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년 근무한 회사에서 이직 준비 없이 개인 사정으로 1월에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직 준비 중 세무조사가 나와서 남아있는 인원이 응대가 불가능하여, 한달간 아르바이트로 근무를 하였네요^^ 참 별일이 다 있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이직이라 어디서부터 해냐하나 너무 막막할때에 이곳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이직을 성공하고 다음주부터 출근을 합니다.
물론 지금 회사보다 작고, 연봉은 낮춰서 가지만,
같은 산업군이니 이제 성장하는 회사에서 제가 이제껏 배운걸 잘 써먹고, 또 공부하며 나이가 많지만 신입의 자세로 근무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연봉을 낮춰하는 이직은 안하는 것이 낫다고 하지만..
제가 열심히 한다면 어떤것으로라도 좋은 보상이 올것이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는 무모한^^;;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뭐라도 해야하더라고요..
화이팅 입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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