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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미지급
1월 입사하여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인수인계 받는과정 3주만에 일이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으나 3시간 설득으로 인하여 일단 해보겠다고 말씀드렸고 그주에 다시 퇴사 말씀드렸으나 안된다고 하셔서 계속 말씀드려도 똑같을거 같아 다음날 아침 카톡으로 퇴사하겠다고 하고 안나갔는데 급여일이 지나도 급여가 들어오지 않아요 카톡으로 연락드렸는데 읽고 답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홀리몰리다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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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슬럼프부터 종합적으로 다 터졌네요
나름 경력이라고 와가지고 기존에 안고가던 단점에 슬럼프까지 겹쳐서 온갖 잔실수들로 업무퀄리티가 추락을 해버리니까 감당이 힘듭니다... 나름대로 노력도 해봤는데 회복이 안되니까 저도 팀도 지치고... 고쳐볼려고는 하는데 잘 안되니 서로 한계점에 봉착해가는거같고 퇴사하자니 제 나쁜모습만 보여드려서 얼굴을 들고다닐수가 없고 다니는것도 몹쓸짓 하는거같고 뭐랄까 같은 팀분들께 죄송하기만 한 상황입니다.
prebis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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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많이 쓰는 서류 양식 모아두는 사이트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지난번 소모품 교체 주기 관리 앱 만들어본다고 조언 구하는 글 올렸던 기획자입니다 !! 그 앱은 열심히 만들어서 스토어 심사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저희 회사가 지금 여러가지 웹/앱을 도전적으로 계속 만들어보고 있는데요, 이윤 창출이 주목적이 아니라 나중에 해커톤이나 스타트업, 개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최할 때 저희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면 좋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도전하고 있는 서비스는 직장인들을 위한 ‘툴킷’입니다 ! 견적서나 거래명세서, 경력 증명서 같은 양식들을 여기저기서 찾으려면 번거롭잖아요 키트처럼 하나로 싹 모아서 필요한 양식을 골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어떤 툴(양식)들을 넣으면 직장인들이 쓰기 편할지 고민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필요한 양식들, 또는 여러가지 조언들 귀담아 듣겠습니다. 많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sharony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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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한지 일년 넘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옆동에 사는 회사 동료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우연히 해당 동료는 와이프가 차량을 운행해야 해서 회사 셔틀로 통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셔틀과 자차 운행의 차이가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약 30-40분 차이가 납니다. (도착시간 비슷함) 같은 아파트이기도 하고 해서 처음에는 호의로 제가 먼저 카풀을 해주겟다고 나서서 같이 다닌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호의였던 것이 1년쯤 지나가니 단 한 번을 성의표시를 안하는 것에 아쉬움이 크더라고요. (본인 가정 쿠키나 귤 같은 제품을 낱개로 2-3번 전해줌) 처음부터 바라고 시작했던 것은 아니나 시간이 꽤 지나고 카풀하면서 얻는 출퇴근 절약 시간만해도 어마무시한데 제가 바라는 게 이상한걸까요?
중구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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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남 얘긴 줄 알았습니다.
와 방금 진짜 죽을 뻔 했어요. 진짜 얼굴 시뻘개져서 켁켁대다가 겨우 살았습니다. 밥 먹다가 재채기하는 바람에 먹던 게 목에 걸려서 뒤질 뻔 했거든요. 그러고나니 번뜩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내가 갑자기 심장마비나 뇌출혈로 쓰러져 죽으면 며칠 뒤에나 발견될까? 서른 후반, 뭐 나름 먹고 살만큼 벌고, 혼자 사는 삶이 만족스럽다고 자부하며 살았습니다. 간섭하는 사람 없고, 내 돈 내 마음대로 쓰고, 주말에 취미생활 하고 시간 나면 따뜻한 햇살 맞으며 낮잠 자는 행복 너무 좋거든요. 근데 지금 내가 죽으면? 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무서워졌어요. 친한 친구들 다 결혼하고 애들 키우느라 바빠서 매일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인스타 스토리 안 올리면 왜 안 올리냐고 디엠 보내는 친구들은 있지만 디엠 답 안하면 그냥 인스타 디톡스 하는구나 생각하고 말거고 부모님과도 한달에 한번 통화할까말까니까... 결국 가장 빠르게 집에 찾아오는 건 회사 사람이겠지만 하루 출근 안한다고 집까지 찾아와보지는 않을테니 빨라봤자 3-4일 뒤에나 발견되지 않을까. 혼자 사는 거 너무 좋은데 고독사가 너무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이전에 베란다 나갔다가 아무생각없이 문을 닫아버려서 베란다에 갇힌 적이 있었거든요. 거실에서만 열리지 베란다에서는 안 열리는 구조라서 그때도 식겁했는데 다행히 핸드폰 들고 나가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살았거든요. 근데 그때 핸드폰이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덜덜. 1인가구 늘어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아무것도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결혼이 하고싶지는 않은데...
