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기계식 시청률 조사가 언제 시작되었을까? SBS가 개국하던 1991년에 MSK라는 회사에 의해서 서울지역 275가구로 처음 시작됐다. 고작 275가구? 물론 패널 숫자는 작지만, 우리나라 매체효과 조사 역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시작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시청률조사는 발전을 거듭하여 90년대 후반부터 두 개 회사(당시 Nielsen과 TNS)가 경쟁하여 마침내 현재 전국 4천가구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 인구를 감안한다면 그리고 도시화를 고려하면 현재의 시청률조사가구인 4천가구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정치조사를 할 때 겨우 1천여명에 대한 개인 조사를 하고 있다.) 2000년초에 시청률 조사와 관련해서 두 회사가 본격적인 경쟁을 했는데, 당시에 전국적인 시청률조사 가구는 주요 대도시에 1,500~2,000가구에 대한 표본 조사를 했었다. 이 조사에 대해서 KOBACO를 중심으로 주요 방송국 및 광고대행사에서 시청률검증위원회를 구성해서 매년 양사에 대한 시청률 조사에 대해서 검증하고 관리했었다. 시청률조사회사와 그 데이터에 대한 실사는 주요 대학의 통계 및 광고관련 교수들이 세부 검증을 담당했다. 이런 시청률 자료가 우리나라 TV컨텐츠와 광고계에 무슨 기여를 했을까? 그 시기에 우리나라 방송사와 케이블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 덕분에 우수한 한류 드라마와 컨텐츠들이 만들어졌고, 이는 세계 컨텐츠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시작이 되었다. 엄정하게 관리되던 국내 시청률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인기와 시청률 정도를 파악하고, 인기있는 컨텐츠를 해외에서 수입하게 되었다. 그 이후 우리나라 한류의 인기는 폭발했었다. 그런데 디지털매체가 6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현재의 디지털 매체효과 자료는 어떤가? 아쉽게도 2000년 초반같이 공적으로 관리되는 자료는 거의 없고, 1ST Party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위주로 광고와 컨텐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1st Party 데이터는 해당 매체의 Performance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한계가 있다는 이슈가 있다. 물론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만 해당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매체효과 측정과 관련해서는 시대를 거꾸로 가는 느낌이 없지 않다. 업계 차원에서 공적인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전국에서는 광고주협회 차원에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효과 검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빠른 시간안에 디지털 매체효과에 대한 공적 점검이 시급한 일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디지털 컨텐츠 발전을 위한 경쟁력 점검과 평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이하게 회사 채용 사이트에도 없고 리멤버에만 공고 올라 온 기업이고(대기업입니다), 서류 통과 알림까지 받았는데요. 그 이후 전혀 연락이 없고, 심지어 알림톡레 기재된 인사 담당자 메일에 문의를 보내도 답이 없습니다; 리멤버 지원하시면서 이런 경우 있으셨던 적 있나요? 연휴 기간이 겹쳤다고 하더라도 10일 이상 아무런 안내가 없으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하고 싶은 일, 어떻게 시작하지? 일의 성과를 내려면 뭐부터 하지? 어떻게 내 브랜드를 키울 수 있지? 커리어, 성장, 브랜딩의 정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맨손으로 싸우는 사람과 무기로 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이길까요? 맨손으로 싸우는 사람은 그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하며 자리를 뺏고 빼앗기지만 무기로 싸우는 사람은 다른 차원의 싸움을 하기 때문에 맨손과 경쟁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무기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세상을 넓히는 싸움을 하죠. 무조건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맨손으로 싸우는 사람이고 자신만의 무기를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살아남는 생존법입니다. 무엇이 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일의 성장을 위한 30가지 무기가 있습니다. 이 무기로 마케터의 초짜, 글의 초짜에서 시작해 하나씩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무기로 총괄 디렉터로, 성공하는 프로젝트로, 작가로 자신의 영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 노하우와 경험을 모아놓은 무기고가 있다면? 마케터, 기획자, 크리에이터, 사업가뿐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한 무기입니다. 맨손으로 싸우실래요? VS 무기로 싸우실래요? 새로운 관점, 창의적인 생각, 일상의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이 무기를 만나보세요. 🚀 세상에 꺼내는 저의 첫 책. 제가 찾고, 키우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모아봤습니다. 브랜딩 시대, 30가지의 일의 무기로 싸우는 방법이 도움되시길 바라며 공유 드립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174654

연봉은 1억 2천 정도인데 한곳에 오래 다니다 보니 정체된거같고 번아웃온것도 같아 이직 고민하게됩니다.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면 연봉은 절대 높아질 수 없을거고 나이가 있어서 (40) 이직도 제한적일듯 해서 고민이 되네요... 이직 고민 관련 의견 나누고싶어 글 올려요

현재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현재 직장에서는 정규직이고 이직할 곳은 인턴직인데 입사일이 3월 4일이라ㅠ 일주일만에 회사를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ㅠ 퇴사한다는 티도 내지 않은 상황인지라 일주일을 남기고 퇴사한다는 것이 버릇없어보이진 않을까 해서요ㅠ 생각한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은데 처음 이직을 준비해보는 지라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1) 이직처에 1-2주 정도의 정리 기간 요청 2) 일주일만에 퇴직 통보 후 이직

HS애드에서 리더급은 직급과 직책이 어떻게될까요? 또 경력으로 보면 몇년차정도일까요?

