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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임대차 및 매입매각 컨걸팅
지금까지 15년이상을 상업시설 임대차서비스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가. 최근에 물류컨설팅으로 업무 전환 중입니다. 회사에서 물류컨설팅 기능을 첨하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류임대차 및 매입매각 시장에 신규진입하려데 도움주실 분들 있으실까요? 물류센터 소유주. 화주. 3PL업체. 컨걸팅협력사 등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관련 커뮤니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리테일파트장
억대 연봉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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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없는 요즘애들 VS 라떼(나 때는 말이야~)
커뮤니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철 없는 요즘애들 🤷'이라 불리는 주니어와 '라떼 ☕️(나 때는 말이야~)'로 불리는 시니어. '철 없는 요즘애들' 시절을 지나 온 시니어와 미래에 '라떼'가 될 주니어, 우리는 서로의 과거이고 미래입니다. 그런데 서로의 세계는 왜 이리 다를까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는데 말이죠. 각자가 겪어온 시간, 추구하는 가치, 기대하는 미래도 다르고 나름의 고충도 갖고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평소에 이건 좀 궁금했다 or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다! or 이것 만큼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등, 내가 주니어라면 시니어에게, 시니어라면 주니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몰랐던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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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 거 같은데..
엊그제 21차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개발관련 이익을 보려는 의도를 차단하고, 법인의 부동산 매입을 규제하는 가운데, 주택 공급을 늘려 부동산 안정화를 꾀하는 게 골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개인들은 해외 부동산 구입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개인이 취득한 해외 부동산은 1268건으로 총 5억1400만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2005년 29건 9300만달러보다 금액 기준으로 55배 가까이 폭등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처럼 해외 부동산 매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가 지난해 원화 강세를 막기 위해 거주 목적의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와 절차를 완화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런데, 혹 이번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가 해외부동산 투자 과열에 불을 붙이는 단초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떻게 될 거로 예상하시는지요? 이 글을 쓴 이유는 전문가들로부터 시장 흐름을 듣고자 하는것이며, 투자 수익부문을 알리거나 찾으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재섭 | 미래기업경영연구원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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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나온다지만 서울 깃발꽂기
규제가 아무리 세다고 해도 수요가 몰리면 집값은 올라갈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전국민이 서울 깃발꽂기가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방에 살더라도 강남에 아파트 몇채씩 가지고 계신분도 많고 원하는 지역은 뚜렷하니까요
홍삼캔디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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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자꾸 관심이 갑니다.
요즘 골목길이 뜨면서 서울의 단독주택 가격도 상당히 오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집값 상승률은, 단독주택이 아파트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부동산대책 발표 등으로 뒤숭숭한데, 허름한 건물을 카페·꼬마빌딩 등으로 용도변경하여 임대료수입이나 개발차익을 얻는 목적으로 서울 외곽 변두리의 단독 주택으로 눈길을 주는 사람들이 향후 더 늘지 않을까요~?
이타자리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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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주거안정대책 내용 요약
