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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인데 졸업예정이면 이직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직장도 다니면서 야간대로 대학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4학년 2학기라 졸업예정인데 한달전부터 이직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근데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모두 탈락합니다 하... 스펙과 경력 및 외국어는 평균이상이라고 자부한다고 가정하면 졸업예정이라는 이유로 서류에서 다 떨어지는건지... (야간대는 지거국이고, 전화기 학과 중 하나입니다)
에로스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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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 확정, 부모님께 말한다 vs 안한다
3개월 수습기간 끝나갈 무렵, 재계약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0살 후반인데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감이 있으세요 ㅠㅠㅠㅠ 재계약이 안 된 이유로는 회사 체계에 적응하지 못 한 것입니다. 발표 내용을 보고 정규직 채용 결정을 하겠다는데 다시 취업 준비를 해야하네요. 차라리 업무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으면 개선하면 될텐데 그게 아니라서 더 막막하네요. mbti에서 i가 90% 이상인 저의 성격을 좀 더 외향적으로 고쳐서 싹싹하게 굴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추신: 발표 업무가 대표님 업무였다고 하네요. 직원분께 들었어요. 왜, 날 시키셨지???)
민트초코좋아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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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보고 왔는데.. 무당이 신신당부한 내용이 좀 이상합니다 ㅠ
참고로 저는 신점 안믿고 종교도 없는 사람입니다. 친구가 하도 용하다고, 자기는 소름 돋았다고 해서 그냥 반쯤 재미, 반쯤 호기심으로 따라가 봤습니다. 뭔 얘기를 할지 궁금해서요. 자리에 앉아서 방울도 흔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무표정으로 툭 던지시더군요. "엄마한테 아기 귀신이 붙어있다." 속으로 '아... 레퍼토리 시작이네'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어서 하는 말이 좀 그랬습니다. "언니랑 너 사이에 아기가 하나 더 있었네. 근데 그 아기가 많이 화나있어." 여기서 좀 놀랐습니다. 실제로 저희 언니랑 저 사이에 엄마가 유산한 아기가 있었거든요.. 한마디도 안 했는데 맞춘건 좀 놀랐습니다. 겉으로는 내색 안하고 무표정으로 오.. 그래요? 라고 했는데 무당이 이번엔 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시더군요. "그래도 괜찮아.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를 엄청 예뻐하고 뒤에서 다 지켜주고 있다." 보통 이런 식이면 그 다음에 '이 아기 달래줘야 한다', '굿 해야 한다', '부적 써라' 이런 식으로 돈 얘기를 할 타이밍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어봤는데 의외의 말이 돌아왔습니다. "굿 같은 거 안 해도 돼. 그냥 가끔씩 마음에 떠올려. 할머니한테는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그 아기한테는 '미안하다, 좋은 곳 가라'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해줘. 그러면 된다." 딱 이렇게만 말하는 겁니다. 돈 쓰라는 말도 없고, 그냥 가끔 생각만 하라니... 끝날때까지도 그냥 할머니한테 감사하다고 가끔씩 떠올려라. 하면서 안타까운듯한 표정으로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전 진짜 이런 거 안 믿는 사람인데... 그 아기가 화나있다는 말이랑, 제가 말 안 한 가족사를 맞춘 게 자꾸 맘에 걸립니다. 이거 그냥 때려 맞춘 거겠죠? 괜히 찝찝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산미조아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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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은 자각몽을 꾸나요?
