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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공용통장과 개인용돈의 사용범위
매일 눈팅만 하다가 와이프와의 돈문제로 고민상담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랑 와이프는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세후 350, 300이구요. 크게 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미혼일때부터 둘다 씀씀이가 커서 그런지 결혼 후에도 적금을 많이못하고 카드값으로 월급이 다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공용통장과 개인용돈을 시작햇어요. 용돈은 서로 공평하게 40씩하고 상여금이던 기타 수입은 모두 공용통장에 넣는방식으로 모았습니다. 유류비, 외식비,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보험비, 아이 학원비는 당연히 공용통장에서 지출됩니다 그래도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했을때보다는 제법 많이 모이더라구요. 오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와이프가 지자체에서 복지포인트가 들어와서 본인 신발을 샀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용돈도 아닌에 그걸 왜 신발구입하는데 썼는지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니, 이번에만 삿다고 하고 그 전에 받았던 복지포인트는 장을 보는데 썼다고 하구요 와이프는 겨우 신발가지고 째째하게 구냐고 해서 여기에 글을 써 봅니다 댓글과 투표결과는 와이프에게 보여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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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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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처로 삶이 힘드네요
아들이 중고 다닐 때는 수석으로 잘 나갔는데 고교시절 이성친구로 인해성적이 뒤지며 원하는 대학입학이 안 돼 죄절하다 늦은 나이에 겨우 졸업은 했다만 3류 기업에 취업해 다니다가 퇴사하고 무직으로 10여 년 힘들게 살아가기에 제가 생활비를 대 주지만 학창시절 포부가 컸던 아들의 삶이 넘 가엾기 짝이 없어 저역시 우울하고 힘이 드네요 결혼은 힘들지만 외로운 젊은이들끼리 커뮤니가 형성되어 살아갔으면 해요 아들소유 집은 30억 정도 증여했는데 ... 착한 여친 만나 결혼하면 제가 조그마한 가게라도 차려줄건데 용기 안내는 아들을 그냥 바라만봐야 하나요?
이진희 | 자유민주당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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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마스크 쓰고 결혼했던 시절 추억팔이 좀 해볼까 합니다
올해 마흔 하나, 결혼 6년 차입니다. 저희는 2020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창 코로나가 절정이던 시기라 하객수도 49명으로 제한됐고, 신랑 신부도 마스크를 써야 했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이 시기에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코로나가 좀 사그라들면 하자며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11월에 장모님께서 올해 안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말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어요. 아무튼, 2020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을 결정하고 나니 그 순간부터 모든 게 급하게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잘 안 나는데, 드레스 샵 돌고, 스튜디오 촬영하고, 메이크업 잡는 데 20일 정도 걸렸습니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고 한두 번 가보고 바로바로 결정하자고 해서, 저는 그냥 따라다니며 고개만 끄덕였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결혼식 날, 역시 12월이라 엄청 추웠습니다 ㅠ 예식장 안은 따뜻했는데, 문제는 야외 촬영이었어요. 와이프는 어깨 훤히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야외 촬영 시간이 길어질수록 와이프 손이 점점 떨리더라구요. 촬영 막바지에는 와이프 이가 떨려서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사실 와이프는 따뜻한 봄에, 야외에서, 햇살 받으며 결혼식 올리는 게 꿈이었거든요. 근데 엄마의 부탁에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계절에 선뜻 하겠다고 한 겁니다. 해외 신혼여행은 엄두도 못 냈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 대신 자가용을 타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차 안에서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참 이쁜 곳이라며 신나했던 와이프, 그땐 그냥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좀 걸립니다. 