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나홀로 생계가 막막할때
작년말, 정말 아무 잘못 하나 없이 악덕 전직장에서 부당해고 당해 구제신청 소송으로 반년을 넘게 보냈어요. 복직에 유리하려고 반년이상의 생활비를 대출받아 수입 없이 지냈어요. 소송이 생각보다 길어졌고, 결국 끝까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재심에서 패소했고, 편파판정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고통받았어요. 하지만 집세에 대출상환에 더는 수입 없이 버티기 어려워져 슬퍼할 시간도 없이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어요.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3개월 계약직 아르바이트 출근하게 되었어요. 저는 부모가 없어서 돌아갈 본가도 없고, 모아둔 돈은 월세집 보증금으로 끼고있기에 이제 현금도 없고, 더이상의 대출도 힘들어 당장 다음달 월세부터 밀리게될까 공포 속에서도 이직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작업하고 열심히 구직활동을 해야해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지금 하고있는 일들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당장 할수있고 무엇이 좋은지 조언이든 위로든 무엇이든 의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살아왔고, 그래야 맞지만 유독 삶에 풍파가 많다보니 이젠 심적 여유가 정말 없고 좋지 못한 생각만 들어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터밀
2024.09.19
조회수
3,347
좋아요
58
댓글
27
이직으로 인한 퇴사통보 어떻게 해야될까요?
현 직장 신입공채로와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 쌓고, 부서장 포함해서 많은분들이 저를 인정해주시는 느낌도 받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하며 다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영진의 삽질로인해 번아웃이라고 표현하고싶진 않은데 이 회사를 위해 아무일도 해주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무기력한 요즘인데요. 이 타이밍에 우연한 기회로 타사 이직제의를 현직장보다 좋은조건으로 받게 돼서 일단 떠나야겠다고 결심은 했지만 입이 안떨어집니다. 저희 부서장은 제가 이직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하실텐데 분명 놀라실테고 저를 설득하려 할텐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는게 좋을까요? 이직이 처음이라 두렵기도하고지금 선후배님들과도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관계유지하고 있어서 이분들이 또 가지말라고 설득하면 그거 뿌리치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명절 연휴내내 이 고민만 하고 있네요. 일단 현직장을 떠나기로 확실히 정해둔건 맞고요. 최대한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싶은데 제 욕심일까요? 이직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다익스트라
억대 연봉
2024.09.17
조회수
5,616
좋아요
67
댓글
51
이직 관련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현회사는 중소기업이고 7년이상 다녔습니다 최근 갑작스럽게 큰 조직 변경이 있었고, 그상황에서 같은지역 회사에서 면접제안이 왔습니다 아마 현직장과 관련있는 회사다보니 면접제안을 수락한게 일부인원에게 알려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받는지 궁금하여 수락한 것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업무에서 배제 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전 그럴 생각은 없고 업무가 돌아가게하려면 이렇게 해보시는건 어떤지 맡은 업무와 인력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면담은 소귀에 경읽기로 끝났네요 이런 상황에서 혼자가 아니다보니 바로 사직서를 던질 생각은 아직 없고, 이력서는 넣어보고 있고 면접도 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환승이직을 계획하는 중인데 부서이동도 된 상황입니다 이동한 부서장이 이직관련하여 곧 대놓고 물어볼 것 같은데 원만한 환승이직을 위해 적절한 대처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회사생활을 적게한게 아닌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인생 참 어렵습니다
반짝별
2024.09.16
조회수
3,742
좋아요
35
댓글
21
이직 후기
이제 9년차 pm/po인데요 정말 역대급으로 이직이 힘들었네요. 예전에는 제의도 자주 왔는데 근래 제의 수도 확 줄었고 확실히 직접 제의하고 면접보고 하려니 굉장히 힘들었는데 성공하긴 했습니다. 시장이 얼어서 주니어는 확실히 더 힘들 거 같더라구요. 경력직도 보다 확실히 판단하고 뽑으려는 빈도가 높은거같구요 이직러들 진짜 화이팅입니다
asdasdas
2024.09.15
조회수
7,369
좋아요
107
댓글
38
취업이 안되네요ㅜㅠ
경력은 2년 조금 넘었어요! 회사 퇴직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표랑 갈등도있었고 국민연금 및 월급이 몇 달 밀려서 겸사겸사 퇴사했는데 지금은 인턴 하고있어요! 10월에 끝!ㅜㅠ 제가 하는 분야에서는 포지션 제안도 오고 서류 통과도 하는데 면접에서 탈락하네요..ㅜㅠ 오늘도 하나 떨어지고 뭔가 기분 좋게 고향가려고 했는데 기분이 확! 상했네요! 어떻게해야할지ㅜㅠ
아아는역시
2024.09.13
조회수
3,820
좋아요
12
댓글
11
이직협상
안녕하세요, 이직시 협상에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아직 면접 결과가 안나왔지만 새회사에서 10%이상 인상이 되는데요. 위치나 업무환경등은 현재 회사가 좋아서 고민입니다. 혹시 합격이 되어서 이런 오퍼를 받았다고 현재 회사랑 협상이 가능할까요.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직고민36
2024.09.13
조회수
3,152
좋아요
24
댓글
27