제목 그대로 여러분은 자각몽을 꾸나요? 주위에 물어보면 저처럼 자각몽을 꾸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종종 꿈속에서 ‘아 내가 꿈을 꾸고 있구나’하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꿈속에서 날아다니기도 하고, 뭔가 어려운 걸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각몽이라 느끼는 똑같은 꿈도 세 네 번 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 커뮤니티에서 읽은 자각몽 이야기를 읽은 뒤 충격을 받았나 봅니다. 그 글쓴이도 자각몽을 자주 꾸며, 본인만 알아차릴 수 있는 행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꿈속에서는 다른 인물들에게 ‘이건 꿈이야’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어쩌다 들켰을 때 꿈속 인물들이 뭔가 비밀을 알아낸듯한 표정과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글이 저의 뇌리에 꽂힌 것 같습니다. 수일 전에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꿈 속에서 저는 떠들썩한 교실에 있었고, 학생이었습니다. 교실에는 여러 친구들이 있었고,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그러다,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다 “너희는 친구들이니까”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가 친구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궁금하다는 듯이 “선생님! 우리는 초등학교 친구인가요? 중학교 친구인가요? 아니면 고등학교 친구인가요?” 라고 말하니 주변 환경이 갑자기 낯설어지는 거예요. 처음 보는 선생님과 친구들이었어요.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당연히 알고 있는 주변 인물들이었는데, 그 말을 하고 나니 모두가 처음보는 사람들이었어요. 이때 저는 꿈이란 걸 깨달았어요. 떠들썩하던 교실에서 사람들이 조용해지며, 다들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그러고는 저에게 선생님이 다가오시더니, 등 뒤에서 위에서 아래로 쳐다보며 귓속말하듯이 OO아(저의 이름) 내 목소리가 들리지? 하면서 싸악 웃기에, 제가 너무 놀라 몸을 떨며 잠에서 깼습니다. 온몸이 닭살이 돋았습니다. 그때가 오전 4시 정도였습니다. 너무 놀라고 무서워 다시 잠들 수 있을까 했지만, 다시 잘 잤습니다. 이런 일이 간혹 발생하는 일이라 트라우마는 없었습니다. 그다음 날부터는 꿈에 사람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나한테 꿈인 걸 안 들키려고 이렇게 숨어 있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이야기를 아내와 주변 사람들에게 하니 본인은 자각몽을 꾼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꿈인걸 꿈속에서 알아차리는 지 궁금합니다.
목소리가들리니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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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맨날 AI 잡도리하는거 아니죠..?
아빠랑 제미나이 계정 같이 쓰는데 말투가 너무 다른거예요 ㅋㅋㅋㅋ 저는 AI 잡도리할때 "너 똑바로 안 해? 이 XX야!" 쌍욕 박는데, 아버지는 "음, 이 부분은 이렇게 재고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고 잡도리마저 점잖게 하시네요.. 이게 바로 인품의 차이..? 아부지한테 보여주니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 명언을 날려주시네요. 근데 맞는말인거 같아요. 제미나이가 아버지한테는 되게 공손하게 자세하게 잘해주는데 저한테는 왠지 삐져서 딱딱하게 대답하는거 같달까요..?! AI한테 좀더 잘해줘야 되나.. 반성하게 되네요 ㅎ 사진 1, 2는 아버지 대화고 3은 제껍니다..ㅋ
밍밍밍돌이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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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액화회수장치 1년간의 검증데이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엠글로벌 가스마이너가 큰 변곡점을 넘고있습니다. 이분야에서 아무도 제시하지 못했던 1년간의 검증데이터를 공개하게되었으니까요 유증기는 독성 물질입니다 이것을 회수하고 돈도버는 가스마이너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https://m.blog.naver.com/gasminer/224074774373
@(주)이엠글로벌
임용훈 | (주)이엠글로벌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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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 다 보이는 분 계세요??
30대 이하는 숫자가 다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3밖에 안보이네요... 일단 전 30대 후반...... 정답 보이시는 분은 제발 알려주세요...
o0o0o0o0
동 따봉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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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바람일까?
제 이야기 아니고 친구 이야기 입니다. 전직장 동료이고 나이는 남자가 12살많음. 둘다 현재는 디른 직장에 재직 중 둘 다 유부 근황톡 가끔. 10년넘게 이어옴. 여자가 남자에게 본인의 과거 불우한 가정사 현재 가정사 시시콜콜 이야기함. 일년에 서너번 단둘이 만나서 점심식사 하고 차 마심(소요시간 4시간 정도) 남자는 여자에게 동료가 아닌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고백. 여자는 동료라고 선그음. 그래녛고 먼저 톡 보내고 그럼. 그 후에도 이런 식의 연락 그리고 만남은 이어짐. 이거 무슨 관계 임?
