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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본질 – 나만의 골든 포인트 찾기
사업엔 정답이 없다. A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not A라는 조언을 찾을수 있다. 그리고 이런 조언을 각종 영향력 있는 사람, 책, 선배들이 쏟아낸다. 여기서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혼란스러울수밖에 없다. ex) 매출과 당장의 이익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건 스캠이다. vs 미래의 이익을 위해 적자를 감수할수 있다. 나는 여기서, 사업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나아가 인생의 본질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면,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기 때문이다. 장단점이 있다. 이걸 분석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이를 자신의 “골든 포인트” 라고 부른다. 이익이 우선인 사업을 하면, 투자받기에도 이점이 있고 재무적으로 마음 편하게 사업을 할수 있다. 하지만 결국 성장성이나, 타 기술 개발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써야만 한다.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가 초기에 수익 모델을 함께 개발하면서 갔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했을수도 있다. 그렇다고 시장을 먼저 장악한다고 능사도 아니다. 페이스북/카카오톡/Amazon 등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바꿔낸 경우도 많지만, 먼지처럼 사라질 리스크가 커지는것 또한 사실이다. 모든 조언은 현재 상황, 업종, 나의 강점, 우리 회사의 제품, 역량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나의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없는 사람인데, 피터틸의 “제로투 원“을 읽고 남들이 반대해도 추진할만한 새로운 아이템을 추진하는게 맞을까? 이 경우 남들이 만든 사업을 카피해서 압도적인 실행력으로 추진하거나, 남이 만든 사업을 인수하거나, 창의적인 면을 보완하는 믿을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게 좋을수 있다.조언해주는 사람은 나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져야 할건 나 자신이다. 나는 그래서 A라는 조언을 들으면, not A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여기의 장단점에 대해서 면밀히 따져본다. “골든 포인트“는 절대 한번에 찾아지지 않는다. 또한, 한번 찾은 “골든 포인트“가 영원하지 않을수 있다. 골든 포인트를 찾는 과정을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다. 게임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계속 죽다 보면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게 되고, 그러면 다시 성과가 없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보고.. 그러다 보면 최선의 지점인 X가 보인다. 이후에 게임이 패치되면서 메타가 변했다. 예전엔 이렇게 하면 잘 안죽고 많은 킬을 올릴수 있었는데, 지금 사람들이 모두 무리라고 욕한다. 그러면 살짝 더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해본다…사업은 책으로 배워서 되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골든 포인트를 찾는 과정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얼마나 많은 나의 “골든 포인트“를 찾았는지가 사업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4/%ec%82%ac%ec%97%85%ec%9d%98-%eb%b3%b8%ec%a7%88-%eb%82%98%eb%a7%8c%ec%9d%98-%ea%b3%a8%eb%93%a0-%ed%8f%ac%ec%9d%b8%ed%8a%b8-%ec%b0%be%ea%b8%b0/
유리카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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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끌어당기는 브론즈, 나를 망치는 가족과 친구의 좋은 의도
글에 앞서, 나는 아직 나도 브론즈라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위치가 브론즈라면, 누구의 말을 들을지가 성장에 정말 중요하다. 이전에 썼던 글의, 성장하려면 브론즈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말라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어떤 게임이든 보면, 브론즈들은 서로를 브론즈로 잡아당기는 위력이 있다. 툭하면 남탓을 하고, 실력을 늘리기 위한 연습을 하지 않고, 게임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전파한다. 그리고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파티를 하고 게임을 한다. 친구와, 가족과 대화를 나누면, 감정적 위안을 받을수는 있다. 내가 고민이 되는 시점에서, 나의 친구, 가족은 나를 돕기 위해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들을지, 안 들을지는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브론즈의 말을 듣고 실천하면, 대부분 브론즈가 된다. 그들은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았기에 현재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당신을 위해 그런 생각을 전파한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주변 친구가 자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한다는 말에 격히 공감하는 편이다.