https://m.blog.naver.com/entarohong/222004235376 (블로그를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주거안정대책에 대해 중요부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6.17 주거안정대책 때문에 시장이 들썩들썩하네요. 한번 쉽게 풀이해볼까 합니다.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 명문적으로 명시 예전부터 정부정책 해설을 하면서 정부의 대원칙은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위주의 주거환경 조성"임을 항상 강조하였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명문적으로 명시하였네요. 정부는 집값 잡기와 관련하여 시장과 강력하게 대항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강력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이어갈 것임" 아예 이번 정책Q&A를 발표하면서, 시장에 강력한 경고까지 하였습니다. 이번 규제가 끝이 아니라는거죠. 이번 정책 시행해보고도 가격 오르면 더 강력한 규제한다. 라는 사전경고 입니다. 더 이상의 풍선효과는 없다! 경기 전 지역(김포 등 제외), 청주, 대전 규제대상 이번 6.17부동산대책에는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 전 지역과 청주, 대전 등이 규제대상지역으로 묶였습니다. 서울의 집값을 잡겠다고 규제를 하니 비규제대상의 가격이 오르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아예 인접지역을 다 규제대상으로 묶어 버렸습니다. 규제 취지와는 다르게 주변지역이 오르고 주변지역이 오르면 다시 서울 지역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발생하니 그냥 크게 규제한 꼴이 되었습니다. 풍선효과가 계속 되면 풍선을 터트려 버리겠다. 뭐 이런 취지같습니다. ㅠ 개발호재 지역은 더 강력하게 규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6.17대책에 의하면 잠실 MICE 개발사업,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사업부지 및 영향권 일대를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말 그대로 내 땅을 매매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고 매매해야하는 구역을 의미합니다.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인데, 정부는 밀어부치는 형국입니다. 특히, 토지매매와 관련한 허가만 받는 것이 아니라 허가받은 목적에 부합하게끔 이용해야하는 것도 핵심인데요. 주거용 토지 같은 경우는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가능하며, 2년간 매매나 임대(갭투자)가 원천 차단됩니다. 집 살 때 엄빠 찬스?! 이제는 어려울 듯 현재까지는 집 살때 자금과 관련한 출처 자체를 크게 따지지 않았었죠. 규제대상내 금액 규정이 있어서 일정 금액(3억원) 그 미만으로 거래할 때는 부모님께 자금을 대여 받는 일명 엄빠찬스를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금액과 무관하게 규제대상에서 거래를 하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지원받는 금액은 자칫 증여세 이슈와도 연관이 있어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시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겠죠. 자금조달계획서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하는 요건도 강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투기과열지구 9억원 초과 주택 거래신고시 증빙자료를 제출하였는데, 지금은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거래 신고시 증빙자료를 첨부해야합니다. 불법증여, 대출규정 위반 등의 사유가 의심되면 즉각 조사를 착수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갭투자는 없다! 전세자금대출보증 요건 강화 이번 규제에서는 무주택자도 포함되었습니다. 무주택자는 잠재적 갭투자자로 보는 모양입니다. 현재는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 전세대출 보증제한 및 전세대출 후 9억원 초과 주택 구입시 대출 즉시 회수로 규제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보증 대상에 추가됩니다. 즉, 금액 요건을 더 강화했습니다. 전세대출을 받고, 규제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매하는 경우 전세자금을 즉시 회수하는 규정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갭투자자는 본인들이 살 집이 없으니 갭투자를 원천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법인을 통한 투기수요 잡겠다! 법인을 통한 투자수요 규제도 강화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법인규제가 강하게 들어왔는데요. 법인은 개인보다 적용 받는 세율이 낮고, 여러가지 정부지원 등을 받을 수 있었기에 법인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투자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1) 모든 지역 주택매매, 임대사업자에 대하여 주담대 금지 2) 법인이 보유한 주택에 대해 개인에 대한 일반 세율보다 높은 세율 적용 3) 법인이 보유한 주택은 과세표준 기본공제(6억원)를 폐지 4) 법인이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임대 등록하는 주택에 대해 종부세 합산 과제 5) 법인이 주택 양도시 추가세율을 20%로 인상하고, 법인이 새로 임대 등록하는 주택에 대해서 추가세율 적용 시장에서는 예상했던 규제 수준보다 강력하다고 느끼는 모양새입니다. 재건축 안전진단 요건 강화 재건축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안전진단 기관 선정, 관리주체를 시,군,구에서 시,도로 격상시키고, 2차 안전진단 의뢰도 마찬가지로 시,도에서 담당합니다. 재건축아파트 분양신청을 할 수 있는 조합원 요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에선 조합원 분양신청시까지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허용할 방침입니다. 연속 거주 요건은 아니고 합산 거주기간 요건입니다. 최근 재건축 단지가 몰려있는 목동 신시가지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목동 14개 단지 중에서 현재 6단지만 2차 정밀 안전진단 관문을 통화한 상황인데요. 이미 합격한 단지와 아닌 단지의 셈법이 달라질 것이고, 2차안전진단의 우려와 실거주요건을 채우지 못한 실망매물도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주택자도 울상 이번 규제안의 특징은 대출규제와 관련하여 무주택자도 포함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전세대출을 통한 갭투자를 잡기 위하여 실거주요건 및 기존 전세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안 뿐 아니라 기존 전세대출의 보증한도도 감소하였습니다. 