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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3n살 남자이고, 상대는 4n살 미혼 여자입니다. (9살차이) 상대는 제가 다니는 회사 대표님입니다 처음에는 완전 업무 관계였는데, 최근 들어 대표님과 개인적인 대화와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상황 정리하면: * 대표님이 저에게 업무 외적인 카톡을 조금 함 * 다른 직원들과 있을 때는 대표-직원 관계처럼 업무적인 모습인데, 둘만 있으면 가족 이야기, 과거 이야기, 결혼관, 연애관 등 개인적인 얘기를 많이 함 * 대표님이 본인 결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함 (직업이나 돈보다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함) * 본인 연애 이야기, 과거 이야기, 이상형/취향 관련 이야기를 저에게 많이 함 * “저랑 시간 보내는 거 즐거운데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연애를 못 한다”라는 말을 함 * 저에게 “너랑 있으면 편하다”고 함 같이 있었던 상황: * 둘이 2시간 넘게 통화한 적 있음 * 대표님이 회사에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밤 11시쯤 저에게 먼저 전화함 * 제가 만나러 간다고 하니 처음엔 오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만나서 이야기함 * 만나서 개인적인 얘기를 많이 했고 해 뜰 때까지 한강에 있었음 *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서로 이야기함 * 다른 사람이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하고 저를 만났다고 이야기함 행동 관련: * 손이 차다고 하면서 손을 잡아봄 * 술자리에서 무릎베개, 손 잡는 상황이 있었음 (술 영향 가능성 있음) * 저에게 “구라ㅇㅇ”, “몰캉ㅇㅇ”, “돼지ㅇㅇ” 같은 별명을 만들어줌 * 프사를 외웠다고 함 (몇 안 되는 사람이라고 표현) * 같이 노래 듣자고 줄 이어폰을 줘서 같이 들은 적 있음 일하는 모습 보면서 너무 멋있고 같이 시간보낼때도 즐거워서 저도 호감이 조금씩 커져가고있습니다. * 대표님은 저를 그냥 편한 직원/동생처럼 보는 걸까요? * 아니면 남자로서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편하다”, 같은 말은 선 긋기인지, 아니면 감정 숨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 대표와 직원 관계라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게 맞는지도 고민입니다.
익룡명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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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에게 실수...
아 진짜 실수해서 썸붕나게 생겼는데 돌이킬 수 없을까요... 4프터째라 분위기도 좋았는데... 제가 담배도 좀 피우고 비염도 있어서 가끔 침을 뱉을때가 있는데요 두번째 만남 때 참다가 목이 계속 걸려서 길거리는 아니고 화단에 탁 뱉었는데 썸녀가 저를 경멸의 눈빛으로 보더니 '저 길거리에 침 뱉는 사람 진짜 너무 싫어해요. 방금 진짜 정떨어질 뻔했어요' 라고 대놓고 정색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이 너무 아파서 그랬다. 미안하다. 앞으로 절대 안 그러겠다. 라고 해서 겨우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번 만남 때 저녁에 선선하게 청계천 쪽을 걷고 있었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썸녀가 살짝 제 팔을 잡으면서 걷길래 무조건 고백 각이다 싶어서 긴장이 바짝 서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긴장한 탓에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뇌를 거치지 않고 쓰읍 퇴 하고 강가에 침을 뱉어버린 겁니다. 바닥에 침이 닿기 0.1초 전쯤에 아차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고개를 돌려서 썸녀를 쳐다봤는데 그 눈빛을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빛이었습니다. 제가 당황해서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목에 갑자기 벌레 같은게 들어가서... 라고 변명하려는데 제 팔을 놓고 다시는 잡지 않더군요. 카톡으로도 분명 분위기가 좋았는데 그날 이후로 연락이 뜸해지더니 인연이 아닌 것 같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무조건 침 때문인 거겠죠... 두번째는 진짜 실수로 그랬던건데... 사람 습관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게 아니잖아요. 좀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볼 수 있겠냐고 보내놓은 상태인데 반나절 째 읽지도 않네요.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월급날언제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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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등산 테스트 당하고 헤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 됐고 그동안 크게 싸운 적이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한테 서운하다는 표현이나, 계획이 틀어졌을 때 종종 짜증을 내긴 했었는데 제 성격이 원래부터 매사 무던하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이라서 서로 다투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도 그게 신기하다고 하면서 제가 화내는 모습도 보고 싶다~ 이런 말을 농담처럼 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등산을 가자고 했는데요. 