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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팅, 대단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여러 분야에 포진해 계시는 마케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이거 대단한 건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 메타, 구글 등 광고집행하면 쉽게 볼 수 있는 정돈 된 폼으로 결과값을 제공해주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정 수준의 인지능력과 추론능력이 있으면 분석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해당분야에 종사자들이 많아 대행사도 차고 넘치고 고객사 유치를 위해 영업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쪽으로 계속가도 되는건지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급/수요의 법칙에 따라 보다 적은수가 갖고 있는 어빌리티를 장착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던 중 관심이 가는 분야가 SQL능력이었구요. R, 파이썬 등 여러가지 툴이 있고.. 어찌하든 결과적으로 집행만 하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는 것보단 raw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없는 의미 있는 결과값을 얻어내는 어빌리티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토리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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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에 식대포함, 다들 어떻게 협의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하는 회사에서 연봉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경력이다보니 어느정도 협의가 가능한 상황인데요 희망연봉을 제시하고 나서 다시 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급여에 식대포함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경우 얼마정도 up 해서 더 불러야될까요 이전직장 같은경우는 식사제공이었습니다. 현재 제 희망연봉만 전달된 상태고 협의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대를 근거로 연봉 재협의가 가능할까요?
피플2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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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에 식대포함이면 희망연봉 더 많이 불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하는 회사에서 연봉협의 단계에 있습니다. 경력이다보니 어느정도 협의가 가능한 상황인데요 희망연봉을 제시하고 나서 다시 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급여에 식대포함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런 경우 얼마정도 up 해서 더 불러야될까요 이전직장 같은경우는 식사제공이었습니다. 현재 제 희망연봉만 전달된 상태고 협의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대를 근거로 연봉 재협의가 가능할까요?
피플2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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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구독 서비스,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안녕하세요, 2년차 마케터입니다. 정말로 마케팅 영업을 잘 하고 싶은데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아래에 내용을 한 번 읽어봐주시고 어떤 영업채널을 선택해야하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비스는 ‘마케터구독’ 입니다. 마케터를 채용하는 대신에 ‘구독’해서 마케터를 채용한 것 같은 효과를 내고 마케팅을 진행하라는 취지에서 이렇게 이름을 짓게 되었는데요. 자금이 부족한 초기창업자, 소상공인 등 마케터 채용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마케터구독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마케터 구독 서비스라는게 월 50만원이라는 비용으로 키워드 분석, 타겟 조사, 경쟁사 조사, 시장분석, 마케팅 채널 추천, 마케팅 기획 등 일반 기업에서 전문적인 마케터가 없이 하기 힘든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만약에 마케터가 이미 있어도 저희 전담 마케터와 클라이언트의 마케터 간 정보교류를 통해서 클라이언트 측의 마케터가 이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1대1로 소통합니다. 소상공인, 1인창업자, 마케터가 없거나 마케팅을 담당하지만 전문마케터가 아닌 경우 대표님, 사장님 입장에서 어떤 걸 시켜야 할지 난감하잖아요. 그리고, 마케팅 담당자가 잘 하고 있는지 판단이 어려운 분들이 많을겁니다. 원래의 취지는 그 기업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아가고, 인스타나 블로그, 언론기사 노출 등 다른 마케팅의뢰가 추가로 들어왔을 때 더 큰 효과를 내기 위한 일종의 선행작업 정도 입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네이버 검색광고 무료 관리와 세팅 등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를 무료로 이용해보고 괜찮으면 더 이용 부탁드린다는 취지인 일종의 빌드업입니다. 직원인 제가 볼 때는 저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정말로 괜찮은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알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대표님은 콜영업을 반대하셔서 콜영업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시는 선배님들에게는 제가 진짜 은혜 잊지 않고 언제 한 번 식사 대접하겠습니다. 이 회사에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은 정말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영업은 대표님 혼자 하시기 때문에 저도 영업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업계에 대해서 더 배우고 싶습니다.
