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거론해도 되는지 몰라서 서0신문으로 ㅋㅋㅋ 받은글 도는 거 보면 이번 보너스가 9000만원이라는데 실환가요 대부분 연차 기자들 연봉보다 훨씬 높은 수준 아닙니까? ㅎㅎ 진짜 부럽습니다 부러워..

[선우정 칼럼] 이재명 지사, 국민의 수준을 묻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645868 오늘 선우정 칼럼 다들 보셨나요?? 조선에서 이런 칼럼이라 말문이 턱 .. 악의도 호의도 없습니다. 그저 컬쳐쇼크ㅋㅋㅋ 얼마 전부터 받은글 형식으로 그쪽 임원급에서 이재명을 스리슬쩍 밀고 있다는 말도 돌던데 오늘 칼럼 보고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ㅎㅎ 대한민국 참 다이내믹하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요 ㅋㅋㅋ 동료님들 썰들 좀 풀어주십셔

부서 사정 알지만.. 2차 백신 후에 나오라고 너무 눈치주네요 백신이 뭐 별 거겠냐 했는데 1차 때 몸이 진짜 아팠거든요. 안 좋은 부위 위주로 아프다고들 하는데 제가 목 디스크 쪽이 안 좋은데 근육통이 씨게 와서.. 2차 때도 아플지 안 아플지 모르겠지만.. 여튼 진짜 서러워서.. 하루만 데스크 니네가 직접 뛰든가 ㅋㅋㅋㅋ 융통성이 없는 건지 이기적인 건지 빡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141636&rankingType=RANKING 부부 간, 자매 간에 있었던 온갖일들 다 폭로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팔리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막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 같이 따지고 지탄 받을 일에 대해 폭로가 일어나야 하는데, 저건 자매 간의 갈등 영역의 일인데 왜 보도가 돼야 하는지.. 동료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침부터 짜증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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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난리이긴 한데 아쉬운 점 몇자 적어봅니다.. -치밀하지 못한 설계 라이어 게임이나 이런 것 보신 분들은 '이게 왜..?' 하실 겁니다 필승법이 있긴 있는데 괜찮은 건 하나도 없고 카타르시스 전혀 안느껴집니다 -개연성 부족 이런 생각 드실 겁니다.. 이정재나 박해수... 대체 왜? -반전의 빈약.. 이런 류 콘텐츠는 대체로 반전이 있어야 하고 반전도 기막혀야 하죠. 같은 한국인으로서 잘 돼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부러워서 이러는 건 아니고 ^^

이직 오퍼가 들어왔는데 현 매체로 옮긴지 4개월 남짓이라 또 옮겨도 될는지 고민이 됩니다. 매체 파워는 아무래도 옮기고자 하는 매체가 더 좋고 규모도 큽니다. 현재 있는 언론사도 규모는 작으나 업계에서는 평판이 좋은 편이고 성장성이 있다는 평을 받습니다. 다만 지면매체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해 고민이 됩니다…아직 주니어급 저연차입니다. 연봉은 현 매체가 더 낮은데 곧 연봉협상 때 인상을 약속 받은 상태고 오퍼가 들어온 매체는 기본 연봉은 나쁘지 않으나 인상이 짜다는 소문이 있네요… 출입처는 바뀌지만 이전 다른 매체에 있을 때의 출입처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자 경력이 길지 않아 고민이 참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대체공휴일도 급작스럽게 쉰다고 그래서 겨우 연휴 계획 짰는데, 다음주도 어떻게 쉰다 만다 가타부타 얘기가 없네요.. 저희만 이러는지..

포털 제휴시 정말 5억 받을 수 있나요?

다들 이번 백악관 전 대변인이 트럼프 관련 폭로한 내용 가지고 보도한 기사들 보셨나요? 전 기사 제목들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트럼프 '내 그곳 작지않다' 전화" 백악관 女대변인 충격 폭로> <트럼프 “내것 작지 않아, 버섯 모양 아니다”… 포르노 스캔들에 전화> 언론사 실명 언급이야 안 하겠습니다만, 그게 의미가 없는 게 사실 유수 언론사 다 이렇게 제목 썼어요.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트럼프는 전직 국가 원수입니다, 국가 원수... 인간적 무례를 떠나서 상당한 외교적 결례라고 생각해요. 레퍼런스는 당장 못들어드리지만 선진국 언론들에선 해외 국가 원수에 대해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본문엔 저 내용이 있을 순 있죠, 근데 제목에선 걸렀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개도국 언론도 아니고 상당히 자극만 추구하는 아마추어적 보도들이 아닌가 합니다.. 다들 업무에 치여 바쁘실 것이고, 고려해야할 상위 기준이 많겠지만 한번쯤은 국익이라는 섹터도 헤아려 보심이 어떨런지요.. ㅠㅠ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경 인수했던 키스톤이 IT조선도 인수하려다 포기했다는 글을 봤는데.. 사모펀드가 복수개의 언론사를 인수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언론사들이 재무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도 아닌데..

안녕하세요 일간지 지역본부에서 일하는 2년차 기자입니다. 얼마전에 수도권 전문지에서 오퍼가 들어왔는데 연봉은 큰 차이 없으나 전문지 기자분들이 출입처에서 대우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전문지면 아무래도 산업에 관련된 출입을 많이 할것 같은데 전문지와 일간지를 모두 겪어보신 선배님들의 경험을 여쭙고 십습니다. 일간지와 전문지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그..그만 알아보자

어디가 있을까요? 베끼는 기사가 하도 많아 취재는 못할 지경인데요 내 기사는 언제 쓰나,,이직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제목과 같은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 있으신가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