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회사 위법(?)과 준법(?)사이의 나의대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5년차 스타트업에 다닌 지 이제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업무는 회계/인사/재무 기타등등 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없는 상황으로 매출 올리기에 혈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는 빨리 매출발생시키기를 원하는 상황이며,
그러다 보니 회계/세법 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을 인지 못한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발된일로는 우리기계를 사준다는 약속으로, 그쪽회사 자산을 차명으로 소유후 관리비를 우리에게 주겠다는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주의 해야한다는 의미로 매출관련해서 미리 언지 주시면 회계사와 확인하고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니, 매출발생이 먼저지 그건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거 아니냐, 직원들 사기 떨어트리지 말아라 이런 이야기를 들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표한테 깐깐하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었으며,
그렇게 까지 생각해야되냐 이상황까지 왔습니다.
자꾸 무슨 알지 못하는 일들이 생길때마다 회계적으로 명확하지 않습니다.
타기업과 공동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기계값이 잡혀있는데,
이미 기계에 대한 돈이 나갔다고 하는데 전표를 뒤져도 안나와서 확인해보니 졍부과제에서 일부 묻어서 사용했다고 하질 않나..
이렇게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내가 너무 회계적으로 고집부려서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니는 건지,
다른 사람들은 그냥 이런 상황인데도 참고 다니는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뭐하나 밝혀질때마다 명확한게 없고, 속만 뒤집어집니다.
그냥 마음 내려놓고 다니라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너무 유난스러워서 이런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유난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1. 어느 회사나 비슷하기때문에 그러려니 생각하며 다닌다.
2. 그런 회사는 용납이 안돼서 이직/퇴사 한다.
3.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