내 집마련의 꿈을 안고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갭투자자를 막으면서 전세 공급도 줄어들 것이고, 실거주요건 등에 따라 전세공급은 더더욱 줄어드는데 비해 전세 대출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저금리 기조에 맞추어 반전세 및 월세의 니즈도 맞물려 앞으로는 전세보다는 월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무주택자들은 오를대로 오른 집값에 전세 살기는 더욱 어려워져서 누구를 위한 정책이냐는 볼맨 목소리도 나올법 합니다. 소회 : 시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 이전 포스팅에도 밝혔지만, 슈퍼 여당을 업은 정부의 의지는 강력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집값은 잡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시그널을 시장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ntarohong/222001505535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대로 괜찮은가? 안녕하세요. 부동산PF분야 전문가이자 공인회계사 꿀벌입니다. ^^ 최근 잇다른 정부 규제에 대해서 ... 그러나 규제만이 정답인가에 대한 생각은 좀 필요해보입니다. 시장의 순기능은 살리면서 시장의 실패를 조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지, 시장의 규칙을 아예 다시 짜버리는게 정부의 역할인지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잦은 규제는 형평성의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법은 소급적용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니 법 시행 이후의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시장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듯 보입니다. 강력한 규제는 자칫 시장에 먹히지 않으면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시장이 정부의 시그널을 강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항상 규제는 후행하고,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시장은 영리하고 항상 답을 찾아냈죠. 부디 이번 규제의 결과가 선의의 피해자를 양성하지는 않기를 바래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부동산PF사업성검토 전문기업 / H&G파트너스
HnG파트너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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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규제 어떻게 보세요
규제가 끝이 없네요. 벌써 21번째라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7041251002?input=1195m
일상생활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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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에는 과연 무엇이 담길까요.
정부가 급히 내일(17일)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거라 합니다. 이 대책 에는 전세 끼고 주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 얻는 이른바 ‘갭투자’를 막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는 기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빠진 ‘풍선 효과’로 집값이 급등한 일부 수도권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 추가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대책 하루전인 오늘, 전문가로서 정부가 위에 열거한 방안외에 추가적으로 발표할 것은 어떤게 있을지 한번 예측해보면 어떨까요?
이타자리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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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쎄게 나올것 같네요
아래에서도 규제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저도 받은글인데 올려봅니다 이러다 부동산 매매만해도 벌금내겠습니다 (퍼온 글) 이번주 강력한 부동산 예상규제 1. 규제발표 날 이후 전세 끼고 주택 구입시 2년 이내 입주 안할 경우 과태료 (구입 후 2년 후가 되는 날까지 전입신고 안할경우, 그 이후 날짜를 기준으로 그 주택의 기준시가 X 60% X 날짜수 X 2.5 /1000 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태료로 징수 매도하는 날까지. 혹은 전입하는 날까지.) 2. 실거래가(KB기준) 6억이상 주택 소유자는 지역 구분없이 전세 대출 전면 금지. 기존 대출 연장은 가능. 3. 6억-9억 사이 구간대출 40%에서 30%로 제한 4. 2년 거주 요건을 3년 거주요건으로 강화 (양도세 혜택 요건) 5. 6억 이상 신규 전세 세입자의 경우, 세입자는 자금출처 확인서 의무 제출 6. 인천, 경기 군포, 화성동탄, 안산, 오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7. 구리 및 수원 전지역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격상 8. 전세 주었을 경우 전세금에 대한 간주 임대료 부과 대상을 3주택에서 2주택자로 확대. 9. 4번째 주택부터 부과되던 취등록세 4.6%를 3번째 주택부터로 변경 (혹은 2번째 주택부터) 10. 12억 이상 주택 담보대출 전면금지
라이프토이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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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대로 괜찮은가?