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을 곁에 두는게 정말 중요하다. 물론 나의 친구나 가족이,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라면 귀 기울여 봐야 할 것이다. 핵심은 저 사람의 말을 들을때, 내가 원하는게 저 사람의 모습인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큰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있다. 더 높은 랭크의 사람들이 하는 말에 더 큰 반발심이 생기고, 보상 심리가 생기고, 화가 나고, 그러면 더욱 브론즈들과 공감을 나누고, 더욱 귀를 닫게 된다. 보통 더 상위 랭크의 사람들은, 브론즈와 보낼수 있는 시간이 적다. 그래서 보통 브론즈들은 주변 브론즈들의 말을 듣는 시간이 훨씬 많고, 그러면 사고에 브론즈 마인드가 각인되게 된다. 그래서 브론즈들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위 랭크의 조언자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가? 몇가지 내가 정리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가장 손쉬운 방법은 책이다. 책은 다이아가 아니라, 심지어 역사적으로 챌린저 이상이였던 사람들이 남긴 말로 가득하다. [2] 책 보면 앞장에 저자 이메일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진심을 담아 컨택하라. 어차피 저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경우는 비교적 소수다. [3] LinkedIn, Facebook 등 나보다 높은 랭크의 사람을 찾아 메시지를 보내라. 찾아가서 이야기 나누고 무엇이든 배워라. [4] 당장 내 근처에 있는, 회사의 상사/대표에게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라. [5] 그들의 시간에 돈을 지불하라. 10분이라도 시간을 내달라고 요청하라.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3/서로-끌어당기는-브론즈-나를-망치는-가족과-친구의/
유리카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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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라는 독약
“정말 잘했어” 칭찬은 달콤한 초콜렛이다. 칭찬은 인정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행위다. ​ 회사에서, 칭찬은 상대를 조종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작용한다. 이를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책이 켄 블랜차드의 “1분 경영” 이라고 본다. 저자는, 팀이 나의 의도대로 행동하게 하려면, “1분 칭찬“, 아니라면 “1분 수정“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생쥐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면 전기 충격을 가하고, 잘 했을때 먹이를 주는거랑 어떤 차이일까? 나는 이건 경영보다는 팀원들을 “조련” 하고자 하는 의도라 생각한다. ​ 힘들지만, 나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 나는 팀원들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다. 칭찬보다는 그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이나 감사를 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1분 수정” 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게 가고 있다는걸 명확히 알린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1] 수평적인 관계 형성 일을 수평적으로 하자는게 아니다. 오더 라인은 수직적이여야 한다. 하지만, 나는 인간대 인간으로써 팀원과 대등한 위치에서 일을 하고자 한다. “미움받을 용기” 에서 보듯, 칭찬은 나와 팀원 간 수직 관계를 형성한다. ​ [2] 팀원들이 자립하길 바란다 팀원들이 나의 칭찬에 의존하지 않길 바란다. 유일하게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게 상사의 칭찬과 인정이라면, 차라리 안 하고 다른 맞는 일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있다. 그래야 향후에 독립해서도, 다른 외부 변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고 흔들리지 않을수 있다. ​ [3] 보다 장기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칭찬하면 당근/채찍으로 단기간의 행동 변화는 끌어낼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근본적인 성장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다고 본다. 솔직히 나도 완벽한 사람일수 없다. 내게 칭찬 받을 단기적인 방향보다, 자신이 장기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찾도록 한다. ​ 칭찬과 평가는 다르다. 나는 칭찬을 하지 않을 뿐, 장기적으로 실력에 따라 평가되고 해당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이런 보상 시스템도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디자인해야 한다고 본다. ​ 친구에게 초콜릿을 주는건 좋은 의도에서일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건 초콜릿의 부작용이다. 팀원들을 파블로프의 개로 만들 것인지, 자립하는 인간으로 만들 것인가는 리더의 몫이다. ​ 마찬가지로 팀원의 입장에서도, 상사의 칭찬 속에는 내가 찾는 행복이 없다는걸 인지해야 한다. ​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s://yurica.blog/2022/05/12/칭찬이라는-독약/
유리카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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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지 안 될지 모르겠어? 그러면 항상 안돼.
