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인테리어 업체 소개 좀 해주세요 ㅠㅠ
회사에서 머천다이징 관련해서 시공 시에 외주 업체 A와 거래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A업체는 가격이 비싼걸로 알고 있었지만 직원들의 편의상(우리 회사에 대한 분위기나 정책 등 이해도가 높음) 계속해서 거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에 비딩을 통해 B 업체를 썼던 적이 있는데 가격은 A에 비해 50%~70% 수준이나 우리 회사 정책도 이해하지 않고, 본인들 위주로 생각하며 시공할때에도 문제를 여럿 발생시켜 다시 A와 거래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1200*600*1200 사이즈 데스크를 맞춤으로 하는데 400이상 견적이 나왔어요,, 보통 이 정도 하나요? 물론 세부 옵션에 따라 가격차가 발생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400까지 나올 견적인가 싶어서요 A에서도 약간 우리를 호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 .. 전문가분 또는, 아는 업체가 있으시면 메일 또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email protected]
워렌
2023.01.18
조회수
292
좋아요
0
댓글
9
창업시 필요한 건 홈페이지가 아니라 랜딩페이지다
1. 사업을 시작하면서 홈페이지부터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함이 있어야 하듯 홈페이지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었던 게 홈페이지 구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홈페이지가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곳이 되고  그러다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홈페이지가 버려지는 이유는 장사를 시작했는데, 가게는 안 만들고, 살림집만 열심히 만들어 놓은 셈이라 그렇습니다.   홈페이지는 문자 그대로 ‘집(Home)’입니다. 가족이 모여 사는 살림집은 주소를 아는 지인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러니,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으면, 지인들만 몇 명 왔다 가고 그걸로 끝이 납니다.     2. 장사를 시작했으면 고객이 들르기 쉬운 곳에 매장부터 열어야 합니다. 매장이란 지나가던 고객이 간판을 보고 들르는 곳입니다.   온라인에서 매장에 해당하는 것은 '랜딩 페이지'입니다.   모집 공지나 소개 글은 가게로 유인하기 위한 길거리의 간판이나 쇼윈도에 해당합니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어슬렁거리다가 광고나 게시 글에 혹해서 매장인 랜딩페이지로 들어옵니다.     3. 랜딩 페이지는 복잡하면 안되고 단순해야 합니다. 손님맞이와 접객을 할 수 있는 정보가 보기 좋게 배열되어 있고, 언제든 원클릭으로 주문할 수 있게 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웹페이지 숫자로는 한두 장이면 족합니다.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기능만 있으면 되니까요.   요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세 페이지’가 바로 이 랜딩 페이지에 해당합니다.   여기에는 회사 소개, 연혁, 기업의 미션, 비전, 조직도 이런 것들은 필요 없습니다.     4. 그럼, 홈페이지는 언제부터 필요할까요?   홈페이지가 필요한 시기는 단골 고객들이 좀 생기고 난 후부터입니다.   홈페이지는 단골 고객들이 사는 공간,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단골들을 모으고 교류해야 할 장소인 단골 풀은 편의상 아래 세 가지 종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월세 : 외부 커뮤니티 서비스 (카페, 밴드, 단톡방,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2) 전세 : 홈페이지 3) 자가 : 모바일 앱   요즘은 모바일이 대세인 만큼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앱이 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앱을 만든다고 결정하면 사업 시작도 하기 전에 돈 다 쓰고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월세인 카페, 밴드, 단톡방, SNS부터 시작해서 단골을 좀 더 모은 후 홈페이지를 만드는 게 좋습니다.     5. 홈페이지 형태도 게시판, 마이페이지, 콘텐츠 페이지, 구매 페이지 등 단골들이 자주 와서 생활할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홈페이지는 인터넷 초창기때 각자 자기 집 짓기 놀이를 하던 그 때의 유물입니다.   그 때는 홈페이지가 명함, 카탈로그, 브로셔 대용으로 쓰였습니다. 