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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신
말 잘하는 법은 항상 고민되죠. 사회생활은 당연하고 가족관계, 친구관계 등 모든 곳에 꼭 필요한 능력이니까요. 잘하면 인생이 풀리고 못하면 꽉 막힐 수도 있고요. 그래서 말 잘하는 법, 대화의 방법에 관한 책은 많이 봐서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 토크쇼의 베테랑 래리 킹이 쓴 이 책은 뭔가 끌리더라구요. 당연한 내용이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부터 생각지 못한 것까지. 배우는게 많았어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명연설은 모두 짧았다 라는 내용인데요. 학창시절 훈화만 생각해도 짧고 임팩트 있는게 훨씬 더 오래가지 구구절절 길게 얘기하면 기억이 전혀 안 나는 것처럼 저도 짧고 인상적이게 얘기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대화법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세요.
크루아상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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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진짜 마케팅이라 고민이라 산 책입니다 ㅎㅎㅎ 제목부터 직관적이죠? 노란색 표지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책은 마케팅 진짜 초짜분들께 좋을 거 같구요. 꼭 회사원이 아니더라도 스마트 스토어 등 새로 온라인 커머스를 시작하시는 자영업 사장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위노출 노하우나 유입량 늘리기 등 하나씩 따라하시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사실 저희 회사랑은 약간 거리가 있는 부분이 있어 실제 적용은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내용 중에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담으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마케팅 뿐만아니라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일 것 같네요.
말해뭐해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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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해관계
3.그들의 이해관계 ㅡ하나의사건을 가지고다르게 해석하는 연인들(냉정과열정사이처럼) 그리고 점점 지치는 누군가 그리고 누군가의 죽음 쫌 뻔하긴하지만 그것만의 정서가있는거같다 있을때잘하라지.. ㅡ그리고 누군가 죽고나서 그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처리해야힐것들 장례식,각종계약과 보험 해지 등등 좀 아이러니하다 슬프다 등등 남겨진 사람들이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처리해야하는 아이러니함! ㅡ미신 기적 이상한말...! 글 문장,주어,화자와 청자등의 글자의 구분이 잘 안되어있어 이해하기 힘들고 잘 안읽힌다 근데 위에쓴 내용이나 앞으로 쓸 이러한 포인트들은 잘 잡는거같다 버스나 비행기를 탔는데 하마터면 우리가 피해자가 될 수 있었는데 어떤 신기한 일때문에 사고를 피하게될때, 우리는 다행이다 또는 기적이라 부른다 그럼 그 반대의 피해자들은? 이런생각 몇번쯤은 하잖아 그런 포인트들을 잘 뽑는듯 ㅡ불쌍한 해주 말하는 남자는 그냥 말하고 후회할뿐 있을때잘하지 그리고 진짜 왜 해주는 급히 혼자떠나려했을까 궁금하고 그러한 것들을 안물어본 남자는 참으로 바보같았겠지 스스로가 ㅡ 작가노트 : 글쓴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글을 읽고 "너무 나 같다." 라는 생각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한다. 딱 그걸 노리는게 티나는데 말이다! 누구나 다 이런 후회 실수 선택 등등을 하니까! ㅡ심리 뜻밖의 행운과 묘한 안도감 이런적 많잖아 오경남기사의 노선변경으로 묘한 안도감의 다른 기사들, 해주의 실수?죽음?으로 사고를 면한 승객들 등등등 ㅡ뭔가 읽으면 읽을수록 해설을 볼수록 심리에 대한 내용이라 처음엔 걍 그랬는데 점점 괜찮아짐 생각해볼수있어서 ㅡ읽고 나서 아주아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인듯. 공감가면서 가끔 생각날법한 좋은 의미로 자극이 된다.
sisa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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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 베르나르베르베르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은 신간 나오는 즉시 읽어보는데요, 재미난 상상을 잘하는 작가죠. 이번 심판은 하루만에 후딱 읽은 단편소설로 연극무대에서 대화 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아나톨 피숑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죽음을 맞이합니다. 죽어서 바로 마주하는 사람이(천사?) 카롤린이라는 아나톨의 변호사입니다. 천국으로간 아나톨은 다음 생을 어디로 시작할지 법정에 서게 됩니다. 아나톨의 과거를 살펴보는데요, 특이한것은 선택하지 못한 부분의 미래까지 보여 줍니다. 두려움과 실패를 두려워하여 선택하지 못했던 그 미래에는 또다른 좋은 미래도 있었던 것이죠. 결국 다음 환생을 결정하는데요, 여기에서 재미있게도 내가 원하는 재능,부자 등등을 선택 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고 이에 따라 내 주관이 변하는데요.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좋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현생에 용감하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였습니다.
