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x디자이너라고 하기엔 ux를 깊이 파지도 않았고 이것저것 모든걸 하고있는 디자이너의 고민입니다. 중소기업의 디자이너로 들어온지 6년차(31세) 회사내의 이것저것 잡다한 디자인 업무를 모두 맡아하고있습니다. 디자인이 메인인 회사는 아니지만 꼭 필요하여 혼자 디자인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그러다보니 한창 배워야할 신입시절에 혼자 공부하여 업무진행 ㅠ) 작은 기업이다보니 기획자가 따로없어 화면기획, ux,gui, 제품 관련 카달로그와 책자, 제품이 출시될때 홍보영상제작등의 정말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야를 깔짝깔짝 하니 당연히 한분야에 대해 전문지식은 전무하구요 .. 현재 제가 받고있는 처우는 연봉4천만원/상여금 별도 200~300(연2회 금액 그때그때다름)/식대별도/야근아예없음 오래다닌 회사라 두세시간 일찍 퇴근등의 육아에대한 편의봐줌 연차자유롭게사용 이건 당연한거지만요.. 미래를 생각했을때 더 나이먹기전에 ux쪽으로 더 공부하고 싶고 이직도 하고싶은 마음이있는데 사수가 없다보니 포폴은 어떻게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해당분야의 선배님들이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주저리주저리 제가 하고싶은말이 전달되었나 모르겠네요

디자인, 예술 등의 창작 분야는 유독 양극화가 심합니다. 잘 하는 개인과 회사가 다 가져가는 구조죠. 제가 속해 있는 브랜드 디자인 분야만해도 그래요. 잘 하고 잘 알려지고 유명한 몇군데 회사들이 좋은 프로젝트는 다 가져갑니다. 이건 사실 수십년 전에도 똑같았습니다. 물론 그 회사와 개인들이 그만한 능력이 있고 퍼포먼스 또한 뛰어나니 뭐라 트집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분야들은 그래도 엇비슷한 기술력과 영업력, 쌓아 온 업력으로 그런대로 생존을 이어갈 수 있는데 이 쪽 디자인, 예술 분야들은 왜 이렇게 양극화가 심한 걸까요? 저는 이 분야의 결과물들에 대한 평가 방식이 극단적이고 엄격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우리는 어떤 창작물을 평가할 때 감각과 감성의 더듬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개인적 취향이 강해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취향은 어떤 건가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방향입니다. 또는 그런 경향이죠. 내가 좋게 느끼거나 나쁘게 느끼는 건 있어도 좋고도 나쁘게 느낄 수는 없습니다. 취향에 중간지대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어떤 디자인 결과물을 볼 때, 어떤 예술 작품을 보고 판단할 때 ' 좋거나, 별로’라고 하지 ' 이 정도면 괜찮네' 정도의 애매한 표현은 잘 안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이 식당 이 음식은 괜찮네는 할 수 있지만 이 그림은 이 정도면 괜찮네, 이 디자인은 이 정도면 좋네라는 표현은 잘 못들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디자인과 예술을 판단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머리보다 가슴이 더 냉정하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이유가 창작자들의 양극화를 만들어낸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직 준비중인데 평균적으로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용 현재 호주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졸업후에 한국에서 브랜드 VMD 또는 기업 VMD(비쥬얼 머천다이저-럭셔리브랜드, cj, 나이키 등등)취업을 알아보고있었는데 포트폴리오가 정말 중요하고 영어실력도 중요한것같던데 맞나요? 이외에 다른것 중요한게 있다면 무엇인가용?? 그리고 제가 알아본 대부분의 vmd 직종들은 경력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던데 혹시 연줄이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을까요? 제가 아직 잘 모르는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럭셔리브랜드쪽 vmd로 취업을 하고싶었는데 다 경력직만 뽑더라고용.. 그래서 루트가 어떻게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많은 조언들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용.

제가 올해 38살인데, 요즘 채용 잘 안하는건지, 아니면, 나이때문에 많이 떨어지는건지 궁금하네요.

시디 전공으로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근무중입니다. 연봉3400 인세티브 및 성과급 x 점심식대 제공 현재 내일체움도 진행하고 있어서 2년차 이상까지는 다닐 생각이지만 사수가 따로 없었고 ,디자이너 직종이아닌 상사한분이 컨펌하시는 형태이고 원래 외주업체가 있었는데 제 디자인을 대표님들이 만족하셔서 외주업체는 6개월차 됬을때 정리하고 현재는 모든 업무를 제가 다 하고있어요. 촬영 및 디자인 약간의 마케팅 업무? 회사가 디자인이 주포지션이 아니라서 그런지 추가적으로 사원을 뽑아줄지도 미지수고 현재 한달 기준 광고영상1-2개 ,간단한 웹 작업, 인스타관리,상시 mro,프로모션 작업(3-4개), 광고 기획 촬영 편집,유튜브 촬영 및 편집 등등 디자인을 혼자 다하는 상황입니다! 프로모션 작업시 리사이징이 web 포함 (7포멧) 업무강도가 약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야근은 거의 없고 야근시 야근수당지급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은 하고 있지만 2년차에는 연봉 인상전에 성과를 정리해서 어필하는게 좋을까요? 1년차때처럼 무난하게 5프로 인상해주는거 그냥 받아드릴까요? 그리고 하반기 6월쯤 2개 지점이 생기면서 2개다 제가 관리하게될거같아요 같은 업무들이 X2 가 될거 같아요

얼마전에 회사경영란으로 정리해고가 되었습니다. 이곳저곳 입사지원을 했는데, 어느곳 하나 연락 없다가 오늘 한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스타트업 신생회사인데 기존 회사에서 받던 연봉보다 1200만원이나 적은 연봉을 제시하시네요. 회사가 안정되면 스톡옵션도 제공될꺼고 초기멤버로 대우를 해줄꺼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다른 곳에서 연락이 안올까봐 두려운 마음에 합격이 된다면 그곳이라도 가야하나 고민됩니다. 회사가 잘 되면 챙겨줄꺼란 말 믿고 가도 되는걸까요??