“마케팅 전략, 캠페인 기획, 포트폴리오 어떻게 문서화 해야할지 엄두가 안나요. 혹시 관련 자료 있으면 공유해줄 수 있어요?” 주변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요, 지난 10여년 간 마케터로서 일해오면서 만들었던 브랜딩, 마케탕 관련 문서들을 공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기획에 대한 접근방식, 문서 구조화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힌트가 되길 기대합니다! 필요한 누구나 아래 노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확인해보세요. https://noruleshaus.notion.site/Open-Appendix-761d351cc6c14c8f8d0ebc80fe3efb7e?pvs=4

곧 퇴사할거라고 말할거라 조금 마음 안좋았는데 설선물 5만원으로 내려간거 듣고 빨리 나가야겠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원래 좋소가 이런 거죠 ㅎㅎ

안녕하세요 종대사 3년차 AE입니다. 대행사는 특성상 야근이 많고 영업이 필수라 저와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 이직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종전환과 현재까지의 경력으로 비슷한 업종으로 이직할지 생각중입니다 그 중 인하우스에 대해 궁금한데.,, 인하우스 근무는 종대사랑 어떤점이 다르고 장단점이 있을까요? 경험해보시거나 알고계신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조회수가 갑자기 올라가서 혹시라도 저를 알아보는 분이 계실까봐 글 내용은 삭제했습니다ㅠㅠ 너무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조언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성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업직 초짜가 선배님들께 조언구해보고자 글 올려봅니다. 납품 및 제품 소개를 위해 지인영업을 제외하고 기업체 대상 영업하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요?? 전임자도 없고 무작정 도전해보고자 뛰어들었는데 아직 방법을 몰라 고견들을 듣고싶습니다.

이번에 부서 승격 & 직책 승진이 있었는데, 아래 상황들이 애매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글 남깁니다. 승진을 한 상황에서 기존 그대로의 직위를 불러도 될지가 궁금해요. (혹시 기분 나쁘진 않을까 해서요) 1) 직책 승진에 따른 호칭 변경 문의 책임 직위에서 팀장 직책승진을 받았는데, 기존 처럼 책임으로 부르면 될지 팀장으로 부르면 될지 2) 부서 승격으로 직책 변경, 호칭 변경 문의 이사 직위에서 그룹 -> 본부로 부서 변경되어 그룹장에서 본부장으로 변경 됐는데 기존대로 이사로 부르면 될지, 본부장으로 불러야 할지 3) 통상적으로 회사 내/외부에서 대부분 어떤 호칭으로 부르는지 e.g. 회사 내부 : 직위 / 회사 외부 : 직책 척척박사님들…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을까요? 얼핏 듣기로 부장까지는 어찌저찌가도 임원은 안된다곶했던거 같은데....ㅠ

상품은 포스고요.. 솔직히 디마한지 3주째인데 반응이 없네여ㅜ

일단 간략히 제 상황부터 공유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업무능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전임자보다 실적도 냈는데 연봉 협상때 이점을 감안해서 실적을 올려달라고 하면 회사에서 안 좋게 생각할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중소기업 기준 4-5년차 마케터 연봉이 어느정도 적절한지도 궁금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소기업 인하우스에서 근무중인 마케터입니다. 입사할때 함께 있던 동료들이 다들 나가고 현재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약 1년 넘게 혼자 업무) 원래는 콘텐츠 마케터 쪽으로 입사했는데 광고파트 맡고 있던 동료들이 다 나가면서 광고(sns 광고) 쪽도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대행사를 이용하고 있어서 실 콘텐츠 제작과 광고 세팅 등은 대행사에서 다 하고 저는 전체적인 광고홍보 운영방향을 기획하고 비용 집행 등 컨트롤하는 입장입니다. 광고는 전혀 몰라서 인강이나 용어 찾아가며 업무를 하지만 기존 광고 담당했던 직원에 비해 열정은 넘친다고 자부합니다. 1년 넘게 거의 동일한 구성과 타겟으로 운영하던 전임자와 다르게 이렇게 저렇게 광고 타겟을 바꿔보기도 하고, 원래는 대행사에서 제작하는 이미지 광고 소재로만 운영했는데 제작된 이미지 소재를 기반으로 직접 간단하게나마 영상 소재도 만들어서 광고 운영도 하고있습니다. (대행사에서 영상도 제작하면 퀄리티가 높아지겠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해서 회사에서 거절당했습니다.) 3명이 하던 업무를 혼자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재택과 야근을 해가며 일을 쳐내고 있는데요.(야근수당 재택수당 없음. 다만 안하면 일이 펑크나니깐 어쩔수없이 하는중) 초반에는 5일중 3-4일을 야근했다면 지금 1년 좀 넘게 혼자 업무를 하면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재택은 종종하지만 야근은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해서 그런지 2022년 전임자가 광고를 맡았을때 연간 실적 대비, 2023년 제가 혼자 업무를 맡은 광고 실적이 3배정도로 나왔습니다.(제가 주장하고 직접 만든 영상 소재가 이미지 보다 2-3배 높은 roas 나옴) 그래서 솔직히 제 연봉이 낮다고 생각되서 이번 연봉 협상(?)때 좀 높이고 싶은데,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더 올려달라고 이야기해도 될까요? 저희는 협상이 아니라 아예 계약서에 금액 적어서 뽑아오시면 싸인만 할정도로 회사가 보수적인 면이 많다보니 괘씸하게 생각해서 찍힐까봐 걱정입니다. 당장은 개인 사정때문에 이직하기가 곤란한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