때굴짱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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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1936년 초판이 발행되고 85년이 흐른 2021년에도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있는 내용들은 정말 인간관계를 잘 맺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어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달라져도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기본, 기준 등은 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1. 인간관계의 원리들을 정복하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망을 가져라. 2. 각 장마다 최소한 두번 읽은 후 다음 장으로 가라. 3. 읽기를 멈추고 각 원리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자문해 보라. 4. 중요한 아이디어에 밑줄을 쳐라. 5.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 6.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책에서 배운 원리들을 적용해 보라. 7. 당신의 배움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 8. 주마다 당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라. 9. 당신이 언제 어떻게 책의 원리들을 적용했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하라.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1: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Don't criticize, condemn and complain - 바보라도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하는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바보들은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인품이 훌륭하고 자제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한다. 칼라일은 말한 바 있다.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Give honest, sincere appreciation. 랠프 월도 에머슨이 말하길,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당신의 말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기 마련이다." 영국 왕 조지 5세는 버킹엄 궁전에 있는 서재의 벽에 6개의 격언을 적어 놓도록 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싸구려 칭찬을 하지도, 받지도 않도록 인도하소서." 싸구려 칭찬, 그것이 바로 아첨이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3: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Arouse in the other person an eager want. - 헨리 포드의 말이다.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규칙 1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Become genuinely interested in other people. 규칙 2 웃어라 Smile. 규칙 3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Remember that a man's name is to him the sweetest and most important sound in the English language. 규칙 4 잘 듣는 사람이 되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 Be a good listener. Encourage others to talk about themselves. 규칙 5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 Talk in terms of the other man's interests. 규칙 6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 Make the other person feel important and do it sincerely.
외국계25년차
억대 연봉
동 따봉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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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
sf소설작가 작품 중 하나로 알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가 되면서 더 궁금해졌던 책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아마 sf쪽이나 한국문학 쪽에 관심있던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거나 이미 읽으셨을 책이에요ㅎㅎ 기존 한국문학보다는 가볍고, 액션이나 퇴마,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이 강한 편이었어요. 한국적인 요소가 많은 현대물? 한국문학이 굉장히 다양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가볍게 읽어볼 만한 소설이에요. 드라마화 작업에도 원작 작가가 참여했다고 하는 만큼, 소설과 드라마의 괴리도 적은 편인 거 같아요. 아직 드라마를 다 보진 않았지만 소설을 먼저 읽고 나서 드라마 보니 이런 부분이 이거였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먼저 소설 읽어보신 분들은 드라마를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커피콩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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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20년간 미국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을 역임한 앨런 그린스펀이 쓴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서 어떻게 자본주의가 뿌리내렸는 지 보여주는 책이다. 500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은 원주민들이 살던, 척박한 땅에 불과했다.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한 이들도 영국, 프랑스 등에서 이주한 이들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일군 땅이 됐다. 주석을 포함해 550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에서 앨런 그린스펀은 미국이 어떻게 자본주의의 중심지가 됐고, 혁신을 일궈냈는 지 보여준다. 미국은 인재와 땅, 자원을 모두 가진 곳이었다. 유럽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밀려왔고, 광활한 대륙을 개척하면서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하지만 단순히 미국 자본주의의 성공 요인을 여기서만 찾을 수 없다. 그린스펀은 미국 자본주의의 핵심 경쟁력으로 혁신을 꼽는다. 기존에 의존했던 레거시(legacy)가 없이, 항상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여기서 혁신과 성장을 거둬들인 것이다. 혁신은 단순히 실리콘밸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다. 과거 서부 개척을 위해 단행한 대륙 간 철도 공사도 미국 산업계의 혁신이었고, 자동차 산업의 발달을 통한 이동의 제한을 푼 것도 미국의 혁신이었다. 이런 변화와 혁신의 기반에는 자본주의자들의 투자와 지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린스펀은 건강한 자본주의가 뿌리내리면서 유럽에서 나타나지 못했던 혁신과 성장이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시각에도 갑론을박은 있다. 공화당 정부에서 연준 의장을 지닌 그린스펀의 특성 상 민주당 정권 및 당시 현상에 대해서 비판적인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에 대한 내용이다. 당시 대공황을 극복한 승부수라는 평을 받은 뉴딜 정책에 대해 그린스펀은 상당히 비판적이다.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는 오히려 미국식 자본주의에 해를 끼쳤다는 주장이다.