할찮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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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잘해 봤자 연애 못하면 꽝이다. 광고 아무리 잘해도 맛보기가 좋아야 팔린다
1. 오늘은 경험 상품에 대해 좀 더 정리해보겠습니다.   경험 상품이란, 단골을 만드는 4단계 ‘신청 → 경험 → 결정 → 단골’ 중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상품입니다. 경험 상품의 목적은 단골 전환입니다.   일종의 연애 단계에 필요한 상품입니다. 소개팅을 아무리 잘해도 연애를 못하면 결혼으로 골인하지 못하는 것처럼, 광고를 아무리 잘해도 경험 상품이 부실하면 고객을 확보하는데 실패합니다.   경험 상품은 보통 결정 상품과 한세트로 묶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경험의 목적이 결국에는 결정에 있고, 결정은 경험에 달려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경험 상품 안에는 전환 장치 즉, 재구매 장치가 반드시 들어갑니다. 구매 신청 스티커, 설문지 내 신청서, 데모 게임 이후 구매 팝업 등이 바로 이런 장치의 예입니다.     2. 경험 상품은 인간 관계의 3단계 ‘알기 → 사랑하기(믿음) → 하나되기’ 중, 두 번째 단계인 사랑하기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고객의 믿음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 이 상품은 내가 평생 써도 되겠다, 믿을 만하니 계속 구매해야겠다.”   내구재라면, 믿고 구매할 만하다. 소비재라면, 또 사야겠다. 이런 확신을 주는 단계입니다.   경험 상품은 고객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고객이 환장하고 경악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기대 이상의 만족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화 판에는 ‘5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극장의 불이 꺼진 후, 통상 5분 전 후의 시간동안 관객의 시선과 마음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 흥행에 실패한다는 이론입니다.   게임에서도 시작 5분안에 이용자를 주저 앉혀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5분이 바로 경험 상품에 해당합니다.     3. 그럼, 어떻게 해야 고객이 확 넘어올까요?   단번에 그런 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수정하면서 수준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특히 창업 초기에 상품을 새롭게 세팅하는 과정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경험 단계에서 확보된 고객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상품을 보완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고수의 전략 즉, 나부터 고객을 먼저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이란 고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고객을 최대한 수용하여 받아들이고, 그 기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상품(서비스)를 구현해내야 합니다.     4. “짠!”하고 한번에 만들어서 내놓는 것이 아니라, 경험 상품을 가지고 계속 테스트해 가면서 상품을 개선하는 과정을 시스템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경험 상품을 담당하는 팀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계속적인 개선을 체질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를 빗대어 말씀드리면, 경험 상품에 해당하는 이론편 공개강의를 거의 9년동안 개선해왔고 강의 때 마다 받는 질문을 강의 내용에 계속 반영시켜 질문이 거의 사라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경험 상품부터 그렇게 개선해 나가고, 개선 작업 패턴이 단골 상품까지 넘어갈 수 있다면, 전체 사이클 수준이 극도로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경험 상품은 단순히 결정 단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 사업 전체 사이클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압도적인 제품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이 체질화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애할 때처럼 결혼 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면 정말 환상적인 결혼 생활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창업가의습관 #작마클 #작마클레터 #작은마케팅클럽 #작은마케팅클리닉 #클론컨설팅 #창업학교 #오너십코칭 #마케팅학교
이봉 이상훈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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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휴문제
임신 여부 보고 후 산후 그리고 육휴 기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움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가족이 아님을 압니다. 하지만 진심을 다했던 상황입니다 . 산후 육휴 포함 4개월 이내면 되지 않겠냐며. 그 이상이면 회사 안에서의 제 자리를 유지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연봉 직책 직급 부서이동 ..이런 말씀을 바로 하시더군요.. 아직도 이런 마인드를 갖고 계신분들이 있다는 것에 한번 이런 말을 제게 직접하실 수 있다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두번 충격 받고 .. 내가 함께 일하던 팀내에 이런 생각을 하시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세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화사 인원이 40명 이내라서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다르게 하셨어도 충분히 이해하고 고려해볼 수 있었죠.당연히 어려운 상황임을 저도 압니다. 하지만 회사 이전에 저의 가정환경과 아기 그리고 가족들도 고려해야하는 것의 저의 현실인데… 함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율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충격을 받은 상태 입니다.. ….제 잘못인 것 같고 나쁘게는 모든게 제 실수 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임원진들도 임신 자체를 좋아하시지 않고, 육휴에도 지속적으로 회식때나 업무 관련 계속 연락하시고 배려가 좀 없는 편이긴 합니다. 게다가 같은 여성의 팀장님이 자녀 둘이 있으신 상사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뭔지 모를 서운함과 참담함까지 느꼈습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찝찝하여 제 상황과 마음을 올려봅니다. 너무 실망하고 마음이 불편하여 현재는 회사에 아무런 감정이 없어졌으나 제게 이런일이 생겼다는 사실에 너무 혼란스럽고 여자인 제 스스로가 너무 우울해집니다. 다른 여성 분들께서는 어떻게 대우를 받고 이러한 문제를 겪으셨던 분들이 어떻게 해쳐나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열일열놀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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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발견한 회사 블로그 글
안녕하세요, 다른 마케터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커뮤니티에 고민 남겨봅니다. 전 회사에 다닐때, 작성했던 사내 블로그 글이 있는데요. b2b 서비스 회사였고, 정보성 글이라 seo 마케팅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썼던 콘텐츠입니다. 최근, 제가 쓴 글의 저자가 다른 시니어 마케터로 변경된 것을 발견했네요. (기존 제 게시물의 제목만 수정한 것으로 추정. 내용 상에 덧붙이거나 크게 바뀐 내용은 없음.) 작성한 콘텐츠는 회사의 자산이니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없겠지만,, 좀 속상하네요.. 이런 비슷한 일을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글을 본인이 작성했다고 바꾼건지 좀 이해되진않지만,, 사정이 있었겠죠.?.
