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자유주제
자유주제
참여자 3,320,532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삶의 가치를 부정당했을 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병신짓하고 산다는 말을 듣는다고해도 나는 그래야만하지 않을까? 세상 사람들이 돈과 자기 이익만을 쫒고 챙긴다고해도 나는 내가 손해보더라도 모두를위해 포기해주는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등에 깔이 꽂히는 배신의 아픔을 삭이면서도 원래 바라지 않았기에 허허롭게 웃고 말아야하지 않을까? 언제나 이방인이었고 이세상에 아웃사이드이고자 했던 초심을 지켜야하지 않을까? 20대부터 무소유를 꿈꾸고 얽매이지 않는 자유의 삶을 꿈꿔왔던 나 자신을 부정하고 싶지 않은데...... 내 지나온 삶의 여정이 온통 배신으로 점철되니 내 삶과 가치관이 부정되는 것 같아 지치고 힘겹다. 내가 잘못 살아온 결과라고......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살지말라고..... 나의 노력과 희생은 그냥 세상에 이용당하는거라고...... 챙길거 챙기고 병신같이 살지말라고...... 생각해주는 듯 주위에서 말하지만 그 소리들이 더욱 나를 슬프게 한다. 이제 사람들과의 인연을 정리할 때일까? 아니면 삶의 가치관을 바꾸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야하는것일까?
화광동진
25년 12월 30일
조회수
295
좋아요
0
댓글
5
(커리어전략) 직업선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광활한 바다를 건너기 위해 출항한 하나의 거대한 함선에 올라탄 뒤 “누가 무엇을 맡을 것인가”를 정하는 과정과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직업을 인생의 의미이자 정체성, 나아가 존재 이유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직업 선택 앞에서 유난히 긴장하고, 고민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하지만 한 발짝 물러나 구조를 바라보면, 그 모습은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담백합니다. 거대한 함선을 떠올려 보십시오. 목적지는 멀고, 항해는 길며, 파도와 폭풍은 언제든 찾아옵니다. 이 배가 움직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꿈’이 아니라 ‘역할 분담’입니다. 누군가는 선장을 맡아 방향을 결정해야 하고, 누군가는 기관실에서 뜨거운 엔진을 돌려야 하며, 누군가는 갑판 위에서 망을 보고, 누군가는 식량과 물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비어 있다면, 배는 멈추거나 침몰합니다. 사회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이고, 이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역할이 동시에 수행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도로를 설계하고, 누군가는 그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을 만들며, 누군가는 그 차량을 운전합니다. 또 누군가는 병을 치료하고, 누군가는 아이를 가르치고, 누군가는 쓰레기를 치우고, 누군가는 숫자를 정리하고 계약을 관리합니다. 이 모든 역할은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사회라는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동력입니다. 직업을 특별하게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그 역할을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의사, 변호사, 개발자, 교사, 회사원, 자영업자 같은 호칭은 마치 하나의 신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다릅니다. 그것들은 사회 시스템 안에서 수행해야 할 기능에 붙은 라벨일 뿐입니다. 함선 위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라는 직함이 붙는 것처럼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 아니라, 그 자리에 사람이 서 있느냐입니다. 이렇게 바라보면 직업 선택은 훨씬 현실적인 문제로 바뀝니다. “이 일이 나의 사명인가”라는 질문보다는, “나는 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가”, “어떤 역할이 지금 나에게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가까워집니다. 누군가는 기관실이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고, 누군가는 갑판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일하는 것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자리가 더 고귀하냐가 아니라, 그 자리에 서서 항해를 가능하게 하느냐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직업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다가 길을 잃습니다. ‘이 일이 내 인생의 전부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역할 하나에 자신의 존재 전체를 걸어버립니다. 