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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입성은 VC의 상위호환인가요?
아예 다른 역량이 필요한 건지 혹은 '잘나가는 VC'는 'PE'가 되는 길을 태핑해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지인들에게 듣는 얘기는 있지만 제너럴한 얘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핸디선풍기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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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인수 관련
1조7000억원은 아주 큰 밸류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매출 대비 적절하다고 보이네요. 하이퍼커넥트 측에서는 엑싯을 열심히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기는 했는데 전격적이네요 틴터는 일종의 소개팅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섭게 부상하고 있는 범블을 견제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국 스타트업이 자꾸 외국에 팔리는게 안타깝다는 생각도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대형 IT 서비스를 살만한 한국 대기업이 없는 것을... 아자르의 BM은 성매매나 다름 없다..이런 얘기도 있지만 또 그게 유교 문화의 한국에서나 듣는 얘기일 것 같기도 해서 아예 헤드가 외국 회사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여튼 한국 스타트업의 쾌거네요 알토스는 뭘 먹고 살길래 저리 투자 잘 하나 모르겠습니다.
더더더더더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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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를 통한 스타트업 팀빌딩 방법 제안
강점을 계속 생각해보면 클럽하우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 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때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음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딱 생각난게 스타트업에서 팀원구인하는 사람들임. 매일 매일 개발자, 디자이너 구해달라는 얘기를 하니깐~ 그런 사람들이 본인 아이디어를 말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노출될까봐 걱정을 또 함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이라 기록하기도 어려운데 녹음 불가하게끔 기능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녹취된 데이터가 유통되어질 수 없게끔 정책화되어 있음 거기에 방을 파놓고 설명을 써두면 '팀원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시간낭비 없이 본인이 끌리는 방에서만 들으면 됨. zoom으로 하니깐 자기소개랑 아이템 소개 하는데만 30분씩 써먹는데 관심 없는 얘기 듣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역이겠음... 출처 : https://goodantak.tistory.com/m/78
3학 사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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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실적 앞으로 어떻게 보시나요?
역대 최고임에는 분명하지만 몇 분기 연속 톡비즈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카카오 내부에서도 '톡비즈는 원래 최후의 보루였고, 그 다음에 퀀텀점프의 꺼리가 보이지 않는다"며 두 CEO가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다만 콘텐츠 부문에서 확장을 계속하고 있어서 여기서 뭐가 터지면 터질 수도 있겠네요 어떻게들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공기지도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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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프로젝트 펀드 만드시는데 기간 얼마씩들 걸리시나요
하우스별로 천차만별이겠으나, "그 정도면 뭐 한달이면 되지" 정도로라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투자사와 일정 만들다가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맥북주니어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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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디랑 M&A할까요..?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 인수 이후 다시 한 번 대형 M&A(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면서, 차량용 반도체 기업 인수설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업계는 삼성전자의 M&A 후보군으로 △일본의 NXP △스위스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독일의 인피니온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일본의 르노사스 등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M&A 분야로 車 반도체 기업 유력한 까닭 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이러한뉴스가 있는데....과연 어디랑 할찌 자동차관련사업을 역시 추진하는군요..
딸랑구하나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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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사태는 블록체인의 부흥으로 이어질까요?
일론 머스크 형이 주도하면서 게임스톱 --> 민중은 정의 --> 민중이 주도하는 금융/통화 --> '분산원장'으로서 블록체인의 가능성 증대 --> 관련투자 증대 의 흐름이 미국에서는 나타나는 듯 합니다. 저는 저 위의 논리에 하나도 동의가 안되긴 하는데 ㅠㅠ 여튼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스터디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이 코인이 아닌 본질 가치로서 투자할만한 시대가 열릴지 고민인데,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스파클링알콜
억대 연봉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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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발 혜택을 경험할 업체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매우 힘든 클럽하우스의 붐을 보며... (과연 저 유명한 셀럽들이 언제까지 클럽하우스에서 무료로 지식나눔을 해 줄지...) 여튼 사업의 성공이란 참 변수가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든든한 투자자들이 그 전 성공경험을 잘 전수해 준 탓도 있을텐데...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공부가 많이 되는 사례인 듯 합니다. (예: 미국에서는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면 투자하는게 아니라, 아예 거액을 투자해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구나 등...) 여튼 눈길이 한국으로 돌 수 밖에 없는데 사실상 같은 모델?의 서비스를 두개나 하고 있는 하이퍼커넥트는 배가 아플 듯도 하고요 (이래서 플랫폼의 형식 보다는 무슨 컨텐츠가 오고가느냐가 중요...) 저게 정말 '음성 서비스'의 부흥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포인트는 - 음성 서비스들이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을 지 (마침 지난주말 월라가 250억원 투자를 유치했네요) - 클럽하우스의 아류?