결혼하고 나서 언젠가, 와이프가 이런 말을 꺼낸 적이 있었어요. 결혼식 내내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제가 웃고 있었는지 떨고 있었는지, 친구들과 가족들 표정이 어땠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요. 그때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봐도 드레스며 꽃 장식은 선명한데,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표정도, 감정도 도통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비행기 티켓 대신 마스크 상자를 챙기던 겨울, 기내식 대신 휴게소 호두과자 먹으며 남해로 내려가던 차 안, 조수석에서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제 짝꿍 생각이 요즘 따라 자주 납니다. 그때는 그냥 "코로나 시국에 겨우 결혼한 세대"라고만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 시간을 같이 버텨준 사람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동동이2020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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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만난지 32년차, 엘베에서 볼뽀뽀 해주는 신랑 =)
* 32년 삶을 돌아보는 긴 글 주의 😅 === 1994년 초여름에 신랑을 처음 만났습니다. 첫 직장, 저는 발주처 사업관리 담당이었고 신랑은 수주처 개발사 대리님 이었어요. 업무 특성 상 야간에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야하다보니 밤샘 작업을 자주 같이 하다가 정분이 났더랬어요. 😅 올해로 32년이 되었네요. 극강T라서 결혼 이후에 남의 편인가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제 편을 해준 신랑이었어요. 16년 전 녹내장 투병 중이던 신랑, 시력 손상이 심해져 이른 은퇴를 하던 날 가장이 된다는 부담감이 훅 오더라구요. 그 때부터 저는 외벌이, 신랑은 재무부 장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밖에서, 신랑은 집 안에서 각자의 몫으로 주어진 전투를 치열하게 해오고 있어요. 2년 전 3월, 위중한 병기의 암환자가 되어 신랑 몰래 스위스 행을 알아보다가 신랑에게 암밍아웃을 했어요. 30년을 사는 동안 눈물 보인 적 없던 신랑이 제 암 판정 소식에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세포독성 항암으로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이 빠질 때도, 고열과 저혈압으로 응급실 갈 때도,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신랑은 늘 부딪혀 멍이 가득한 무릎으로 제 곁을 지켜줬어요. 비싸디 비싼 비급여 표적항암제를 먹고 있고, 전이•재발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씩씩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제 곁에는 신랑님이 계십니다. ㅎㅎ 오늘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엘베에서 볼에 뽀뽀를 해주더라구요. CCTV 있다고 하니까... 신랑이 "우리 불륜인 줄 알겠다 ㅋㅋ" 하길래 둘이 한참 웃었습니다. 내가 몸이 아프지 정신이 아프냐?! 절대 안진다! 몸 속 암시키들한테 선전포고를 해주고 맛나게 저녁 만들어 먹었습니다. 32년차 삶의 우여곡절을 같이 겪은 동지이자 전우인 신랑님! 리멤버 뜨기 전에 은퇴해서, 눈이 아파서 이 글 못 보겠지만... 지금이 제일 좋으네요! 딱 이 만큼만, 오늘 같이만 살자요! === 리멤버 모든 분들께... 폭삭 속았수다! o(^-^o) (o^-^)o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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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침공에 때문에 ..
저는 의류쪽 중국 생산관리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2~3달에 한번씩 짧게는 5일 길게는 한달씩 출장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중국이 대만 침공 예정이라는 것때문에 제가 중국 출장중에 일어날까봐 너무 걱정을해 지금 하고 있는 경력버리고 출장 안가는 직종으로 변경을 하라고 합니다 외교부에서 미리 확실하게 침공전에 언지를 주는것도 아니고... 죽을까봐 걱정한다니까 아무말도 못하겠네요...제걱정을 하는 부분이고 가장이고 하니까... 현재 연봉 7천정도인데...버리게되면 3천정도겠죠... 이러한 말을해도 제 목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또 외벌이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조그로그바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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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부생활]섹스리스 원인과 해결 방안 - I