목표를 달성하는 계획을 잡고 싶은가?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과정은 어렵다. 이전 글에서, 약속을 하고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약속을 지킬수 있는가에 대한 글이다. 사업을 오래 하면서 느낀 건, 어떤 일이 계획대로 될것도 같고 안될것도 같으면 보통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면, 계획에는 수많은 변수가 끼어들기 마련이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고, 예산이 줄고, 팀원이 아프고. 그리고 이런 변수는 보통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한다. 여기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변수를 탓하며 안된걸 변명하고 합리화할지, 변수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지. 결론부터 말하면, 계획의 수준을, “이정도로 했는데 안 되면 억울하다” 라는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공부를 할 때, 100점을 목표로 하면 120점을 목표로 하라는 말이 있지 않나? 일에서는 120점이 아니라 1,000점 + alpha를 생각해야 한다. 매니징이란 책의 헤럴드 제닌이, 사람들의 목표 달성 능력을 세 가지로 나눈게 흥미로웠다. 내가 영업사원이고, 이번주에 10건 미팅 성사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계획과 실행의 흐름을 간단히 따라가 보자. [1] A : 적당히 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 보니까, 10건 전화 돌리면 1건정도는 미팅 잡히네. 한 100건 전화 돌리면 되겠지? 월-금동안 하루에 20통씩 돌려야겠다. -> 변수 하나라도 발생하면 다 무너진다. 예를 들면, 연락처의 품질이 안 좋을수도 있고 나의 성사율이 남들보다 낮을 수도 있다. [2] B : 열심히 하는 사람 [1]번 전략대로 전화를 돌리다 보니, 생각보다 성사율이 안 나오기 시작하면, 하루에 전화 거는 횟수를 30통으로 바꾼다. -> [1]보다는 훨씬 낫지만, 방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리스크가 있다. [3] C : 되게 하는 사람 가장 비관적인 수치를 가정해, 전화를 300통 돌린다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Plan B, C를 마련한다. 전화를 돌리기 전에 주변에서 성사율이 높은 사람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멘트를 바꾼다. 그리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역할극을 하면서 연습한다. 생각보다 수치가 안 나오기 시작하면, 나의 어떤 단계가 문제인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연락처가 문제란 생각이 들어서, 이미 신뢰가 있는 기존 고. 객들에게 다른 관심있는 사람이 없는지 전화를 돌려서 추가 연락처를 확보한다. 이런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으로 그려두고, 될때까지 한다. -> Plan B/C를 준비해두고, 한 방법이 실패하면 될때까지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성과가 안 나왔을때 핑계와 합리화되긴 쉽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착하기 때문에 이런걸 관대하게 받아준다. 자기 계발서에서,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런 이야기를 허상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그런데, 꽤 본질을 짚는 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목표 달성의 본질은 “간절함” 이라고 생각한다. “간절함“이 없다면, C와 같은 태도를 취하긴 상당히 어렵다. 변명과 합리화보단, 내가 정말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지 돌아보자. yurica.blog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유리카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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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기본 - 변명 없는 목표 설정의 원리
목표를 설정하고, 지키는건 회사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다. 나는 기본적으로 팀원들에게 목표에 대한 합의를 할 때, KPI 달성, 마일스톤 두 가지로만 약속을 한다. 목표 설정과 달성의 본질은, 참/거짓을 변명의 여지 없이 나누는 것이다. KPI는 수치로 표현 가능한 약속을 의미하고, 마일스톤은 그 외에 참/거짓을 분명하게 나눌수 있는 명제를 의미한다. **Good Example** KPI - 사이트 방문자 수 1,600 달성 - 주 단위 매출 마일스톤 - 서비스 v1.0 런칭 완료 - XX 기획서 CEO 컨펌 완료 **Bad Example** - React 공부하기 -> - 매출 2배 증대 -> 언제를 기준으로 2배인가? 측정 기준은? - 기획서 작성 -> 그냥 혼자 작성하고 컨펌이 안되면? 영원히 미뤄질수 있다. Tip. 1. 가장 중요한 점으로, 해당 방식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약속을 하는 사람간의 신뢰가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어떤 신뢰냐면, 양측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신뢰다. 신뢰가 없다면 한없이 꼼수를 쓸수 있다. 2. 기준, 측정 방법이 매우 명쾌해야 한다 : 어떤 도구로 측정할건지, 어떤 기간인지, 반올림을 할지, 올림으로 할지(?) 등. 3. 가끔은 무조건 달성하는 “약속” 이 아니라, “도전“이 필요할수도 있다. 이 경우는 달성할 확률이 70% 정도 되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되 실패해도 괜찮다는 합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별도 표시를 한다. 4. KPI를 잡을 때는, 부작용을 대비하는 지표를 같이 잡는 편이 좋다. 예를 들면, 매출을 늘리다 보면 서비스의 퀄리티가 떨어질수 있다고 하자. 그러면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서, 고객 만족도 점수가 N점 이상이라는 보조 지표를 함께 잡아야 한다. 5. 약속을 했으면 메모해두고 체크해야 한다. 