하지만 함선 위에서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맡을 수 없듯, 한 직업이 한 인간의 모든 의미를 담을 필요도 없습니다. 누군가는 배에서 맡은 역할로 생계를 유지하고, 항해가 끝난 뒤의 시간에서 자신의 취향과 가치, 관계를 가꾸며 살아갑니다. 그것 역시 충분히 건강한 삶입니다. 더 나아가, 역할은 고정되지도 않습니다. 항해 도중에 자리를 바꾸는 일도 생깁니다. 기관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갑판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식량을 관리하던 사람이 항해 계획에 참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은 영원한 운명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 맡은 역할에 가깝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개인의 역량과 상황이 달라지면 역할도 바뀝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직업 선택은 덜 비장해지고, 동시에 더 명확해집니다. 사회라는 배는 이미 출항해 있고, 우리는 그 안에서 각자 자리를 찾아 서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의 자리를 부러워하거나, 자신의 자리를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 배를 어떻게 더 잘 움직이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입니다. 결국 직업이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선언이기보다는, “나는 이 항해에서 무엇을 맡아 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답변입니다. 그렇게 바라볼 때, 직업은 부담스러운 족쇄가 아니라,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역할이 됩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비교와 불안에서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회라는 거대한 함선은 그렇게, 수많은 평범한 역할들이 제자리를 지킬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갑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2월 30일
조회수
328
좋아요
15
댓글
1
애플 아이폰의 말비스센터
갤럭시만 쓰다가 애플 17(일반)로 최근에 기변했습니다. 그간 여러 사소한 문제가 많았으나 각설하고,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아서 수차례 서비스센테를 방문했고, 카메라 묘듈까지 교체했음에도 여전히 안됩니다. 불량폰을 팔아 째낀 애플도 문제인데 이 쓰레기같은 정책? 지침? 이런게 더 큰 문제입니다 서비스 예약에 회신을 했음에도 마음대로 취소 항의하면 우린 모른다. 스케줄근무인가 ㅈㄹ인가해서 다시 가면 그 직원은 없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해야하고 서비스하고 고칠 생각이 우선이 아니라 도움도 안되는 미사어구를 써가면서 고객님을 도와주려한다. 이런 개쌉소리만 짓걸이는 AS센터 직원들 그러다 불리하다 싶으면 한국어 서툰 외국직원 등판 논리적으로 대화 원천 차단 2025년 1년간 업무스트레스 보자 아이폰 17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말하다보니 더 화가 차서 그만하렵니다. 죽을때까지 아이폰 살 일은 없을꺼 같네요. 재용이 형님 잠깐 외도해서 죄송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LKF
억대연봉
25년 12월 30일
조회수
189
좋아요
1
댓글
1
(XENGLISH)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First
오늘의 단어는 First (퍼스트)입니다. 뜻: 첫 번째의, 처음의, 우선적인 발음(한국식 독음): 퍼스트 영영사전 정의: coming before all others in time, order, or importance First는 단순한 최상급이 아니라, 실제 회화에서는 ‘순서·차례·행동의 주도권’을 표현하는 핵심 단어입니다. 1. 서술적 보어: 순서 상태 First가 순서상 위치(상태)를 말할 때는 관사를 쓰지 않습니다. You’re first. → 당신이 먼저예요 / 순서가 앞이에요 I’m second. → 저는 두 번째예요 이 용법은 줄, 번호표, 시스템 차례처럼 객관적 순서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2. Go first: 행동의 순서를 말할 때 Go first는 “먼저 하다 / 먼저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first가 동작의 순서를 규정합니다. You go first. → 당신이 먼저 하세요 (양보일 수도 있고, 단순 순서 안내일 수도 있음) He went first. → 그가 먼저 했다 Who goes first? → 누가 먼저 하나요? 