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라기엔 애매한 중소기업에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 부서의 부서장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각 부서원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가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이제 3개월 남짓 지나가는 시점에 방향은 정해졌으나 모든 인원이 만족하는 방향은 아니고, 본인의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업무의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팀워크가 잘 맞아가지 않고 하나의 팀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리딩을 못하는 탓일까요?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는 애초에 불가능한걸까요? 팀원들의 의지를 다시 끌어올릴 수는 있을까요?

현재 구현되어 있지 않고 구현 기간이 최소 몇 달 이상 걸리는 것들을 대표님께서 다 된다고 영업을 하시네요. 잠깐 검토 해보고 성능 안 나와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서비스 적용 안 한 것 포함.. 이런 것들을 내부에서 문제 삼으면 해봤으니까 할 수 있다, 그냥 개발자 뽑아서 하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던데.. 고객사 미팅 내용을 보면서 저는 눈앞이 캄캄해지네요. 저러다 계약되면 어쩌려고 그러시지..? 대표님께서 혹시 프로덕트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건가, 그렇다면 제가 진지하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영업을 안 해봐서, 제가 너무 엄격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생각의 틀을 넓히고 싶어 의견을 여쭙니다. 저는 영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회사에 있다가 스타트업으로 옮긴지 얼마 안 됐습니다. 원래 영업은 이렇게 하는 건가요..? 일반 영업직에 관련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몸 담고 있는 곳이 스타트업이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대표님께서 주로 영업을 다 하고 계셔서 여기에 글을 썼어요. 제가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걸까요?

항상 일에 치여서 취미생활도 예전처럼 재미없고 그래서 일로 또 풀려는 악순환이 있는데(저 아님) 법인 CEO 모임같은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창업3년차 IT 플랫폼 앱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초 Pre A 7.5억 투자를 유치했구요. 22년 3월 시리즈A 20억 투자유치 조율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기서 고민과 질문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재무적인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이다 보니 사내CFO를 모시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조건으로 모시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43766629180448&mediaCodeNo=257&fbclid=IwAR0DLOnj5kcl9SUHoEqSKwTSfsMoj77Om2q5x06_dB2ioMKxS7DjqXWP2sU 워낙 구조가 엉망이어서 이것만 바로잡아도 기업가치를 띄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걸까요? 언론사 매물이 많긴 한데.. 키스톤의 투자를 어떻게들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팀원들간 친분에 의한 단합이 일의 성과가 잘 나오는데에 있어 중요한 요소일까요?? 친분이 없이 각자 맡은바 역할을 다 하는 것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시나요??

제가 컨설팅하는 스타트업이 2021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제2차에 최종 되었습니다 기분좋은 밤이네요^^

회사가 규모의 성장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 구조를 팀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존 인력들 중 팀장을 맡을 인재가 없는 팀들이 있어, 팀장을 신규로 채용해야하는 상황인데요, 팀장급 채용 면접에 팀원이 될 기존 인력들이 면접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될까요??

투자유치 이후 대주주(대표이사)가 기존 주주의 주식을 인수하려고 할 때 적정 양수도 금액에 대하여 기업가치를 평가할 만한 대체지표 혹은 업계의 통상적인 기준 및 대표할만한 사례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여 스타트업 둘러보던 중 많은 스타트업들의 사명이 xx"랩"으로 되어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단순히 Lab..을 넣어서 연구개발회사다라는 어필 정도의 이유인가요? 혹시 사명을 통한 혜택이나 지원 받는건 없나 궁금하기두해서 여쭤봅니다! 즐건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산업계에 있다가 VC업계로 온지 1년도 안된 주니어입니다. 하우스마다 다를 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 보통 주니어 심사역이 첫 투자 하는데까지 얼마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늘 프리a 투자 받았다고 나왔네요. 저는 그냥 망할 줄 알았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42352 렙첵의 기본이 이상한 사람 거르는 건데 자신이 동의한 렙첵만 하면 그냥 좋은 평가만 남는다는 건데 그래도 매력이 있을까요? 렙첵이 너무 고민되는 와중이어서 혹시 써 보신 분들 있으실까 여쭤봅니다.

세상에 없던 일을 하다 보니 일이 몰릴 때는 미친듯이 몰리고 일이 없을 때는 또 손가락 빨고 있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정규직을 채용하기가 버거워 인턴을 뽑으려고 하는데요 사람인 같은데 올려도 영 반응이 없네요. 혹시 스타트업 인턴 채용에 팁 같은 거 있으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워낙 잘 모르는 분야라.. VC AUM이 1,500억 정도면 업계에서 대형사 제외하고는 높은 편이라고 봐야하는건가요?

안녕하십니까, 법률사무소 인평 대표변호사 조윤상 변호사입니다. 저는 증권사, 금융지주회사, 중견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14년 정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시장 및 금융업 전반의 규제, 투자와 M&A, 핀테크 분야를 오래 다루어 왔습니다. 2021년 들어서는 금융권 정보보호, 핀테크, IB 실무 등의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깊이 있는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분야에 대해 물어볼 만한 변호사가 마땅치 않아 답답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드리고자 합니다. RCPS/CB/BW 투자계약, M&A, 금융규제와 핀테크, 정보보호와 기업 법무 관련 궁금한 점들을 물어봐 주시면, 가능한 정확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inpyeongl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