해태브라벗고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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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광고대행업 인센티브 제도 운영 방식 문의드립니다🙏
자세히 답변주시는 분은 커피 깊티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 광고대행업계에서 인센티브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인센티브 체계를 새로 설계하려고 해서, 업계 전반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고자 하며, 현재 자료를 수집하기가 힘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리멤버에라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ㅠ 혹시 아시는 범위 내에서라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지급 주기 1. 연 1회 / 반기 / 분기 / 프로젝트 단위 등 어떤 주기로 지급되는지 2. 실적 확정 시점(예: 클라이언트 정산 완료 후) 기준인지, 회계연도 기준인지 2️⃣ 산정 방식 1. 영업이익이나 매출이익 기준 일정 %로 산정되는지 2. 직급별 정액 지급인지 3. 개인 평가(성과 평가) 반영 비율이 있는지 4. 영업 수주 시 팀 단위로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지 3️⃣ 인센티브 재원 구조 1. 인센티브 예산을 회사 전체 이익 중 일정 %로 따로 확보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프로젝트별 수익(매출 – 직접비용) 기준으로 바로 책정하는지 프로젝트 단위라면 직접비용(인건비 등)을 제외한 순이익 기준인지도 궁금합니다 4️⃣ 수익 배분 기준 1. 프로젝트 수익이 발생했을 때, 팀 내에서 직무별로(리더/AE/디자이너/기획자 등) 어떤 비율로 나눠지는지 (예: 리더 40% / 팀원 60% or 균등 배분 등) 2. 영업 담당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지 5️⃣ 기여도 산정 및 평가 기준 1. 기여도 산정 시 사용하는 지표가 있는지 (예: 매출 기여도, 마진율, 고객 만족도, 프로젝트 난이도, 내부 평가 등) 2. 평가 주체는 팀장 / 본부장 / 경영진 중 누구인지 3. 평가가 정량(성과지표) 중심인지, 정성(리더/동료 평가) 중심인지 4. ‘기여도’가 연간 인사평가 결과와도 연동되는지 6️⃣ 개인성과 vs 팀성과 비율 1. 인센티브 산정 시 개인성과 : 팀성과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예: 30:70, 50:50 등) 2. 팀 실적이 좋지 않아도 개인 성과가 우수할 경우 별도 보상이 가능한지 7️⃣ 지급 시기 및 형태 1. 실적 확정 후 바로 지급하는지, 연말/반기 정산 시 모아서 지급하는지 2. 현금 외에 상품권, 포인트, 특별휴가 등 비금전적 보상을 병행하는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8️⃣ 한도 및 조정 기준 1. 회사 전체 이익이나 예산 상황에 따라 인센티브 총액이 조정되는지 2. 목표 일부 달성 시 감액 기준이 있는지 3. 손실 프로젝트의 경우는 인센티브 산정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
김지아비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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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6화
경상도에서는 ▪︎아까쟁끼 (빨간약, 포비동) ▪︎이태리타올 (때수건, 때타올) ▪︎찌께다시 (스키다시, 밑반찬)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경상도 사람들과 대화할 때 도움되시길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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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고치는 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물어볼 친구가 없어 인생 선후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제목 그대로 성격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말이 없고 낯도 가립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만 보면 얼어버리네요. 그래서 어색한 사람과 만나면 머리가 하얘져서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어요. 전 어색한 사람이랑 편하게 대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추가 인생 선후배님들 많은 조언 및 격려 감사드립니다!
lihlkl
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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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작가씨의 일일
1. 수백명이 있는 책 출간 관련 단톡방에 "작가님들~ 좋은아침이에요"하면서 인사한다. 2. 자기 블로그나 글쓰기 플랫폼 링크를 올리며 "저 오늘 글 발행했어요~ 부끄럽지만 잘 봐주세요"라며 내가 쓴 글을 홍보한다. 3. 오후 2시쯤 커피향 그윽한 카페에 모여 인원수만큼(혹은 그보다 적은)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약 4시간 동안 자기들만의 합평회 및 독서모임을 갖는다. (이번달 도서는 우리 모임 P님이 쓴 책이다. 출판사는 부크크) 4. (약간의 기싸움이 있지만) 합평회는 결국 칭찬만하다 끝난다.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좋아요. 이제 책만 내면 되겠어요." 같은 말들을 주고 받는다. (줄때는 가짜 마음, 받을때는 진짜 마음으로) 5. 오는 길에 대형서점에 들른다. 소설 코너는 사진만 찍어서 인스타에 올려두고, 시/에세이 코너에서 에세이 책의 제목들을 유심히 살펴본다. 내 이야기도 왠지 여기에 놓일거라 상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6. 집에 돌아오는 길에 스레드 스하리/반하리를 한다. 