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업 진행에 운영기획문서 컴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IT솔루션 개발사에서 영업담당으로 재직중인 영업인입니다.
고민이라면 고민인 내용인데, 현재 방문, 이메일, 뉴스레터, 우편등 영업을 진행하고 있고 B2B, B2C 영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이라 그런가라고 생각도 했지만 전에 있던 회사에선 부딪혀보고 아니면 실행해보고 그에따른 인사이트를 도출해서 개선점 찾아나가는 시스템이여서
힘들기도 했지만 더욱 영업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선 개인적으로 이메일제안드리는 모든 내용도 운영안을 작성하여 이메일에 들어가는 문구들 타겟별(연령, 담당부서) 케이스를 만들어 어떤것이 더 효율적이였는가를 볼수 있게 여러 문구를 만들어서 제안해보자라고 하는데 저도 이 의견엔 동의합니다. 더 효율적인 방식과 내용을 도출해내는 과정이니까요. 하지만 고민인것은 모든 영업 프로세스에 문서작성을 요구하는 기획팀에 조금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더 많이 만나고 터치해야 가능성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한주의 시작이 문서작성요청에서 문서작성 마무리로 끝납니다.
한곳, 한분이라도 더 연락해서 소개드리고 제안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실행해왔는데, 운영 또는 기획안 작성이후 컴펌을 받고 그에 맞게 실행해야 하다보니 수요자의 구매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문서작성보단 실행을 하고 도출해내어
개선점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선배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고 조언받고 싶습니다.
비판/응원/조언 다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