섹스리스는 한 가지 원인보다 보통 여러 원인이 겹쳐서 생긴다고 합니다. "누가 잘못"이라기보다 몸, 마음, 관계, 환경의 조합으로 보는 게 해결에 훨씬 유리합니다. 아래는 섹스리스의 원인, 점검, 해결의 방법을 최대한 실전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1) 섹스리스의 대표 원인들 a. 관계/감정 요인 감정적 거리감: 서운함/분노가 쌓였는데 대화가 안 됨 갈등 회피 패턴: 말하면 싸울까 봐서 피하고, 피하다가 보니 스킨십도 사라집니다. 신뢰 문제: 거짓말/외도/의심/금전 갈등 등 권력/역할 불균형: "한쪽만 노력한다" 느낌, 돌봄, 가사, 육아 불평등 b.성적 요인(욕구/기술/경험) 성욕 차이(Desire discrepancy): 한쪽은 원하고, 한쪽은 부담/무관심 섹스가 '즐거움'이 아닌 '숙제'가 됨: 의무감, 성과 압박, 실패 경험 성기능 문제 남성: 발기부전, 조루, 사정 문제 여성: 질건조, 통증, 오르가즘 어려움 성적 취향/환상 불일치: 말 못하고 참고 있다가 회피로 변함 포르노/자위 습관의 영향: 특정 자극에만 반응하거나 파트너 섹스 흥미 저하(사람마다 다름) c.신체/의학 요인 호르몬 변화: 산후, 폐경 전후, 감상선 문제, 테스토스테론 저하 등 약물 부작용: 특히 일부 항우울제(SSRI), 항정신병 약, 혈압약 등은 성욕/오르가즘/발기 기능에 영향 가능 통증/질환: 만성통증, 자궁내막증, 전립선 문제, 당뇨, 비만, 수면무호흡, 피로 d.스트레스/환경 요인 육아/직장 스트레스, 수면 부족: 성욕은 "여유"에서 잘 살아납니다. 공간/시간 문제: 가족과 동거, 아이와 같은 방, 후라이버시 없음 생활패턴 불일치: 야근, 교대근무, 체력차 e.심리/정서 요인 우울/불안, 자기 이미지 문제: "내 몸이 싫다", "거절당할까 봐 무섭다" 성에 대한 죄책감/교육 영향: 성을 부끄럽고 위험한 것으로만 배운 경우 트라우마: 과거 경험이 촉발 요인이 될 수 있음(전문가 도움 권장) 2)먼저 "어떤 타입의 섹스리스"인지 분류가 중요합니다. 해결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좋은 관계인데 바빠서/피곤해서" 타입 -> 환경 설계가 핵심 "싸우진 않지만 정서적으로 멀어진" 타입 ->감정 회복이 먼저 "성욕 차이" 타입 -> 협상/합의/대체 친밀감 설계 "통증, 기능 문제" 타입 -> 의학/치료가 우선 "신뢰 깨짐/상처" 타입 -> 관계 회복 프로세스가 먼저(섹스는 나중) 3)해결을 위한 설전 로드맵 (우선순위대로) Step 1. "대화 프레임"부터 바꾸기 (가장 중요) 섹스 대화는 쉽게 공격/방어로 깨져요. 이 틀로 시작해 보세요. 목표: "섹스 하자"가 아니라 "우리 친밀감을 되살리자" 문장 예시(비난 금지, I-메시지): "요즘 우리가 멀어진 느낌이 들어서 슬퍼. 너랑 다시 가까워지고 싶어." "내가 거절당할까 봐 먼저 다가가기 무서웠어." "당장 성관계까지가 목표는 아니고, 스킨십부터 편해지고 싶어." 대화 규칙 3개 원인 추궁 금지("왜 안 해?" 금지) 빈도 협박 금지("안 하면 끝이야" 금지) 해결책은 한번에 하나씩(오늘은 '상태 공유'만) Step 2. "섹스"를 잠시 내려놓고, 친밀감을 복구해 보자구요. 섹스가 부담이 된 커플은 바로 관계를 시도하면 더 멀어지기 쉽습니다. 2주 실험; '성관계 금지 + 스킨십 합의' 합의: 삽입/오르가즘 목표/성관계는 금지(압박 제거) 대신 매일 10~15분: 포옹, 손잡기, 어깨/등 마사지, 같이 샤워(선택) "오늘 스킨십은 여기까지가 편해?"를 체크합니다. 이게 효과가 큰 이유: **불안(거절, 성과, 통증)**을 줄이면 욕구가 다시 올라올 공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Step 3. 성욕 차이를 "협상 문제"로 다루기 욕구 차이는 정상입니다. 문제는 해석(사랑이 식었나?)과 해결 방식(압박/회피)입니다. 실전 합의안 예시: A안(빈도 합의): "2주에 1회 시도 + 실패해도 괜찮다" B안(형태 합의): "삽입이 아닌 스킨십/구강/손 등도 성관계로 인정" C안(시간 합의): "토요일 오전은 친밀감 시간(성관계일 수도, 아닐 수도)" D안(거절 규칙): 거절은 가능하지만 "대체 일정 제시" "오늘은 힘들어. 대신 내일 23시에는 15분 스킨십하자?" Step 4. 통증/성기능 문제는 '의지'로 해결하려하면 악화됨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의료/치료 접근이 우선입니다. 성관계 시 통증, 질건조가 지속 발기 유지가 자주 안됨 사정이 너무 빠르거나(조루) 전혀 안됨 성욕이 감자기 급감(최근 몇 달 사이) 복용 약이 바뀐 뒤 악화 가능한 조치(일반 정보): 산부인과/비뇨기과에서 원인 확인(호르몬, 혈관, 염증, 약물 영향 등) 윤활제/보습제, 전희 시간 늘리기(특히 통증, 건조) 약물 부작용 의심 시 처방의와 상의(임의 중단은 금지) 성 치료/부부상담 병행 시 효과 상승 Step 5. "생활 환경"을 바꾸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욕구는 의외로 시스템입니다. 수면 7시간 확보(가장 강력한 성욕 부스터 중 하나) 아이/가족과 공간 분리: 잠금 가능한 문, 소리, 시간대 스마트폰/업무 차단: "침실은 업무, SNS 금지 구역" 데이트를 '이벤트'가 아니라 '루틴'으로: 주 1회 60~90분 산책/카페/식사만(성 관계 목표 없음) 4) 자주 망하는 해결법 (피해야 할 것) "왜 안해?" "정상 아니야?" 같은 진단/비난 갑자기 야한 스킨십으로 압박 빈도만 협상하고 감정/갈등은 방치 술로 분위기만 만들기(일시적, 문제는 남음) 한쪽만 참고 희생(결국 폭발) 5) 효과 좋은 "7일 미니 플랜" 데이 1: 서로 "요즘 상태" 15분 공유(비난 금지) 데이 2: 성 관계 금지 합의 + 가능한 스킨십 목록 작성 데이 3: 10분 포옹/마사지 + "좋았던 점 1개" 말하기 데이 4: 섹스 대화 10분(좋아하는 것/싫은 것/걱정 1개씩) 데이 5: 데이트 1시간(핸드폰 최소) 데이 6: 스킨십 15분 + 경계 확인(여기까지만/더는 x) 데이 7: 다음 2주 계획 합의(빈도보다 "시간 확보" 중심) 6)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 도움을 권장합니다. 