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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이전 썰...
코엑스 옆 봉은사 이전 썰이 돌던데... 해당 자리 만약 시장에 나오면 몇 천 억 정도는 훌쩍 넘겠죠?
llililiq
억대 연봉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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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원 전수 조사는 잘들 진행중이신가요?
일부 사모 펀드 때문에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그 덕분에 많은 정상적인 운용사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네요. 수탁사들은 수탁을 안받겠다고 하고 일부 사무수탁사는 이참에 보수를 올리려고 하고.. 자본시장법상 일반사무관리회사는 법적으로 회사형 펀드만 강제사항이기는 한데.. 대부분의 운용사들은 외주 용역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와중에 감독원에서는 전수 점검 가이드도 애매한 부분을 남겨놔서 실효성 있는 전수 조사인지.. 안타깝네요. 전수 조사 및 사모펀드 사태 이후로 다들 어떠신가요?
Ioiiooi운
억대 연봉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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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어떤 회사
요즘 토스가 인력을 대거 채용중입니다. 예전 기사에 나온 기존 연봉 1.5배, 1억원 스톡옵션등 조건도 파격적이라는데요.(이번 채용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에 토스 기사 단상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기존 금융사나 토스 현직원 여러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1.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퇴직 사유로 업무강도를 손꼽았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었지요.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9794 이 부분은 유니콘이라 하더라도 기업성장단계상 불가피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토스 블로그를 보시면 지향점이 너무나 솔직한지라 나빠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성공에는 제프 베이조스나 스티브잡스같은 악역이 필요한지도, Only the Paranoid Survive 일까요? 성취와 성공에 헝그리하신 분들에게 일단 좋은 일터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회사가 잘 되었을때 어떨지 정보는 아직 입수전. 일찍이 명확한 성과 배분 시스템을 만든 이지스를 본받는다면 보상측면에서도 높이 평가할수 있을듯) 2. '토스, 핀테크를 넘어 빅핀테크로' 라는 제목 참 임팩있죠. 현시점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점철된 글입니다.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58 읽다 떠오른 마켓컬리 작년 상황. 토스보다 1/3 밸류도 안되었고 매각설도 잠시 나올정도로 암울했었죠. 코로나로 기사회생했고 컬리 only 컨텐츠와 사용자경험은 여전히 유효하지 않나 싶어요. 토스 금융혁신의 시작이 사용자경험 개선이니 카피 어려운 차별화가 관건인데. 한가지 더 주목한건 금융과 유통, 컨텐츠를 융합하는 빅테크와의 경쟁 내용. 즉 금융회사의 태생적 한계를 핀테크도 공유하는구나 싶은데. 여기서 토스는 어떤 전략적 고민을 할지. 사실 정답은 나와있죠. 고객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기! 3. 국내 유니콘중 3조밸류로 넘사벽 레벨이기도 하고 경쟁사가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로 평가받으니 기회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2번 기사와 공존하는 다음의 기사. 토스증권에 대한 얘기고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005369&memberNo=997329&vType=VERTICAL 핀테크가 증권시장에서는 대단할꺼 없다는 관점. 증권 투자 자체가 온라인 중심이 된지 오래긴 해요. 돈은 이미 무형의 거래잖아요. 근데 중소형 증권사가 위탁매매로 먹고사는지 전 모르겠는데요. (이제 점점 아니지 않아요? 요샌 중소형사도 부동산 금융, 프랍트레이딩으로 버는돈이 상당하던데, 잘은 모르겠고) 어찌되었건 핀테크증권사가 대형사 이기고 지는 문제는 토스는, 토스증권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꺼고. 지금처럼 증권사 플랫폼이 Lock-in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첫째도, 둘째도 토스증권이 할일은 투자플랫폼 잘만들기!! 애플처럼 만들어 주세요~~~ 토스 직원이 너무 똑똑해보여서 가능성 있다에 한 표(김*민 오너 이분 인상적)^^ 그다음에는 빅히트 서비스가 빵~터져줘야겠어요. 재미있겠다. ㅎ 토스증권은 과연 고객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주기에 성공할까요? 성공하면 직원들도 부자될까요?^^
퀀텀점프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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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플레이어
최근 시행사의 납입자본금은 적지만 증권사가 우선주를 많이 납이하는 형태로 금융구조화한 부동산 개발사업들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증권사 내부에서 우선주 승인 내실때 강조하는 부분이 뭘까요? 기간 중 우선주 배당인가요? 아님 개발 후 매각차익에대한 자본이득 공유 인가요? 둘다 일수도 있을것 같구요.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틴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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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글 보구 올립니다 (석사 박사 어떤가요??)