최근 잇다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보고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blog.naver.com/entarohong 정부의 부동산 규제, 뒷북인가? 선제대응인가?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견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잠잠했던 집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고,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의 ‘풍선효과’ 및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는데에 따른 대책입니다. 최근 정부 규제를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주거의 안정화는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첫째는 물량의 안정화이며, 둘째는 가격의 안정화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급한 조정도 급한 상승도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리스크라고 하면, 가격하락 위험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리스크는 가격 급등의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이른바 변동성 자체가 리스크 인거죠. 때문에 정부의 목표는 올라버린 집값을 떨어트리는 곳에 있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있다고 봐야할 것 입니다. 명분은 좋습니다만, 실제 규제 이후의 행태를 보면 조금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1. 정부 규제는 후행적이나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부 규제의 번번한 실패는 규제입법의 속도와 시장 반응의 속도 차이에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명분이라고 하더라도 정부의 입법은 시행예고 및 실제 시행에 시간차를 둘 수 밖에 없으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아냅니다. 대표적으로 강력한 규제였던 대출규제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대출을 규제하자 갭투자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비규제지역의 가격이 상승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비규제지역의 가격상승은 또다시 서울 집값을 자극시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됩니다. 정부의 고민도 이해는 됩니다. 신규 진입하는 수요자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는 주어야겠고, 투기세력에게 패널티를 주어 실수요자 위주의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현 정부의 주요한 목표입니다. 올라버린 집값은 양극화를 심화시킬 뿐 아니라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실제적으로는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되는 꼴이죠. 정부는 규제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지만 시장은 더 영리합니다. 보통 정부와 싸우는 투자는 안 하는게 원칙이지만 부동산만은 다른 양상이 작용되는 듯 합니다. 2. 정부 규제 과연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슈퍼 여당을 등에 업은 정부는 앞으로 거침없이 자신의 의지를 담은 규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대차 3법, 실거주기간 요건, 전매제한, 분양가상한제, 대출규제, 갭투자 규제 등 부동산 가격잡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시장을 잡기 위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다른 양상으로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대출규제는 현금부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고, 갭투자 규제 및 임대요건 강화는 임차인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어, 오히려 신규 진입자의 주거환경은 더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의, 식, 주 중 주에 해당하는 물건으로서 다른 자산과는 다른 특이한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보유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특성입니다. 주식은 들고 있을 때, 기회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주택은 내가 거주함으로써 그 기회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어 소위 ‘버티기 전략’이 먹힐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활황은 이러한 부동산 머니의 잠시 대피처로서 분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정부의 규제는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명분과 당위성은 규제를 만들기 위한 좋은 재료가 되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규제를 위한 사회적인 실험장이 아닙니다. 정부 정책을 발표할 때 신중해야하는 이유입니다. 3. 너무 많은 부동산 규제, 오히려 혼란을 가중하지는 않은가? 부동산 규제가 너무 많이 급변하니, 시장에 조금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규제의 내용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은 특성상 개발의 기간이 장기간이고, 큰 돈이 필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투자에 위험이 발생하고, 그만큼 투자에 숙고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 규제는 투명해야하고 이해가능성은 높아야 공정경쟁이 가능합니다. 거의 매달 발표되다 싶이한 정부의 규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수요자가 과연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정보의 불균형은 결국 또 정보에 밝은 투기세력만 이득을 보고 뒤늦게 뛰어드는 서민에게는 독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4. 뒷북 규제 보다는 선제적인 규제를 고민해야할 때 부동산 시장에 시장실패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실패로 시장이 자정작용을 잃었을 때 정부의 규제를 통해서 기회의 균등, 형평성의 확보, 바람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규제는 이러한 목적보다는 ‘두더기 잡기 게임’식의 뒷북규제라는 인상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명분과 당위성은 규제를 만들기 쉽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좋은 규제인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규제의 결과를 좀 더 고민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PF사업성검토 전문 기업 / 에이치앤지파트너스
HnG파트너스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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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펀드 다시살아나나요
시국이 시국이긴하고 한진 사태 이후로 선박펀드 자체가 우려스러운 것은 맞지만 그래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선박펀드가 나쁘지 않은 투자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세제지원이나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긴호흡으로 볼만하지 않을까요?