거절/요구가 반복되며 자존감이 크게 무너짐 외도/신뢰 붕괴가 개입 통증/기능 문제가 지속 우울/불안이 심하거나 트라우마 가능성 대화만 하면 싸움으로 끝남 부부상담/성 치료는 "누가 문제"가 아니라 패턴을 바꾸는 기술 훈련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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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글) 쌍둥이 육아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13개월 남녀 쌍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들 태어나고 계속 4-6시간 사이 수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새벽에 아기들이 각각 2-3번은 깨서 다시 재워야 하구요.. 언제 괜찬아지나요? 100일, 6개월, 돌 지나면 괜찬아진다 하는데 한번도 괜찬아 진적이 없는것 같아요 아기들은 너무 예쁜데 너무나도 힘드네요 ㅠ 매일 머리에서 쥐나고 감기 걸리기 직전 컨디션으로 사는것 같아요 ㅠ 저번에는 위경련으로 새벽에 응급실 갔었는데 너무 고됩니다 ㅠ
그만떠남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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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유치원생 돌봄 이슈
맞벌이 부부인데, 다음 주 상황 때문에 의견이 갈려서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부부 모두 직장인이고 다행히 출퇴근 시간이 조금 달라서 평소에는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등원: 제가 오전 8시 45분에 시킴 - 하원: 와이프가 오후 4시 30분에 시킴 - 제 퇴근: 18:30 → 집 도착 19:30 정도 그래서 평소에는 문제가 없는데, 와이프가 야근을 해야 하는 날에는 제가 오후 반차를 사용해서 하원하고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에는 둘 다 업무가 많아서, 와이프는 야근이 확정이고 저는 오후 반차를 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을 하루 정도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연우 유치원은 원칙적으로 오후 7시까지 보육이 가능하고, 현실적으로 그 시간까지 남아있는 아이가 거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말 급한 상황에서 한두 번 정도 이용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7시 전에 가서 하원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와이프는 **“아이가 혼자 남게 될 수도 있는데 그건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라서 방과후 이용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서 하루 정도 이용하는 건 괜찮은지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코난7758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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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입자 에어컨
전세입자가 쓰던 에어컨 30만원에 판다는데 받는게 나을까요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설치비가 얼마가 나올지 몰라서 고민이네요
늘보22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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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사랑이 뭔지 요새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랑이 거창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연애할 때는 밤늦게까지 통화하는 것, 기념일을 챙기는 것, 서로 보고 싶어 하는 마음 같은 것들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사랑의 모습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요즘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은 “나 먼저 씻고 올게”, “오늘은 내가 아기 볼게” 같은 말입니다. 누가 보면 별거 아닌 말 같지만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온 밤에 그 말 한마디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아이가 제 얼굴을 보자마자 두 팔을 들고 웃더라고요. 그 순간 하루 종일 쌓였던 피로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사랑이 설레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은 사랑이 **“버텨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피곤해도 서로를 위해 조금 더 움직여 주는 것, 아기가 밤에 울 때 번갈아 일어나는 것, 별것 아닌 하루를 같이 버텨주는 것. 그렇게 평범한 하루들이 모여서 우리 가족의 사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제 하루를 채우는 사랑은 아침에 웃으며 저를 바라보는 아이와 “오늘도 고생했어”라고 말해주는 아내입니다. 예전에는 사랑을 찾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깨닫습니다. 사랑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매일 같은 집에서, 같은 식탁에서, 같은 하루 속에서 조용히 쌓이고 있었다는 걸요.
