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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처럼 국내도 어크하이어(acq-hire) 실제 있나요?
영어의 기업 인수를 뜻하는 acquisition과 고용이라는 뜻의 hire를 합친 말이다. 어크 하이어는 인재를 얻기 위해 아예 회사를 사버리는 방법이다. 우리말로 하면 인수 고용쯤에 해당한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우수 인재들이 기존 기업에 취직하지 않고 스타트업 창업으로 돌아서는 바람에, 기존 기업들이 인재를 구하기 힘들자 등장한 방법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009년 SNS 업체 '프렌드피드'를 인수한 뒤 창업자 브랫 테일러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임명했다. 저커버그는 프렌드피드보다 테일러가 탐났던 것이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인스타그램도 같은 사례다.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 창업자 캐빈 시스트롬을 수 차례 데려오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자 2012년 변변한 사업모델도 없던 '인스타그램'을 무려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구글도 2014년 영국의 AI 스타트업 '딥마인드'를 4억달러에 인수해 공동 창업자 3명을 영입했다. 이들이 바로 구글의 대표적 AI '알파고'를 개발한 주인공들이다. ----------------------------------------------------------- 사실 이 개념을 드라마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요. 창업자라면 분개할 상황이지만, 개발자는 아니지만, 일종의 기술자로서 나도 어크하이어 당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ㅎㅎ 내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결과일테니까요. 글로벌 사례는 꽤 있는 것 같은데, 국내에서도 실제 저런 일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쀼뾰뺘뼈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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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에 진행될 데모데이행사가 어떤것이 있나요?
이제 12월이 되어 대부분 오프라인행사는 끝난것 같습니다. 온라인행사도 거의 없는 것같은데, 내년 1분기나 전반기에 진행될 데모데이나 행사가 어떤 것이 있나요? 준비하고 계신 것 있으시면 공유바랍니다.
뒹굴뒹굴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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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데모데이는 어떠세요?
오늘 삼성전자 씨랩아웃사이드 데모데이에 참여하였는데요. 20개 스타트업이 발표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현장감이 좀 떨어지기도하고 실시간 소통이 어려워서 발표자분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 스타트업 대표님들, 투자자분들 어떠세요? 삼성전자 씨랩아웃사이드 https://www.claboutside.com 온라인데모데이 https://www.c-labdemoday.com
뒹굴뒹굴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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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대체육 투자 시작됐네요
https://platum.kr/archives/153725?fbclid=IwAR2u1B7gOZDRtCZdbnTM7EFryqfj_SvuqKrHPastq1GMSMSqqaF_LJ25t4U 투자금액이 공개되지 않은 것을 보니,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지금 당장 보다는 아마 미래를 보고 투자했겠죠 투자자들의 면면도 쟁쟁하네요. 관심있게 보던 분야인데...한동안 정신을 끄고 있었는데 그새 누군가는 투자하는군요... 지금까지는 고기맛하고 비교하기는 어림없던데, 앞으로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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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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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2월엔 일들 안하죠?
연말이라 다들 북클로징하신거 같은데... 또 코로나까지 2단계로 격상 되서 사실상 영업휴무 같은 하루들을 보내고 계실것 같은데 어떠신가요?ㅎㅎ PE들 중에는 12월 중순 부터 말까지 자체 휴가인 회사도 있는것 같던데 이와중에도 빡세게 딜 검토 하는 하우스들 있나요? 12월 연말 분위기 회사별로 어떤지 궁금하네요
case8
억대 연봉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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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후 사내감사나 exit절차
대기업에서 강소기업 지분투자 담당으로 근무중입니다. 혹시 다른 기업들은 투자 후 (주로 negative exit 시) 어떤 절차를 밟으시나요? 적정한 투자였음에도 투자란것이 이익을 가져다줄 확률이 높지는 않은지라 걱정되네요ㅠ
바니바네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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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A 에서 E
해외 스타트업 담당자와 미팅을 했습니다 상당히 유망한 기술업종이고 전망도 있어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시리즈A로 35백만 USD자금을 모았고 시리즈 E로 큰 자금을 모으려 한다길래 B,C 는 이미 진행했냐고 물으니 의미없는 단계라 추후 필요시 하고 지금은 E로 debt 속성의 자금을 유치할 거라 하더군요. 시리즈를 자금 회차로 보는게 맞는지 아니면 속성별로 구분이 맞는지 혹시 통일된 법칙이 있을까요?
