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혐의 의심..저러다 일나겠다 싶은 경우...(100% 확증은 아니고요) 혹시 감사원에 제보하면..어떻게 될까요..제 정체가 다 드러날까요..?

이건 왜 하는 걸까요? 이게 홍보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공무원들 일하는 건물에 에어컨 끄면 전력 수급이 나아지는 건가요? 그럼 그것에 대한 데이터는 있나요? 공공건물 몇 개 거기서 에어컨 켜서 나오는 전기량 얼마, 이거 하면 전 국민은 에어컨 씽씽 켤 수 있나요? 고생을 하더라도 의미있는 고생을 하면 좋겠어요. 인버터 에어컨은 끄고 켤때 낭비가 더 심한데 이 정신나간 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분위기 좋았고 공무원 분들의 소통이 잘 오고갔는데 언제부터인가 뭐 상품권인가 받으려고 오신 분들이 자꾸 이상한 거 올리다보니 공무원 분들의 진짜 고민이 안보이기 시작하네요 종종 재미있게 들어왔는데 언제부턴가 죽어버렷습니다.. 그래서 리멤버도 아마 이제 이벤트 안하는 거 같은데.. 이제라도 좀 살려내면 좋겠네요 한번 죽은 커뮤니티가 살아나기 쉽지 않긴 한데

저희 회사에서 소위 꿀보직으로 불리며 빽없으면 엥간히 못 들어온다는 부서에 들어와서 근무 중입니다. 솔직히 저는 커리어 욕심이 있어서 그런지 ㅠ 영 지루하고 재미가 없네요..부서특성 상 외근이 많은데 코로나 이후 정말정말 일이 심각하게 많이 줄어서 그냥 놀자판입니다…. 일이 바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하다가 퇴근하는데 요새는 도대체 언제 퇴근하는 건지 시계만 보고 있네요 곧 임신을 계획하고 육아휴직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다들 하는 얘기가 편한부서가 짱이라고.. 애 생기면 일 욕심 안 생긴다 라고 하는데… 인생 선배님들 말씀이 옳은 거겟죠? ㅠㅠㅠ 사실 최근 커리어 경력에 훨씬 도움은 되지만 바쁜 부서로 알려진 곳에서 일해볼 생각 없냐고 제안이 와서 조금 고민이됩니다…

비대면 교육이 이젠 일상화가 되었습니다. 교육을 진행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교육생들에게 줄 작은 선물을 구상 중인데 여러분이 만일 교육생이라면 집으로 보내줄 어떤 유익한 것을 기대하고 있나요? 물론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한정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1.웹캠 2.헤드셋 3.스텐 텀블러 4.스텐 뚜껑있는 컵 5.포스트잇 세트 6.쿨목스카프 7.기타

자기네 부서로 누군가 오고자 한다면 아래 어떤 요소들을 일순위로 보는지 중요하게 보는대로 나열해 보세요. 솔직한 답변 기대하면서... 나이, 직급, 근무년수, 해당 분야 경력, 관련분야 경험, 열정, 보직공모 내용, 출신학교, 관련 학위, 성격, 성향, 기타 사항. 참고로 40대 초도 해당됩니다.

하나의 사업건 가지고 협의 할때 실무끼리의 협의는 저는 메신저 협의를 선호합니다.(물론 가벼운 사안) 기록이 남으니 두번 물어볼 필요도 없고 엔터치기전에 검토해서 필더림 거치는 효과도 있고 기록이 남으니 갑자기 딴말하는 것 도 없고( 사실 이게 제일 큽니다.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아서리...) 물론 팀장급 이상은 대면보고를 하는데.... 이걸 안좋게 보는 분들도 있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솔직히 같은 실무차원에서 대면 협의만을 요구하면 그건 꼰... 도면이나 법령같은거 스크랩해서 바로 채팅창에 올려서 협의자료로 바로 쓸수도 있네요.

작년부터 2년동안 꾸준히 코로나 차출근무하고있는대 정말 지치네요. 자가격리자관리 어플통해서 하는 모니터링은 기본이고 임시선별진료소근무에 5인이상 모임 단속 등등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안걸린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7월부터 거리두기 단계 완화되면 기다렸다는듯이 또다른 대응방안 내놓으라고 압박하겠죠? 갈수록 근무상황이 점점더 힘들어지네요. 힘없는 노비는 오늘도 조기퇴사를 꿈꿉니다.

제가있는 곳은 승진적체가 너무심해요 아래서부터 위까지 다막혀있는데 다른동기들보다 골라서 선호하는곳으로 왔는데 다니다보니 적체가 심하다는것을 알게됐어요 물론 처음 설명해주실때는 바로된다고하셨거든요 먼가 배신당한 느낌도들고ㅜㅜ 적체 덜한곳으로 옮겨야되는지 고민이 계속되네요 다들 승진적체 많나요?

저희 부장님 사람 좋으세요 늘 네네~~라고 말하십니다 부장이라고해서 관리만 하시는게 아니라 저희부서 세부적인 일까지 잘 도와주십니다 근데 계속 타부서 일을 가지고 오세요ㅠ 타부서에서 못하겠다는 일을 부장님이 거절못하고 들고오십니다 또 저희부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일은 안주시지만 혼자서 하세요~~ 그 모습을 보면 저희는 또 나눠서 도와서 조금씩합니다 이게 조금씩 쌓이다보니 타부서일이 점점 스멀스멀 옵니다ㅠ 부장님한테 말씀드리면 알았어~~ 안들고올게~~~ 하시는데 또 들고오십니다 부장님 좋은분이신데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ㅠ

저는 지금 4년차인데 평생직업으로는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ㅠ 그렇다고 10년만 채우자 생각해도 이때쯤에는 너무 늦을 것 같구요 다들 언제 생각하고 계세요?

시도 때도 없이 계약 같이 민감한 자료나 민간기업 관련 자료를 내놓으라는데.. 어디까지 줘야할지 판단이 어렵네요. 관련한 법률이나 규정이 있을까요? 아시는 것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 ㅜㅜ

저희 계 주무관님이 총괄인데 총괄계장님은 옆계라서 본인 업무 다 못하시구 총괄일 할때가 많아서 대무자인 제가 고생하고 있어요ㅠㅠ 저희 계장님도 총괄도 아닌데 사실상 총괄업무 계속 손대게 되고.. 아니 총괄주사 할거면 총괄계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저희 계장님도 지금 고생중이고 불만도 많아요ㅜ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요?ㅠㅠ

다들 상시학습 1년에 몇시간 채우셔야하나요? 저희는 원래 100시간이었고, 작년 60시간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80시간으로 늘었어요~ 연중에 최대한 들으려고하는데 이것도 하나의 연말행사가 되어가고있는거같아요

비록 공무원이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들도 수두룩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