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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돈 빌려달라는 가족한테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자란 20대 중반 개발자입니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어느정도 입에 풀칠은 하고 산다 싶게 사는데요.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니 언니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사실 돈은 안 빌려주는 게 최고다 라는 답변을 들을 수밖에 없지만.. 제가 안 빌려줘도 부모님이 자꾸 빌려주시니 이걸 어쩌나 싶습니다. 그래서 거의 집이랑 연락을 끊고 사는데, 중간중간 아파서 병원이다, 밥 먹을 돈이 없다, 버스비가 없다 이러면 마음이 너무 쓰이더라고요 한 편으로는 짜증나면서도,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고.. 오늘 점심쯤 또 돈빌려달라고 하는 문자가 왔는데, 지금까지 답장하지 않고 있어요.. 집이랑 인연을 끊고 살자니 부모님이 불쌍하고 불쌍하다고 하자니 또 나는 땅파서 돈 버는 게 아닌데 싶어서 속상하고 우울합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평생 이렇게 시달릴 것 같아서 단호하게 끊어야 된다 생각은 하는데 마음 먹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주아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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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입 개발자의 일기...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드디어 개발자가 되어 회사에 취업했다. 사실 '구매' 담당자로 2년 정도 회사를 다닌 경험은 있지만, 그건 잊고 싶은 과거일 뿐이다. 일을 가르쳐 주신 대리님에겐 미안했지만, 걸핏하면 대리님께 짜증내는 부장님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대리님은 금방 익숙해진다고 하셨지만, 내가 보기엔 그저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이었다. 이 회사에 오기까지 난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무려 1년 넘게 코딩을 배우며 시간을 보냈고, 10개가 넘는 개발 회사에 지원해서 코딩 테스트도 봤다. 진짜 멋진 개발자를 보기도 했지만, 어떤 회사는 면접관도 설명을 못하는 코딩 문제를 내 놓고 쩔쩔매기도 하는 것이 우습기도 했다. 그 멋진 개발자가 있던 회사에서는 불합격 통보도 멋지게 해주었다. 실력은 충분한데 지원자가 많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나. 입에 발린 소리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친절한 말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우리 회사는 비록 작은 회사이지만 개발자를 위한 배려가 잘 준비되어 있었다. 비록 그저께 퇴사한 분이 쓰던 것이긴 하지만 맥북 프로가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고, 27인치 모니터도 있다. 옆자리에 있는 잭은 내게 영어이름을 만들 것과 여러 개발 시스템에 영어 이름으로 회원 가입하라고 잔뜩 URL을 넘겨주셨다. 정신없이 회원 가입을 하고 있는데 테크 리더인 마이크가 나를 부른다. 마이크는 코테를 볼 떄 면접관이었는데 온라인으로 봤을 때보다 더 초췌해 보인다. 다른 회사를 다녀본 경험을 물어본다. 이력서에는 구매 업무를 했던 전 회사를 안썼는데 학교 졸업 후 2년간의 공백이 궁금했나보다. 이제 붙었는데 머 당당하게 전직장의 정보를 오픈했더니 마이크의 표정이 약간 어이없다는 표정이다. 그 좋은 회사를 그만두고 머하러 이 조그만 회사에서 개발자를 하냐고.. 개발자의 로망 같은 건 빨리 버리란다. 머지 난 이제 시작인데.. 이제 시작인데 내 실력을 보여줄테다. 내가 얼마나 능력 있는 개발자인데. 부트캠프에서 내 프로젝트가 우리 기수 1등 이었다고요.
흰머리개발자
억대 연봉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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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로 받아온 프로젝트 관련문의
회사에서 턴키로 기획부터 개발단까지 다받아오고 기획서 fix 하고나서 개발진행하고 마무리단계인 상황인대 이런저런기능 추가해달라는 요청들어오면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궁금해서 문의드려봅니다.
