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모임/액티비티 플랫폼의 미래는?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여가 생활을 잘 보내보려는 수요가 많아졌는데,
넷플릭스, 유튜브, 프립, 소모임, 트레바리 같은 것들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을 위한 수단으로 많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적인 수요를 위해 넷플릭스, 유튜브.
늘어난 여가 시간에 자기계발을 위한 수요로, 클래스101.
독서 관련, 트레바리. 여행 관련, 클룩.
취미나 액티비티를 함께 하자는 소모임, 프립 등
이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집콕이 많다 보니,
넷플릭스, 유튜브 정도가 크게 성장했을뿐.
"사람이 함께 모여서, 같이 성장하고 즐기는 컨셉"의 플랫폼들은 그 할동이 제약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언택트 세상으로 더 많이 움직일테지만,
종식된다고해도 삶에 묻어버린 습관은 쉽게 바뀌지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람과의 접촉에서 느끼는 가치를 잃을거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모임/액티비티형 플랫폼들이 이런 시기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온라인 상품을 확대하는 방법도 있을것같고, 현명한 대처 방법이나 국내외 사례가 있을까요?
이미 각각 열심히 방법을 생각하고 발전시키고 있겠지만, 리멤버 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