일종의 구경하는 집, 모델하우스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 소개나 상품 소개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이 일어나는 디지로그(Digilog)의 시대입니다. (디지로그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이 혼재되어 공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홈페이지에 대한 개념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단골을 확보하는 팬덤 마케팅을 하는 경우에는 실제 생활하는 장소로서 홈페이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 정리하면, 사업에 필요한  웹 사이트 종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랜딩 페이지 2) 홈 페이지   랜딩 페이지는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위치가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주문 신청만 할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구글폼이든, 스마트 스토어든, 자체 웹페이지이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랜딩페이지에 들어오는 고객은  주소를 보고 찾아오는 게 아니라 모집 공지를 보고 들어오는 것이니까요   홈페이지는 그 이후 단골이 생기고, 돈 좀 벌고 나서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7. 창업을 한 후 제일 먼저 만들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처음 경험할 물건을 파는 게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홈페이지가 아니라 랜딩 페이지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업에 대한 설계도 없이 일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일의 순서가 헷갈려 쓸 데 없는 일에 시간과 돈을 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처음부터 홈페이지 만든다고 진땀 뺄 필요가 없습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창업가의습관 #작마클 #작마클레터 #작은마케팅클럽 #작은마케팅클리닉 #클론컨설팅 #창업학교 #작마클창업학교 #오너십코칭
이봉 이상훈
2023.01.16
조회수
564
좋아요
11
댓글
0
제휴내용을 전달하고 싶은데 이메일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현대카드에게 제휴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자문을 받고 싶습니다😭
마프라
2023.01.16
조회수
381
좋아요
0
댓글
2
연봉 1억 비법을 알려주세요!
이곳에는 연봉 1억이 큰돈이 아니고, 너무나도 쉽게 이루시는 그런 목표인 것 알지만 개인적으로 5년내 이루고 싶은 목표라 글을 적어 봅니다 10년차이고, 현재 연봉은 5200, 보너스 합치면 6천 초반입니다. '여차피 연봉은 회사에서 쥐꼬리만큼 올려주고 내가 열심히 해봐야 소용없다'는 마인드로 6년정도 일하다가, 맘고쳐먹고 달려드니 연봉오르는 속도가 달라지거라구요. 그때부터 뭔가 될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조금씩 생겼어요. 그래서 향후 5년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연봉 1억 달성하기 입니다. 저는 현재 중기업 마케팅팀에서 팀을 운영하며 캠페인 기획과 운영을 담당해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몇가지는 아래 세가지에요! - 대학원진학(대학교 학벌이 좋진 않아서) -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뚜렷한 성과 - 퍼포먼스 마케팅 광고대행사로의 이직후 경험쌓기(잠시연봉 깍아들어가더라도) 꼭 마케터 직군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니 가능하더라, 이런것이 주요 포인트가 되더라! 하는 게 있다면 어린양에게 경험담을 나누어주세요🥲
오투낭
2023.01.14
조회수
2,359
좋아요
13
댓글
38
투표 소기업(글로벌법인 지사) vs 스타트업 어딜갈까요
속성들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소기업 과차장급 직원 12명 연봉 6600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인더스트리 해외출장기회 있음 매출 200억 글로벌기업 지사 복지는 거의 없는편이에요 스타트업 팀장급 직원 리크룻 가능 직원 100명 연봉 7200 메디컬쪽 마케팅 해외출장 x 매출 200억 탄탄한 클라이언트 있어서 망할걱정 x 어린회사라 본인나이 36이지만 추후가 걱정 배울게 많지만 빨리빨리 캐치업해야할듯 나이가 어중간해서 편한직장을 가야할지 배울 수 있는 커리어를 택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ㅠㅠ
직원에서건물주
2023.01.14
조회수
847
좋아요
2
댓글
2
글로벌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시아권 인플루언서 활용한 마케팅을 고민중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풀이 가장 많은 에이전시는 어디인가요? 혹시 잘 아시는 기업이나 추천을 받을 수 있을까요?
뽐뽐뽐
2023.01.13
조회수
542
좋아요
6
댓글
10
AE를 채용하지 않는 광고대행사?