어쩐지 요즘엔 팔로우 증가수가 더딘 것 같아서 프로필을 바꿔본다. '꿈꾸는 작가'라고 썼다가 '브런치 작가'라고 고친다. 입가에 엷은 미소가 번진다. 7. 브런치 플랫폼에서 내 연재글이 8위를 하고 있다. 단톡방과 독서모임방에 링크를 다시 보낸다. "여러분들 덕에 저 8위까지 올랐어요.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세요! 이번엔 저도 1위 찍어보고 싶어요^^*" 8. '야 너도 작가할수있어' 카톡방에서 책쓰기 오프라인 4기를 모집중이다. 가격은 75만원인데 얼리버드는 40만원이라고 한다. "저는 3기인데 이번에도 참여합니다~"라는 카톡이 뜬다. 어쩐지 마음이 초조해진다. 나도 해야할 것만 같다. 9. 저녁을 먹고 크로스너호르커이의 책을 펼친다. 35쪽 정도 읽었는데 솔직히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있어보이는 척만 하는 문학계가 한심해보인다. 책은 머리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쓰는 건데. 10. 브런치 앱 알람이 울린다. 러블러블님이 나에게 3,000원을 후원했다는 푸쉬. 감사한 일이다. 역시 내 가슴에서 나온 이야기는 이렇게 수익으로도 연결되는구나. 그에게 나도 후원할까? 하다가 지금 바로하면 어쩐지 짜고치는 고스톱 같아 일단은 그러지 않기로 한다. 11. 러블러블님이 연재하는 브런치 페이지에 접속한다. 가장 최근 글에 댓글을 남긴다. <<어쩜... 역시 러블러블님의 글에는 삶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다음 연재글도 기대할게요.>> (아 물론, 그의 글을 읽지는 않았다.) 12. 소액이지만 후원을 받고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치만 내가 지난달부터 연재했는데 3천원은 너무 작은 느낌... 남편에게 얘기해서 브런치 후원 한번만 해달라고 졸랐다. 30,000원 후원받기 성공. 브런치 수수료 떼고 나면 다음달엔 최소 2만원 가량은 정산 받을 수 있겠지. 역시 글은 가슴으로 써야한다. 13. 스레드에 누군가가 브런치 작가도 작가냐는 글을 올렸다. 14. 브런치작가 되기 얼마나 힘든줄 알고 하는 소리인가? 나도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 시도만에 붙었다. 개포동 사는 내 친구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글을 잘써야 통과되는게 브런치다. 이 곳에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작가가 되는게 아니라고! 15. 내 브런치 매거진 순위가 5위로 올랐다. 내가 톡방이랑 카페에 추천해달라고 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내 글이 좋아서 얻은 결과다. 어두웠던 내 과거를 적은 글. 멋 모르고 노래방에서 탬버린 흔들던 시절의 이야기. 그치만 나는 그런 경험을 통해 많은 걸 깨달았고, 어엿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픽션에는 감동이 없다. 자고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어두움을 이겨낸 진짜 이야기다. 16. 10시가 넘은 밤, 단톡방엔 굿나잇이 쇄도한다. 그 대열에 나는 브런치 5위 소식을 슬쩍 흘린다. 다들 그럴줄 알았다며 축하해준다. 든든한 나의 문우들. 그들이 올리는 링크에 들어가 좋아요 및 댓글순회를 하고 잠을 청한다.
맛보기수육
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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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네요..
오늘이 드디어 수능이네요. 수험생들늘 위해 집에서 찌그러져 있려고 했는데 연차를 써야 한다고 해서… 오히려 6시 출근을 했네요.. ㅋㅋㅋ 수능이 망하면 인생이 망하는 줄 알고 수능만 생각했던 10대시절… 전 망한 인생을 회복하기 위해 수능을 다시 쳤더랬죠… 재수로 제법 괜찮은 학교애 들어갔더니 ‘어라 한번 더하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있겠지? 혹시 의대?’라는 생각에 수능을 다시 쳤고… 결과는 오히려 재수 때보다 조금 낮은 학교에 들오갔습니다. 그렇게 노량진 생활의 꿀팀들을 저에게 하사해주셨던 장수생 형님들의 유산을 이어가야하나 고민하던 차… 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면 인생이 끝장나는 줄만 알았던 저에겐 어쩌면 제 전부를 내려놓는 심정으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징역 1년에 벌금 천만원… 당시 재수를 표현하던 말이었죠… 징역 2년에 벌금 2천만원… 자식을 볼모로 옥바라지 하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더이상 도전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진학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지방에 사는 제가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렇게 지방 촌뜨기의 서울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는데… 왜 이야기가 다른대로 샜을까요?? 뭐 어쨌든 모두들 수능 잘 보시길 기원합니다…. 수능 망한다고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잘본다고 무조간 성공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등산 초입에 보이는 아주 높은 산봉우리를 올라가보면 수많은 더 높은 봉우리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수능은 각자가 가고자 하는 길에 보이는 적당히 높은 봉우리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바로 내 눈앞에 있기에 더 높은 나의 꿈보다 더 높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보다 마치 수능이 가장 중요한거야 라고 착각을 했던 것은 아니었을지… 모두들 그 적당한 언덕에서 저처럼 좌절하고 헤매지 마시고 각자의 방법으로 슬기롭게 잘 넘어가시길 그리고 그 다음 기다리고 있을 여러분들의 더 큰 꿈을 더 크게 응원합니다~!! ….라고 수험생들에게 전해주세요.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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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인데 아직 안늦었을까요?