CIB조직(리테일)에서 IB딜(ipo 메자닌 M&A) 소싱하고 넘겨주는 일 중심으로 활동중인 RM입니다. 리테일이니까 법인자금받아서 상품판매도 하고 있구요(운용이라 썻다가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판매로 고쳐썻습니다.) 자격증은 애초에 관심이 없어서 스킵중인데 석사/박사 MBA를 중심으로 해보는 건 커리어 관리에 어떨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역삼동홍학
억대 연봉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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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펀드에 대한 생각
뉴딜펀드 어떻게 보세요? 뉴딜지수 포함 주식들도 요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아래의 기사를 보면 이에 대한 굉장한 비판이 있습니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5&nNewsNumb=002626100000 뉴딜펀드와 뉴딜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물론, 미래에 각광받을 산업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것은 맞다고 봅니다. 뉴딜산업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지한다는 면에서는 좋다고 여깁니다. 물론 현재는 미래에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것이냐 보다는 유동성과 기대감에 주가가 프라이싱되어있어서 정확한 가치 산정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손실은 세금으로 덮는다는것도 좀 어색하고 억지로 주가만 끌어올라가는것은 아닌가 싶네요. 곧 뉴딜ETF도 나올텐데, 뉴딜펀드 투자하거나 가입한다면 십수년정도가 지나면 유의미한 이익이 날까요. 여러면에서 지금의 이 정책펀드가 마냥 칭찬받고 있지는 않는다는걸 알지만, 여러분의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여쭙고 싶습니다.
닉닉네임임
억대 연봉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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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헤드헌터에게 연봉 협상 일임해야하나요?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할때는 헤드헌터한테 연봉 협상 일임하는게 관례인가요? 아니면 최종합격 후 연봉이나 기타 처우에 대해서 이직하려는 회사 인사팀이랑 직접 협상해도 되나요?
홍키홍키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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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좋은 자산운용사 증권사
물론 흑묘백묘겠지만 회사분위기 일하기 좋은 증권사나 운용사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전 과장급 영어유창하고 메이저사에서 트랙레코드있어서 어디든 도전해볼수는있는 스펙입니다
부금요정
억대 연봉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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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유형의 운용사를 선호사시나요?
(주계열 기준) 1. 독립계열 운용사 오직 성과로 말한다.. 계열사의 도움을 받기보다 내가 잘해서 계열사의 수장되겠다는 느낌 2. 보험계열 운용사 LDI가 AUM의 꽃으로 크게 운용하지만 그거 좀 잘해도 어차피 계열사 돈이니까 하고 씹히는... 하지만 안정성 보고 다니는 운용사 3. 증권계열 운용사 증권 리테일이 잘 팔아줘서 트렌디한 유형의 펀드 위주로 잘 팔릴만한 거 기획해서 찍어내는 운용사 4. 은행계열 운용사 증권과 유사하나 성격상 보수적. 노말한 펀드 위주이나 조직 경직성과 안정성 높은 운용사 어릴때는 1번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2/4번에 관심이 가네요 덧) 계열사 관련은 개인적 느낌입니다. 모든 운용사에 근무해본게 아니니 저 멘트는 완전히 틀릴 수도 있습니다. 유경험자분들 덧글로 수정해주시면 좋겠네요
Star
억대 연봉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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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자격증이 운용사 직원한테 필수인가요?
cfa자격증에 의견이 나뉘긴하지만 아직 자격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사실같습니다 레벨1수준이라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운용사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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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직시장이 얼었을까요?
주변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이직이 어려워졌다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한남동갈끄니까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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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아직도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하는 회사가있다??
서여의도 모 운용사 면접이었는데, 느그아부지뭐하시노, 어무니뭐하시노? 몇살이시노? 등 가족 학력, 인적사항, 직업, 출신지를 묻는 회사가 아직도 있네요 ;; 면접당시 벙쪄서 대충 둘러서 말했지만, 대기업 산하의 운용사라서 면접 갔었는데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는게 놀랍기도하면서 화가나네요.
qwertyy1
은 따봉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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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IT/디지털 직무 분들도 계신가요?
친구가 최근에 금융권에 디지털 직군으로 이직했는데요. 스타트업 쪽에서 일하던 친구라 그런지 조직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지주사 눈치도 많이 봐야 하고.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스키장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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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부계 계신 분들 분위기 어떻나요? 가계 기업 부채가 GDP 2배를 넘었다고 하는데...
제목처럼 최근 COVID-19에 따른 경영난 및 부동산, 주식 투자를 위한 대출까지 겹치면서 민간 대출이 GDP 2배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현업에서 대부계 계신 리멤버님들께 여쭙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정부에서 대출규제를 많이 풀어줘서 대출이 쉽나요? 또 실제 대출한 이후에 이자 상환은 잘하고 계신가요? 부실로 이어진 대출건들의 비중은 어떤가요?? 아는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현장분위기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링크는 연합뉴스 참고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903277
smartjy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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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의 업무 스타일 미스
현재 상사와 업무스타일이 맞지 않아 고민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보 및 스케쥴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가령 오늘 딜소싱 후 오늘 오후까지 투자자료 작성해와 이런식입니다. 그리고 업무 스타일도 일단해, 내 방향에 맞춰 해와 이런식이다 보니 작성할 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점점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데 어떻게 부드럽게 그리고 뜻이 확실히 전달해서 불만이나 개선방향들을 전달할까요??
에어팟3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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