경험안해본나라
억대 연봉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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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습관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라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책입니다. 아마 이런 문구는 비슷한 책들이 여럿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처음 본 책은 이 책였어요.. 실패하지않고 성공하려면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는데..(사실 뭘하던지 실패란게 없을 순 없죠..ㅎㅎ) 이게 능력보단 방법과 마음가짐이 문제라는 취지입니다.ㅎㅎ 마음가짐은 긍정적으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야 되며, 성공한 사람을 찾아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면 똑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라고 합니다. 사실 말은 이런데... 성공한 사람들도 사실은, 본인이 성공한 이유가 다른 사람에게도 접목이 되느냐 하는 것에는 수긍을 안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왜냐면 사람들이 처한 처지나 생각, 그리고 바라는 이상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한다고 똑같이 될 순 없다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물론 좋은 식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ㅎㅎㅎ
킹썬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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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요즘 회사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임원이나 팀장들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궁금증에 이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기업 ceo나 임원들은 구성원들의 문제나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해결하려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구성원들의 행동들도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 경영인들은 자신이 들고 있을때 폭탁이 터지는 것을 어떻게 막으려는 특징이 있는데 외부의 변화를 애써 무시하는 태도로 분명히 주변환경이 변하고 있고 그변화가 경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 분면한데를 신경을 딴곳에 쓰거나 대부분 과거에 성공을 경험했던 사람들이 많고 자신이 성취했던 옛 성공에 도취된 사람들로 환경의 변화를 무시하면서 옛 방식을 고집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변화에 대한 감수성이 현저히 낮고 분명히 여러가지 변화의 조김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그것들이 초래할 미래를 신경쓰지 않는 유형으로 리더로서의 통창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한회사의 경영자라면 외부의 변화가 초래될 미래의 모습에 더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는 보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리더는 주도적 리더, 방어적 리더, 대응적 리더, 수동적 리더로 나눠져있는데 개인적으로 주도적 리더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목표에 대한 구성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구체화하는데 동참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야 구성원들의 저항이 없이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각 구성원들의 역할과 기대되는 성과에 대해 사전에 제시하여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사전 합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일에나 적극적이어서 실패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사전 리스크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유관부서 의견을 주고 받아 실제 리스크를 줄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움 없이 과감히 하다보면 무리가 되고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 있을수 있으니 개인의 상황의 업무의 발란스를 맞출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iveybd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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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요즘은 유아기부터 자존감 높이는게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아야 사회에서 적응도 잘할뿐더러 보다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주며 살아갈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있는 그대로 행복할 준비 되었나요?' 우울증, 자살..모든게 자존감과 결여되있습니다. 나와 어울리지않는 옷을 걸치고, 필요이상의 관계에 얽매여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아야할듯합니다. '마음에 드는 풀이라면 물을 주고 원치않는 풀이라면 싹을 잘라주세요' 모든이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kkanta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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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안맞네 그럼,안할래
대중에겐 카메모식당으로 유명한 작가 무레요코의 에세이집. 개인적으로 나는 작가의 연꽃빌라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작가특유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감성이 좋다. [나랑 안 맞네 그럼,안 할래]는 작가가 자신에게 불편한 편견과 고정관념들을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부하며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작가가 정중하고 단호하게 거부한것들이 아주 거창한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별일아니고 당연하지만 작가에게는 조금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것들이다.그렇기에 더욱 공감할수있는거겠지.. 60대의 작가가 쓴 '하지않기'에 관한 이야기. 하고싶지 않은것들을 해내느라,편견과 고정관념에 나를 맞추고 사느라 스트레스로 가득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는책이다.
프라프치노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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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대탈출
제목 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 우리 주변에 늘 도사리고 있는 테이커들에게 적절히 나를 보호할 수있는 방식을 배워봅시다. 모두에게 평판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면 자신이 너무 힘들고 , 나의 호의도 반복되면 상대방이 권리인줄 안다. 착하지만 단호하게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사회생활.. 원칙없이 착한 사람, 거절할 줄 모르는 선량함, 당신을 괴롭히고 이용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며 친구도 아니다. 우리 모두 합리적으로 거절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됩니다.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유니마마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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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걸까?