투머치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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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아싸에 대한 우리의 열띤 토론🔥.jpg
"일만 잘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by.자발적 아싸 리멤버 회원분들께 직장 내 자발적 아싸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시대정신이 반영된 단어인 만큼, 더욱 합리적인 일 문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발적 아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는 약 130여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오갔습니다. 자발적 아싸?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VS 직장생활에서 아싸가 과연 가능한가? 글쎄…? “자발적 아싸”에 대한 리멤버 회원들의 의견을 아래의 🔻댓글 모음🔻에서 확인해보세요 : ) * 인싸 :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 * 아싸 : 인싸의 반대말로,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사상을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 (출처 : 원스튜디오, 신조어 사전)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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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의 커리어 관리
정비사업관리 업체는 추후 커리어등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역량을 키우고 그 만큼 최대한 제 몸값을 키우고 싶어서... 금융사 신탁사 시행사 시공사등으로의 이직도 가능한건지, 아니면 정비업체 내에서만 주로 이직등이 이뤄지는지... 아직 경력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제가 어떻게 전문성을 높이고 커리어 관리를 해야하는 지 궁금합니다.
가을바람의랩소디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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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부동산 시장 전망
blog.naver.com/entarohong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코로나가 좀처럼 잠식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비단 국내만의 사정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확산세로 인하여 관광, 항공 분야는 말그대로 폭탄을 맞아버렸죠.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잠식되어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산업과 소비자의 행태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1. 도심형 물류의 증가 부동산 사업성검토를 진행하다보면 시장 트렌드를 대충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재작년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공동주택의 개발보다는 소위 특수물건이라고 불리우는 수익성 상품들의 검토의뢰가 활발한 편입니다. 주거상품보다는 PF조달측면에서 좀 더 난이도가 있는 물건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물류센터의 개발이 두드러졌던 것 같습니다. 과거 물류센터의 개발은 수도권과 인접하면서 교통편의성이 높고, 부지가 넓은 지역에서 개발이 이루어졌던 반면에, 최근에는 익일배송을 넘어 당일배송의 니즈가 생기면서 도심 속 물류의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배송 속도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아마도 전자상거래 배송 분야는 한동안 당일배송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고 이에 따른 도심형 물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2. 초저금리 시대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관심 현재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5% 수준에 불과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인 불황을 원인으로 금리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산가들이 예금금리로 수익성을 답보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성이 더 올라가게되었습니다. 최근에 1가구 2주택 등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좀 덜 했던 오피스텔 개발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듯 합니다. 경험적으로 순서를 보면 오피스텔이 먼저 뜨고 이후에는 규제에서 좀 더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로 옮겨가는 듯 하더군요. 저금리 시대에 맞춰 다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주거시장은 전세 보다는 반전세 심화 비단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 기조는 전세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전세로 인한 수익이 상대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에 좀 더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반전세로 시장은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전세가는 오르고 있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오프라인 상권 공실 현상 지속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현상은 과거 오프라인 상권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던 현상을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과거에는 상가의 공급과 배후수요와의 상관관계, 소비자 동선, 집객시설의 유무 등으로 상권을 분석하였으나, 현재에는 집객시설의 집객효과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므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자 구매행태가 이전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영화관이 있죠. 과거 상가 근처에 영화관이 입점하면 대표적인 집객시설로 인식되어지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오히려 기피시설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집객시설 자체가 언택트현상의 대척점에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어지간히 안정화가 되기 전까지는 고정비 부담으로 인하여 공실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매출 둔화 및 적자현상, 영화관의 매출 둔화 등 코로나 전에도 이러한 방향성은 인지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보다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부동산 개발시 상가분양은 시행사에게 가장 수익성이 좋은 물건으로 분양만 확실하다면 상가의 면적을 크게 하는 것이 유리하였으나, 최근에는 상가의 면적을 최소화하고 보다 분양성이 답보되는 주거면적을 더 늘리는 추세가 관찰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부동산PF사업성검토 전문기업 / 에이치앤지파트너스
HnG파트너스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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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소형사 대형사 고민하시는분이 부럽네요
대형사도 중형사도 아닌 애매한 종합운용사의 대체투자에 있는데 일은 많아도 성과급은 시원치 않게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기본급이 높은것도 아니고. 8년차, 30대초반인데 기본급만1장으로 제안받으시고. 또 현재회사에서도 월봉500프로. 너무 남의 이야기라 대체투자에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대단한거같아요. 트렉레코드도 대형사시면 빅딜메가딜 다루실테니 자연히 ... 어중간한 회사원은 울고갑니다. 짜투리시간에 재테크해야겠네요
닐리리맘보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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