여기서 first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의 부사적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관사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3. 양보 vs 순서 안내 (중요한 뉘앙스 차이) You’re first. → 원래 순서가 당신이 앞임 (사실 설명) You go first. → 당신이 먼저 하세요 (상황에 따라 양보 또는 진행 지시) 같은 “먼저”라도 be first → 상태 go first → 행동 으로 기능이 다릅니다. 4. 대상을 특정할 때: the first first가 사람·대상을 특정하면 the가 필요합니다. You are the first person to arrive. She was the first to notice it. 이 경우 first는 ‘여럿 중 하나’를 가리키는 식별어입니다. 5. 한 줄로 정리 > First는 상태(be first), 행동(go first), 식별(the first) 세 가지로 쓰인다. be first → 관사 없음 go first → 관사 없음 the first → 관사 있음 이 구조만 잡아두시면 first 관련 표현은 더 이상 헷갈리지 않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2월 30일
조회수
131
좋아요
0
댓글
0
(행복의 전략)고통 우선 제거 이론 (Pain-First Elimination Theory, PFET)
안녕하세요 오늘은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기보다 고통을 먼저 제거하는데 주목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통 우선 제거 이론 (Pain-First Elimination Theory, PFET) 1. 핵심 정신 (Essence)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고통을 빠르게,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이론은 ‘행복을 쫓지 말라’가 아니다. 행복·성장·이익도 한다. 하지만 순서가 다르다. • 첫째, 고통 제거 • 둘째, 행복·이익 추구 순서를 바꾸는 순간 행동력, 효율, 인생 전체의 결과가 달라진다. 2. 왜 고통을 먼저 제거해야 하는가? ✔️ 2.1 고통은 행복과 이익을 제약한다 (Constraint Theory) 고통은 다음 영역을 직접 억제한다: • 행동력 • 체력 • 의욕 • 집중 • 생산성 • 대인관계 • 자기평가 • 자기효능감 즉, 고통은 시스템 전체의 작동범위를 제한하는 제약(Constraint)이다. 고통이 먼저 제거되지 않으면, 행복도 이익도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낮아진다. ✔️ 2.2 고통도 ‘복리(compounding)’로 작동한다 이게 핵심 통찰이다. 사람들은 • 행복 • 성공 • 돈 • 성장 이런 건 복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고통도 복리다. 고통의 복리 구조: • 작은 피로 → 행동력 감소 • 행동력 감소 → 루틴 붕괴 • 루틴 붕괴 → 자존감 하락 • 자존감 하락 → 회피 • 회피 → 더 큰 고통 이렇게 고통은 복리적으로 커지면서 능력을 잠식한다. 고통 = 복리로 커지는 음의 자산 따라서 고통을 먼저 제거하지 않으면 행복과 이익을 쌓아도 아래로 새어버린다. ✔️ 2.3 반대로, 고통 제거는 즉시 효과를 일으킨다 • 방 정리하면 바로 개운 • 답장 보내면 머리 비고 • 씻으면 즉시 리셋 • 운동하면 바로 에너지 회복 • 다이어트하면 전 영역이 가벼워짐 즉, 고통 제거는 즉각적 복리의 시작점이다. 3. PFET의 구조 (3-Stage Model) 3.1 1단계: 즉각 제거 (Immediate Pain Elimination) 당장 눈앞의 고통을 지금 제거한다. • 어지러움 • 찝찝함 • 해야 하는데 미루는 일 • 불편한 몸 • 작은 업무 작은 고통을 즉시 없애면 인생이 30% 가벼워진다. 3.2 2단계: 우선순위 제거 (Priority Pain Resolution) 존재하는 고통 중 ‘인생 영향도가 큰 것’을 먼저 제거한다. 예: • 체중(살 빼기) • 건강 • 재정 문제 • 큰 업무 덩어리 • 반복되는 스트레스 • 심리적 압박의 근원 →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 무거운 쓰레기 봉지부터 먼저 버리기” 3.3 3단계: 지속 제거 (Ongoing Pain Clearing) 고통이 다시 쌓이지 않도록 • 습관 • 루틴 • 시스템 • 환경 을 만들고 유지한다. 이 단계는 DPRT(동적경로재계산 이론)의 기간·방향 검증 구조와도 연결된다. 4. PFET는 행복을 부정하는 이론이 아니다 가끔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고통만 제거하면 행복은 언제 추구하나?” PFET는 이렇게 말한다: 고통을 먼저 제거해야 행복과 이익 활동이 ‘날개를 달고’ 성장할 수 있다. 즉, • 고통 제거 = 기반 정비 • 행복 추구 = 성장 엔진 둘 다 중요하지만, 순서는 고통이 먼저다. 5. 