티마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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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커뮤니티에 마이페이지 기능이 탄생했습니다🎉
회원님 안녕하세요, 리멤버 커뮤니티 팀입니다. ‘내가 쓴 글이나 댓글을 확인할 수 없나요?’ ‘직무톡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이번 달 몇 개의 글을 썼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좋아요 누른 글이랑 댓글을 다시 볼 수 없을까요?’ 수 많은 회원님들이 기다리시던 ‘마이페이지’ 기능이 드.디.어 탄생하였습니다! (짝짝짝) 🎉 이제는 직접 작성한 글과 댓글은 물론이고, 마음에 드는 글과 댓글에 좋아요를 꾹- 누르기만 하면 ‘내 활동내역’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만 명이 훌쩍 넘는 회원님들의 참여로 쑥쑥 성장중인 리멤버 커뮤니티! 리멤버 커뮤니티 팀은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비스 개선에 늘 힘쓰겠습니다. 앞으로의 성장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커뮤니티 마이페이지 사용 방법 해당 기능은 App, PC버전에서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App: 리멤버 앱 > [커뮤니티] > 우측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 [내 활동내역] •PC: 리멤버 커뮤니티 웹페이지 로그인 > 우측 상단 [이름|회사명] > [내 활동내역] * 아래 이미지는 리멤버 앱 화면입니다. * 리멤버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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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B2B SaaS 강자는 누가 될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095498?lfrom=facebook&fbclid=IwAR2SIr6dIFEqgXZ7QM3HF7L0bRo-fdaM3IEZ1WuBon9IUQ_ahabw69ikPXo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인수한 건 다 아시겠지만 여튼 이건 B2B SaaS 시장이 엄청나게 커진다는 신호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B2B SaaS 기업들은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사례는 없는데 한국 특화로 크게 될 만한 사업이 나올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있을까요? 잔디가 좀 공격적으로 하는 것 같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기대가 컸는데. 뭐 이렇다할 소식이 없네요
여행이그리워
억대 연봉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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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개발자 구하기
보통 어떤 경로로 구하시나요? 1.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대형 구인사이트 2. 로켓펀치 3. 지인소개 4. 헤드헌팅 회사 5. 학교추천 스타트업만 거의 4군데 다녀봤는데 회사마다 방식이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람 구하는게 일이네요. 직종이 달라서 그랬는데 개발자는 어떤식으로 구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좀 알려주세요!
하얀사막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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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 왜 이리 무섭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79&aid=0003438392 뱅킹 라이선스만 안받았지, 뭐 은행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네요. 스마트스토어 거래내역을 통해 신용확인을 하면, 한국신용데이터 이런거 유료로 안쓰고도 대출 잘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나 토스 등과 확실하게 차별화 되는 영역이네요. 커머스도 전체 1위고.... 메신저를 다 먹은 카카오가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줄 알았는데(확대하고 있지만) PC에 검색이 위주인 네이버가 이렇게 무섭게 확대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액션들도 다들 뾰족하고 좋아서... 심사할 때 네이버와 경쟁하는 구조 업체들은 예전보다 더더욱 볼 때 조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파클링알콜
억대 연봉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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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리더십
* 이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 반응 좋으면 시리즈로 갑니다. ㅎㅎ 대기업을 다닐 때 리더십은 <지식>과 <카리스마>라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신 LG전자의 조성진 부회장님 같은 경우가 대표적 사례일 것 같습니다. 고졸임에도 세탁기에 대한 지식이 너무도 해박해 '세탁기 박사'라고 불렸던 그는 휘하의 팀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오면 그 자리에서 본인이 드라이버 들고 분해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기 여기는 볼트가 필요없는데 디자인도 흉하고 비용도 많이 나오게 왜 구멍을 냈느냐" 단위까지 피드백을 줬다고 하니. 