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상급자와 협업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어느덧 SW 엔지니어로는 3년차, 직장 생활은 5년이 되어가는 흔한 사원1 입니다.
요즘 업무를 공유하고 있는 상급자(A)와의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 푸념 처럼 적어봅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직급은 생략하고 저는 3년차, 상급자 분은 12~15년차 정도 되십니다.
상급자 분이 입사하신 직후 저와 개발 프로젝트를 같이 맡았는데 실질적으로 업무의 98프로(개발, 데이터 산출)를 제가 진행하고 윗선에 보고만 맡으셨습니다. (A는 관리자가 아닌 팀원)
특히,
업무태만
(근무 시간의 절반 이상은 흡연장, 휴게실을 반복 하여 업무 공간에 자리하지 않고 일정이 급박한데도 야근도 하지 않고 일 넘기기)
실무능력
(본인이 개발, 수정, 제안한 부분 x)
주변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고, 저 또한 관리자분에게 문의 한 끝에 업무가 분리되어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규 프로젝트를 저와 다른 상급자(B)가 맡게 되었는데 이 프로젝트에 다시 A 와 저에게 할당되었습니다.(A 본인이 다른 사람이 짠 코드 보기 싫다고 하여 신규 프로젝트에 배정, B는 저를 서포트)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나마 업무가 조금 분리는 되어있지만 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예상과 다른게 없습니다. 로그를 포함한 데이터 양식도 모르겠다고 저에게 요청, 시퀀스 정리를 못하여 상당부분 관리자분께 도음 받으시고, 프로토콜 또한 저한테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사전에 신규 프로젝트라 기존 프로젝트와 전혀 달라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된 상황)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실력이 뛰어나거나 한건 아니지만, A가 본인 실력이 있다, 연차도 높다라고 자부하고 들어온 것이라면 응당 직급과 경력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일은 적지만 겹치기는 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에 대한 고민은 혼자만 하는 것 같고..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