대표 적용: 살 빼기(Weight Reduction) 살 빼기는 • 건강 • 자신감 • 생산성 • 옷 • 대인관계 • 에너지 • 수명 모든 삶의 영역에서 고통을 동시다발적으로 만드는 거대 요인이다. 따라서 PFET 기준에서 “최우선 제거 대상” 1순위다. 그 자체로 • 삶의 마찰 감소 • 에너지 상승 • 멘탈 강화 • 일상 구조 재정렬 을 일으키는 구조적 고통 제거다. 6. PFET의 핵심 공식 PFET의 이론적 핵심이다. 고통은 복리로 누적되고, 복리 고통은 행복·이익 활동을 제약한다. 그러므로 고통을 빠르게,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인생 전체의 효율을 최대화한다. 이게 PFET의 수식적 정의다. 7. 한 문장 요약 “행복보다 고통을 먼저 제거하라. 고통은 복리로 커지고, 존재하는 고통이 행복의 상한선을 결정한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2월 30일
조회수
121
좋아요
3
댓글
0
폐업중인데 문득 갑자기 재밌어서요
직장다닐때 퇴사한다고 하니 주변 동료들이 계속 다녔음 좋겠다고 말리고 사업하다 폐업한다고 하니 사장님들이 문닫지 않았음 좋겠다고 말리네요 ㅋㅋ
프롬ft
25년 12월 30일
조회수
299
좋아요
1
댓글
1
AI 시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할까요?
agent, agi 시대가 되면서 어떤 능력, 스킬이 필요할까요? 머리가 좋은게 더 이상 의미는 없다 생각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선배들의 좋은 의견 구합니다..!
rookie
25년 12월 29일
조회수
158
좋아요
0
댓글
1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취미가 늘 궁금하고 재밌다
1. 사회는 정직한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시절은 끝나고 노력한 만큼 연봉·수익·사업적 성공으로 돌아오지 않는 시절의 시작이다. 사회와 시장은 투입량은 간단히 재끼고 결과만 정산하고, 동일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도 성과는 불균등하게 배분된다. 이 구조에서는 공정성의 자리를 불확실성이 채운다. 2. 내가 만난 사업·투자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본업 외의 영역(운동, 음악, 취미, 술 문화 등)에서 웬만한 전문가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의 지식과 깊이를 보유하고 있었다. 취미를 감상으로 소비하지 않고 구조, 역사, 메커니즘에 더해 와인에서는 빈티지의 기후와 날씨, 땅이 가진 흙의 힘까지 이해하는 수준으로 해부한다. 마치 본업의 감을 유지하기 위한 필사적 몸부림인 양 노력을 퍼부어 댄다. 3. 이들의 본업은 '복잡계'이자 '비선형 구조'라는 멋진 말로 표장되는 아무 것도 보장되지 않는 필드에 있다. 노력 대비 성과가 선형적으로 누적되지 않고 성공은 사후적으로만 설명된다. 예측 가능성과 재현성이 낮은 이 구조에서는 ‘얼마나 노력했는가’보다 ‘어디까지 버텼는가’가 성과를 좌우한다. 4. 그들은 보장이 없는 영역에 노력을 투입하는 것을 비합리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보장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했다. 성공이 보장된 길에는 경쟁자가 몰리고 기대수익은 평균으로 수렴한다는 점을 이해했다. 반대로 보장이 없는 구간에서는 중간 탈락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들은 그 탈락 구간을 통과하는 데 자원을 집중했다. 5. 보상이 없는 구간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이탈했고 장기적 몰입이 가능한 소수만 남았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판단력, 리스크 감내 능력, 복합 변수에 대한 직관은 뒤늦게 성과로 환산됐다. 이 성과는 평균적인 노력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영역에서 발생했다. 6. 사회의 보상은 정직하지 않기 때문에 보장되지 않는 노력에 투자하는 사람이 비대칭적 보상을 가져간다. 성공은 가장 똑똑한 사람이나 먼저 시작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보상이 없는 구간을 통과한 사람, 그리고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는 구조를 스스로 만든 사람의 몫이다. 7. 결국 격차를 만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대하는 태도다. 무엇을 하며 고통을 견디고 보상이 보장되지 않는 시간을 보낼 것인가? 그들의 고통 견디기는 장인 정신 + 오덕 지수 + 말도 안되는 깊이로 설명되는 '방망이 깎는 노인의 깎는 기술'로 축적된다. 그들은 이 기술을 가지고 본업뿐만 아니라 본업 외에도 퍼붓는다. 8. 그들의 취미는 여가가 아니라 본업의 불확실성을 다른 형태로 반복 연습하는 공간이다. 젝 웰치가 GE의 차기 CEO를 뽑을 때 제프리 이멜트와 괜히 월드시리즈 야구 이야기만 한 게 아니다. 무언가를 끝까지 깎아 본 사람은 그것만으로 충분한 능력의 검증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이 본업을 '깎는 기술'로 또 무엇을 지독하게 깎아 놓았을지 늘 궁금하고 재밌다.
