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스가 인력을 대거 채용중입니다.
예전 기사에 나온 기존 연봉 1.5배, 1억원 스톡옵션등 조건도 파격적이라는데요.(이번 채용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에 토스 기사 단상을 좀 적어보려 합니다.
기존 금융사나 토스 현직원 여러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1.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퇴직 사유로 업무강도를 손꼽았다고 하는 기사도 나왔었지요.
이 부분은 유니콘이라 하더라도 기업성장단계상 불가피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토스 블로그를 보시면 지향점이 너무나 솔직한지라 나빠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성공에는 제프 베이조스나 스티브잡스같은 악역이 필요한지도, Only the Paranoid Survive 일까요?
성취와 성공에 헝그리하신 분들에게 일단 좋은 일터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회사가 잘 되었을때 어떨지 정보는 아직 입수전. 일찍이 명확한 성과 배분 시스템을 만든 이지스를 본받는다면 보상측면에서도 높이 평가할수 있을듯)
2. '토스, 핀테크를 넘어 빅핀테크로' 라는 제목 참 임팩있죠. 현시점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점철된 글입니다.
읽다 떠오른 마켓컬리 작년 상황. 토스보다 1/3 밸류도 안되었고 매각설도 잠시 나올정도로 암울했었죠.
코로나로 기사회생했고 컬리 only 컨텐츠와 사용자경험은 여전히 유효하지 않나 싶어요. 토스 금융혁신의 시작이 사용자경험 개선이니 카피 어려운 차별화가 관건인데.
한가지 더 주목한건 금융과 유통, 컨텐츠를 융합하는 빅테크와의 경쟁 내용. 즉 금융회사의 태생적 한계를 핀테크도 공유하는구나 싶은데. 여기서 토스는 어떤 전략적 고민을 할지.
사실 정답은 나와있죠. 고객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기!
3. 국내 유니콘중 3조밸류로 넘사벽 레벨이기도 하고 경쟁사가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로 평가받으니 기회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2번 기사와 공존하는 다음의 기사. 토스증권에 대한 얘기고요.
핀테크가 증권시장에서는 대단할꺼 없다는 관점. 증권 투자 자체가 온라인 중심이 된지 오래긴 해요. 돈은 이미 무형의 거래잖아요.
근데 중소형 증권사가 위탁매매로 먹고사는지 전 모르겠는데요. (이제 점점 아니지 않아요? 요샌 중소형사도 부동산 금융, 프랍트레이딩으로 버는돈이 상당하던데, 잘은 모르겠고)
어찌되었건 핀테크증권사가 대형사 이기고 지는 문제는 토스는, 토스증권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꺼고. 지금처럼 증권사 플랫폼이 Lock-in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첫째도, 둘째도 토스증권이 할일은 투자플랫폼 잘만들기!!
애플처럼 만들어 주세요~~~
토스 직원이 너무 똑똑해보여서 가능성 있다에 한 표(김*민 오너 이분 인상적)^^
그다음에는 빅히트 서비스가 빵~터져줘야겠어요.
재미있겠다. ㅎ
토스증권은 과연 고객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주기에 성공할까요? 성공하면 직원들도 부자될까요?^^
토스는 어떤 회사
2020.09.28 | 조회수 1,897
퀀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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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억대 연봉
BEST토스 직원이세요?ㅋㅋ
2020.09.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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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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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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