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년차 외국계기업으로 이직 고민(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외국계회사에 합격을 했는데 가야할지 고민이되어, 조언부탁드려보고자 글 올려봅니다,, 우선 저는 비전공자이고 전산회계 1급 취득후 운좋게 현재회사에 합격하여 근무중입니다.
현회사(포워딩회사)
1. 회계, 인사, 총무 업무하는 중 (회계업무는 크게 세금계산서발행, 미수금관리, 전도금관리, 법인카드 비용처리, 자금계획서 작성 및 일일자금 마감 정도로 나눠볼수있겠네요..)
2. 회사 근처에서 자취 중
3. 이사님, 대리님, 저 3명으로 팀이 구성됨
4. 매출 100-150억 정도
5. Erp프로그램 : 윈사비스
6. 외감기업 아님
외국계회사
1. 회계 업무만 함
2. 1시간 20분 거리
3. 총 3명으로 팀이 구성된다는데 현재 대리 혼자 근무중(팀장, 팀원 채용중) - 해외 본사에서 업무 도와주고 있다함
4. 소비재 산업
5. 매출 350억 정도
6. 외감기업
7. Erp프로그램 : 오라클
대략 이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옮기는게 저의 커리어 상으로 도움이 될까요? 간다면 연봉은 7%정도 올려서 가게됩니다. 올해 10월에 입사한지 2년 되는데, 자격증(재경관리사) 따서 2년 채운 후에 이직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가 싶긴한데 또 한편으로는 비전공자라 가서 실무를 더 경험하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거리가 멀어지기도하고 이직하려는 회사에 팀장이 없다는게 좀 마음에 걸리긴하는데.. 2차 면접까지 본 분은 있다고 듣긴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이직하는게 맞는걸까요?
외국계 입사하게 되면 하는 업무들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Manage overall account payable process including vendor payment, employee expenses
- Cash management and forecasting
- Daily journal entry, and monthly/Quarterly/Yearly
- Tax filing including VAT, WHT, and local taxes/supporting year-end tax adjustment
- Assist in internal control activities
- FX revaluation
- Fixed asset management
- Closing report to Region / HQ
- Intercompany reconcil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