그의 말을 따르지 않을 사람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리더들은 마주한 문제를 푸는 풀이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더 업그레이드 할 때 이런 리더의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예를 들어 최첨단 반도체를 개발한다고 하면, 당장 답은 모르지만 "이러 저러한 테스트를 하다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리더는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리더가 무엇을 테스트 해야 할지를 정하고 아랫사람이 최대한 빠르게 테스트를 하다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위에서 문제를 정의해주고, 아래에서 실행하는 구조가 됩니다. 그게 가장 효율적 입니다. 삼성 메모리 반도체가 세계 최강인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다릅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아닌, 없던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리더는 풀이 방법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기존해 자신도 이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리더는 무엇을 하느냐. 자신과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짜내고, 그 아이디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자율'과 '책임'에서 많이 나옵니다. 각자가 주체가 되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모든 팀원에게 제시하면, 모두가 아이디어를 냅니다. 그렇게 아이디어가 모이면 그 중 무엇이 가장 먼저 시도하기 좋은지를 토론합니다. 토론 과정에서 윗사람 아랫사람의 관계는 대부분 성립이 안됩니다. 둘 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function적인 전문성은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융합하여 방향성을 정합니다. 스타트업이 수평적인 것은 멋있어 보이거나 단순히 '사기 진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사는 조직이어서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오늘 많이 회자된 이승건 대표님의 인터뷰 제목 "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도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저 따위가 감히 이 대표님의 철학을 논할 주제는 아니지만) 밥 먹고 다른 스타트업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몇 자 적어봤습니다. 제 말도 당연히 정답은 아니므로 많은 토론을 기대합니다. 말씀드린데로, 반응 좋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ㅎㅎ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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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작 방법 (완전 기본 질문)
스타트업이나 앱개발 등으로 창업한다고 가정시, 어떤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를 구현할 솔루션(앱이나 웹싸이트 개발) 이 필요하다고 할 때 어떻게 파트너를 구하나요? 질문요지 : 아이디어가 있는데, 모르는 대행사에 요청하면 사업 아이디어 유출 우려 등은 어떻게 되나요? 감사합니다^^
다야스타트
억대 연봉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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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커스토머 인수 관련 단상
https://www.wsj.com/articles/facebook-nears-purchase-of-startup-in-deal-that-values-it-at-1-billion-11606750196?mod=djemalertNEWS&fbclid=IwAR0NkCEkSssAGnLqxVaz39LYK3A2JAokuCt_AJ0fyhKljPavWznpTG1CBBQ B2B의 시대다. 카톡이 B2B에 힘을 주듯, 완전 B2C 서비스인 페북도 B2B쪽으로 간다. 그게 기업이 영속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수순. 다만 잘 할수 있을까의 문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도 처음에 기대만큼 성과가 안나오는 듯...) 말은 챗봇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운영되는 챗봇은 '정해진 수준의 질문'에 '정해진 수준의 답변'이 오고가는 수준. 여전히 콜센터 시장은 엄청난 규모인데,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통 잡고 10분씩 기다리는 불편함을 여전히 겪고 있음. 서비스 보다는 기술이 핵심인 영역이 될 듯. 제대로 활성화 되면 수 많은 콜센터, CS팀 직원들의 일자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듯 페북은 B2C 서비스에도 어느 정도 활용하면서 왓츠앱을 살리려고도 할 것 같음 카웍이나 등등도 AI 채팅을 활용해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려 하고 있음. 이건 단순히 고객 대응에 쓰이는 수준을 넘어설 것임 한국에는 채널톡이 있지만, 역시나 작은 스타트업이 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지는 의문. 데이터와 AI 엔진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사 읽으면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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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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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의 적합도? 적중도?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검토해서 시작하실 것인데, 사업 개시후 성과 등이 사업계획서 작성하실때의 숫자들과 거의 일치하시던가요?
rhino126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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