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컨설팅쪽 업무 많이 빡센가요? 빅4 컨설팅펌(안진, 삼일, 삼정, 한영) 기준으로 여쭤봅니다. 주로 인식이 어때요,,,? 그리고 보통 컨설팅에서 일하시다가 추후에 커리어로드가 어떻게 되나요? 다른 직군으로 가신다면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해요

전 회사에서 부득이하게 급하게 퇴사를 하게되었고 부동산 컨설팅 1년 반 경력이 있어서 그 경력 바탕으로 중고신입을 넣고 있는데 최근 건설사 자회사(시행사, 물류센터 개발 중, 설립은 1년차)에서 합격 통지를 받아서 일단 입사는 확정지었습니다.. 연봉 조건은 3,600만원, 성과나 퇴직금은 별도인데 제가 고민인 부분은.. 1. 물류센터 시행으로 향후 신탁사나 자산운용사 이직이 가능할지 2. 설립 1년차라 마땅한 업력이 없어서 사업이 잘 굴러갈지 의문... 3. 아파트, 오피스텔 같은 주류 부동산 개발이 아닌데도 향후 경력으로 인정이 될지... (컨설팅 회사에 있을때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성검토 해본적은 있으나 시행경력은 없음.) 4. 연봉때문에 입사를 고른 부분도 있는데 2천 후반~ 3천초반으로 해서 지금이라도 아파트, 오피스텔 개발 시행사로 가는게 맞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ㅠㅠㅠ

현재 대기업 부동산pm(property management)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PM업계에서 자산운용사로 이직 많이한다고 들었는데요. 하는 일이 전혀 다를텐데 면접을 어떻게 뚫고 실무는 어떻게 적응하시나요?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는 하고 있는데 pm경력에 자격증 있으면 승산있나요?

.

저는 없습니다. 네.. 아직 없어요 저만 그런가 싶어 질문합니다ㅋㅋ.. 투자든 거주든, 부동산 갖고 계신 선배님께선 첫 부동산은 얼마모아 시작하셨나요? 예전과 지금 시세차이를 비교할건 안되지만 궁금하네요