체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이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는다. 6. 미달성시 리더가 책임진다는 자세를 가져야 구성원과 신뢰가 유지된다. 무리한 목표 설정이였는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는지 미달성 이유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서로를 탓하는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합의하는게 중요하다. 7. 어떤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면, 그 사람이 해낼수 있는 케파를 알수 있다. 그러면 점차 비즈니스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수 있다. 8. 그리고 가급적 간단히라도 산출물을 받아보는 편이 좋다. ex. 책 1권 읽기 -> 책 읽고 A4 한 장으로 감상문 작성해서 제출하기 [해설] 물론 책 1권 읽기도 KPI라고 할수 있고,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도 비교적 명백한 편이다. 하지만 책을 얼마나 어떻게 읽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산출물을 받아보면 내가 의도한대로 약속이 이행되었는지 체크할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OKR의 기본 원리도 이것이다. 방법론을 고집할게 아니라, 근본적인 원리를 아는게 중요하다. 앞으로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써보려고 해요. 흥미롭게 읽으신 분은 블로그 한번 놀러오세요! https://yurica.blog
유리카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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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 유용한 마인드셋
10년간 살아남으면서 느낀 유용한 팁들 공유합니다. 태도 * 포기(안 된다,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꺼내는 기준을 높게 잡아야 한다. * 징징대지 말자. 전염된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아라. * 한계를 이야기 할 시간에, 한계를 깰 생각을 해야 한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되게 하는 방법을 찾아라. * 될지 안 될지 모르겠으면 항상 안된다. 어떻게든(150%) 되게 만들어라. * 남탓하지 말고, 내 탓을 하자.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내 책임이다. * 안 좋은 직감을 절대 무시하지 마라. 철저히 체크하고 넘어가자. * 남들과 똑같이 하고, 어제와 똑같이 살고, 다른 결과를 기대하지 말자. *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자. * 사업에 있어 절대적인 법칙이란 없다. 비판적으로 생각해라. 시간 * 스타트업은 시간이 가장 제약조건이다. “물리적으로” 가능한 최소의 시간에 일을 해내야만 한다. * 의사결정과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 * 혼자 5초간 생각했을때 모르겠으면, 다른 사람과 의논해서 의사결정 해라. * 초안을 가급적 빨리 내고, 업무 착수는 즉시 하라. * 모든 일은 같은 퀄리티라면, 싸고 빠르게 하는게 좋다. 이런 진리를 몰랐다고 하지 마라. * 실패했을때 비용이 적거나 돌이킬수 있는 일은, 우선 지르고 생각해라. 그렇지 않은 경우 신중해라. * 모호한건 끄집어내서 빨리 의사결정을 해라. 나중에 몰랐다고 하지 마라. 개선 * 루틴이 있어야, 개선할수 있다. 힘들때 루틴부터 지켜라. * 내가 투입하는 시간의 가치를 따져라. 미련하게 일하지 마라. * 미래에 발생할 일을 없애라. 일이 반복되면 자동화하거나, 위임하거나, 외주를 맡겨라. * 열심히보다 잘 하는게 중요하다. 만년 브론즈가 되지 말자. * 브론즈의 말을 듣고 실천하면 브론즈가 된다. * 다이아를 가고 싶으면 브론즈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마라. * 배워라. 그리고 또 배워라. 닥치는대로 배워야 산다. 퀄리티 * 업무 퀄리티의 목표는, 주어진 시간 내에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내 생각보다 많다. 목표를 소극적으로 잡지 마라. 성장 멈춘다. * 완성도가 떨어져도,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찾아라. * 디테일은 생명이다. 모든 일에 영혼을 담아, 장인정신을 가져야 한다. 실행 * 내 머리의 기억력을 믿지 말고, 기록을 믿자. * 중요한 일, 하기 싫은 일부터 해라. * 지시를 가급적 받지 않도록, 알아서 판단하고 움직이자. 지시 받으면 안 받을 방법을 고민하라. 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은, 전달하는 사람의 책임이다. * 질문할 때, 질문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라. 다 떠먹여주길 기대하지 마라. * 사람들은 한 번 이야기해서 바뀌지 않는다. 100번 이야기해도 바뀔까 말까다. 바뀔 때까지 이야기하라. 앞으로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써보려고 해요. 흥미롭게 읽으신 분은 블로그 한번 놀러오세요! https://yurica.blog
유리카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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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내 회사 느긋하게 바라보기
사업을 하다보면 항상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다. 인력, 돈은 제한적이고, 해야 할 일, 문제, 이슈는 산더미다. 스타트업은 여기저기 불이 나고 있는것 같다고 느꼈다. 산에, 이곳저곳에 크고 작은 불길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내가 들고 있는건 하나의 소방호스 뿐이다. 이런 불을, 모두 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너무 고통스럽다. 이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모든 불을 끌수 있는 "물리적인" 자원이 없다는걸 인정해야 한다. 오히려 난 이런 불들을 한 발짝 떨어져서 여유롭게 바라볼수 있는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와 나의 팀의 리소스는 매우매우 제한적이고, 귀중하다. 불을 많이 끄기보다, 어떤 불을 꺼야 할지 식별하고 그 불을 확실히 끄는게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내가 살고 있는 집에 가족이 있다면 불타고 있는 내 집에 있는 불부터 끄지 않겠는가? 우왕좌왕 하다가 아무것도 안 하면, 모두 불타서 없어져버리고 만다. 회사에 여기저기 불이 타는가? 정상이다. 어떤 불부터 꺼야 하는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자. https://yurica.blog/2022/05/05/%eb%b6%88%ed%83%80%eb%8a%94-%ed%9a%8c%ec%82%ac-%eb%8a%90%ea%b8%8b%ed%95%98%ea%b2%8c-%eb%b0%94%eb%9d%bc%eb%b3%b4%ea%b8%b0/
