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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고 다른일을 할까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은 처음써보내요 저는 공무원이 꿈이다 이건 아니고 꿈은 취미로 할 수 있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공무원을 하고있지만... 최근 몇 사건으로 일 자체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현재 관심있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 일하는 대표님이 적극적으로 들어와라 하는 상황이구요..(업무관련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저도 평소 관심있던 분야라 좋은 기회다 생각을 하지만 7일안으로 결정해달라고 하시니 엄청 고민입니다. 제가 고민하는건 부모님의 설득입니다. (그 분야는 월급은 없고 제가 한만큼 수당을 받는 그런 체계입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퇴사를 하는게 후회하는 행동일까요?
호하후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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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해서 점심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팀 점심은 특별한일 없으면 팀장님과 먹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있는데요 팀장님은 주로 탕, 찌개 등 국물류를 선호하시어 사람이 많은 식당 방문을 자주 하게됩니다 팀내에 코로나 확진자도 나오고 기관내에서도 조금더 조심하자는 분위기여서 팀원들이 도시락이나 음식을 포장해서 먹는 것 제안드렸는데요 팀장님은 소수인원으로 먹으면 되지 않냐며 점심 관련 팀원들의 의견 수렴보다는 언짢은 감정을 드러내시네요 기관내에서도 저희팀은 자녀가 있는 부서원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영향이 생길까봐 다들 좀 불편해하는 상황인데, 타협점을 찾기가 어렵네요 아무래도 시국이 이런지라 어떻게들 하고계시는지요?
잡지식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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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는 재택근무하는데 업무전화도 전환 안하네요.
개인정보랍시고 명함준거 아니면 휴대전화번호도 안알려주는 시대인데 이러면 말만 재택근무고 사실상 휴가 아닌가요?
짧은아침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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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완화=방치, 방역실패
지자체 공무원들은 몇년 동안 죽어났는데 이제서야 파견ㅋㅋㅋ 참 감사하네요~ 망우보뢰식 행정 잘봤습니다. http://naver.me/F7xoJJ5N
벵쇼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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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까지 만인의 적일까요.
공직 입문하고 한 5년 된 것 같아요. 사회복지직렬이다보니 행정직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술직도 아니고 중간에 껴서 서자취급 받는 것도 서러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엔 심심찮게 공무원혐오글이 올라오더군요. 내 지친 영혼을 달래려 접속한 커뮤인데 거기서마저 욕을 먹는 공직자의 현실이 너무 서글퍼서 푸념글 써보네요 아마 국민들의 이런 인식이 바뀔 날은 안오겠죠??
소파빈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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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방직 임기제 공무원(8급) vs (교육부) 지방 국립대 연구직 6~7급 공무원
두 가지 고민이 있다;; 생각지도 않는 수도권 지방직 임기제 공무원이 되었다. 그래서 우선 등록 후 다니고 있지만 그전에 여기저기 지원한 수도권 아닌 지방 국립대 정규직 자리가 서류 통과, 면접을 봐야 한다. 연가가 없는 현재 어떻게 면접을 봐야 할 지...;; 그리고 지방 국립대 정규직이 된다면 어디를 고를지...;; 수도권 지방직 임기제 행정직 8급 공무원 vs 지방 국립대 교육부 연구직 6~7급 공무원
고고학자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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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업무연락 아직도?
현재 웬만한 사기업에서도 퇴근 후에 업무 연락(사적인 연락도)은 자제한다고 익히 알고 있는데요. 저희 조직은 아직도 퇴근 후 업무 연락이 빈번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일주일에 2번 정도는 꼭 연락이 오는데 이거 어떡하죠 정말 p.s. 이 글 혹시 보고있나요? 그래요 당신입니다 당신!! 퇴근하곤 연락 좀 하지 말라고요!!
아보카도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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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존법 아직도 쓰죠??
공무원시험때가 생각나네요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직장내 압존법(예를 들어 국장에게 과장이야기를할때 과장님이..라 하지않고 과장이...라고하는거)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댓글이 대부분 요즘은 압존법 안쓴다해서 좀 당황스럽네요 제 경우 급할땐 나도모르게 님자를 붙여서말할때도 있지만 대체로 압존법에 따르고있고 특히 카톡이나 메일같은 경우는 거의 100퍼 그리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세월이 바뀐걸 저만 몰랐던건지..ㅎ
흐르는 강물처럼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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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제도 어떻게 생각해세요.