저는 타고난 체력도 많이 약하고 운동도 안하고 등산은 더더욱 한지 오래돼서 여러번 안 간다고 했는데도 쉬운 코스다, 천천히 가면 된다면서 계속 설득하길래 결국 따라가게 됐습니다. 막상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고 계속 오르막에 날도 금방 더워져서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저는 따라가기 벅찼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앞서가기만 하고... 제가 뒤에서 계속 같이 가자고 불렀는데도 혼자 성큼성큼 가버리니 눈물도 나더라고요.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철제 계단이나 절벽? 비슷한 구간에서는 진짜 무서워서 다리가 굳을 정도였어요. 제가 힘들다고 쉬자고 해도 지금 쉬면 더 힘들다 이런 말만 반복 했습니다. 결국 저도 짜증이 나서 왜 이렇게 빨리 가냐, 나 못 따라간다고 했잖아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고요. 좀 서운함이랑 원망 같은 게 많이 올라와서 너무하다는 식으로 따졌는데,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고 그냥 울면서 내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주 정도 지난 뒤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헤어지잔 소리를 들었습니다. 등산 간 그날 제가 보인 모습이 1년 동안 알던 저랑 너무 다르게 느껴져서 앞으로 삶을 같이 헤쳐 나갈 자신이 없대요. 저와의 결혼에 확신이 안 든다고 했습니다. 친구들한테 이 사실을 털어놨더니 여자친구 등산 테스트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진짜 그런 얘기가 있던 게 충격이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차인 뒤로 계속 울면서 밥도 잘 못 먹고 괴로워 했는데 일종의 테스트였다고 생각하니 그 뒤론 억울하고 화가나서 잠도 못자고 있어요. 1년간 봐온 제 모습에 대한 믿음보다, 극한 상황에서의 모습을 보고 헤어지는 게 정말 정답인가요? 이런 사람이랑 만난 지난 시간이 아까워서 미칠 것 같아요...
gym8888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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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의 성취향 관련해서 글 올라와서 묻고싶습니다
때리고 멍들게 하면 뭔가 희열감이 나오는건가요? 도파민 터지는건가요?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미래가걱정돼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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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언니가 자꾸 저에게 연락을 합니다.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3년째 연애 중입니다. 언니분은 저, 여친보다 3살 위이십니다. 여친은 본가에서 친언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언니와 아주 돈독한 사이입니다. 몇 달 전 여친이랑 주말 데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혼자 쇼핑 중이던 언니분과 마주쳤습니다. 싹싹하게 인사 나누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대접해드렸는데 언니분이 제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번호를 주시고 며칠 뒤에는 인스타 팔로우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여친이 집에서 저와 전화하고 있으면 전화에 끼여들어서 같이 잡담도 하시고 여친과 먹으라고 아웃백 쿠폰 같은 것도 보내주시곤 하셨습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점점 선을 넘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외박한 다음날에 요즘 ㅇㅇ이가 회사 일로 피곤해하니까 늦은 시간까지 놀지 말고 집에 들여보내줭ㅠㅠ 이런 카톡을 보내신다던지... 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갑자기 카톡으로 ㅇㅇ이가 이거 갖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힌트 준다~~ 라며 300~400만원대 선물을 추천하시고요;; 제가 인스타 스토리만 올렸다 하면 저에게 DM을 보내셔서 좀 부담스러워서 스토리 숨기기 했더니 이제는 여자친구랑 같이 DM방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잡담을 하십니다. 연락도 너무 잦고 간섭이 심한 것 같아서 여친한테 솔직히 얘기 했습니다... 제가 내향인이라서 이렇게 언니분이 연락하는게 좀 어색하고 부담스럽다고요. 여친은 빵터지면서 자기가 언니랑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 그렇다고 나쁜 의도는 아니니까 이해해달라, 미안하다고 그러네요. 미안하면 더이상 안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여전히 연락이 끊이질 않습니다. 제가 형제자매가 없어서 그런지... 자매끼리 사이 좋은건 알겠는데 너무 불편하고 피곤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지옥철살려줘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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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성향이 맞지 않는 연애