유리카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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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관련 기업 투자 원함
고객 중에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수요가 좀 있습니다. 혹시 중개가능한 매도자 측이나 신탁이나 펀드 비히클로 넘길 수 있는 분들 계신가요??? 메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실금투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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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글로벌 가스마이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데스벨리를 지나갑니다.
계획보다 계약!! 사인은 먼저하는 맛!! 이엠글로벌 가스마이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데스벨리를 자나가갑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천만의 대국 연간 휘발유 소비량 700억리터 한국의 6배 일반주유소 2018년 기준 7000개 지금은 아마 1만개 ㅡ 한국도 11000개 미니주유소 ㅡ 수만개 0.15프로만 나와도 사업성이 명쾌한 시장 700억리터×0.15%=1.05억리터. 현지 가격이 리터당 600원이므로 년간 600억원의 휘발유를 회수합니다. 우선 7000개 주유소에 가스마이너 장착이 목표 예상 로열티 70억원. 년간 600억 회수하는 기술의 로열티치고는 너무 싸죠??? 그래서 인도네시아를 딛고 일어서서 다음 국가에서는 기술만 제공하지 않고 직접 할 생각입니다.
임용훈 | (주)이엠글로벌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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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하우스의 차별적 강점은 무엇일까요?
금감원 핸드북에 보면 결국 PE하우스가 하는 일은 기업가치제고 인 것 같은데 결국 기업가치 제고를 하는 방법이 차별화 할 수 있는 강점일까요?
한국초보투자자1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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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 1,000억 짜리 기업 딜 PE vs. VC
차포떼고 둘이 붙었을 때 누가 더 잘할까요?
한국초보투자자1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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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펀드 구주매입
프로젝트 펀드는 하나의 기업 대상으로 만드는 펀드로 알고있는데, 혹시 해당 펀드로 구주매입만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아시는 분 답변 혹은 관련 규정 확인할 수 있는 법률이나 규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drhd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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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국민이 낸 유류세로 정부가 제거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국민이 10년 동안 내는 내는 유류세 85조원의 0.17프로만 정부가 지원하면 주유소 유증기를 제거할 수 있다. 50프로지원하면 0.085프로다.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지방하천에 다리하나 놓는거보다 쌉니다. https://m.blog.naver.com/gcodpasscon/222708146902
임용훈 | (주)이엠글로벌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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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바이아웃) 학벌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찾아왔습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인서울 중하위권 26살(군필남자) kicpa 9월 입사예정 회계법인 딜갔다가 괜찮은 pe에서 바이아웃펀드 운용하고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울까요? 너무 장황한(?)질문으로 느껴시지겠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이한점은 쓸데없을 수도 있겠지만 수석졸업했습니다
쿠크다스정신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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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모집 힘드네요
윗사람들이 LP모집을 하고있는데 잘 안모이나봐요 제가 아는 분들에게 검토부탁드린다는 연락 드리고 싶은데 나대는(?)것같기도하고 오해사면 윗분들을 무시하는것같기도 하고 참... 이 상황을 보는게 마음아프네요. 제가 볼때는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하는데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잇인프제그어딘가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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