저는 대학교를 중퇴한 고졸입니다. 22살 군대 전역후 이대로 살면 잘 살아봐야 중소기업에 가서 평생 일하면서 임대아파트에 살 것 같은 현실을 마주하고싶지 않아 부동산 투자를 공부했습니다. 투자금이 여유롭지는 않았지만 5천정도 모은걸(신대포함)로 가점 8점짜리 청약통장가지고 검단쪽 신도시 분양권에 넣었더니 당첨되었습니다. 동생도 자기 청약통장으로도 함께 당첨되었구요. 그렇게 갖고 있다가 분양권 하나는 매도하고 부모님 도움 없이 조금씩 투자를 했습니다. 17년 말 18년도초에는 대전을. 18년도 초,중에는 천안을 18년도 말에는 청주를 19년도엔 투자했던 물건들을 회수하면서 수도권쪽에 분양권, 원주쪽 투자했습니다. 20년도에는 인천에 하나 더 했구요. 이렇게 되면서 현재 제 수중의 아파트가 10채 조금 넘게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대학교 나오고 좋은 기업 들어가서 미래를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서 저는 아직 불안한 상태이지 않나 자꾸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생활비는 그냥 4대보험 나오는 중소기업에서 적당히 근로소득으로 생활중이구요. 투자를 하느라 적금은 들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아무래도 향후 최소 5년은 공급이 없으니 집값은 계속 오를거라 보고있다고 하는데, 추후 하락장에 꺾어들게 되면 저는 분명 다른 길을 찾아야 할텐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불안감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너무 옛날에 딴 자격증이라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꽤나 어려웠던 시험이었던 것 같은데 요새 젊은 공인중개사들보면 다들 동차합격이네요. 이렇게나 흔한건지 몰랐습니다. 저희 때는 혹시 모르니 따놓는 자격증 인식이 좀 강했는데 요새는 젊은 사람들이 부동산업을 첫 커리어로 많이 선택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게을러지거나 도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개인의 자유기 때문에 가타부타 하거나 비난할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라는 채널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보니 인기 유튜버의 말 한마디가 특정 지역, 특정 상권, 특정 건물에 적잖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이에대한 해석 및 전망은 중요하죠.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편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아 나도 유튜브해볼까. 잘만 키우면 홍보도 되고, 나도 유명해지려나. 생각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비즈니스 용도의 채널운영은 책임감을 가벼이 가져갈수가 없더라구요. 혼자 그냥 배아파서 이런 마음이 드는걸까요?ㅋ ;; 뭐가 됐든.. 요새 유튜브 보면서 든 생각을 좀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자산매니져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지원해볼까합니다. 다만 이 회사가 전 서브원이라는 거 말고는 아무 정보가 없습니다. 이 곳의 현재 사내분위기, 사업의 안정성(?), 동종업계대비 급여수준 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 뜬금없이 살고있는 지역이 도심공공주택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런거 아예 처음이라.. 자가 소유자들은 이주 할 때 보상금 + 입주권 받게 되는 건가요? 또 이 사업은 국토부에서 진행하던데 국가가 시행사로서 진행되는 사업인건가요? 좀 어려워서 훌륭하신 분들 많이 계시니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대체투자내의 부동산, 인프라 부서 간의 엑셀 모델링 기법이 많이 다르나요? 입문자가 참고할만한 도서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현재 서울 근교에서 지식산업센터 분양 담당하고 있는 시행사 직원 입니다. 금년 초부터 각종 아파트 규제의 풍선효과 덕분인지 ? 그 동안 고전하던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분양은 100% 완료한 상황입니다. 근데 산 넘어 산이라고 이제는 상가 분양이 문제입니다. 근본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상가의 한계점 (평일 저녁, 주말 유동인구 감소)도 있는 데다가 코로나 시국까지 겹쳐 주변의 다른 지식산업센터들도 상가 분양은 처참한 상황 입니다. (최근 조사해보니 입주 1-2년차 지식산업센터도 입주율이 대부분 50% 미만이며, 미분양 물량도 다수 있습니다.) 분양대행사에 판매 전략 및 계획을 요청해 보았지만, 현재 상가 분양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오히려 빠지겠다고 큰 소리 칩니다. 첫째, 시장이 어려울 때 시장을 이길 방법이 없고 둘째, 상가 판매 영업사원 세팅조차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상가 규모가 작아서 먹을게 없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뭐라도 해보겠다는 얘기를 조금이나마 기대하던 입장에서 힘 빠지더라구요. 너무 막막합니다. 동종 업계의 많은 선후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인허가 불허로 인해 민원 문의 드렸었던 질문자입니다. 설계사와 회의 결과 우선 인허가 불허에 대한 이의신청후에 답변 보고 민원 진행하려 하는데요. 설계사사무소에서는 이의신청을 민원인이 해야한다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ㅠ 인허가 이의신청 하는 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날씨 무더워지는데 다들 건강 잘챙기세요ㅎ 저희 회사에서 공동주택으로 사업 진행하는 현장이 있는데, 현재 경관심의까지 통과된 후, 인허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다 시에서는 공급정책을 진행하기위해 저희 인허가를 불허하였습니다. 반려 사유는 이미 경관심의에서 보완사항 보완한 내용과 보완 가능한 교통 사항을 가지고 반려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선 다방면으로 민원을 신청하려 하는데요. 현재까지는 국민신문고, 국토부 질의, 권익위, 해당 시 감사과 등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 다른 곳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한 민원이나 행정심판 진행하시면서 주의하거나 고려해야할 사항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설사들은 자기 돈으로 짓고 있고… 분양은 요원해 보이고 정확한 문제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