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강남 PE쪽에서 일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아직 발 벗고 다닐 짬이 아니라 인맥이 적네요.. 90년대생 모임이 있을까요? PE 쪽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분들 만나서 말씀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광화문쪽 WM센터에 있는 PB입니다. 운용사 지인 매니저와 공모주 하이일드펀드 설정 준비중인데 문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상담 가능하신분 계실까요? 연락처나 이메일 남겨주시면 명함보내드리겠습니다.

선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ict 분야의 중견기업에서 투자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SI 투자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커리어 시작이 금융이 아닌 전략기획 분야이다 보니 궁극적으로 FI를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입사한지 어느새 3년이 되어 이제는 나이도 30후반이 되어 갑니다. 이미 늦기야 늦었지만 어쩌면 이번이 FI, 그중에서도 vc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이직이 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한두달전부터 이직을 알아봤으나 시장상황 때문에 채용 쿼터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재직 중인 기업과 동종 업계의 top-tier 기업에서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어렵고 제약이 많은 SI 투자에 한계를 느낀 한편 투자에 대한 FI의 view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점에서 이번만큼은 꼭 vc로 이직 하겠다고 결심했었지만, 주변분들은 제안을 준 기업의 위상을 고려하면 vc로의 이직에 오히려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부가적으로 큰 연봉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위에서 찍어 누르는 딜이나 처리하는 ‘투자 업무하는 월급쟁이’ 인 점은 변함이 없다며, vc 이직을 계속 알아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에 vc를 가려는 것은 아닌가 스스로도 돌아보게 되고, cfo가 되는 것이 커리어의 최종 목표라는 점에서 vc를 체념하고 이김에 동종 업계 top-tier 기업을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최종 커리어 골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긴 글입니다만 혹시 이에 대한 선후배님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공고기 떠서 관심있어 그런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글 안지울 예정입니다)

같은 팀에 농중 대체투자부서에서 온 동료가 있는데 무슨 얘기든 기승전농중입니다. 무슨 주제를 얘기하든 농중에서는~ 농중 있을 때 해봤는데~ 이러고 자기 말에 반박하거나 동의하지 않으면 마치 상대방이 농중을 부정하는 것처럼 여기고 외부미팅을 해도 어떻게든 자기가 농중 출신임을 알립니다. 피해주는건 없는데 꼴보기 싫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네요.. 이거 불치병인가요?

서류 합격하여 실무진 면접, 논술 전형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제가 기업금융은 다루지를 않아 왔고, 주로 부동산 인프라 PF 위주, 재무제표에 대한 깊은 이해보다는 정성적인 이해가 더 큰 상황입니다. 근데 본 회사는 아무래도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들처럼 테크니컬한 분석이 더 필요할까요? 지원 부문은 신용평가가 아닌 사업평가이긴 합니다.

업무는 본인 입장에서 좋다 안좋다 라고 정의할게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그런데도 실제로 업무에 적용함 난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직 대항할만한 위치가 아님 내가 보조를 맟춰줘서 그런지 이제 그정도가 점점더 심화해지고있씀 앞으로도 나의 필요에 의해서 계속 일하는건 불가피한데 정신적으로 힘듬 ㅠ 참고적으로 인신공격 막말 서슴치 않음 힘드네요 ㅠㅡㅡㅠ

같이 일하는 동료 중에 기분파이신분이 있습니다 본인이 기분 좋을때는 막 up되서 말도 많이하고 적극적인데 기분 안 좋을땐 한없이 처지면서 갑자기 팀원들이랑 말도 일절 안 하고 우울한걸 티내요..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도 추가요. 저는 다행히 일이 겹치는게 없지만, 아무래도 팀원이다보니 자리도 붙어있고 팀 회의때 만나면 기분이 전염되는거 같아요 ㅠㅠ 저보다 나이도 많고, 년차도 많아서 이걸 말할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팀장님도 기분파 동료 눈치보면서 자기가 이제 이런거까지 눈치를 봐야돼나..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또한 일하면서 그분 기분이 안 좋을때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고생은 개고생 사업부 적자라 돈벌어도 성과급 안나와 실적 안나오면 맨날 짜른다고 협박해 사업부 망가진 딜 똥치우느라 야근도 넘처나 이럴거면 대기업갔지 왜 계약직으로 프론트에 있어야하나요... 선후배님들 정년 프론트를 떠나야 하나요...

고생은 개고생. 성과급 안나와. 실적안나오면 욕받인데 챙겨야될 기타 업무도 넘쳐나. 이럴거면 일반 관리부서 가지 왜 프론트에 있어야하나요.. 선배님들 정녕 프론트에 답이 있습니까..

3차 한번 떨어지고 이번에 최종합격했네요 ㅠㅠ 어디다가 합격했다고 말하진 않아요ㅎㅎ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은 못받는 자격증이거든요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드디어 끝냈다! 나도 무언갈 마무리 졌다! 란 기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저녁엔 혼자 참치집에서 거하게 먹고 들어가렵니다 다들 화이팅

증권사에서 IPO투자 담당하고있습니다. 수요예측 관련한 텔레그램방 초대해주실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제곧내입니다. 중고신입으로 MBB를 지원해보려하는데 혹시 몇살이상이면 뽑기가 꺼려진다 이런게 있을까요? 지금 30이라서 좀 준비하기가 망설여지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IPO 업무를 하고 있는 주니어 실무자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IPO 업무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향후에도 쭉 IPO 관련 업무를 하고 싶은 니즈가 강합니다. 다만, 여러 상황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향후 IPO 업무를 하면서 RM까지 성장하기에 좋은 하우스는 어디가 있을까요? NH 같은 대형사가 브랜드 파워도 있고 향후 하기에 좋을지, 개인의 브랙드 파워를 가질 수 있는 기타 하우스들이 IPO를 쭉하기에 좋을지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현재 지인들은 대부분 주니어라서, 객관적인 선배님들이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떤 팀인지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