명품 패션 브랜드 사이트에 있는 패션 사진을 가져다가 배너나 상페 디자인에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보면 공홈 사진으로 작업을 하신거 같아 보이는 곳도 있어서요..!

공간디자인하다가 웹디자이너로 이직한 30대입니다. 회사에 기획자, 마케터, 개발자(외주)없이 혼자 회사 속의 회사를 차린 것 같은 느낌으로 근무중입니다. 저도 5년 넘게 디자인은 했지만 웹세계는 처음인지라 낯선데, 사수나 동료 없이 파이터 기질로 뿌셔나가고 있지만 요즘 퍼블리싱이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낌니다. 저는 올해 퍼블리싱 공부를해서 추후 퍼블리셔로 취업 혹은 프리랜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디자인은 계속했지만 정작 웹디자인 경력은 짧고 아직 내공도 부족해서 그런지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라는 걱정도 듭니다. 다른 업종에서 왔어도 실력만 출중하다면 연봉에 반영이 되겠죠?!ㅎㅎ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인이 아닌 미술을 전공한 비전공자 디자이너 입니다 회사에서 사수없이 혼자 주먹구구식으로 일해온지 1년차인데요 이제 한가지 분야를 딱 정해서 더이상 방황하지 않고 전문성을 기르고 추후 프리랜서로도 일하고 싶습니다 1.현재 외주 받는 분야는 웹빌더 홈페이지 제작->UXUI디자인응 깊이 공부 할지 2.회사에선 상세페이지, 배너등 디자인-> 시각디자인을 깊이 공부 할지 3.전공과 관련 있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야, 계속 하고 싶은 분야는 3D디자인인데 ​ 재택이 우선이라 이 세 분야 중 가장 재택근무가 많은 분야는 어딜까요?

대표님께서 디자인팀 팀장을 원하셔서 이번달에 팀장 직책이 생길 것 같아요. 경력과 무관하게 대표님께서 직급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서 현재 사원인데 팀장이 되면 사원 때보다 업무가 추가로 발생하니 연봉협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나요? 팀장으로 승진할거란 얘기는 하셨지만 근로계약서 재작성에 대한 언급은 안하셔서 걱정이네요. 사원 때랑 같은 월급받고 팀장업무를 더 하고 싶진 않아서요! 다른 곳들은 어떨지 궁금해요

지금 중소 브랜딩 에이전시에서 근무중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중견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혹시 지금부터 뭘 준비해야할까요?? 그냥 경력만 쌓으면 되는건지 따로 뭐 준비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냥 포폴 좋고 경력 쌓으면 이직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브랜딩 에이전시 경력은 괜찮은가요? 아예 편집, 광고까지 다 하는 에이전시가 이직에 더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ㅜㅜ

컬러팔레트가 좀 희끄므레해서 배리에이션이 살짝 고민되긴하지만.. 비바 마젠타 컬러로 한 해 또 잘 보내보시죠

편집디자인 4년 재직 후 이 시장이 너무 박봉이고 비전이 없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퇴사했습니다 uxui학원 상담받았는데 일단은 편집 경력 인정 없이 신입으로 취업하게 될거며 초봉2800-3000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사람인 검색해보니 편집 경력채용공고 14건 uxui디자인 경력채용공고 16건으로 채용건수가 얼마 차이 안나더군요 학원에 다니면 큰 비용 들여 7개월간의 시간을 버리고 2800정도의 연봉으로 입사하게 되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편집디자인으로 경력 인정받고 계속 가는게 나을지 uxui 학원말고 독학 포트폴리오 제출 후 작은 회사 경력부터 쌓는게 나을지 학원에서 포트폴리오와 이력서 등 재정비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 웹디자이너 입니다 몇개월전에 프로모션 디자이너로 이직했는데요 (대기업) 신규사업이라 디자인 팀도 없고 혼자 디자인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UI/UX 경험이 없지만 어찌 저찌 하다가(사연이 김ㅠ) UI/UX 디자인 업무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글 작성해봅니다 UI/UX 파트가 따로 있는데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고 회사 공채 두명이 맡아서 하고 있더라구요 UI UX 화면 디자인해서 설계?기획? 설명 작성한 파일을 저한테 디자인 부탁한다고 넘기는데 파일 열어보면 폰트 정렬이며 사이즈도 안맞고 그냥 디자인 모르는 사람이 ppt로 만든거처럼 줍니다.. 제가 그 파일로 사이즈 폰트 등 레이아웃 다시 잡고 나면 그 이미지를 캡쳐해서 설계 기능 설명 적고 개발에 넘기고 제가 디자인 잡은 파일로 퍼블리셔가 작업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UI/UX쪽으로 경험이 없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