지인의 소개로 토마스 차모로 프레무지크 교수의 책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읽은 리더쉽의 개념을 역발산적 전개가 신선하게 와 닿아 정신없이 읽은 기억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더쉽이란? 지금까지는 정형화된 규정과 털속에서 과거의 경험적 기법과 전통적 환경틀속에서 보는 시각과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였다면, 실증화 된 논리로 통찰력 있게 펼친 여성전문경영인의 확대로 편협하고 이기주의적이고 사이코패스같은 남성 리더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설득력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리더들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6가지 조언이 이책의 주요 골자이다. 1) 어떤 특성은 바꾸기 힘들다 : 리더들의 선천적성격은 30%로 습관을 바꾸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경험적 성격은 45분이면 바꿀수 있다는 논리적 근거이다. 2)훌륭한 코칭은 효과가 있다 : 리더들의 습관을 시작해야할 행동과 멈춰야 할 행동 그리고 계속해야 할 행동들을 코칭을 통하여 바꿀 수 있다는것이다. 3)리더의 강점에 주의하라 : 리더들이 잘하는것은 지속가능하지만 경영환경의 다변화에 따른 잠재적 부족한 역량부분을 짚어주는 부정적 피드백이 더 필요하는 것이다. 4)자기 지각이 필수다: 리더의 무지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며 발전으로 이어진다. 5)본성을 거스르기는 쉽지 않다: 변화를 이루어 내려면 헌신이 필요하고 수년간 굳어진 습관은 많은 시간과 수고를 들여야한다는 것이다. 6)경험과 이해심을 갖춰 변화 가능한 상태를 만들어라: 습관보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성격변화로, 자존감보다는 코칭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의 부족한부분을 인지할 여유와 피드백이 필요하며, 자신이 아집과 독선보다는 무지함을 인지하고 개선하고자는 자세와 선천적 잘못된 습관을 변화 시키려는 주변의 조언을 겸손하게 받아 들이고자 한다면 리더로 성장 할 초석이 됨은 분명하다. 세계 경제포럼에서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연봉을 받으려면 217년이 걸린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일련의 리더 성별관계 없이 인용되고 개선된다면 보다나은 리더가 많이 진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이즌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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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다 이발소> 어디선가 봤음직한, 혹은 우리의 이야기
시골과 도시. 아시아의 여느 국가에서라면 비슷한 풍경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이웃나라인 일본도 마찬가지다. 젊은 사람들은 시골을 떠나 도시로 모여들고 고향에는 나이든 부모님, 조부모님이 남아 여생을 보내고 있다. 어디선가 흔히 봤을 것 같은 풍경들. 그 속에 일상이 있고 사람들의 감정이 있고 서로에 대한 생각이 흐른다. 비밀이랄게 없는, 아니 존재하기 힘든 시골에서 누군가 돌아오고, 누군가 떠나는 것은 모두에게 화잿거리가 되고 순식간에 정보가 공유된다. 사생활이 없지만 그 나름대로의 장점도 있다. 왜 돌아왔을까? 무슨 일이 생긴걸까? 궁금함은 꼬리를 물고 사람들은 행여나 도움을 줄 일이 없을까 이야기를 이어가는 정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고향이고 우리의 기억속에 남은 시골의 이미지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삶은 이어가는 젊은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자존심도 있고 자존감도 있고... 그걸 접거 돌아온 이유는 굳이 캐묻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새롭게 출발하려 돌아온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번듯한 병원 하나 찾기 힘든 시골에서 이웃집 할아버지의 병세 악화 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다음 차례는 내가 되는 건 아닐까? 남겨진 사람은 힘들까 아니면 홀가분할까.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야기가 또 다시 마을로 반져나간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또 부대껴야 하는 것이니까. #무코다이발소
고독한 잡상인
억대 연봉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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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 당신은 여유를 만들고 있나요?
정기구독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컨셉진. 매호 다른 키워드를 여러가지 방향에서 다루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쉽게 떠오르는 흔하거나 진부한 방식이 아니라 새롭고 재밌는 방식으로 주제를 풀어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이번에 읽은 호의 주제는 '여유'인데 여행에서의 여유, 차 한잔의 여유, 식물을 바라보는 여유 등 다양한 방식에서의 여유를 보여준다. 특히 '무리하지 않는선에서'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한 챕터가 와닿았다. 우리는 장거리 주자이기 때문에 한바퀴 더 달릴 수 있을 것 같을 때 멈춰보라는 문장에 시선이 한참을 머물렀다. 그 밖에도 멍때리기를 구상한 기획자의 인터뷰와 예전에 방문해본 적 있는 성수동 카페 맛차차의 인터뷰도 재미있었다.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이 궁금한 마케터와 잔잔하고 편한 글을 읽으며 공감과 힐링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매거진😌
구릉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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