익명의 힘을 빌어 씁니다만 저는 가학적인 성 취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 피를 보고 이런 하드코어한건 아니고 살짝 멍들정도까지..(혹시나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연애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건 아닙니다 ) 이전까지의 연애에는 상대방도 어느정도 취향을 맞춰와서 성향이 잘 맞으면 멍들정도로, 성향이 잘 맞지 않더라도 붉어지는 정도로는 맞추고 있었는데 지금 연애 상대는 아픈건 일체 싫다고해서 포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득문득 가학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저처럼 성향이 맞지 않는 연애를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 추가 추가로 몇 가지만 적겠습니다. 일부 댓글에서 제가 상대방의 동의 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싶어 한다거나, 성적 사디즘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원글의 취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현재도 연인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은 성향 차이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욕구가 있을 때 다른 분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에 대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현대 진단 체계인 DSM-5와 ICD-11은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사디즘적 성향"과 "성적 사디즘 장애"를 구분하고 있으며, 상호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단순한 성향 자체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성적 사디즘 장애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일반적인 BDSM 성향자 전체를 정신질환자나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범죄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일반적인 BDSM 성향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 또는 범죄 위험군으로 보는 시각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범죄 유형에서 남성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 위험군으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범죄자 집단에서 특정 성향이 발견된다는 사실만으로 그 성향을 가진 일반인 전체가 범죄 위험군이라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이는 통계의 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성향이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저 역시 성향이 맞지 않는 상대에게 이를 요구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미 충분히 반복된 오해와 인신공격성 댓글에는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건설적으로 의견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익명이었으면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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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생리전 증후군
여자친구의 감정기복이 생리전증후군으로 인해 너무 심합니다. 제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수정) 이 질문의 의도가 뭐겠습니까.. 지팔지꼰? 그런걸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서 좀 더 지켜주고자 하는거고 헤어지라는 둥, 그런 얘기 들으려고 올린거 아닙니다. 여성분들이나, 남자친구분들중 극복하신분들 댓 환영입니다.
qrewtyui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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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에서 불륜 목격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드럽네요. 지난 토요일 낮에 지하철을 타고 성수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제 옆으로 한 커플이 서있었는데 민망할 만큼 온몸을 밀착하고 부둥켜 안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염장 부리는 커플들이야 워낙 많으니까 애써 흐린눈하고 있었는데 한발짜국 움직이면 어깨가 닿을 정도로 저랑 가까이 있었어서 대화 내용이 다 들렸습니다. 남자가 전화를 받았는데 어 여보~ 라고 하길래, .. 여보?? 그럼 안고 있는 사람은 뭐지?? 싶어서 그때부터 귀만 쫑긋하고 무심한척 핸드폰을 하면서 열심히 들었는데요. 여기는 1시야 가고 있어 오늘 늦게 들어갈거 같아 드라이 맡겨놨어 (+ 빨래 관련 얘기) 집 가면 영통할게~ 나도 사랑해~~ 이런 대화를 나누는데, 가관인건 통화중에 여자가 남자의 볼따구에 쉴새 없이 뽀뽀를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여자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스킨쉽을 이어가다가 왕십리 부근에서 내리더군요. 백퍼 바람 피는거겠죠?? 겉보기에는 여자, 남자 둘다 멀끔하고 단정하게 입고 있었어요 정말 겉으로만 봐서는 정상인인지 구분을 못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와이프분인지 여친분인지 모르겠지만 본처(?) 분이 너무 불쌍하고 꼭 알아차리셨으면 좋겠어서 올려봅니다.
lkjhmn100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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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배에게 고백 공격하러 갑니다...