고민상담554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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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합격을 했는데 이직을 해야되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우선 현직장은 아이티 쪽 대기업(소위 네카라쿠배니 3N이니 하는 정도 급입니다) 중에 한 곳이긴 한데 연봉은 매우 적은 상태입니다. 6년차인데 계약연봉 6천이 안됩니다. 원천도 7천이 안됩니다. 이직 합격한 곳은 제 2금융권입니다. 캐피탈, 카드, 증권, 자산운용, 신탁 이런 곳 중 한 곳입니다. 호봉제이고 직급은 대리 말호봉으로 처우 받았습니다. 계약연봉 6.3에 성과상여 영끌 대략 7.5~9 사이가 될거라고 합니다. (최근 3개년 인센 기준으로는 8.5정도) 그리고 과장 진급하면 계약연봉 8정도라고 하니 영끌 1억은 찍을듯 합니다. 그 외 장점이라면 금융지주소속이라 정년보장이 어느정도 된다는 점입니다. 고민 되는 점은 대리 말호봉이라고 치면 운 나빠서 인센이나 상여가 얼마 안나온다면 지금이랑 원천에서 크게 차이가 안 난 다는 점입니다. 과장 진급도 이론상으로는 내년에 대상자라곤 하지만 실제로 과장진급이 언제 될지는 모르는거구요. 과장진급만 내년에 확정적으로 된다면 고민없이 갈거 같은데.. 과장진급이 제 생각엔 내년이 아니라 빨라야 내후년, 최악으로는 그 이후에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도 정년보장이 되니 그냥 언젠가 된다는 생각으로 이직해서 존버를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상 금융권 가면 이제 개발자 커리어는 끝나서 이직도 힘들어질텐데 그냥 여기서 1년 2년 더 버텨서 공부하다가 더 좋은 곳 이직 준비를 하는게 나은가 싶은 생각도 들고.. 요약하면 제가 고민되는 선택은 1) 대리 말호봉으로 가는거니까 조만간 과장진급할테니 일단 이직하자(과장 진급하면 연봉 많이 뜀) 2) 대리 말호봉은 인센 적게 나오면 지금이랑 원천 차이 얼마 안 나니 그냥 여기서 더 버티다가 다른 곳 이직준비하자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하시겠나요? 참고로 나이는 30중반 다 되가고 있습니다.
proc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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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세상은 참 거짓말 치기 좋은가 보네요...
4년전에 서비스 구독형 어플을 만들어보자 해서 사장하겠다는 놈 하나, 아이디어및 기획자 하나, 개발 혼자 다하는놈 저 셋이서 생애 첫 창업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첫 직장에서 만난 인연으로 사장하겠다는놈(이제부터 사기꾼으로 칭하겠습니다) 과 거의 한 햇수로 5년을 연락하며 지내오다 사업해보자해서 제가 먼저 그만두고 어플 만들고 사기꾼놈은 기획자랑 같은 회사다니면서 곧 나갈거라는 말과 함께 전 월급도 뭣도 없는 상황에 모아둔 돈으로 생활하며 개발에 전념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 사기꾼이 sk 하이닉스를 4년차에 외주 회사에 상주하면서 사업관련 매니징을 한다 들었고, sk 하이닉스에 다니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자기 연봉이 1억대라니 뭐라니.....속은 제가 바보 였지만. 전 개발자였지만 창업해보기로 하기전 개판인 네트워크 보안 회사를 다녔어서....전략기획/영업 업무와 개발업무를 날밤새고 주말도 없이 2년쯤 한 상태 였습니다.(솔직히 열심히 하면 콩고물이라도 떨어뜨려줄거라 생각한 사회 초년 차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사업 관련 일들을 진행 하다보니, 잘 모르기도 하고 매니징을 한다는 사람이 아는게 없어서 뭐지 하던 참이 2개월 째였습니다. 계속 사업 계획서를 같이 쓰면서 하자 했지만 극구 거부 하더군요.(지금 생각했을땐 자기가 쓸줄 모르니 까발려질까봐 안했던것 같네요.) 그렇게 개발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기획자와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 사기꾼의 진상을 알게되더군요.... sk 하이닉스는 6개월 다니다 힘들어서 그만 나오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벌써 3년차라고...... 그말을 듣는 순간 아차 싶었죠.... 그때 멈췄어야했는데...... 반년의 시간이 아까워서 망해도 해보고 망해보자 생각에....계속 했죠.... 점점 진행하다보니 특허권은 아이디어 낸 사람만 넣어야 한다면서 껴주지않고(그럼 지는 왜 들어간거야) 그깟 뭣도 없는 상표권에 껴주겠다고 생색을 내더군요. 그래놓고는 가스라이팅을 시작하더군요.... 기획자는 이미 당해서 허수아비 처럼 조종 당하고 있고.... 전 그게 가스라이팅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때는 가스라이팅 얘기가 전혀 없던 때라..... 