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다보니 미팅이 많이 취소되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직장생활하면서 즐겼던 소소한 기쁨들이 이제 거의 없어지네요... 21년전에 직장 생활 처음 시작했을때는 거의 매일 같이 선,후배들, 동기들하고 한잔 하면서 그날그날 받은 스트레스도 많이 풀었고, 주말이면 시원하게 등산하고 내려와서 뼈해장국에 밥 후루룩 말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개그콘서트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했고, 회사에서 워크샵이나 야유회를 가면서 다른 부서분들의 입장도 이해하면서 회사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좋은 추억도 만들었고, 여름이나 겨울이면 가까운 해외라도 여행가서 머리는 비우고 현지 음식으로 배는 채우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도 경험해 보면서 나름 한국인으로써 자부심도 느꼈고 했는데... 이제는 이런 기쁨들을 느껴볼 기회가 거의 없네요.... 참 전염병 하나가 이렇게 우리 삶을 팍팍하게 만들다니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참 기분이.... 쩝......ㅠ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재미없는 삶의 위기(?)를 극복하실런지??.....

형의 권유로 골프 3달 배웠는데 첨에는 자세도 힘들고 어렵고 그래서 영 할맛이 안나는데 공이 그래도 조금 맞긴하니까 재미가 조금씩 생기긴 했네요 근데 문제는 건강에도 별로 도움은 안되는거 같고 (도움은커녕 관절엔 더 안좋은거 같네요.ㅋㅋ) 주변에 같이 칠만한 사람도 없는데 앞으로 쓸모가 있을까 싶어요 치는 친구들도 없고~ 업무적으로도 크게 쓸일은 없거든요. 이걸 계속 배우는게 나을지 생각하게 되네요 당장 쓸모없어도 해두는게 나을까요?

그만둔 직원이 사용하는 취득세 계산하는 공식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슨 공식을 사용하나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진행되더라도 저희회사는 출근하라네요... 재택근무는 안된다고 하네요 ㅠ

안녕하세요 회원 입니다. 갑자기 궁굼한 것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유럽을 본사로 둔 한국지사 인데요, 한국 지사의 관리를 중국에서 하게 될 경우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궁굼합니다. 업계에 동일한 경험이나 알고 계신 내용이 있으시면 딥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술영업 8년차 이직은 3번 했네요 각각 2년씩 다녔구요. 이직시 연봉을 올리면서 지금까지 왔넹ㆍ. 30대 중반의 나이 결혼 했구요. 앞으로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현 직장에 비전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1. 지금의 경험 및 네트워크로 사업을 시작 수입제품 유통 및 대리점으로 판매 2. 한번 더 이직으로 연봉점프 정답은 없습니다만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다들 노하우가 있으시겠죠? 저는 영업기본이 상대방에게 미안한 감정을 들게 하라였습니다. 미안함은 곧 고마움일 수도 있지만 결국 빚을 지게만들어라 였습니다. 그래서 작은부탁에도 적극대응했었고, 약속엔 미리 나가고, 애경사도 챙겨봤습니다. 고수님들의 디테일한 영업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다.

DB영업사원 모집합니다. 10명 선착순 경력있으신설계사분 모십니다. 퀄리티는 양호합니다. DB는 80%이상 상담 가능. 보험상담가능하신분. 연락부탁드립니다. 010 2760 9565

코로나19로 인한 어러움을 극복하고자 1차에 이어2차 지원금이 지급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재난지원금은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갈림길을 마주했을텐데요, 리멤버 회원분들께 '지금의 커리어를 만든 가장 큰 결정'을 여쭤 보았습니다. (*8/14~8/20) 지난 날의 결정적 선택과 전환점을 회상하며 지금 걷고 있는 커리어 패스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댓글 모음🔻을 통해 다른 회원님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확인해보세요 : )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DB영업사업부 개설로 인해. 20명 선착순 경력있으신설계사분 모십니다. 월 제공 최소 2천개정도. 퀄리티는 양호합니다. 막디비아닙니다. 산모DB입니다. 태아보험상담가능하신분. 연락부탁드립니다. 010 9874 0906 정지훈본부장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4년차 영업인 입니다. "영업팀의 바람직한 조직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요즘 제 팀의 조직문화에 대해 회의감이 들곤 합니다. 우선 너무 개인주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업기회는 물론 made된 건에 대하여도 공유를 잘 안하고(하는 자리 자체가 잘없음), 작은 시장(market)을 타겟으로 하다 보니 서로 경쟁(?)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팀이 아닌 느낌이고, 팀원간의 관계마저 너무 사무적이게도 느껴집니다. 요즘 트렌드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인지, 제가 속한 팀이 아닌 또 다른 곳에서는 어떤 분위기나 문화를 추구하시는 지가 궁금합니다..! 지혜를 나눠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보통 많은 직장인분들 경우, 살아온 지역을 떠나 타지서 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 경우, 대구 토박이인데 대구서만 제조업 영업계통으로 5년 일하다가 회사 파산으로 반년 쉬고, 워낙 대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 터라 2017년초에 난생 첨으로 대구를 떠나 전북 전주에서 1년반동안 일했지만, 참 심적으로도 글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반년동안은 매주말 차 끌고 대구집을 왔다갔다 했답니다... 작년 5월에 퇴사하고 1년간 대구서 영업 경력직으로 수차례 면접도 보고 했지만 급여도 턱없이 낮고,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 건 매한가지더군요... 최근, 경기 안산에 있는 제조회사에서 영업직으로 면접봤고, 만족할만한 연봉으로 담주 월욜 출근으로 확정됐는데... 안산에 전세방도 구해놓은 상태지만 참 맘이 착잡합니다... 이게 어케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건데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타지살이가 참 심적으로 힘들고 안 맞더라구요 직장사회 선후배님들~ 짧게라도 제게 와닿는 힘이 되는 한마디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못 찾았지만, 이런 류의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떤 인식이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업계에 하도 그런 사람이 많아서 완벽한 예방은 불가하겠지만, 대응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생각이 섰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의료(성형미용)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인입니다. 회사가 커지면서 최근 여성영업사원들이 입사를 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남성들밖에 없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여성영업사원이 생기면서 업체들로부터 성희롱적 발언을 듣는다든가 유사성추행이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일단은 그런 업체들을 남성 영업사원이 맡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최선의 해결책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잘못 조치를 취하면 추후 영업을 함에 있어 관계적인 부분의 어색함으로 인해 애매한 상황이 생길까 우려가 됩니다. 사실 이는 파트터사 담당자의 인성문제라 근본적인 예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최선으로 어디까지 조치를 할 수 있을지 선배영업인분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