극야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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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사용내역 보관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남편의 외도를 알고 상간소 승소하고 이혼조정 중입니다 증거를 모으는 과정에 법인카드를 불륜에 사용한 정황을 알게 되어 감사실에 제보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불이익을 줄 수 있을지 ? 2년간 가족 친구 지인 모두를 속여가며 거짓 삶을 살아온 사람인데 국가 기간산업 분야에 종사 중입니다 팀장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능력 좋아도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찾고 있는 사람이 많은 고용시장에 인간으로 최소한의 인성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그런자리를 지키는게 맞는걸까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불륜으로 가정이 파괴되도 피해 배우자가 할 수 있는건 이혼 말곤 없네요 대기업 감사실에 근무하시거나 재경부에 근무하시는 분들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피해자 카페는 너무 감정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아서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여 글 올립니다 워낙 오래근무하고 본인이 재무 담당이라 내부적으로 증거은익이나 가볍게 넘어갈수도 있을거 같아서 합법적인 선에서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7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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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부여행 갈등에 대해
저는 30대 남자구요 결혼 2년정도 되었습니다. 저희부부는 부부 여행을 1년에 한번 가고있구요 작년에 휴양지가고 올해는 와이프 리프레시 휴가로 저도 일정을 맞춰서 유럽으로 2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저희 엄마인데요 저희 부모님하고 부부함께 여행은 올해 가을쯤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으로 짧게 다녀오자고 미리 이야기된 상태였는데, 유럽여행 전 미리 이번에 여행간다고 가볍게 공유했는데 그때부터 섭섭해하고 마음불편해 했구요 ㅡㅡ 그때도 정말 기분 별로였는데 넘어갔지만.. 몇일뒤 전화와서 설마설마 했으나 부부여행에 기어이 혼자 따라가겠다고 해서 거절했는데, 끝까지 무리하게 요구하고 작년에 부부여행 간것도 언급하고 지난 명절때 사소한 섭섭한 일(정말 아무것도 아닌) 끄집어내서 공격하길래 저도 폭발해서 싸웠습니다. (늘 이런식에 평생의 섭섭한 거 다 쌓아놓고 싸울때마다 전체 소환하는 패턴, 매번 성질부리고 할거 다해놓고도 그럼) 결국 말도안되는 헛소리들 다 안듣고 못하게하니 폭언 욕설하고 (이것도 평생 반복됨) 결혼때 도와준 경제적지원 운운하며 협박하던데 ㅋㅋ 늘 학창시절부터 사소한 다툼이나 갈등도 항상 돈으로 굴복시키고 권력으로 사용하던거 그대로 하더군요ㅎㅎ 그리고 스스로 주체가 안되는지 인연끊자고 먼저 선언해서 저도 흔쾌히 알겠다하고 2달넘게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장기근속 휴가라 평생 몇없는 장기 여행기회였고 저도 맞벌이하다 최근 회사가 고강도 구조조정해서 팀도 없어지고 이직준비에 나름 어려운 상황인데 큰맘먹고 다녀오려한거고 엄마는 우리가 가는 유럽에 이미 다녀왔는데도 저런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거죠 심지어 따로 다른곳 가기로도 사전 이야기된거인데.. 그리고 누가 평생 처음가는 장기 휴가에 시어머니랑 눈치보며 가고싶겠습니까? 저도 엄마 성격 저러니 눈치보이고 맘편히 못다니고 이전에도 결혼하니 아들을 뺏겼다느니, 아들은 와이프랑 깨가 쏟아지느니 비아냥거리는 마음불편한 말들을 여러번 했죠 . 저는 오래전부터 엄마랑 너무 안맞고 도저히 양립 안되어서 항상 개인플레이하고 엄마랑 친하게 안지냈는데도 결혼하니 난리네요 ㅋㅋ 저도 평생 저런 고압적이고 감정과 생각을 끝없이 강요하고 안먹히면 돈과 식사로 협박하고 굴복시키고 폭언 욕설은 기본인 사람이라 인연끊고 사는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된거같기도 하네요 제가 지나친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큰 문제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reddddwa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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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께서 집들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고민되요