자허브르
억대연봉
25년 12월 29일
조회수
40,669
좋아요
879
댓글
88
이벤트 날짜는 놓쳤지만
연말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써두었던 글이 기일을 놓쳐 자유주제로 오게 되었습니다만 담아두기엔 아쉬우니 놓고 갑니다! 어릴 적에는 제가 꽤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적어도 특별한 사람일 거라는 기대는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인이 되면서 어쩌면 나는 아주, 아주 평범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살아왔죠. 시간은 돌아보면 무척이나 빠르지만, 매일은 참 지루하게 흘러갔습니다. 가끔은 들뜨고 설레기도, 때로는 실망하고 한없이 지치기도 하고요. 어느 날 출근 지문이 찍히지 않을 때는 "와 드디어 잘리나?", 새해 다짐으로 "올해는 진짜 그만둔다." 장난스레 말하면서도 그만두지 않은 게 욕심이었는지, 용기가 없었는지 아니면 나름의 선택이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이른 여름날,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지친 몸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예능을 틀어놓고 맥주를 마시며 앉아있다 문득 스스로가 좀 처량하게 느껴졌습니다. 도대체 매일을 이렇게 보내려고 이렇게나 열심히 살아왔나 하고요. 그렇다고 어영부영 서른 중반이 된 저는 어릴 적처럼 큰 포부나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으로 어떤 선택을 밀어붙일 만큼 더이상 무모하지도 못하더라고요. 사실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남들 다하는거 저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침마다 부리나케 나가는 대신 침구를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도망치듯 누워 자는 대신 밖으로 나가 달리기를 했습니다. 주말이면 종일 누워있다 배달음식을 먹기보다 하고 싶다고 미뤄두었던 일을 하러 나가기도 하고요. 물론 삶은 여전히 퍽퍽했습니다 ㅎ 다만 그런 평범한 선택들 덕분에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올해를 돌아보면 대단한 성취는 단 하나도 없지만, 작은 변화를 선택한 덕에 일상이 조금은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뿌듯한 이야기도 궁금해서, 리멤버 이벤트에 올라온 글들을 여러개 읽어 봤는데요. 읽으면서 하고 싶은 말이 생겨 조금 더 남겨 봅니다. 며칠전 회사에서 작년 송년회때 스스로에게 썼둔 편지를 나눠주더라구요. 첫 문장부터 눈물이 차올라서 혼났습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힘들었니." 여러분들의 올해도 참 쉽지 않았었나 봅니다. 각자의 모양은 달라도 어쩌면 우리는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 해동안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조금 더 대단해지지 않아도, 오늘의 나에게 무심해지지 않은 선택이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요. 그러다 보면 하루마다 자신에게 뿌듯한 순간이 생각보다 자주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올해도 참 고생하셨습니다!