퇴사 시그널이라는게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3개월 뒤면 3년차인 백엔드 포지션입니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말을 해도 되는지 아직까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해서 지금까지 걸어왔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해온 일은.. - 가끔..기본적인 crud api 개발 - 서버에 솔루션 세팅하고 출장가서 서버 설치 - 고객사 전화 응대 및 시스템 모니터링 - 세상 처음 듣는 혹은 아직 배워보지도 못한 무언가로 연구하기 ( 예를 들면, 파이썬 밖에 모르는 사람한테 어느 날 갑자기 자바로 복잡한 기능을 요하는 걸 연구 및 개발해.. 이런거요.) 대강 저 정도이고 대부분이 리눅스 기반으로 작업한 게 다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간은 2주 정도 주었고.. 4번 같은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정말 이런 게 있었구나 하는 오픈소스를 활용해서 연구하고 결과까지 도출해서 솔루션 적용 가능하게끔 까지가 2주간 주어진 그런 업무였습니다.. 모른다고 안 할 순 없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삽질을 수없이 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정보가 부족했고, 어떻게든 글 하나를 찾아 디폴트로 빌드를 시켰죠.. 이후엔 응용이 필요했지만 도큐먼트든 가이드든 없었고.. 사수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gpt를 사용하거나 구글에서 검색해보라고, 모른다고 하시며 결과를 내야한다고만 하시더군요. 그런데 어제.. 그렇게 진행하던 업무를 뺏겼습니다. 성과가 없다면서요. 일을 하고 싶은지 아닌지를 대표에게 말을 해야 하는데, 성과가 없다고 다른 업무를 하라 하더군요.. 백엔드 개발을 하겠다고 들어온 회사에서 목표로 삼았던 개발보다 거리감이 있는 업무들을 하면서도 개발업무 시켜줄 거라며 믿고 맡아서 처리했는데,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들은 말이 일을 하고싶은지 아닌지 라는게 너무 허탈하고, 이대로 사직 통보라도 받는다면 지금까지 경험이 될 거라 참아가면서 해 온 일들이 물경력처럼 되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너무 힘듭니다.. 솔직히 어떻게 하는 게 맞는 판단인지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들어와서 연봉협상 한 번 해보고, 회사에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동결 되고 , 같은 이유로 6개월 간 체불도 있었습니다.. 또 제대로 들어올 수 있는지도 이젠 믿음도 없고요.. 급여가 밀리는 그 때 그만뒀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만..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물경력일까 두려워서 그만두지 못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전 이제 뭘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정에 휩싸여서 정리가 안되어 중구난방이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다
2024.09.12
조회수
2,959
좋아요
21
댓글
15
투표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 관련해서 회사에서 과제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곳이 있나요? 저희 회사에서 계속 큰 금액을 들여서 참여를 하려고 하는데…(기술 회사) 이게 사업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해서 혹시 진행중인 곳이 있나 여쭤봅니다.
이제르에
2024.09.12
조회수
97
좋아요
1
댓글
0
몰로코 요즘 근황
채용 늘리던데 요즘 대우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mle or data scientist) 기준? 경력은 6년 내외입니다
@(주)몰로코
이즘
억대 연봉
2024.09.11
조회수
2,947
좋아요
17
댓글
7
학점은행제 → 고려대정보보호대학원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졸업 후 학벌에 대한 차이를 심하게 느껴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고려대정보보호대학원은 야간이라고해서 직장과 병행하면서 다닐려고하는데 2년뒤 이직때 야간 대학원을 다닌게 크게 작용할까요?? 사실 제 생각은 없는거보다 있는게 낫다. 즉 연봉협상때 조금이라도 더받을수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잉잉거려잉
동 따봉
2024.09.11
조회수
2,599
좋아요
34
댓글
42
직무가 바뀌었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
문과 출신으로 원래 타 it회사에서 영업/사업관리쪽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서비스 운영 구축 파트로 배정받아 일하게 됐습니다 근데 영업보다 커리어적으로 비전도 있어 보이고 같은 부서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라 열심히 잘 해보려고 하는데, 문제는 업무가 너무 어렵네요.. 이제 5달차 됐는데 모르는 것 투성이고 알아야할 것 역시 산더미라 앞길이 캄캄합니다 잘해낼 수 있을까요 전혀 안해본 일이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맹구주임
2024.09.10
조회수
1,041
좋아요
7
댓글
6
고용 보험 이력이랑 경력 기술서 내용이 다르다면...?
안녕하세요. A라는 회사가 있고, A회사가 인큐베이팅하는 사내 스타트업 B회사가 있습니다. 둘은 사실상 같은 회사고 인재 교환이 잦습니다. 저는 B사에 있다가 A사로 옮긴 케이스로, 경력인증 서류에는 같은 회사로 표기해서 근속연수가 표기되었습니다만... 고용보험을 끊어보면 서로 다른 회사에 근무한 것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직시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혹시 이런 케이스를 보신 분 계실까요?
뼛속깊은 기획자
2024.09.09
조회수
1,226
좋아요
6
댓글
5
안드로이드 이직 힘드네요
요즘 진짜 경기가 안 좋은걸 이렇게 체감하게 되네요.. 이렇게 일자리가 없을수가 있나요 ㅜㅜ 저만 이렇게 느껴지는건지 다들 어떠신가요? 예전엔 헤드헌터 연락이 너무 빗발쳐서 이력서 닫아놨었는데 요즘은 열어놔도 없네요..
또도가스
2024.09.09
조회수
2,744
좋아요
22
댓글
32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이 적은 경력
안녕하세요 it기획 파트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커리어 전반은 기획파트이나 직전에 it쪽 경력 일부와 커리어 초반 비it분야 경력이 있어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에 모두 기재하는게 좋을지, it파트만 기재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어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대니의 저녁식사
2024.09.09
조회수
1,270
좋아요
26
댓글
14
요즘 에이아이 잘나와서 창업들 많이 하시네여
요즘 에이 아이덕에 일인 다역이 가능하니 일인 창업 많이들 하시는듯해여 저도 창업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력서를휘날리며
억대 연봉
2024.09.09
조회수
1,047
좋아요
3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