좀해주라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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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여겨보는 남자연예인
홍태준 .... 진심 요즘 트렌드에 맞는 얼굴인 것 같음 ㄷㄷ 분크에서 가방 구경하다가 이번에 모델이라 화보보고 얼굴 갖고 싶다 생각함...................개쩐다
유니콘29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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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넘어서 추리닝 입고 외출하는 건 민폐 아닌가요?
오늘 백화점 갔다가 가관인 광경을 봤습니다. 40대로 보이시는 분이 무릎 다 늘어난 회색 추리닝에 슬리퍼 끌고 다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뭐 옷 입은 거로 뭐라고 하냐 옷이야 걸칠 수 있기만 하면 되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20대 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나이 들수록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못생겨지니까요. 피부 탄력 떨어지고 체형 무너지기 시작하는 40대부터는 옷이 곧 그 사람의 품격입니다. 집 앞 편의점 가는 것도 아니고 외출할 때 추리닝이라니요. 본인은 힙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남들 눈엔 그냥 자기 관리 포기한 아저씨, 아줌마로밖에 안 보여요. 나이 먹을수록 깔끔하게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 입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다들 공감하시죠? [추가] 라고 추리닝 입고 출근해서 적었는데 월루하다가 커뮤에서 아래 짤을 보고 괜히 찔려서 기출변형 한번해봤다가 너무 다들 득달같이 못생긴 40대 편을 들어주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맘편하게 활보했습니다 늙고 못생겨도 입고싶은대로 입읍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기출변형이라고 적었는데 다들 왜 제목만 보고 욕을 하십니까 맘 편하게 추리닝 입고 다니겠습니다 입고싶은대로 입읍시다.........
버전new
쌍 따봉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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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100만원 당첨된 친구ㅠㅠ
엊그제 친구랑 같이 이벤트 신청했는데 드뎌 오늘 친구가 당첨되고..!! 전 안 됐네요..ㅋ큐ㅠㅠ 내가 먼저 하자고 했는데.. 이제 당첨 기회 8번 남았는데.. 저두 됐으면 좋겠어요 리멤버 담당자님 보고계신가요..🥹
밍맹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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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삼전하닉 없는거 아니지?
흑흑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맨날 오르네 얘들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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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소기업에 다닌다
대학교 지인 중 하나가 오랜만에 연락왔다 커넥터로 검색하다가 날 봤다고. 내 이름이 특이하기도하고 학교이름으로 검색하면 뜨긴 하더라 짧은 안부와 함께 자기 회사에서 인력채용하는데 지원해보라고 하더라. 이름좀 있는 중견이였고 직무는 내가 하던거와 달랐다. 조심스레 연봉을 물어보니 4천부터 시작할거라고.. 복지도 있고 무려 상여도 1년에 200만원이나 있다고 했다. 내 나이 33살에 어딘가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조심스러워서 거절했더니 그게 기분 나빴나보다. 이름도 모르는 중소기업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할거냐고. 내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긁어댔지만 난 그저 원천징수명세서를 보며 웃을뿐이였다.
ssaayy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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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끝나자마자 회사 메신저를 확인하는 사람, 비단 제 얘기만은 아닐 겁니다.
