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지인 의뢰...를 빙자한 강요로ㅋㅋㅋ 10대 학생들 앞에서 기자의 업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을 떠맡게 되었는데요,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이 있으실까요? 어떤 이야기를 어떤 플로우로 풀어야 아이들이 잘 들을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창작의 자유다 VS 언론계 명예훼손 & 언론 위축을 유발하는 처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3447?cds=news_media_pc&type=editn

아침 발제도 보도자료 복붙 오전에 보도자료 서너개 올려놓고 오후되서 전날 다 보도된 내용 발제 올리고 하루죙일 쓰고 있음 그래놓고 엄청 바쁜 척하며 오전에 올라온 제법 긴 보도자료 나보고 처리하라고 윽박지르는데ㅋㅋ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낮에 뭘 했는지 남들 다 오전에 올려놓은 팔롭 기사 퇴근시간 한참 지나서 올리면서 열심히 하는 척 하는데 야 그러고 살지 마라ㅋㅋ 능력 없는 거 아는데 무서운 척 성질 부리지마라 일이나 잘하면 한심하지라도 않지ㅉㅉ

언제쯤 주말에 회사에서 연락 받지 않고 맘 편하게 쉴 수 있을지 언제쯤 주말에 일하지 않고 온전히 쉴 수 있을지 애초에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상, 워라밸을 기대하면 안 되는건지.. 답답해 미치겠네요. 새벽이고 밤이고 가리지 않고 카톡이 울릴 때마다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분명 지시한 적 없는데 지시했었다고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아휴

수습딱지 떼고 탈견한 지 3개월차 기자입니다 주요 출입처랑 한번씩 미팅을 하긴 했는데 친한 홍보팀 직원분이 2명 밖에 없습니다..나머지 분들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5월20일 미디어 오늘 기사입니다. 최근 유튜브 '숏박스'에서 올린 연예기자 풍자 영상에 대한 반응이 '웃기다'와 '기분나쁘다'로 나뉩니다. 저는 기자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동료들과 재밌게 봤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100

전에 보도자료 문제로 글을 올렸는데 기자단톡방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요? 저는 유통, 프렌차이즈, 정보통신, 컴퓨터 쪽의 보도자료를 받고 싶습니다.

유통(신세계, 롯데 등)쪽 보도자료를 요청하려 하는데 컨텍포인트를 몰라서 쉽지 않습니다. 어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보도자료 내용 좀 추가해서 종합기사처럼 꾸몄지만 단독기사보다 내용이 부실하던데 데스크가 뉴스 모니터링을 안 해서 가능한거겠죠?ㄷㄷ

만일 그렇다면 임신한 여성 기자분들은 대부분 기형아를 낳게 되지 않나요?

사쓰마와리 하고 사회부, 국회, 검찰에서 일하려면 최소 군대 신검 1급, 3km 뜀걸음 특급 나오고 특전사 천리행군, 해병수색대 무수면훈련 전부 통과해야 가능할텐데 기자는 왜 신체검사로 취준생 필터링 안하나요? 기자들은 대부분 소방관이나 특전사처럼 60살 전에 심장마비로 순직하거나 신체 한부분 불구되지 않나요? 다들 오징어게임을 즐기는건가요?

방송기자만을 떠나서, tv에 인터뷰나 기자회견서 나오는 기자들은 대부분 30대던데 단순히 체력 문제라기에는 40대 이상의 줌마아재 소방관, 경찰관, 응급실 간호사, 기술직들도 현장에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외신뉴스에는 어르신 기자들이 마이크 들고 돌아댕기는게 자주 보이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안 보이네요 승진, 진급문이 좁아서일까요?? 아니면 취재원들이 나이많은 기자들에게 위화감을 느껴서 그럴까요??

방송국 소속 말고 외주사 작가 연봉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3d직업에 음주도 많이하고 세상을 내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전형적인 마초형 직업인데, 남자들이 기자를 잘 안하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국 남자들이 유독 순종적인 기질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소형 인터넷매체 편집장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됐는데 오프라인 신제품발표회는 언제부터 재개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