주니어m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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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하는 마케팅 댕사는 어디?
기획부터, 실행, 분석까지 진짜 잘하는 회사는 어딜까요
호램이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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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쓰레기통이 된 것 같아요
회사랑 협력사를 오가는 마케팅 사원인데 두곳 모두 일이 잘 안 풀리면 저를 원인으로 지목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탓이 아닌건 알지만 아마 그 분들도 스트레스 풀거리나 원인의 대상이 있어야하니 그러는 것 같기도 해요. 고졸인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겠죠. 저랑 같은 처지에 놓인 분들을 응원해요 이렇게 응원이라도 해야 좀 덜 외로울 것 같아요 힘내세요 여러분
언어의온도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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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작가가 알려주는, 회사 블로그 글쓰기 꿀팁(1)
제1강.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 오가닉 콘텐츠 / 회사 & 제품 콘텐츠 회사 블로그를 개설한 후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을 써야 할까?’ 일 텐데요. 이 생각은 기업 블로그를 꾸준히 잘 운영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질문이죠. 하지만 콘텐츠 제작이 낯설거나 주변에 사수가 없는 신입 에디터분들이라면 막막하실 겁니다. 이러한 걱정을 줄여드리고자 본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콘텐츠 기획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이후 무엇을 써야 할지 대략적인 개요를 짤 수 있답니다. 제가 말하는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는 바로 ‘회사 관련 콘텐츠’와 ‘오가닉 콘텐츠’인데요. 회사 관련 콘텐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나 제품 소개 또는 회사 소식 등이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오가닉 콘텐츠는 뭘까요? 마케팅 또는 홍보성 글이 아닌, 사람들이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을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정보성 콘텐츠가 있죠. 여기서 꼭 명심할 점! 오가닉 콘텐츠는 반드시 회사 또는 제품과 관련된 산업군을 주제로 해야 합니다. 중국집에 가면 다양한 요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음식’이라는 특징을 갖는 것처럼요. 기업 산업군과 관련 없이 그저 인기 많은 키워드나 주제를 쓴다는 건, 중국집에서 일본 초밥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두 가지 상위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면, 이제 하위 카테고리를 세우면 됩니다. 생활 가전을 판매하는 가상의 기업 블로그 카테고리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 예시를 통해 대략적으로 어떤 하위 카테고리를 짤 수 있을지 감이 오실 겁니다. (1) 회사 관련 콘텐츠 카테고리 *회사명은 임의로 ‘MZ’로 지었습니다 <MZ 회사> -MZ 회사 소개 -회사 이벤트 또는 소식(뉴스) -제품 사용 후기 <MZ 제품> -MZ 냉장고 -MZ 세탁기 -MZ 청소기 (2) 오가닉 콘텐츠 카테고리 -실내 인테리어 꿀팁 -집 청소 꿀팁 -기타 등등 위의 예시들은 제가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하게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위 예시를 참고하여,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세요 :)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내용은 ‘콘텐츠 주제 찾기’이니, 궁금하신 분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콘텐츠 작가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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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강연자를 섭외해서 강연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강연자는 있는데 적장한 강연장소 찾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좋은 강연 장소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인원: 30~100 명 장소: 강남지역 선호 사용시간: 평일 오전 2시간 정도 예산: 시간당 약 10만원 수준 기타: vip 고객들 대상으로 할거라 있어빌리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접하지 않은 정도만 되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가을sky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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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마케터 연봉 어떤가요
4년차고 4000만원입니다. 주위에 마케터들이 별로 없어서 괜찮은 연봉인지 모르겠네요.. 업무는 SNS 운영, 제휴 마케팅 쪽인데 이직 생각하고 있어서 현재 연봉보다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
에렌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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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브랜드화는 어떻게 가능할까? [1편]