암이란 건 남의 일인 줄만 알았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떴을 때도, 검진한 병원에서 연락이 왔을 때도 에이 설마 했거든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확진 받고 병원 밖을 나오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아세요? "아 프로젝트 어떡하지?" 였습니다. 미친 거죠. 내 몸속에 시한폭탄이 있다는데 당장 프로젝트 걱정부터 하는 제 꼴을 보고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 순간 오히려 실감이 나더군요. 수술할 병원 예약을 하고, 회사에 사정 설명을 하며 인수인계를 하면서 자리 비울 준비를 했습니다. 병가를 내고,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하고, 마취가 풀린 후부터 너무 아파서 정신을 못 차린 채 며칠을 보내고, 수술 후유증이 조금 가시고 나니 깨닫게 됐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프로젝트가 걱정이 돼서 회사 메신저부터 확인을 했거든요. 제가 없으면 큰일날 줄 알았고, 그래서 몸 갈아가며 야근해왔는데 회사는 너무나 평온하게 돌아가더군요. 프로젝트에는 금세 제 대체 인원이 투입됐고, 급하게 인수인계를 했음에도 알아서 잘 진행해주시더군요. 이제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매일 야근에 주말출근하느라 매일 피곤하고, 피곤을 버티느라 핫식스에, 커피에... 그러면서도 잠 줄여가면서 영어 공부하고... 근데 또 종일 섭취한 카페인들 때문에 각성 상태라 잠이 안 와서 위스키 한 잔씩 먹고 잠들고. 그게 멋지게 사는 건줄 알았는데요. 링거 꽂고 수술 상처 쓰라린 거 참으며 병원 복도 왔다갔다 하고 있으려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고요. 결국 제일 중요한 건 건장이었는데. 그냥 따뜻한 밥 한 끼 여유롭게 먹고 밤에 아무 걱정없이 푹 자는 게 최고였는데. 왜 좋은 것들을 다 나중으로 미뤘던 걸까. 일 좀 덜 하고 정시 퇴근해서 밥 잘 먹고 러닝이라도 할 걸, 자전거라도 탈 걸, 헬스장이라도 갈 걸 하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여유로워지면 여행 가야지' '나중에 부모님께 효도해야지' 하다못해 보고싶은 영화도 '극장 갈 시간 없는데... 나중에 넷플릭스 올라오겠지' 하고 미루고 살았으니까요. 근데 나중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거죠. 당장 내 손에 잡힐 수 있는 행복들이었는데 말이죠. 이걸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몸이 망가지기 전에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몸 내 건강이 가장 소중합니다. 오늘 안 끝나는 일을 밤을 새서라도 끝내려고 하지 마세요. 오늘 못 끝내면 내일 하면 되는 겁니다. 오늘 못 끝내는 일을 오늘까지 끝내라고 한 사람이 잘못이에요. 그걸 시켜놓고 못했다고 혼낸다면 그래 마음껏 뭐라고 해라 생각하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웬만하면 정시퇴근하고 저녁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맛있는 거 드세요. 남들보다 조금 뒤처지면 어때요? 어차피 병원 침대 위에서는 억대 연봉이나 4천 연봉이나 똑같은 환자복 입습니다. 저요? 이제부터라도 제 인생 살아 보려고요. 제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어 보려고요. 아직 남은 고비가 많지만 괜찮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몇 년 뒤 완치 판정이 나면 진짜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 거예요. 다들 건강할 때 건강 챙기세요. 진심입니다.
꼬르뷔제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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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급한 저희 아버지께 지정헌혈을 부탁드립니다.(수정)
안녕하세요. 바쁘게 살고 계신 분들께 무거운 부탁의 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현재 저희 아버지가 병원에 계신데, 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하여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선배님, 후배님들께 지정헌혈을 간곡히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헌혈 카페'에 방문하셔서 아래 안내문에 적힌 환자 정보를 말씀해 주시면 지정헌혈이 가능합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다른 분들의 위급상황을 결코 지나치지 않고 기꺼이 돕겠습니다. 직접 헌혈이 어려우시더라도, 혹시 주변 분들께 이 글을 한 번만 공유해 주신다면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꼭 O형과 일치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eb발신]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정헌혈 시 가까운 헌혈 장소를 방문하여 문진 간호사에게 수혈자 등록번호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혈자 등록번호 : 260225-0058 ○ 요청 의료기관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11100231) ○ 환자 혈액형 : O (+) ○ 혈액형 일치여부 : 불일치(일치인 경우 동일 혈액형만 지정헌혈 진행가능) ○ 필요 혈액제제 : RBC ○ 진행기간 : 2026-02-25 ~ 2026-04-26 ★ 헌혈 전 헌혈자 유의사항 및 기타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정헌혈 및 헌혈자 유의사항 안내 ◀ ☞ https://biss.bloodinfo.net/direct_donation.html?reqno=2602250058 ▶ 레드커넥트 ◀ ☞ https://www.bloodinfo.net/redconnect.do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그럴수도있게따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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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챙겨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둘 먹은 직장인입니다. 작년까지는 특별히 아무런 생각없이 살다가 만성피로때문에 문득 올해부터 영양제를 챙겨 먹어보자 생각하고 새해부터 주문해서 챙겨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타민D, C, 오메가3만 사먹어보다가 점차 늘어나서 지금은 오마비디유씨 +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 아슈와간다, 마그테인, L-트립토판을 먹고 있습니다. 주로 아이허브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면 영양제먹은 후 효과가 있냐 물어보신다면 전 짧은 복용기간임에도 나름 효과가 체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말에 우울증, 성인ADHD, 불안장애로 처음으로 정신과를 가서 약 3달동안 콘서타 고용량과 수면제를 처방 받았지만 수면제 말고는 별 효과를 못봤거든요. 근데 영양제 복용이후 처방약 복용할때보다 몸상태가 더 좋아진것을 느낍니다. 특히 정신건강 포함 피로개선이나 아토피 개선같은 부분에서요. 저랑 같은 나이대분은 어떻게 복용중이신지 알고싶네요. 아니면 다른 나이대라도 좋으니 본인만의 조합이나 추천 브랜드, 영양제가 있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리겠습니다.
