양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업이 되어야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기 위한 고민을 한번 더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스타트업쎄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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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짧은 기록들 2.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ㅡ재미없어보이는 제목이었는데 특이한 소재다 아니 특이는 아니고 신선하다. ㅡ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미술품들을 입털어서 파는걸로 돈 버는 사람 이주인공이다. ㅡ지식쌓는 용어도 나오고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대이상이다 ㅡ마지막에 스릴러로 등극, 그리고 반전 ㅡ그리고 제목의 의미까지, 그리고 결말까지의 과정 그래서 결국 그 퍼포먼스를 사서 서울에서 한다는말이지 정말 무섭다 임기응변이뛰어나네 초반에 성격 설명하듯이 입터는거 무섭다 근데 신선하다 오히려 이게 난 더좋은데? 괜찮다 극히 그물게 마음에 드는 이야기이다.기대이상상상이다. 이책으로 인해 공포 또는 스릴러 책을 읽고 싶은 밤이다. 10년전 스릴러 소설을 많이 즐겼는데 옛생각이 난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다. 저런 소재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평소 어떤 생각을 하길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자면, 좋은 글이란 뭘까 좋은 작가란 뭘까? 수상을 많이하는 작품? 베스트셀러? 흥미위주로 술술 읽히는거? 정답을 아직은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내이름으로 출판물을 내는것이 꿈이다. 대단한 책이 아닌 소소한 책 말이다. 그게 소설이든 수필이든 간에 말이다. 오래전 꿈 말이다. 그날까지 책을 많이 읽고 영화도 많이보고 글도 많이 써봐야지 언젠간 성공하겠지 책 하나쯤이야ㅎㅎ 인기의 문제겠지. 욕심내지 않아야지.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결론은 대상못지 않게 단편 중 최고의 단편이 될 거 같은 느낌이든다. 술술 읽힌다.
sisa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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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 관찰노트를 읽고
집에 항상 있었으나 언제나 나중에 읽어봐야지 하고 무심켜 집에 놔두고 고이고 고이도록 있던 책이였으나 이번 기회에 한참을 읽어 보았다 책 자체는 대상층이 학생연령인듯 하였으나 성인이 읽기에도 좋았고 사진이 많아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가 충분히 있어서 좋았던것도 같았다 내가 이해해본결과 우리의 몸은 단순히 우리라는 존재만이 존재하는게 아닌 온갖것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이방인들의 생태계를 살펴보자 이런느낌 이였으려나 내용이 엄청 심오하거나 하진않지만 반대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였다
잼민펀치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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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교전> 읽고
악의 교전1, 2 장편으로 되어 있는데 1권과 2권의 내용은 사뭇 다르다. 1권에서는 주인공인 하스미 세이지의 매력적인 부분들이 묘사되고 그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고 그의 생활, 일대기들이 서술된다. 2권에서는 1권과 달리, 세이지의 실수, 천재성(?)보다는 배틀 로얄같은 느낌이다. 싸이코 패스인 세이지는 자기의 인생에서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다 제거한다. 그것이 설령 부모일지라도 학교에서는 매력적인 영어 교사를 연출한다.하버드대에 좋은 영어실력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그는 좋은 두뇌로 남들에게 연기한다. 감정을 느낄줄 모르는 싸이코패스이지만 아무도 모르도록...... 방해되는 자를 살해하지만 경찰들이 증거를 잡을 수 없도록 연출한다. 그의 반은 학교의 문제아들만 모아놓았다. 이 과정에서 그가 노리던 미모가 자자한 여학생들을 대신 같이 그의 반으로 구성되도록 다른 선생님들과, ( 그리고 교장,교감에게) 협상했다. 그러면서 일부 여학생들과 원조교제를 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연애로 보이도록 최대한 연기한다. 그의 인생은 마치 봄날같다가 그가 저지른 실수의 살인으로 그는 학생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 점은 다소 아쉬웠다 그렇게 그의 천재성을 소설 내내 말했는데 다소 말이 안되는 느낌... 천재에 살인마인데 왜 살인에 실수를 하는건지....