사는 곳의 의미 - 어느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는 곳'의 의미에 대해 떠올리게 됐습니다. 너 성남에 살지?라고 친구가 물으니 벌쩍 뛰며 ‘아니야, 나 분당 살아!’ 다른 친구에게 너네 집 용인이지? 그랬더니 ‘아니 난 수지.’ 인천 사는 친구에게 너 인천이지? 그랬더니 ’아니, 나 송도라니까 ‘라는 단호한 대답이 오가는 대화였습니다. 자신이 사는 동네 부심, 지역 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공간을 더 좁혀서 생각해 보자면 이런 대화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네 집 강남이지?‘ 그러면 ‘아니, 나 청담이야.’ ‘너 송파 살지?라고 물으면 ‘절대 아니지, 나 잠실 살아’, '너 집이 양천구지? 아니 나 목동'이야라는 대답을 들을지도요. 살아본 적이 없어 실제 그럴진 모르겠지만 뉴욕에 사는 분들도 '너 뉴욕에 살아?'라고 물으면 아니 '난 맨해튼에 살아', ‘난 햄프스테드(런던) 살아’, '난 마레(파리)에 있어’라고 굳이 자신의 동네 이름을 붙여 설명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가상의 대화까지 생각하며 제가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 내가 사는 지역과 공간은 나를 대변해 주는 하나의 ‘브랜드’가 아닐까라는 생각때문입니다. 내가 먹고, 마시고, 듣고, 즐기고, 공부하는 것만큼 내가 '사는 곳', '내가 살아왔던 곳'도 나를 규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다 나 같아- 얼마 전 예전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에서 어떤 한 친구가 한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사람들은 다들 '나 같다'는 겁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비슷한 환경에서 엇비슷하게 살아간다는 것처럼 보인다고합니다. 그래서인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친구 가족을 포함한 대여섯 가족이 친척들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 생각에는 그렇게 된 이유가 아파트의 위치도 영향을 많이 미쳤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주변의 많고 많은 아파트를을 다 제쳐 놓고 이렇게 외지고 한적한 곳으로 왔다는 것 자체가 같은 생각과 취향의 사람들이라는 가능성을 높게 한다는 거죠. 위치가 외지긴 해도 그 일대 아파트 가격보다 낮지는 않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일부러 그곳까지 찾아들어온 이유가 평범하지는 않을걸로 보입니다. 그걸 딱 보여주는 게 아파트 주차장에 서있는 차 종류라고 하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흔치않는 브랜드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금액이라면 일반적으로 구입하지 않을 차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어떤 동네를 선택하고 동네 부심을 갖는 게 집값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개인의 정체성과 취향도 반영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간이 사람들의 아이덴티티를 규정하고, 이 주거 공간을 선택하는 기준을 보면 개인과 가족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라는 복잡한 관계망 -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여러 목적의 공간이 모여있는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은 사실 우리가 한눈에 파악하거나 단번에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는 실체가 금방 드러나죠. 일대일로 상호작용하며 금방 파악이 됩니다. 크기도 한눈에 들어올만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도시라는 공간은 그렇지 않죠. 우리가 그 공간이라는 요소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으니까요. 제품-사용자, 서비스-수요자는 수평구조의 대등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지만 공간은 병렬구조로 다양한 요소들인 관광지, 공원, 유적지, 쇼핑센터 등과 연결되죠. 기업 등의 시장관련자들과도 연결됩니다. 또한 다른 큰 도시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시장이라는 울타리에 속한 제품과 서비스과는 영역안에서 맺는 관계의 양과 복잡도에 있어 차이가 큽니다. 사람, 공원, 도로, 각종 환경, 기업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집합을 이루는 도시에 비하면 제품이나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단순해 보일 정도입니다. . . . . 글이 길어서 이후 내용은 댓글에 링크를 남깁니다. 설명 이미지와 함께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현수 | BRIK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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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가죽공방 거래처를 찾으려고 합니다.
스마트키 케이스 제조 후 판매 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가죽 공방 거래처를 찾아야 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스타트으업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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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변경 후 공채 지원 시 신입, 경력 둘 중 어떤 걸로 지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인하우스 마케터입니다. 만 3년 경력을 갖고 있고, 퍼포먼스 마케터로 근무중입니다. 몇 년 전에 비해 퍼포마 거품이 점점 빠지고 있다는 것도 느껴지고 BM 혹은 PM 직무로 직무 변경을 하고 싶단 생각 중입니다. 결국 제품이나 서비스 퀄리티가 좋을 때 광고 성과도 좋아진다, 는 원론적인 부분에 자꾸 초점이 맞춰집니다.. 요즘 공채 시즌이라 여러 공고들을 보고 있는데, 중견 이상 기업에선 퍼포마 직군 채용은 아예 없습니다. CRM, BM, PM 이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PM 으로 지원하고 싶은데 신제품 개발, 손익 관리 등 광고가 아닌 마케팅을 집행해서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이랑은 거리가 조금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머리나 업무을 대하는 자세, 태도 등은 직무가 상관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그래도 BM이나 PM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3년의 퍼포마 경력으론 즉시 업무 투입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경력을 버리고 신입으로 지원 vs 유관업무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에서의 비즈니스 경력 및 성과를 어필해 경력으로 지원 둘 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롱스로이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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