진짜 떨려서 미치겠네요...ㅎㅎ 한 8개월 정도 호감 가진 여직원이 있습니다. 같은 팀은 아니고 업무 때문에 자주 마주치는 사이인데 회사에서 장난식으로 사귀냐는 소문 돌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긴 합니다. 정신 차려보니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괜히 티 날까 봐 참고 참고 참았는데 사실 회사 다니는 동안에는 계속 마음을 숨기고 지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곧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그냥 아무 말도 못 하고 떠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퇴근 후에 저녁 먹기로 했는데 솔직하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혼자 의미 부여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직원이랑 퇴근 후에 간맥도 자주 하고 주말에 서로 개인적인 얘기도 꽤 나누는 편이라서 아예 가능성이 0은 아닐 거라고 혼자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차여도 이제 같은 회사에서 계속 마주쳐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ㅋㅋ 솔직히 성공 확률은 모르겠는데 평생 후회하는 것보단 결과를 아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안 남길 것 같습니다. 응원 한마디만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 후기 올렸습니다.. https://link.rmbr.in/ex8oio
부지런한사람
금 따봉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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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지 않은?관계
남자친구는 저랑 8살 차이입니다 30대 후고 저는 20대 후반이네요 어플로 만난 사이입니다 저는 지인 소개로 시작했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남자친구 폰에 여러 여자들이 연락 온것을 보았고 이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으나 아무것도 아니라며 입다무는 모습에 한번 헤어졌었습니다 근데 헤어지고 제 마음이 너무 힘들더군요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한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해서 만났습니다 바보같이 두번째는 다를줄 알았네요 재회를 하면서도 연락을 성실히 하진 않아서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불안해했어요 그치만 전에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꾹 참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어플로 만났으니까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다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안정되겠지 했어요 시간이 흐른만큼 관계는 안정이 된듯하나 (연락은 늘긴했고 주변에 여자친구라고 소개도 합니다) 아직도 간간히 결정사같은 곳에서 매칭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만났던 여성분들한테 연락이 오면 그냥 또 받아주는것도 같구요 제가 몰래봤습니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 자체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연인관계와 그 사람이 생각하는 연인 관계의 정의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애인이 생긴다는건 서로 울타리가 되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이성은 알아서 쳐내고 일어나면 일어났다, 뭘하면 한다, 어딜가면 간다 자잘한 일상도 공유하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냥 카톡도 그냥 출근해서 오후 점심때쯤 미적미적 오고 밤늦게 놀다 들어가도 크게 일상보고의 필요성은 못느끼는 듯 하고요 그래도 저를 좋아하는 마음은 있다고 믿어요 남자친구가 전문직이라 데이트 비용은 거의 그쪽에서 전부 부담하고요 주말엔 거의 온전히 저와 시간을 보냅니다 바보같지만 첫이별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신뢰에 대한 말을 못꺼내겠습니다 연락을 좀 잘해라 해도 남자친구는 장난스럽게 잘하지~ 잘하지 않나? 하며 넘기기도 하구요 연락 스타일은 각자가 다른거니 이해한다지만 전 항상 불안감?을 안고 만나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이사람과 진지한 미래도 그리고싶습니다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그리는 미래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6개월 밖에 안만나서 선뜻 얘기를 꺼내기도 뭐한가 싶고.. 이런 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보같지만 당장은 헤어지라고 해도 헤어지진 못할 것 같아요 그냥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았다면 몰랐을테니 이대로 관계를 유지할까 싶어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지 답답해도 도저히 주변에 털어놓을 수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끄적여봐요
흐우ㅏ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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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채팅앱
안녕하세요 연애 3년차 커플입니다. 어디가서 말할 곳이 없어서 이곳을 빌려요. 그동안 조신하고 문란한건 싫어하는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최근 일본인들과 채팅앱을 쓰더라구요. 최근 헤어질지 서로 고민 했는데 그때부터 쓰기 시작한 어플인 것 같아요. 지금은 완전히 화해하고 잘 지내보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어플 쓰더라구요 3개 돌려가면서. 일본인 여자들이랑 채팅을 해요. 일본 다녀와서 일본어 공부하고 싶어서라고 하기엔… 도무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혹은 요즘 회사 힘들어하는데 말할 상대가 필요한걸까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오늘고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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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전화 받을때까지 거는 남자친구
사내 비밀연애 중입니다. 같은회사지만 저는 회사 직원들과 친하지 않아 보통 주말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데 남자친구는 회사 직원들과..'만' 많이 친해 보통 평일에 술을 마십니다. 몇번 술 마시고 저한테 실수하기도 했고(같이X 혼자 마시고 와서) 술 마시고 받을때까지 전화를 한 전적이 두 번 있습니다. 화내진 않았지만 경고식으로 말은 한 상태입니다. 중요한 건 저는 엄청 피곤한 상태에서 잠들 경우 중간에 깨면 잠을 다시 잘 못 잡니다. 백번 양보해 주말이면 괜찮은데 평일 입니다. 다음 날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출장을 가야하기도 하고, 심지어 알바생들 데리고 세시간 왕복 거리를 제가 운전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먼저 잔다고 9시 반에 카톡남기고 잠들었는데 11시 40분에 세번째 전화에 잠에서 깼습니다. 전화받아서 왜 잔다고 했는데 전화했냐고 짜증냈는데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더 말하지 않고 참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출근(출장)을 한 시간 남겨놓고 한숨도 못 잔 상태입니다.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면 알아먹을지.. 아니면 영영 못 알아 먹을 사람인지 고민이 깊어 글 남깁니다.