저는 이제 결혼한지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지방 소도시에 거주중이며 이동하기 힘든 안정적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직장은 2시간이상인 곳으로 저희는 결혼하자마자 주말 부부를 하게 되었고 주말이면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부모님은 제 직장과 같은 지역에 살고 계신 상황입니다. 또한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12평정도의 임대 주택으로 결혼 전부터 제가 자취하던 곳입니다 언젠가부터 배우자의 부모님께서 자꾸만 집들이 이야기를 꺼내시는데 저는 집들이 생각이 없습니다. 사실 좀 부담스럽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 작은 집에서 무슨 집들이냐는 입장이십니다. 집들이 해야할까요??? 참고로 결혼하면서 양가 도움 받은거 일절 없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임대주택도 제가 2024년에 사회초년생 유형으로 신청해서 선정된 곳입니다. 집들이 거절한다면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빛만좋은개살구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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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결혼생활 10년차!
10년 전에 결혼하여 자녀 1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양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지라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을 시작하면서는 단 하루도 배우자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적이 없네요. 모든 여행도 아이와 함께 갔구요 ^^ 이번 이벤트! 당첨되면 장모님께 하루만이라도 당당하게 부탁 드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설레이는 그 날이 다시 오길 기대하고 기다려 봅니다♡
설레이는그날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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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애둘 워킹맘, 남편 왜 이럴까요
제가 뭘 잘못했나 고민이 들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워킹맘, 애 둘(첫째 7세, 둘째 2세)이고 복직 한달차입니다. 회사가 유연근무제도 되고 재택은 주 1-2회 되지만 집에서 워낙 멀고 (자차로 1시간 20분) 일이 많아서 오전 7시에 출근하고 있어요. 복직하고 보니 팀장님이 다른 팀으로 가시고, 제 역할이 실무하면서 팀장 역할까지 해야하여 적응해야할 일이 많은 상황입니다. 한달간 정신없이 회사 다니고, 재택할때는 등하원까지 챙기고 출근할때는 시부모님이 새벽에 오셔서 등하원해주시기 때문에 그때그때 일정 조율 까지 하고 있어요. 제 입장에선 늘 시간이 부족하니 밤까지 일해서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집에 왔는데 제가 하루종일 미팅 왔다갔다 하느라 챙겨야할일이 남아서 연락하느라 인사를 못했나봐요. 저녁 먹고 잘때까지 퉁명스럽고 표정이 안좋길래 뭔가 또 힘든가 눈치보다가 아침에 물어봤더니 ‘제가 인사를 안해서’ 그렇다네요. 지금 내가 어떤 상황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데 왜 사소한걸로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속상한 일일까요? 차라리 그 상황에서 바로 얘기했음 될텐데 물어볼때까지 말 안하고 있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일하는거 애 키우는거보다 남편의 저런 행동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살아도 부족한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아침에 그런 얘기 하길래 출근하고 제가 카톡으로 제 상황이나 힘든 점을 얘기했고 집에 오면 가정에 더 집중하겠다는 카톡을 보냈는데 답도 없도 며칠동안 또 말이 없어요. 정말 너무 답답해서 미칩니다. 참고로 남편은 워낙 깔끔하고 통제적인 성격이라 집에서 집안일은 많이 하고 있어요. 저녁도 남편이 할때가 많구요. 저는 애들 등하원, 씻기기, 재우기 등을 거의 도맡아하고 애들 이벤트 챙기고, 교육 알아보는 등 육아 관련된건 제가 많이 해요. 게다가 남편은 주6일이라 토요일도 혼자 독박입니다. 그래도 전 서로가 각자 모두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저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남편 심리 아시는분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헤헤22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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