그래놓고 전체 시스템이 다 만들어져 가니까... 절 CTO로 하자던 사람이 갑자기 개발총괄을 하라니 뭐라니 이러면서 은근 슬쩍 빼더군요..... 그래서 그래 일단 냅둬보자. 하고 사업계획서를 10개월 다 될쯤에 쓰게 되었는데...... 어디 1970년대 사업계획서를 빼껴왔는지 옛날 한국어(?) 철자 개판에....내용은 개판..... 앱은 다 만들었는데 니들은 회사 다니면서 하고 난 나온지 1년이 다되가는데 사장하겠다는 놈이 사업계획서를 개발자보다 못쓰니 환장하겠더군요..... 그래서 돈도 받은거 없고 계약서도 쓴게 없으니 알아서 각자 갈길 가자 해서 전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면접 보는 중에 면접관이 회사 이름을 얘기하면서 지금 포트폴리오에 정리된 이 앱이 앱스토어에 올라온 이 앱이냐고 묻더군요. 황당해서 찾아보니 있더군요.... 시스템은 새로 만들었는지 회사 이름 같게 하고 올려놨더군요..... 그런데 들어가보니 악평에 사용자 계정 맘대로 해서 댓글 조작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대충 2021년 중순쯤 서비스는 망한거 같고.....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했고, 한편으론 창업 해본거니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놈 기사가 있더군요. 저한테 쳣던 억대 연봉 하이닉스 구라를 기사에 번듯이 올려놓고는 올해에 스타트업 투자받고선 서비스 이름 바꿔서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영업 다닐때 알긴했지만..... 진짜 사짜들이 입만 털어서 저래 사업하는 꼴.....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그냥 날은 점점 가고...나이는 들어가는데 왜 이런 안좋은 꼬라지만 보고 살아야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면접 보러 다니는데 오른 연봉 때문에 골이 때리네요.... 어디 한풀이 할곳은 없어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거면하지마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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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에서 직군을 좀 옮기려합니다
현재 cx로 밥벌어먹고 있습니다 연봉은 직군 대비 나쁘지 않게 올렸는데 벽을 느껴서 직무를 넓혀보거나 전향해보려합니다 제품 개선 및 voc 취합은 좀 해본적이 있어서 자연스레 옮길 곳을 찾아보려니 qa가 있던데 어떨까요 혹은 또 괜찮은 직무가 일을까요 cs만 해봐서 뭐가 적성에 맞나는 잘 모르겠어서 고민됩니다
chxkslvl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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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야근 협박
안녕하세요 IT 직군에서 근무하는 신입입니다 회사는 워라벨이 좋은 곳이고, 팀원들도 좋은 사람들인데, 팀의 분위기는 야근을 은근 간접적으로 강요합니다 IT업무는 진짜 빨리 처리하는데, 그 업무들하느라 팀 업무할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팀업무처리가 왜이리 느리냐고 지적합니다 야근을 해서라도 마무리하라그러고.. 제가 업무처리가 느려서 밀리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하루동안 처리해야하는 일을 저는 시간분배하느라 이틀삼일은 걸립니다 심지어 이런식으로 계속 일하면 추후 업무도 안가르쳐줄거라는 눈치도 간접적으로 주는데, 제가 지금 이런 대우를 받는 상황이 맞는건가요?
최종목표내집마련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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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당했네요~
아래와 같은 웹앱을 하나 만들었는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app/17552699?od=T31&po=0&category=0&groupCd= CLIEN 이 앱에 누군가 로그인하고 바로 앱 DB를 허용 용량 초과하게 무한 반복으로 Posting을 하여서 앱을 죽였네요. 일단 로그인 한 계정을 보니 의심스런 계정이 하나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시험삼아 뚝딱 만든 앱이긴 한데, 제 밥줄도 아니어서 앱을 죽인 계정을 어떻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하모니카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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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기준 3년 채웠는데...