올해 만 40 되는 남자입니다. 기혼에 아내는 임신을 했구요. 그저그런 지방국립대 나와서 어쩌다보니 직잔 생활은 거의 해외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나라를 옮기면서 이직을 했고 한번은 중간에 한국에서 살면서 멍청하게 코인사기도 한번 당하고 해서 모아놓은 돈이 정말 부끄럽지만 거의 없습니다. 3천도 안될거 같아요. 한국에 사는 친구들은 애들도 유치원생 초등학생이고 자가도 있는 친구들도 더러 있습니다 아직 갚아야 할 돈은 많겠지만요. 그런걸 보다보면 제가 엉망으로 살았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내와도 아주 잘 지내고 다른 문제는 없지만 곧 40에 자산이 없다는게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2년정도는 또 유럽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긴 휴가를 주체하지 못하고 주변 국가고 1년에 2-3번씩 여행을 하다보니(자차로 이동) 또 돈을 제대고 모으지 못했고 그나마 모았던 돈도 다시 이직을 하면서 국제 이사비용으로 상당히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운좋게 급여를 상당시 올려서 다른 나라에서 근무중이긴 합니다. 한국에서 제 스펫이었다면 지금 받는 급여 반도 못벌었을거 같아요. 해외 생활은 잘 맞는 편이라 지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사실 씀씀이가 큰편은 아닙니다. 회사 집 말고는 거의 소비를 하지 않으니까요. 생활비는 제가 관리하고 아내에겐 용돈을 주고있습니다. (아내는 전업 주부) 남들보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껴서 살면.. 남들처럼 살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ㅜㅠ
뿌잉잉잉
억대연봉
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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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길래 진짜 약속 잡았더니, 상대방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잘 만나고 왔습니다! 각종 후기는 '후기' '여의도 후기' 등으로 검색해서 보실 수 있어요! 공지 남겨드립니다. 가려던 식당이 예약이 어렵다고 하셔서, 위치를 변경해야할 것 같아요. 광고, 게시판 오염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인원 확인을 쉽게 하기 위해 잠시 오픈채팅방 열어두고 공지해드리려고 합니다. https://open.kakao.com/o/g7NIzD3h 오픈채팅 이용을 꺼리시는 분을 위해 이후 매 공지는 이 글에 함께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조용한텍스트님, @migo님은 sms 부탁드립니당 ============================ 연령, 안 여쭤봤습니다. 성별, 몰라요. 참여, 자유에요. 목적,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궁금해서, 누군가는 영업하러, 누군가는 잡담하러, 누군가는 술한잔하러 오시겠죠. (불금이라 자리 없을 수 있으니, 오실거면 예약 의사만...) ============================ 밥 한끼 하자는 인사에 매번 진짜로 진지하게 밥 약속 잡아주신 유통기한임박님 덕에... 11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전후로 여의도역 인근 모 닭갈비집(광고가 될까봐 1번출구 바로 앞이라고만..)에서 저녁식사 함께 하실 분들을 모셔보고자 합니다. 메뉴는 제일 무난한걸로 정해보았는데, 혹 참석자 분들 중 다들 부담되지 않으실, 나만의 맛집 공유해주실 분 있으시면 언제든 제안ㆍ변경 환영합니다. 불꽃을 피워올리신 미스터리명함님 기름을 끼얹으신 데이빗백컴님 그리고 다같이 신나주셨던 칠성콜라펩시님 호주머니님 iDEV님 휘파람휘이이님 왜앵님 한석귤님 루아님 migo님 정말할말은많지만님 진짜 다행입니디님 일상건조님 김해특별시님 godol님 하타파카님 Alex66님 꽃길걷자님 전직인사팀장님 규귱님 우루우사앗님 민사킴님 탱크보이45님 포함 수많은 눈팅, 좋아요 누르신 리멤버 유저님들께 올립니다. 우연의 일치 Coincidence의 Co는 함께, incidence는 같은 장소에 라는 뜻이랍니다. 우연히 함께 같은 장소에 모여보시지요 :) - 장소 사진 추가 : 꽤 넓어요 걱정마세요 ㆍ자료출처 : 네이버 블로그(꿀벌님)
Joyonghi
동 따봉
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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