본인 영상제작 분야 경력 프리랜스 2년 + 사업 5년 합계 7년입니다. 몇가지 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 팀장급으로 합류했으며 초기 업무는 기존 사업부 홍보영상 제작 등이었습니다. 제가 합류한 주된 이유는 광고대행사를 설립하기 위해 영상제작 팀의 실무를 담당하는 것이었는데요, 우선 경영진들끼리 서로 광고대행사 설립에 대해 의견이 다릅니다. 천천히 하나씩 해야한다는 의견과 필요한 것들을 전부 갖추고 바로 영업을 개시하자는 의견 등등 소통이 매끄럽진 않은 상황입니다. 마케팅이라는 분야에 대해 조예가 깊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매출을 가져오기 위해선 광고대행사에서 AE(기획자)라는 마케팅 직무가 핵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AE의 경력직 연봉 테이블을 러프하게 알려드리니 채용하는 것을 망설이시는데.. 그러면서 광고대행사를 설립하자는 이야기가 계속 거론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한 심정입니다. 한술 더 뜨는 것은 저에게 마케터가 할 일들 (제안서 작성 등) 및 제반 업무까지 하라고 하신 거에 대한 부분인데, 어떻게 더 말씀을 드려야 AE를 채용하는 것을 설득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영상 제작 팀 또한 경력직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초년생들로만 선발했고 퀄리티를 얼마나 뽑을 수 있냐는 압박까지 있습니다.. 서둘러 기획자분이 오셔야 할 듯 한데 설득할 수 있는 근거나 필요성 등을 논리적으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획자 한분이 온다고 광고대행사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 기획자분이 동시다발적으로 영업기획을 해야 굴러가는게 광고대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리양
2023.01.12
조회수
830
좋아요
0
댓글
6
기업홍보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법인이 이제 막 성장기에 들어서있는 회사입니다. 철강과 관련된 친환경 기술관련 기업인데.. 지금까지는 투자자와 업계관계자와 미팅하고 하는 식으로만 해왔는데 좀더 기술에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할 거같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다만 팀원모두가 홍보쪽은 다들 잼병이고.. 잘 알지도 못하여 외부업체에 맡기고 싶은데 홍보를 어떤식으로 할 수 있을까요? 찾아보니 홍보대행사를 통해 맡기는 방식이 리테이너, 프로젝트방식, 건바이건(?)이 있다고하는데..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정금액 지불하면 알아서 언론, sns 등에 홍보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인가요?.. 보도자료를 통해서 언론사를 통해 하는 방법이나 블로그(?)홍보도 고민중인데 혹시 이것을 외주를 주어서 운영을 맡길수도있나요? 올려줄 내용들만 정돈해서 주고 관리감독만 하면서.... 블로그형식으로 글을쓰고 하는건 해주는업체가있으면 좋을거같아서.. 유튜브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긴했는데 아무래도 전문적내용들이라 그런지 따로 조회수가 많이나오진않습니다.. 저희가 가끔 세미나를 열기도 하고 국제심포지엄도 연적이있는데...아쉽게도 그때 기사가 하나도 안 나갔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에너지도 썼는데 홍보가 안되어서 지금까지도 아쉽습니다.. 근데 또 그걸 해낼 역량이없다보니 저희끼리 안타까워하고있습니다. 이런고민을 헤결할 방안이 없을까요? 저희 내부적으로는 오랫동안 고민이되는 부분입니다..
새로운길
2023.01.12
조회수
520
좋아요
2
댓글
7
지원한 외국계회사에서
포트폴리오 제출을 요구하는데 지금 당장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 브랜딩플래너직군이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제출을 해도 될지.. 고민이네요ㅜ 포폴이 당장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필요한데 인사팀에 지금 포폴이 없다고 추후 재 지원한다고 하는 편이 맞을까요?
smk111
2023.01.12
조회수
622
좋아요
1
댓글
3
외국인들에게 면세점 쿠폰을 주어야 하는데요
당체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 타겟을 어떻게 잡고 하시나요?? 디비를 구해서 마케팅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디비 마케팅비는 대략 얼마나 들까요??