랄라랄라랗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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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고민
저는 20대 후반이고 여친은 20대 초반입니다. 고민인게 여자친구가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거 같고 회피성, 정당화 이상한 성격 다 갖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다혈질에 성격 좋은건 아니지만 만남에 있어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힘든 취준 생활을 하다가 입사한지 얼마 안됐구요 저는 여자친구는 아직 학생이에요. 여자친구가 저를 더 좋아하는건 맞고 제가 취준 생활때문에 돈도 없고 했을때 여자친구가 알바하고 해서 데이트 하러 가자고 하고 밥사주고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저도 졸업전 학생때 알바 하고 했을때 제가 거의 다 사주고 몇백 쓰고 했거든요,,모텔도 자주 가고 하다보니,,근데 어느날 자기 동기가 타지에서 바 알바를 하는데 그냥 술만 먹고 못먹으면 좀 빼고 얘기 하는데 시급을 9만원 준다고 하면서 일하고 싶다는거에요 저는 취직해서 제가 사줄껀 사주고 제꺼 쇼핑도 하고 할 여유가 됐을때였어요. 근데 집 사정도 알고 돈때문에 힘든거 알아서 믿고 알아서 처신 잘하라고 얘기도 하고 그렇게 얜 일하러 갔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부터 꼭 다음날 공강도 아니고 수업이 있는 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첫차타고 학교 가서 수업 들으면 된다고 일간다고 하는겁니다. 제가 학교는 빼먹지 말고 꼭 다녀라 신신당부를 했었거든요,,아니나 다를까 연락하다가 평소에는 안해도 될 인증샷같은 보내더니 그날따라 학교라고 수업 중이라고 그러더니 연락 끊겼다가 인증도 없고 그날은 인증하라고 얘기해도 말 넘기면서 인증을 안해서 보니 거짓말 치고 일하고 술에 취해서 학교에 못갔었더라고요 그런 사소한 거짓말 부터 시작해서 알고 보니 손님이랑 절대 그런거 없다고 했는데 다 캐보니깐 키스 스킨십 같은걸 했더라고요?ㅋㅋ 헤어지자고 하니 울면서 난리 나고 니때문에 니랑 데이트하려고 비상금대출 받고 그래서 빚갚으려고 그랬다 이러면서 난리치고 붙잡고 집앞 찾아오고 그래서 다신 거짓말 치지 말라고 신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일 그만둔다 해서 다시 받아 줬는데 또 다른 거짓말 치다 들키고 나중에는 적반하장을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혼내도 보고 싸우고 욕도 해보고 하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오늘도 내일 공강이라 저 보러(취업때문에 타지 장거리 커플됌) 시외버스 타고 온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근데 난 내일 출근이라 집에 혼자 있어야 하니깐 알바 배달 한다고 해서 제가 사준 전기 자전거 있는데 지방이라 콜이 없나봅니다 단가도 안좋고 저는 수도권이라 자전거 들고 와라 접어서 버스 밑에 실을수 있으니 얘기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연락이 왔는데 잘 접히지도 않고 혼자 실기 무겁고 힘들어서 낑낑대고 있는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기사님이 그냥 다음거 타라고 하고 갔다는겁니다. 버스비도 없데서 제가 돈 보내줘서 표 끊어주고 약값 없데서 돈 보내주고 그거 말고 돈 한푼도 없다고 했는데 그럼 버스비는 어떻게 되는거고 도와달라고 기사님한테 얘기도 안했냐니깐 했다고 하는겁니다. 평소에 식당이던 가게던 손님으로 가도 사장님한테 뭐 물어보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럼 거기 터미널 직원 전화좀 바꿔줘라 내가 얘기해주겠다 했더니 못하겠다고 자꾸 이미 자기가 약살돈으로 표 예매 다시 했다고 해서 나는 돈이 넘쳐서 너한테 보내주냐고 전화 바꿔주기만 하라고 얘기는 내가 하겠다고 해도 한시간 동안 저랑 실랑이 하면서 못하겠다고 해서 아 너같은애 이제 못만나겠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버스 기사님한테 도와달라고 안했어..이러는겁니다..하 또 거짓말??결국 직원 바꿔줘서 환불이던 기사님이 다음꺼 타라고 그냥 갔으니 다음 티켓이라도 그냥 끊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얘기했더니 자전거가 버스 출발 시간까지 접혀져있지도 않았고 접혀져 있으면 서비스 차원에서 실어드릴수는 있는데 접는거는 자전거가 훼손 되거나 흠집 그런 문제로 해드릴수 없다 그래서 그냥 다 이해 하고 그냥 환불 하거나 다음표 드리려고 했더니 이미 어플로 여친이 표 취소를 했고 (취소 수수료 확정) 또 약사라고 준 돈으로 새 표를 구매했다는겁니다,,하 어이가 없어서..직원말 다 맞고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냥 오지말라고 너 보면 화날꺼 같다고 또 거짓말이냐고 그랬더니 별것도 아닌걸로 화내고 ㅈㄹ만 한다고 적반하장 인데 그냥 안만나는게 제 정신건강에 이롭겠죠??헤어지는게 맞겠죠?계속 만나야하나요?사람은 안바뀐다는데,,