쀼뀨쀼뀨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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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트업 생태계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아이디어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경제환경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투자동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필독서! 평소 관심있었던 #스타트업 의 트렌드, 투자규모와 유치방법, 지원 정책부터 현지에서 성공한 국내 스타트업의 생생한 인터뷰까지 총정리해준 바이블이예요.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위기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전을 꿈꿔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기업가정신을 북돋을 수 있도록 더 깊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닺
burn1004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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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 손정원 장편소설
작년에 읽었던 '아몬드'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주인공인 윤재는 '알렉시티미아'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이는 감정표출을 할 수 없는 정서적 장애이다. 미혼모로 윤재를 키우다가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엄마 자신도 딸을 홀로키웠기에, 그런 딸을 미워했지만, 결국 다 함께 살게 된다. 아몬드가 윤재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에 엄마가 주기적으로 먹이는데, 이는 사랑 그 자체로 보인다. 행복도 잠시, 크리스마스에 묻지마 살인자를 만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 또한 중환자로 살아간다. 어느 날, 윤교수란 분이 윤재에게 잠시 잃어버린 아들이 되어달라 부탁을 한다. 엄마의 일터였던 중고서점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데, 같은 반에 전학온 윤교수의 친아들인 곤이의 등장으로 윤재 인생은 반전을 맞게 된다. 소년원에 갔다온 곤이는 감정이 없는 윤재에게 호감을 갖고, 윤재 또한 곤재와 대화를 길게 나누면서 호감을 갖게 된다. 곤이 때문에 싸움에 휘말린 윤재는 칼을 맞고 한 동안 병원신세를 지긴 하지만, 엄마와 재회 후 엄마는 눈물을 윤재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면서 끝을 맺는다.
때굴짱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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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적의 끝판왕
다산 정약용의 인생을 반추해보며 알 수 있는 것들을 담아놓은 서적.. 옛 어른들 말씀 틀린 거 하나 없다하지않았는가?? 배움을 위한 자세부터 시작해서 예의를 갖추는 방법과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단디하는 요령, 위로 올라갈 수록 겸손해야한다는 부분.. 말을 할 때 갖춰야 할 것들과 가장 마지막으로 다산 정약용과 같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적은 서점에 직접 가서 읽을 뿐, 사서 읽지 않는 편이다. 결국 자기자신의 말과 행동은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베어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래서 <다산의 마지막 습관>이라는 책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간직하면서 자기계발서적과 영원히 이별하려한다.. 이 책에 본질과 뿌리가 될 만한 것들은 99.9% 있다고 보면 된다
문화생활합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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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1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김난도 교수 주도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다음해 소비 트렌드 분석을 해서 서적을 발간하고 강의도 많이 다니시죠...저희회사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트렌드에 민감한 회사나 직원들이라면 많은 관심을 가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연말 이책을 대략 보고 저자의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명절을 앞두고 디책을 다시 한번 정독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많이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2020년을 살았던 평범한 소비자들 역시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중적 정체성을 즐기며 멀티 페르소나적 면모를 보였습니다. 젠더 뉴트럴 현상과 소비의 멀티 페르소나, 특히 직업, SNS, 취향 등에서 유재석과 같은 멀티 페르소나의 모습들이 나타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더욱더 생존을 위한 새로운 변화들이 보인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에 따라 우리회사의 경우 V자형 반등이 기대되고 MZ세대들의 소비가 반영된 N차 신상, 자본주의 키즈들의 합리적인 소비, 롤러코스터를 타는 즐거움과 같은 소비가 현재도 나타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온라인, 디지털, AI가 세상을 많이 바꾸진 했지만 인간 자체의 따뜻함은 소비영역에서 없어지지 않고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며 빨리 경제가 정상화 되길 기대하고 대응할 준비를 하며 이책을 읽었습니다.
iveybd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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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_2일
4. 과학_복제 97년 아기양 돌리의 탄생, 생식적 복제가 가능 핵 이식 / 특정 세포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세포로 바꾸는 리프로그래밍의 가능성을 입증 그러나 정상적으로 보였던 돌리는 폐암과 관절염으로 태어난지 6년이 지나 안락사에 처해짐. 수많은 실패 속에서 태어난 생명 윤리적인 부분이나 기타 여러가지 사항으로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은 화두이다. 5. 음악 _ 음악의 기본 요소 내 나이 또래 어린시절, 누구나 다 한번쯤 배웠던 피아노 포도알을 칠하며 악보를 보고, 계이름을 익히고 건반을 두드렸다. 내가 아는 건, 학습된 음악성 이랄까....? 음악은 재능의 영역- 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괜시리 읽으면서 “글자로는 다 알기 어렵지” 라고 말했다. 클래식 연주가 점저 더 좋아지는 걸 보면 내 귀에 쌓인 음악들도 점점 정리가 되고 있나보다. 6. 철학_ 겉모습과 실체 소크라테스(기원전 469~399년) 이전 철학자들은 겉모습과 실체를 구별하는 것을 사상의 중심으로 삼았다. 탈레스 - 물 해라클레이토스 - 불 파르메니데스 - 모든 것은 환상 눈이 보이는 겉모습과 본질적 실체는 다르다고 믿었다. 철학적 사고는 다소 멍- 해지는 지점이 있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건 꽤 정신적으로 차분해질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일기를 적는 기분이 든다. 같은 텍스트를 읽어도 현재 나의 상태에 따라 생각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읽고 있는 환경이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좀 다 차분해질 필요가 있다.
송작가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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