이리저리살아
2023.01.12
조회수
345
좋아요
0
댓글
1
명품업계의 간접 경쟁사는 어디일까요
나이키의 간접 경쟁사는 게임회사 에버랜드의 간접 경쟁사는 이케아 OTT 업계의 간접경쟁사는 야놀자 라고 하면 명품업계의 간접 경쟁사는 어디일까요? 돈이 있는 사람들이 명품을 소비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능력과 상관없이 자기를 드러내는 목적으로도 사용하는 젊은분들도 많다고 하여 간접경쟁사를 어디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망고복숭아
2023.01.11
조회수
796
좋아요
6
댓글
11
투표 다음 중 가장 효과 좋은 마케팅 채널은?
“업계마다 달라요” “회사마다 다르죠~” “목표마다 달라요” ….네 네 다 압니다! 그래도 다들 마음 속에 가장 선호하는 채널 하나씩은 있잖아요!?!?! 지금 여러분 회사에서 딱 한 채널에만 광고한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채널에 광고하실 건가요? 집단지성으로 얼추 감이라도 잡아보자구요!
마린이22
2023.01.10
조회수
566
좋아요
2
댓글
7
홍보 대행사
잘 모릅니다 ㅜㅜ 예산 1억 3천만원 정도에 진행할 홍보 대행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역 축제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가장 효과가 좋은 마케팅 수단은 무엇일까요ㅠㅠ 온라인/오프라인 모두다 하나만 꼽자면?? 모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하나만 해야한다면 온/오 한가지씩? 마케팅/PR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ㅜㅜ
브랑안
2023.01.10
조회수
723
좋아요
0
댓글
7
카카오비즈보드 왜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수없이 일하는 스타트업 마케터입니다 ㅜㅜ 요즘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려요. 요즘 광고 영역을 넓히기 위해, 메타 광고만 돌리다가 카카오비즈보드 광고를 시작했는데, 메타 광고는 CTR 3~5%나오던 것이 카카오에서는 1%대로 나오더라구요… 소재가 안 좋은 걸까 싶어 a/b테스트 계속해보는 중이긴 한데 잘나와도 1%를 넘진 못하네요… 생각해보면 카카오 비즈보드를 유저로서 클릭해본 적은 거의 없는 거 같기도해서 비즈보드가 메타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게 당연한건가 싶기도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비즈보드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활용하신다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시나요? +) 또, 만약 메타광고가 효과가 좋다고 했을 때, 카카오 광고를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메타광고만 하는 게 낫지 않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마린이22
2023.01.10
조회수
2,494
좋아요
6
댓글
18
투표 당장의 현실 VS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자마자 고민이 짙어졌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저는 국내 게임 N사의 한 곳을 광고주로 퍼포먼스 마케팅 일을 약 1년 9개월 했습니다. (마케팅 인턴 경력까지 합치면 2년은 채웠습니다.) 그런데 근무하던 회사 내에서 사업 개편을 하면서 커머스 운영 팀으로 인사이동을 해서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됐죠. 게임 관련 일을 할 때는 새벽 1시에 퇴근을 해도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 와서 업무 관련해서 더 공부를 하기도 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했는데 인사이동 뒤에는 너무나 일이 재미없어서 수동적인 자세도 나오게 되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목표인 게임업계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소재 기획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돼서 대행사로 퇴사 후 2주 만에 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사했을 때는 콘텐츠 사업 쪽에서 소재 기획을 하게 되어서 조금은 게임과 관련이 있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또 인사이동을 통해 금융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App 퍼포먼스 마케팅을 원하는데 WEB 퍼포먼스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었고 사수도 엄청나게 삐딱한 사람이에요.... 심지어 이 회사를 다니면서 게임업계를 도전하고 싶지만 자유롭지 않은 연차와 잦은 야근으로 인해 사실상 도전하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에요 ㅠㅠ 그래서 당장 퇴사를 하고 싶어도 고정 지출이 있다 보니까 (월에 약 150만 원) 섣부르게 퇴사를 할 수는 없고, 이 회사에서 금융업을 계속 이어갔다가는 커리어의 통일성도 잃어버릴 것 같고 제 스스로의 스트레스도 너무나 커질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낭만을 위해 (즉, 게임업계에서 일하겠다는 목표) 퇴사를 하고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현실에 안주해서 현재의 회사에서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일요일 늦은 저녁에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새해 첫 고민
2023.01.08
조회수
545
좋아요
3
댓글
9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