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고 딜을 많이 보는 기관에 있다보니 별의 별 딜이 다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다양한 산업관련 딜 들을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제약/바이오 관련 딜이 접수될 때가 제일 난감하네요 일단 기술에 대해서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들어보면 다 기술은 다 좋아보이고 다 좋아보이다 보니 옥석을 가려내기가 어렵네요. 제약바이오 투자건 대부분이 숫자가 안좋고 산업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왠만하면 보수적으로 판단하자는 결론으로 가게되는데 그게 또 심사역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도 아닌거 같아 다른 분들은 제약 바이오 산업 투자건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제약/바이오 투자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그리고 이 분야의 산업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저서나 자료가 있을까요? 뭐 아니면 유튜브 영상이라도…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40대 초반입니다. 회사생활하면서 박사과정에 생각이 있어 알아보는 중인데, 어느 학교을 가야할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카이스트는 알아봤는데, 주간 밖에 없다고 해서 힘들듯하고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주간은 주 1회만 가능할듯하고요. 야근이나 주말은 언제든 가능하고요. 전공은 금융쪽, 하는 업무는 퀀트&자산배분 전문이라 이쪽 전공하고 싶고요. 적당히 의견이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vestor relations 팀 계신분들 또는 잘 아시는 분들 도움 요청드려요 유툽 보면서 인터뷰 질문 영상도 보고 fs 관련 수치 공부도 하고있는데 실무적으로 ir 어떨지 어떤일 할건지 알고있는지 이쪽 업계가 금융계 다른 직종과 차별되는 요소가 있는지 어떤 각오가 있는지 등 감이 좀 없어서요 북미 AMC 에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림다 ㅜㅜ

안녕하세요 현재 증권사 리서치 직군에 근무 중인 주니어입니다. 대학원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어 질문을 올려봅니다 일단 뭔가 학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직장 출근을 병행할 수 있는 주말/야간 대학원을 선호해, 연세대 경제대학원 금융공학 전공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해당 대학원의 해당 전공 분위기는 어떠한가? 입니다 네트워킹도 중요하지만 저는 좀 더 논문 지도와 학문적인 커리큘럼에 관심이 많습니다. 연세대 경제대학원이 그러한 학구적인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질문은, 퀀트 (리서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가? 입니다 저는 현재 퀀트 리서치에 근무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 퀀트로 가거나 적어도 제 분야에 계량적인 분석방법을 적용하고싶습니다.특히 퀀트로 가지못하더라도 제 분야에 퀀트 방법론을 반드시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방법론 적용을 배우기 위해서 연세대 경제대학원 금융공학 전공이 과연 적합한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주니어라서 모르는 점이 매우 많고 이 글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수두룩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요즘 외국계 ER 포지션 오프닝들이 좀 올라와 문의 드립니다. 국내 위치한 BB 혹은 외국계 셀사이드 ER 분들은 주로 커리어 패스가 어떻게 되시나요? IB 혹은 바이사이드로 점프가 목표이신가요 아니면 주로 셀사이드 리서치에서 장기적으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나요?

현재 회사 첫직장으로 들어와서 쭉 재직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근무한지는 2년정도 되었구요. 배우는 것도 많고 딜도 많아서 생활자체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신입으로 들어와서 저의 너무나 미숙한 모습을 봐온 분들 앞에서는 외부로 나가거나 대화를 할 때 발전된 제 기량, 업무지식을 펼치기가 힘든 것 같고 그 처음 인상을 깨고 나오는 것이 좀 힘들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근무하면서 성장한 부분도 인정해주시지만, 너무 어리버리한 제 모습을 봐온 윗분들이랑 미팅을 가거나 일을 하게 되면 제 발전한 기량과 업무능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저 혼자 업계 사람들을 일적으로 만나거나 미팅을 하게되면 말이 술술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전해들은 바로는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고급업무를 맡고 기량을 펼치기 위해선 3년 정도 경험을 쌓고 이직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요새 살아계신가요...

경력직 이직 처우 수준 대리급이면 기본급여가 얼마정도인가요 전직장이랑 어느정도 맞춰줄까요? 앞자리만이라도 아시는분 계신가 해서요

멀티에셋자산운용 부동산팀 분위기나 대우가 어떨까요? 물론 팀바팀이겠지만 이지스,마스턴 대신 가도 괜찮을까요?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데 혹시나해서 게시글 올립니다. 사소한거라도 답댓글 감사드립니다(꾸벅)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형 규모 증권사 리서치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리서치직군이고, 섹터는 소비재쪽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퀀트 운용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지금 당장 이직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서 대학원을 갔다가 퀀트 운용쪽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1) 대학원 과정을 끝내고 퀀트 운용쪽으로 들어간다면, 현 리서치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2) 앞으로 퀀트 운용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펑

업계 관련 기본적인 질문글 쓴 다음에 답변 달리면 글삭튀 하는 행태가 계속 반복되네요. 취준생 게시판 분리하고 취준생은 업계에 "학생" 같은 태그를 달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리멤버 꾸준글인 거 같은데 언제쯤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생 신탁사라 그런지 정보가 많이 없네요…ㅠ 복지나 연봉 등 처우는 어떠한지, 내부 분위기나 성장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의도 자산운용사에서 1년 남짓 근무한 주니어 운용역입니다. 학부시절 수학/통계를 전공했지만 파이썬/R 등 프로그래밍 공부를 안했던게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필드에서 IM작성이나 펀드를 운용하면서 엑셀/보고서 만드는 능력만 늘었지 , 프로그래밍은 사용할 일이 없었네요 막연하게 프로그래밍 역량을 키우면 추후 커리어 확장이나 전공을 살리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알아보던 중 IFC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카이스트 디지털 MBA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설립된지 2년이 채 안돼서 정보가 없는데 혹시 재학 중인 분 있으시면 커리큘럼이나 해당 과정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래밍 역량확보, 네트워킹,시간투입 대비 효용성 측면 등) 두루뭉실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OCIO 시장 파이는 커지는데 금융업권이 먹거리 삼겠다고 운용 증권 너나 없이 잘 달려든 건 좋은데 결국은 파국 같지 않나요 주간사 선정 명예야 챙기겠지만 밑에 나눠 주다 보면 보수는 투입되는 기금이해 조직 구성 전담 인력 확보 일들은 또 말도 못하게 많아 보이고. 비 금융권 (공무원 공기업 조직) 상대하려다 보니 행정 낭비 오지고.. 인력도 수시로 재편되고 금융권에 진짜 이제 득이 맞는 건지 경쟁 말고 함께 가는 의미에서 요즘 드는 생각은 서로 피차 피곤하네 외국도 이런가 ... 한 8년 전 OCIO 선진 사례를 너무 좋게 봤나 개인적인 마음에 토착화라고 해야하나 장점 물론 많지만 .. 공기업 기금 공단 이런데 보면 뭐 입장과 기금의 가치성 이해하지만 금융사끼리 플레이 할 때랑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지 말입니다. 여튼 그냥 그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