닐릴리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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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썸인가요 쌈인가요?
연하인데, 카톡 답장이 별로 없어요. 하루에 5건 내외 그래서 별로 맘 없나 보다 했다가 내일 보자고 연락 왔는데, 상대방이 오마카세 회식을 취소하고 보겠대요... 이건 썸인가오 쌈인가요? 상호 호감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소개팅 포함 3번 봈어요
재순이
은 따봉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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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 줄 알았던 여친 쇄골에 타투가 있어요
형님들 진지하게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30중반 여친은 30초반이고 만난지 1달 조금 넘었는데 제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서 내년초 결혼하자고 푸시 중입니다.. 여친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요. 암튼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제 이상형이 단아하신 여성분인데 여친이 딱 그런 타입인데요. 실제로 만나보니까 여친이 옷차림도 단정하고 행동도 조용조용 차분하고 요즘 보기드문 참한 여성분이라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하게 됏네요.. 어제 여자친구가 목선이 조금 드러나는 얇은 블라우스를 입고 왔는데 자세히보니까 쇄골 아래쪽으로 제법 크기가 있는 타투가 있었어요. 그동안은 그 부근이 드러나지 않는 옷만 입어서 몰랐습니다 ㅡ.ㅡ;; 있을꺼라 생각조차 못해서 첨부터 물어볼 생각도 못했는데 여친한테 그동안 난 너의 단아하고 참한 모습 때문에 사귀는거라고 계속 어필했는데... 그걸 잘 알면서 저한테 먼저 타투를 숨긴 것 같아서 약간의 배신감도 좀 들더라고요. 제가 아무렇지도 않은티 내면서 타투 있는줄 몰랐다고 은근슬쩍 말했더니 아빠 기억하려고 새긴거라 합니다(여친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셧음) 하.. 근데 기리는 마음은 알겠지만 굳이 그걸 타투로 새겨야만 했을까요??? 제가 아무리 의미부여하고 좋게좋게 포장을 해보려고 해도.. 조신한 알았던 여자가 몸에 그런 걸 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확 깨네요. 그리고 얼굴이미지랑 매치가 안되니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이고 제가 알던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어제부터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 솔직히 그만 만날까 생각도 하긴 했는데.. 문제는 그거 말고 여친의 다른 모든 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얼굴 몸매 성격 가치관 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여친도 굳이 타투 자체에 매력을 느꼇다기 보다는 아빠 기리기 위한 거였으니 어쩌면 제가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타투를 지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혹시 여자분들은 결혼할 때 되거나 더 나이가 들면 타투 지우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웨딩드레스 입을 때 별로라는 핑계로 지우자고 설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여친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사람살리는셈 치고 도와주세요 형님들..
아이우앵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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