미드풋
25년 12월 29일
조회수
119
좋아요
4
댓글
3
사는 이야기
직장인들 사는이야기 하기요
조금더힘내기
25년 12월 29일
조회수
188
좋아요
7
댓글
2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본부랑 대체투자본부랑 업무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운용본부도 펀드 설정해서 투자하는걸로 보이는데, 다루는 자산군의 차이인가요? 감사합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주)
배그
25년 12월 29일
조회수
1,516
좋아요
0
댓글
4
영포티 진짜 너무 싫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미장 투자하는 2030 상대로 서학개미라고 욕하지 않나 이동형은 ㅅㅅ 100배 많이 했어라고 말하지 않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라는 사람은 2030남자 고립시켜야한다라고 말하지 않나
3121john
25년 12월 29일
조회수
488
좋아요
2
댓글
3
대학원생 교수님선물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문대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야간 대학원이고 담당교수님이 제 졸업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명절에 원활한 졸업을 위해 교수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전달드리면서 인사 드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혹시 선물은 어떤걸 드리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교수님은 선물 받는거에대해서 크게 부담을 느끼시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 다양한 직군의 전문대학원 선배님들의 꿀팁과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01
25년 12월 29일
조회수
240
좋아요
0
댓글
3
이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파서 매일 울고 있는대 배우자 한테 모진말만 합니다. 괜찮은척 무너지는 속마음은 감추고 있는 채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요 글을 읽기 전에 먼저, 나부터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 가까운 사람, 내 편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조금이라도 나를 서운하게 하면 우리는 쉽게 토라진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말해,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는 과정의 연속이다. 내가 보지 못하는 곳, 듣지 못하는 곳에서 누군가 내 험담을 한다고 해서 그 말이 반드시 나에게까지 전해질까? 답은 그렇지 않다. 누가 화살을 쏘아도, 그것이 나에게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상처는 대부분 가까운 사람에게서 온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만약, 내 편이라고 믿었던 가까운 사람이 나를 험담했다면 그 말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첫째, 옳은 지적이거나 둘째, 옳지 않은 비난이거나. 옳은 지적이라면 고맙게 받아들이면 된다. 옳지 않은 비난이라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다. 내가 해명하고 설명했음에도 상대가 끝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또한 내가 짊어질 몫은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맞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나를 맞히려고 쐈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무 생각 없이 쐈는데 우연히 내가 맞았을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며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아닌데 상대의 잘못 때문에 분노하고 상처받는 것도 결국 나 자신에게는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부딪히는 문제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내 편일 것’이라는 기대를 함부로 걸지 말자. 내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과감히 관계를 정리해도 된다. 정작 관계를 생각하고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나 혼자뿐이라면, 그 사람에게 더 이상의 감정과 에너지를 쏟을 필요는 없다. 비 오는 날, 우산이 하나뿐인데 혼자 쓰고 갈 사람에게 같이 써 달라고 애원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비를 맞고 흠뻑 젖어 집에 돌아와 ‘괜히 감정 낭비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기는 편이 낫다. 나에게 그 정도인 사람에게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정도만.
갱상도뱀이
25년 12월 29일
조회수
790
좋아요
5
댓글
3
생활저변에 널린 기레기들
요즘 투잡 안하면 여가생활도 애들 교육비 대는것도 힘든 세상입니다 저는 주5일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아이 피아노학원 레슨비라도 벌어보겠다고 추운날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웨딩홀 주차안내 알바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제가 다니는 웨딩홀 에서 주차안내를 하던중 황당한 쓰레기를 만났습니다. 신랑신부와 혼주만 주차가능한 주차구역으로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신 하객분이 계셔서 신랑신부 가족 전용 주차장이라 주차가 안된다고 설명하고 대신 발렛파킹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기자증을 내밀며 자기가 기자라고 합니다. 하객이 아니라 취재를 온 모양입니다. ㅋㅋ 어이가 없네요 신랑신부주차장에 막무가내로 주차하고 막으면 안좋은 기사내겠다는 무언의 협박이었겠죠 괜히 시비 붙다가 주말 알바 자리도 잘릴까 싶어 모른척 해버렸는데 자꾸 마음에 남네요 이런 일들을 자꾸 저같이 눈감아 버려서 되풀이되고 있는건지 시원하게 ㅇ이나 같이 날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쉬는날 하객으로 와서 기자증으로 특별대우 해달라는 꼴이라니 정말 기레기란 말이 딱입니다
빛이마려움
25년 12월 29일
조회수
213
좋아요
0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