릴보이
쌍 따봉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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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관계
부모님과 대화 등 정서적 교류 없이 성장했고 40년을 그리 지냈어요. 사교육 없이(유치원, 학원 등) 공교육만 지원받았지만(지방 국립대) 등록금 걱정은 없이 다녔구요. 현재는 월 30만원 용돈 드리고 생신 등 년 4회정도 방문합니다. 문제는 아빠가 늙더니 자식들이랑 자주 전화하고 만나며 친하게 지내고 싶어합니다. 카톡으로 신세한탄 같은 글귀를 자주 보내시는데 사이버상이니 대답은 해주고 있어요. 정서적 공감대가 없는 수준을 넘어 미워하는 감정이 있다보니 실제 만나면 마음도 불편하고 할말도 없어 힘들어요. 무관심하던 아빠가 늙더니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면 어느정도 대응해야 할까요..
흔들리는중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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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축의금 10만원이 아까워 손 떨리는 내 꼴이 너무 비참하다
주말에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이야 자주 만나진 않지만 고등학교때는 꽤 친했습니다. 근데 식장 도착 직전까지 5만원을 넣을까 10만원을 넣을까 고민하는 저를 깨닫고 갑자기 현타가 오더군요.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30대 중반이고,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견은 되는 회사 다닙니다. 남들 보기에 부족함 없어 보이겠죠. 근데 결혼하면서 영끌한 아파트 대출 이자에, 애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또 말도 못하고... 월급날 전까지 쓸 수 있는 돈 계산해보니 20만원 남짓이더군요. 월급날까지 열흘은 남았는데. 이 상황에서 축의금 10만원? 전재산의 절반인거죠. 어차피 일년에 한 번 겨우 만날까 말까한 친구, 거의 일년만에 연락와서 결혼 소식 알린 건데 5만원? 그래도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군데, 이 나이에 일년에 한 번이라도 연락하면 친한거지 10만원? 이 고민을 계속 하다가 결국 10만원 넣긴 했는데 뷔페 음식 먹으면서 '한 접시는 더 먹어야 본전인데'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아서 체할 것 같더군요. 아니 왜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해졌을까요? 생각해보면 10만원 없다고 죽는 거 아닌데. 당장 쓸 돈이 20인거지 와이프한테 얘기하면 더 써도 뭐라고 안 할텐데. 언젠가부터 청첩장 받으면 축하한다는 마음보다 이번 달 또 얼마 깨지겠네 하는 생각부터 들기 시작했습니다. 축하만 해줘도 모자랄 친구 경조사 앞에서 이렇게 옹졸해질 줄이야. 진짜 비참한 건 뭔지 아세요? 친구는 와줘서 고맙다며 나중에 따로 거하게 한잔 사겠다는데(카톡으로 모청만 받은 후 참석한 결혼식입니다), 그 말 들으니 아싸 꽁밥! 하는 마음에 조금 편해졌다는 겁니다.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저만 유독 속 좁고 찌질한 인간이 되어버린 걸까요. 축의금 10만원에 벌벌 떠는 30대 직장인이라니... 이게 맞나 싶네요.
데자뷰콜렉터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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