안녕하세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몇년전부터 우리 단체에서는 민간위탁사무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민간위탁사무는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거나 주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없는 단순반복적 사무에 대해 민간에 권한을 위임하여 수행하는것을 말합니다. 이점은 지자체 조례나 대통령령(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규정)도 동일하지만 정부와 달리 지자체의 사무는 업무의 범위가 넓고, 법률이 아닌 조례에 근거하는 민간위탁사무도 많기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민간위탁사무는 대부분 개별법에 따라 특정 기관이나 지정단체에 위탁을 하는것(쉽게 변호사 면허의 발급업무를 변호사협회가 발급하는 것과 같이)인 반면에 지자체의 조례에 따른 민간위탁사무는 법률상의 근거가 없기때문에 지정위탁방식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위수탁계약은 지방계약법을 준용하여 절차를 진행하지만 계약시 부정행위가 있더라도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선정 등 제도적 제재를 가할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기본법이 필요하지만 행안부는 미온적인 입장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행 민간위탁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확보를 위해서는 법률제정을 통한 최소한의 통제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기본소득같은소리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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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민간 회사 재취직
요즘 부쩍 조직을 떠나서 민간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7~8년차쯤 되는 공무원이 민간에 갈 수 있는 분야나 루트가 어떻게 될까요?
소나기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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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일 열심히 할수록 손해네요
오늘 행안부 및 각 부처에서 설명회 주최했는데 대학교 ppt발표보다 수준이 떨어지네요 중앙부처는 나몰라라 지자체 실무자들만 죽어나는 구조고 저도 일 안할랍니다.
벵쇼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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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평 고민상담후 오히려 불만하는자로 낙인
공직과 일반회사가 다를진 모르겠지만,지자체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특히 장기고질민원은 공무원이나 지자체장에게도 고민스럽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를 위해 특별해결팀을 단체장님이 지시하시고 팀을 꾸렸다. 당연 자원하는자는 없다. 그래서 직렬상관없이 단체장님께서 적임자라 생각되는 팀장을 직접발탁하셨다. 모두가 해결할수 없다고 비아냥과 격려가 동시에 난무했다. 각고의 고생끝에 장기민원을 해결했다. 그리고 단체장은 팀장의 능력을 인정하고 대외협력업무를 맡겼다. 직렬과 맞진않았지만 지자체니 그냥 발령내셨고 그 일도 좋은 성과를 냈다. 그러는 2년동안 4번의 근평은 전혀 변동없다. 소수직이라 연공으로 해야한다는게 인사부서와 최고상관들의 의견이다. 그래서 근평 고민을 비서실장님께 상담했는데 그후 불만이 많고 욕심이 많고 온갖 근거없는 험담이 돈다. 내가 잘못한건가? 누구도 하기싫은일 하고 결과도 잘이뤄냈는데, 단 한계단도 못올라간걸 상담하는 내가 쓰레기가 되있는 이 상황. 어찌 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침묵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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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무관과의 관계 어찌해야하나요
출자출연기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사업담당 주무관이랑 통화한번씩하면 우울감이 밀려옵니다 소통방법이 획일적이지않아서 다른 직원하고 저한테 말하는 이야기가 다르고, 고압적인 태도에 감정섞인 발언들이 빈번합니다 오죽하면 그러겠나 싶기도 하다가 막상 이야기하거나 통화하다보면 갑질 당한 마음에 너무 화가 나네요 어찌해야하는 걸까요….. 인사발령을 기도해야 하는 걸까요 ㅠ
잡지식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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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학위 필요할까요?
틀에 갇힌 삶이 싫어서 자기계발을 좀 하고 싶은데, 전문성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kdi 정책 대학원에서 학위를 따볼까.. 여러 방향 생각 중입니다. 근데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별다른 꿈도 없는데, 이거 따놓으면 뭔가 달라질지 뭘 해보고 싶어질지 잘 모르겠어요. 뭘 해야할 때라고 느끼는 건 맞고, 그게 공부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맞고, 막상 하면 열심히 할 것도 맞는데, 하고 나면 뭐가 남냐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머뭇거려집니다. 혹시 비슷한 길을 먼저 걸어보신 공무원 선배분들이 계실까요. 따고 나니 무조건 잘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휘태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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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사무에 관련한 비밀보안
현재 제가 급여압류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련 부서(회계과)에서 주변 지인에게 제 급여압류에 대한 보안을 발설 시 문제삼을 수 있나요
우리로
| 수원시청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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