안녕하세요 실제 일한 기간은 2년 반 정도고, 솔루션기업의 파트너사(하청?)에서 개발하는 업무고, 1년은 sm, 1년반은 si였습니다. 궁금한건 이정도 일하면 업무에 재미가 붙나요..? 업무도 이제 웬만한건 능숙해지나요? 전아직도 아니에요.. 첨 입문할때부터 산수도 잘 못하고 논리력도 없는거 같아서 웩슬러 지능검사까지 따로 봤어요. 당연 평균하 정도로 나왔고.. 자신감이 없어서 우울증 증상도 자주 생겨요. 그냥 버티고있어요. 업무을 잘 해냈을때 재미가 조금 생기지만 다른 동료직원들과 비교하면.. 내가 뭐했는지도 기억못하고, 전체 흐름도 잘 못보는게 보이니까 자존감 다시 다운. 모 심리학과 교수님 말처럼 저는 '잘해야지 재미느끼는 타입'이라 그냥 경험치가 쌓일때까지 존버하고있어요. 연역적 추론 잘 못하거든요. 요번달로 입사년도기준 3년꽉 채우고 추석연휴동안 멀리서 저룰 보니 저는 상대적으로 아주 달팽이처럼 늘었고, 내가 억지로 다니고있단 생각이 퍼뜩 드네요. 성격적으론 이분야는, 제 기준, 허세있고 자만심 많은 성향들이 많던데(다른 커뮤를 봐도..) 같이 일하기 힘들면서도 저런 사람들이 개발자하는거구나 생각해요. +게임류 안좋아함, 취미로 코딩할만큼 아이디어도 없음, 인강 보는거 좋아함, infp,애니어그램4번유형 ->istp로 일하면서 바뀐케이스.. 제가 계속 이 일을 하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자꾸 드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이나 성향 계실까요;
h여지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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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4년차 잡코리아 이력서 항목 고민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4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이력서 항목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잡코리아 이력서를 보면 경력과 경력기술서 부분이 나누어져있습니다. 경력기술서 부분에는 참여했던 프로젝트, 사용했던 기술들을 정렬해서 썼는데 경력부분에 어떻게 기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여러분은 어떻게 기입하시나요?
4년차프엔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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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에 계신분 상담가능할까요?
직장생활이 길지 않은데 짧은 시간에 팀을 옮기게 되어 걱정되어 글을 적습니다. 회사에서는 물어볼데가 없어서요..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짱ㄷ그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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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는 전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추석 잘보내고계신지요. IT에 입사한지 4년정도 되었는데 이제 어떤 직무를 목표로 잡고 공부를 집중해보려합니다. 그 중 DBA직무를 목표하고있는데 이 직무의 전망을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데이터 관리 직무로 입사해서 지금은 DB설계 및 데이터 운영, 데이터 표준화 업무,ETL 구축을 2년정도 전담했는데요. DB관리와 설계가 재미있고 손에 잘 맞는것같아서 진지하게 DBA직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후에는 대용량 데이터처리 경험을 기반으로 ML엔지니어링으로 나아가보려합니다. 요새는 백엔드분들이 SQL도 할줄아시고 서비스DB설계도 하시는 것같아 DBA직무가 할 일이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직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oachim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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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중소 신입연봉 4500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신입입니다. 저는 디자인 석사 + 디자인 경력 3년 + 컴공학위 + 프론트엔드 사이드 프로젝트 1년 좀 안되게 경험갖추고 있습니다. 주로 리액트와 R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중소기업 4500-5000정도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칭찬고래도춤춘다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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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고 싶은 여자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 아마 연봉이 더 낮은 쪽이 주 육아를 맡게 될 텐데 그럼 제가 주양육자가 되겠지요… 아이가 좀 자라고 나면 다시 일을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IT 쪽 업계는 야근도 많은 편이고 제가 계속 일을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네요. 또, 몇년을 쉬다 돌아가서 다시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무섭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은 정말 크지만 결혼과 출산을 생각하면 할수록 무언가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을 다시 시작하지 못할까봐, 아니면 현실에 밀려 내가 좋아하는 이곳이 아닌 다른 직장을 찾게 될까봐, 그것들이 너무 두렵네요. 이젠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혹시 결혼하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이런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요ㅜㅜ
파급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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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중소기업 연봉..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웹에이전시에서 첫직장으로 곧 4년차 되는 웹개발자입니다. 웹개발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연봉이 엄청 높을줄 아는데, 처음 입사할때 최저급여로 시작해서 현재는 연 2880이 되었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 시기이다 보니 안그래도 적은 급여가 더 적게 느껴져서 빨리 이직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첫 이직이다보니 잘 몰라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네카라쿠배 같은 it 대기업들은 예외로 치고 다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서 일하시는 3-4년차의 개발자 분들은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나요? 그리고 현재 받는 연봉이 이직시 연봉협상에 영향이 있을까요? 지금 받고있는 연봉이 너무 적어서 이직시에도 비슷한 연차에게 제시하는 금액보다 적게 제시할까봐 걱정입니다
ㄱㄴㄴ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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