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증권사 리서치센터로 흘러들어와 RA기간을 거쳐 5년차 주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업계 선배님들에 비해선 짧은 경력과 식견을 가졌지만 제 또래 업계 분들이나 리서치 커리어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증권사 리서치 입사 혹은 업무 관련해서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OO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말 규모가 작은 PE가 저희 회사 인수에 대한 SPA 체결후 금감원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수되도 별 변화가 없을줄 알았는데, 하나둘씩 사람들이 사라지고 이제 사무실 분위기가 휑합니다...이러다가 내년되면 다 나갈거 같네요 인수자인 좋소 PE가 워낙 규모가 작고 특별한 전략이 없는것 같아 더 미래가 안보입니다.. 왠지 남아있는 사람 모두 알아서 이직 준비 하는것 같은데 저도 선후배님들 따라 이직 해야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인사쪽에 물어보니 포괄임금은 아니라는데 그럼 야근수당도 나온다고 보면되나요?? 가면 야근할일이 많을거같아서 ㅎㅎ 보통 다른 하우스는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아 저는 증권사쪽 애널로 이직 예정입니다

외국계 실무진 면접까지는 잘 보고 저도 이 정도면 사람들 정상이네 했습니다 대표랑 최종면접 보래서 갔더니... 어릴때 아버지는 뭐하셨냐 아버지 회사 이름이 뭐였냐 고등학교는 왜 거기 갔냐 다른 데 있지 않냐 혈액형은 뭐냐 최종 보고나서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비서한테 메일 보냈더니 비서가 최종 합격자만 개별연락 주는거라네요 ㅎㅎ 붙었어도 오래 못 다녔겠지만 대표가 제대로 깨네요

대한민국 부동산금융 1세대로서 아직 관련 분야 현업중인 지점장입니다. 수 많은 부동산개발금융 및 간접투자기구 관련 금융, 구조화금융 및 해외투자, 선박.항공기금융 포함 국제 CF(Corporate Finance) 및 기업구조조정, 대형 딜 사후관리 및 채권매각, PI투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딜 주선과 참여를 경험해 왔습니다. 부동산금융관련 고민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힘이 닿는 한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계은행 근무하고있습니다. 7년동안 대기업 다니다가 이직한지는 2년째입니다. 연봉은 1.2받는데 뭐 적지도 많지도 않은것같습니다. 문제는 보너스인데... 1년차때 5백만원 나오더군요. 첫해라 그런가보다 넘어갔고 2년째 일때 평가도 좋았고 실적도 나쁘지않았습니다. 근데 보너스가 9백 나오네요. 어이없는데 본부장얘기로는 상승률은 제가 본부에서 가장 높다고 기뻐해야 할 일이라네요.. 이렇게 파이 자체가 작다보니 제가 예상한 보너스를 받으려면 계속 높은 평가 받으면서 몇년 걸려야 될것 같네요. 외국계은행이면 못받아도 인센은 연봉의 20,30프로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업종 계신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대기업에서 여기로 이직한 이유가 높은 인센이었는데 이렇게 받을 거면 올바른 선택을 했나 후회중입니다.. 다시 대기업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도 되구요.

규모나 각종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기업 대상 사모투자 운용역 연차별 연봉 수준이 어느정도 될까요? 현재 8년차 정도되는데 금융쪽은 5년차라 조금애메해서 수준이 궁금합니다. 연봉 수준은 기본급기준 일중반이에요

안녕하세요. 증권사에서 mbs 셀다운 활발한가요?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담보대출을 하고 있는데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질의드립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니까 허리디스크에 안좋을 것 같아 점심시간 이용해서 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라도 받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진짜 직장인 고질병… 목..허리..일자목 경추 베개 추천도 부탁드려요

금융투자업에서 현재는 정규직인데, 돈을 벌기는 어려운/서비스제공적 성격이 강한 팀을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하려고한다면...? 내 생각에는 다들 나가려고할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고객사였던 증권사의 백오피스에서 입사제안이 와서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 현재는 사무수탁사 재직중이고요. 이직하는 회사의 업무는 OTC결제업무고 해당 업무관련경력이 3년정도 있는상태로 가는데 이것저것 하면 주임으로 5500정도 받고 가는것같습니다.(성과 따로) 그런데 백오피스 특성상 전문성이 떨어지고 나중에 커리어전환에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을것같아 고민이되네요. 성격상 경쟁이나 챌린지보다는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해서 잘 맞을것같긴한데 아무래도 결제라는 부서가 미래를 보고 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계속 단순업무만 할수도 있을것같고요.. 경력쌓고 컴플이나 리스크로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현재 회사에서도 딱히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서 이직은 하고픈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PE들 마다 케바케, 사바사인듯 한데 딜 소싱 투심 관리 엑싯 머 역할별로, 또는 헤드따라 배분 비율이 다른거 같은데 어떠실까요?

IB쪽 바이사이드에 있는 주니어입니다. 원래 상경전공은 아니고(부전공 한 수준) 학교다닐때 학회 좀 해본걸로(학벌은 좋습니다) 운좋게 IB쪽에 들어오게되었는데 약 3년간 부지런히 스스로공부도하고 열심히 찾아보면서 회사일은 얼추 잘할수있게된 수준입니다 주전공이 상경이 아니기도했고 앞으로 IB에서 계속 커리어패스를 밟고싶어서 혼자 공부하는것이 아닌 경영쪽으로 자격증이든 학위든 뭐든 따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은데요 정리를 좀 해본 결과 1. 야간으로 할수있는 MBA (카이스트 연대 고대 정도) 2. cfa 정도로 추려봤습니다 학교커뮤니티든 블라인드든 보니까 2는 또 생각보다 효용성이 낮다는 의견이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 궁금하고 1은 사실 비용이 좀 부담이긴한데.. 그래도 할수있다면 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경영학 학위가 있는게 그래도 졸업장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지않을까싶어서요

P2P업계에서 하던 연6~12%정도 수익내는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근저당권부 질권 투자상품을 개인으로 중개하고있는데 시장,고객군 확대가 참 어렵네요. 물권을 설정하는데 왜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않고 꺼려하는 걸까요??

참고로 전문계약직이라 정규직 테이블과 무관합니다. 내년에 차장승진 예정인데 연봉협상시 몇% 인상이 합리적일까요 PE이고 딜소싱 해서 투자까지 3건 프로젝트펀드 직접 소싱해서 1건 물론 자료도 다 직접 만들었고, LP 모집까지 함 올해 현재까지 성과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