가 한국에 나오면 새롭게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 vertical한 소셜이 아닌 general한 소셜의 시장이 여전히 남아있을지 - (뭣보다) 클럽하우스는 일시적 붐으로 끝날지, 트위터 급으로 성장할지 의견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데카콘이여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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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있는 Pine Venture 아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싱가폴에 소재하는 Pine Venture Partners를 아시거나 협력 파트너로 쓰는분 분이 계시는지 올려봅니다. 평판 확인 좀 하고 싶어서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지부라더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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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을 끊어보았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주문하고 30분안에 재깍재깍 오고 조미료 듬뿍인 배달음식에 취해 일주일에 5번은 기본으로 시켜먹었습니다. 주말엔 거의 예외가 없었죠. 매주 외식하는 기분이랄까. 나름 만족했었습니다. 이게 산업이 발전한다는 느낌도 들었고, 스타트업 서비스의 기본출발인 소비자의 편의성 증진에 충실한 좋은 산업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작년 말에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다가 배를 봤는데, 인생 처음으로 말도 안되는 뱃살과 뭘해도 몸이 무겁고 그러면서 정신도 나태해지는게 느껴지면서 매주 빠지지 않고 시켜먹는 피자, 짜장면 들이 나를 망치는 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때문에 정부차원에서도 배달을 적극 권장하는데 막상 배달에 대해서 보전해주는 건 거의 없고 그냥 배민같은 플랫폼만 배불리는 결과였죠. 재난지원금도 사실 대부분 음식점들은 배달 등록만해서 매장 식사하던 주문량 배달로 돌려서 사실 돈은 더 벌었을텐데도 집합금지다 9시이후 영업 금지다 해서 영업제한 및 손실에 대해 보상금도 받고~ 결국 모든 돈은 다 소비자한테서 나오는 거죠. 물론 레져나 여행 등에 소비될 금액이 음식 배달 쪽으로 이행된 거다라고 보면 일견 타당하겠지만 여행 소비액을 줄었다고 밥 2끼 먹을걸 5끼 먹진 안는다는 점에선 동의하기 힘드네요. 어느 쪽의 산업이 빠지고 다른 산업으로 소비자와 돈과 거래, 행동들이 이동하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코로나 라는 변경거리를 핑계삼아 배달플랫폼이 폭식을 하는 구조에 대해 한 발 나와서 보니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작년 제작년의 내가 얼마나 돈을 버리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기도 했구요. 기본적으로 2만원은 우습게 넘는 배달음식을 끊고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동네 백반집에서 먹어보니 한달 식비가 1/3정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제작년부터 연봉이 좀 늘어서 이정도 쓰는 거야 뭐 껌값이지~ 라는 생각으로 비싼 것도 막 시켜먹고 했었는데 마약 수준으로 조미료랑 설탕 무데기로 들어간 쓰레기 음식 먹으면서, 불친절한 배달아저씨에 책임은 하나도 안 지는 배달플랫폼의 노예로 전락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최근 들어서 많이 느껴지네요. 한 땐 나의 편의를 높여주는 배달플랫폼들이 더 생기고 서비스도 더 좋아졌으면하고 바랬지만, 코로나에 배달주문량 자체가 고정적으로 폭증하니까 기존에 이것저것 할인혜택도 엄청 많았던 것들이 한 순간에 싹 사라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소비자들 주머니에서 제대로 뽑아먹겠다는 심산이 보이니까 조미료 쓰레기 음식이나 배달 플랫폼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정말 가끔 이벤트가 있을 때 배달 플랫폼 및 배달 대행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지금의 내 모습이 그리고 지금 배달플랫폼 산업 구조가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글을 끄적여보네요.
illl1i1l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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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멤버를 위한 가장 좋은 동기부여 방법은 무엇인가요?
길을 만들어나가는 중인 예비창업자입니다. 운이 좋게 팀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본격적으로 인재 관리 및 동기 부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경유가 아니라면 창업 예비 또는 초기 단계에는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비록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소정의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인 방법으로 새 멤버와 팀 전체에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는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당시 대학원에서 HRD를 주로 공부하고 책 등을 통해 학습하고는 있으나 이론을 바로 실전으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이럴 때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생생한 이야기를 보다 듣고 싶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스타텁찾아삼만리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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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investment의 미래 내다보기
http://nuboori.synology.me:5000/sharing/YcwhwQwbD 캐시 우드가 직접 발표한 자료입니다. 딥러닝, 핀테크 등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도움되십사 올립니다
볼륨이작아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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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생생한 후기를 듣고싶네요
렌탈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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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브루어리 투자 유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577981 처음엔 엄청 크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지부진 한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영상 실수도 좀 있었던 것 같고, 가게도 몇개나 열었다가 닫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그렇게 막 입맛은 아닌데) 맥주가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기는 하지만 손에 안잡히는 맛이랄지.. 그 사이에 다른 회사들이 성장한 것 보면... 나중에 잘 될지 의구심이 갔지만 워낙 쟁쟁한 분들이 후속투자를 해서... 하지만 사실 투자금액 자체는 작아서..약간 한번 더 기회를 준 느낌이랄까... 싶네요. 어떤 기술의 두드러지는 혁신 없이 오직 맛으로 승부를 보는 이런 식음료 스타트업이...사실 이론상 잘 되기 쉽지 않은데... 향후에 제가 후회하게 될 지 역시나 싶을지 기대되네요 ㅎㅎ
바이아웃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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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저만 안열리나요..
선착순의 파워인가
장화신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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